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무릎을 치고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 책. 저자를 잘 모르지만,이 책을 읽는 내내 저자와 함께 볕이 길게 드리운 조용한 카페에서 커피 한잔씩 앞에 두고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이 들었다. 위로받았고 이해했고 재미있었고 슬프기도 했으며 그래서 조금은 용기가 생겼다고도 감히 말하고 싶다.글을 참 잘쓰시네...
사은품이 귀엽네요. 빵터졌어요 ㅎㅎㅎ 책도 그만큼 재미있기를! 읽고 후기 남겨야지. 기대기대~
작가 이름믿고 구매, 멋진 남주가 대단한 한 몫을 한 책. 역시 작가님~ 평타 이상은 하는 듯. 개인적으로 내게 있어 로설이라는 장르는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인물들의 매력이 가장 큰 선택 기준이 되는 듯. 그래서 내 별점은 왠만하면 후하다.ㅎㅎ(내가 재미없다고 하는건 진짜.... 재미 없음이라고 생각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