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의 신루 1~5 세트 - 전5권
윤이수 지음 / 해냄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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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들인 로설임에 틀림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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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에 간 고양이 - 화묘·몽당(畵猫·夢唐), 고양이를 그리고 당나라를 꿈꾸다 화묘 시리즈
과지라 지음, 조윤진 옮김 / 달과소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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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ㅎㅎ 사실 역사 속에서 숱하게 들어온 이름임에도 불구하고 그저 중국의 한 왕조일 뿐 별다른 지식도 관심도 없었던 당나라. 역사적 지식들도 궁금했지만 일러스트를 갖고 싶은 마음에 구매.

소소한 지식들이 재미있기는 한데 아무래도 단편적인 건 어쩔 수 없다. 그러나 뭐 전통 회화작품도 아닌 저리 귀여운 일러스트 작품에 딱 맞는 정도의 범위가 아니겠는가 싶다.

무난하게...예쁜 소품집을 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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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 대한민국이 선택한 역사 이야기
설민석 지음, 최준석 그림 / 세계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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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베스트셀러인지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다. 강의를 들을 때도 그렇지만 책도 참 탁월하구나. 복잡한 조선 왕조를 한눈에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업적과 평가도 키워드로 한방에 끝내버렸다. ㅎㅎ

이토록 재미있는 역사서라니, 설민석님에게 정말 열렬한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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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비 모놀로그
심윤서 지음 / 가하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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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예술이 그렇겠지만 로맨스 소설은 분명 어쩔 수 없는 장르적 한계와 편견을 가질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다. 그리고 쏟아지는 많은 책 들 중에서는 간혹 너무나 어이없는 비문이나, 작가의 이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만드는 비슷한 장면들로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작품들도 있다. (꽤 많다...;;;)그런 맥락에서 심윤서라는 작가는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작가중 한명이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 취향일 뿐이다...ㅋ)
작가의 작품들은 로설이 갖는 비슷한 소재, 설정을 가지고 있음에도 작가만의 매력이 있다. 전체적인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장면이나 인물들의 묘사에도 집중하는 나로서는 작은 묘사에도 공을 들이는 , 다듬고 다듬어 쓴 듯한 문장들이 가득한 심윤서의 작품들이 꽤 멋지게 느껴진다고 할까.

허니비 모놀로그는 내가 눈물로 봤던 난다의 일기에 비해서는 평범했다.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하는 여자. 그녀와 깊은 인연으로 얽힌 상처받은 남자. 그들의 사랑...그러나 몇몇 장면들, 몇몇 대사들이 내가 로설을 읽는 이유와 맞물려 정말 좋았기에 책장을 덮으며 참 기분 좋아졌다.

개인적으로 로설의 에필로그나 외전을 싫어해 부러 넘겨버리는 편인데. 이 책의 에필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그러나 아직 나는 에필로그나 외전의 뒷 이야기들은 뭔가 오글거린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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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2 - 완결
정은궐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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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이름만으로 구매하면서 살짝 걱정했더랬지만 역시, 단숨에 숨죽여 읽었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천재화가 홍천기. 역시 동일한 조건의-아름다운 천재-일관 하람. 두 사람을 둘러싼 이야기가 흥미롭다. 개인적으로 흥미있어하는 소재인 천문, 귀, 마, 신 등 전통적인 가치관이 담뿍 담겨있어 좋았다. 다만 조연들이나 인물들의 관계가 좀 흐지부지 끝난 거 같아 아쉬움이 남는달까... 2권은 좀 짧았나? 흠... 재미있었기에 좀 더 갈었어도 좋았을 법 했네. ㅎㅎ
드라마화 된다니 기대된다. 맹인이지만 붉은 눈동자마져 어울리는 절세미남. 게다가 이중인격(?)이지만 그럼에도 완벽한 남자- 하람! 을 누가 연기하려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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