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상을 두개나 들고 왔습니다! 졸업작품쓰는 모습이 궁금하신가요? 요즘 뭘 읽는지 궁금하신가요?무엇이든 좋아요 당신이 나에게 클릭 한번만 해주신다면https://youtu.be/GBimEqDZOcE
신체적 아픔과 몽환적인 현실 사이를 오가는 시집 아픈 신체에서 오는 슬픔같은 것을 한없이 축축하게 표현하고 있다. 종양, 임파선, 안락사와 같은 더 없이 적절하고 쓸씁함이 묻어있는 단어들이 적재적소에 있어 조금은 가슴 아픈 시집몽환적이지만 희미하지 않은 메세지들이라 더 주목하게 된다. 누군가를 기리거나 그리워하거나 무언가를 놓쳐버린 이야기들이 온통 가득하다
https://youtu.be/0lHOLhapL6M시를 좋아하시거나 시쓰는 모습이 궁금하신 분은 꾹 눌러주세용
<우주적인 안녕>으로 하재연 시인의 시를 처음 만났는데 그렇게까지 마음에 들수가 있나 즐거웠다. 아주 오랜만에 마음에 쏙 드는 시집을 발견했다.나는 ˝너˝ 라는 단어를 가진 시들을 좋아한다. 사랑하는 ˝너˝를 말하는 시들은 더더욱죽음,끝을 암시하는 표현들을 이토록 섭섭하지 않게 쓸 수 있다니사용하는 단어의 스펙트럼이 우주,자연에서부터 화학까지 아주 넓은데 온통 깔끔한 느낌뿐이다.나는 하얀 시를 사랑한다. 깨끗한 이미지를 잘 만지는 시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그런 의미에서 <우주적인 안녕>은 사랑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닳고 닳토록 읽게될 시집 가장 좋았던 시양양폭우양양분산밀크 캬라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