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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예측, 부의 미래 - 세계 석학 5인이 말하는 기술·자본·문명의 대전환
유발 하라리 외 지음, 신희원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4월
평점 :
디지털의 기술 확대로 로봇, 인공지능 등의 IT관련업들이 최근 크게 관심 받게 되었다.
또한 미래 유망 직종과 미래의 일자리에 대해서도 전과 다른 행태를 보이고 있는데
유발 하라리 등 그 외의 세계적인 석학들은 이 같은 현실에 따라 다가올 미래에 관하여
인터뷰를 하였고 이를 엮어 도서 [초예측]이 출판 하였다. 그로 인해 초예측은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뜨거운 감자로 자리 잡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 초예측의 뒤를 이어
세계의 석학 5인은 또다시 기술,자본,문명의 대전환을 예측하며
[초예측 - 부의 미래]를 집필하여 출판해냈다.

초예측 - 부의 미래
도서 [초예측 - 부의 미래: 세계 석학 5인이 말하는 기술·자본·문명의 대전환]은
지구촌 차원의 위기에 직면한 현 인류가 미래를 향해 던지는 질문들에 세계 석학
5인의 전망과 통찰로 답하는 책이다. NHK 다큐멘터리 ‘욕망의 자본주의 2019’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엮어냈다고 한다. 전 세계가 전례 없는 정치, 경제적 혼란을 겪고 있는 지금,
이 책은 불확실성 속에서 미래를 감지해 내는 통찰을 선보임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현대 자본주의 앞에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미래로부터 시작하여 디지털 기업,
암호화폐 등을 예측하고 답함으로써 미래를 조금이나마 그려낼 수 있도록 초안을 깔아준다.
각국의 경제는 각국이 알아서 라는 말은 옛말이다.
각국의 교류가 늘어나 왕래가 잦은 지금 각국의 경제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볼 수 있다.
물론 기아, 전염병 등의 크나큰 문제 역시 마찬가지로 연결되어
하나가 피해를 보면 다같이 볼 수 밖에 없다.
지금 현 코로나로 인한 전염병 사태만 봐도 그렇다.
타국에서 일어났지만 전세계로 퍼져 전세계가 크나큰 피해를 입고 있지 않은가?
우리는 더 이상 각각 따로 노는 상황이 아닌 모두를 위한 상황을 생각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 상태에 머무는 것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여러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초예측 부의미래]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안목만 있다면 위기는 얼마든지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2008년 금융위기는 세계경제를 초토화시켰지만,
그 균열을 계기로 우버나 에어비앤비 같은
공유경제 플랫폼이 등장했고 암호화폐라는 혁신적인 실험이 가능했다.
지금의 위기도 누군가에게는 새 판 짜기의 무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도서는 각 장에서 단기 예측과 국지적 전망에 흔들리지 않고
새로운 부와 권력의 흐름을 시사한다.
*이 글은 웅진북적북적서포터즈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