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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 내가 쓴 글, 내가 다듬는 법
김정선 지음 / 유유 / 201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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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뭔가 끄적이며 살아가는 평범한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책, 그리고 나처럼 가방 끈 길이와 상관없이 유식(?)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감히 필독서라고 생각.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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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숲. 문발리 헌책방 골목, 알라딘ㅡ
신나는 중고서점 털기.

아, - 이 중 두 권은 새책. 예약주문까지 했거늘 예상치 못한 책더미에 묻혀버렸다.

읽기가 밀리고 있다......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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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 2017-03-21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중 4 권을가지고 있네요~ 우타노 쇼고는 읽은후 쇼킹했어요 추리쪽에서는 여전히 레전드인듯해요 제 개인적으론^^

mysuvin 2017-03-22 12:20   좋아요 0 | URL
표지랑 제목에 넘어가지 말라던 친구의 말이 생각나네요. 쏟아지는 추리물이 정말 많아서 망설임병이 생길 지경인데 말씀 들으니 표지랑 제목에 넘어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감사♥
 

이번 주 독서목록. 비록 계획한 권수는 못채웠지만.
집을 벗어나야 독서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슬프다. ㅎ

대부분 벼르고 벼르던 책들이라 실망한 책이 반이지만 【본격소설】은 정말 그날 밤 꿈도 뒤숭숭하게 만들 정도로 강렬했음. 후에 심신이 많이 탄탄해진 날이 오면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고 생각.

읽은 만큼 채워넣겠다는 일념으로 중고서점 뒤적거리는 주말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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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1권을 읽었을 뿐인데... 책장을 몇번이나 덮었다 폈다 했는지 모르겠다. 미치겠네 진짜. 로맨스 소설이라는 소장르 안에 가둬두기엔 너무 아까운 책이다. 헐... 빨리 2권을 읽어야 하는데, 그런데 또 빨리 읽고 싶지 않은 마음이라니! ㅠ ㅠ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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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학교에서 왕따 문제는 그 강도가 다를 뿐 어느 곳에나 있기 마련이다. 가슴아픈 사실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러한 문제의 진정한 원인과 그로 인한 결과에 대해서 참 무지하다는 점이다. 요즘 소통과 공감이 교육의 키워드로 강력하게 부각되고 있지만, 과연 아이들 사이에서, 교사나 학부모가 대표되는 어른과 아이들 간에 진정한 소통과 공감이 일어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중국인 작가의 작품이지만 우리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문제를 다루고 있다. 괴물이라 왕따가 된 것이 아니라 왕따가 되어 괴물이 되어 버린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한 이후에는 관계에 관하여 좀 더 많은 이야기를 시작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아이들과 가볍지만 무겁게 읽어보기 좋고, 교사들이나 어른들의 모임에서 이야기의 물꼬로 다루어져도 좋을 작품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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