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은 왜 오해를 부를까 - 소통이 어려워 손해 보는 당신을 위한 현실 밀착 대화 공식
김윤나 지음, 고은지 그림 / 나무의마음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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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단락(챕터)으로 구성된 책으로
제대로 소통하고, 대화하기 위한
대화와 소통에 어려워 하고, 힘들어요 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도움 가능한 나와 너의 문제인지
우리의 잘못과 실수 인지 살펴보게 한다.
아무 문제 없겠지 생각 하기도 하지만, 실상에서는 오해도 생기는 법이니까
#내말은왜오해를부를까 #나무의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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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수업 - 대영박물관에서 다니엘 읽기
박양규 지음 / 샘솟는기쁨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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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세상을 변화 시키는 것은 하나님의 영역이라고 한다.

저자의 이러한 주장은 많은 문학 작품과 그림, 대영 박물관의 유물을 통해 다니엘서의 역사성과 (하나님 나라의) 핵심 가치, 하나님 나라의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증명) 하며, 정의와 진리의 방법으로 우상의 땅(바베론)에서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다니엘이 실현 해 갔는지 잘 보여 주고 있다. 물론 하나님 나라의 속성이 무엇인지도 친절하게 알려주고있다.

우상에 대한 설명(114페이지)과 다윗 언약과 예레미야의 충돌, 고레스의 칙령에 의해 고국으로 돌아 갈 수 있었으나 돌아 가지 않은 것인지, 못간 것인지에 대해 논리적 추적은 매우 흥미롭다. 또한 개신교인들이 전혀(?) 알 수 없는 외경 다니엘 13장의 수산나 사건 역시 흥미진진하다.

더하여 현대 기독교, 현재 기독교인들이 추구하는 내용을 분석하며 다니엘의 지위와 지혜는 갈망하지만 용광로 속으로 들어가 고통 받는 이들과 함께 하려는 모습을 찾기 어려운 현실.. 즉 그리스도의 흔적과 하나님 나라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방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실존을 믿습니다. 그러나 그 믿음의 진정성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용광로 속(3장 풀무 불)으로 함께 들어가는 사랑과 정의의 행동이 따라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의 모습은.....』
평소지론이 독서는 머리는 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인데 다니엘 수업은 복된 여행이었다. 저자의 다음 작픔을 기다려본다. 에이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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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아로 간 바울 - 회심 후 이방인의 사도가 되기까지, 감춰진 시간을 찾아서 북오븐 히스토리컬 픽션 3
벤 위더링턴 3세.제이슨 A. 마이어스 지음, 오현미 옮김 / 북오븐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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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회심 이후 14년 어쪄면 그 이상의 세월을 다룬, 아라비아로 간 바울을 읽으면서 흥미로웠던 것은 바울이 갔었던 아라비아 - 즉 페트라(현재의 요르단) - 출발점인 다메섹 역시 나바테아 왕국 아라비아. 역시나 흔들림 없이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 땅에서 발걸음을 옮겨 300마일 넘는 먼길 아라비아(페트라)로 간, 저자는 1차사료를(역사를 기초로 한) 바탕으로 한 소설이 승리주의에 제동을 걸어주었으면 한다.
책을 읽으며 언제, 과연, 어디에서 사울이 변하여 바울이 될까? 하는 궁금중이 생겼는데 흔히 1차 전도(선교) 여행 이라고 하는 사도행전 13장(9절)에서 확인 가능한 서기오 바울에게 복음을 전하고 비로소, 드디어 사울이라는 이름이 결국 바울로 바뀐...
더하여 ‘자세히 들여다 보기 목록’으로 서술된 고대 세계의 죽음과 임종외 13 항목 내용들이 귀하고 소중하다. (고대 세계의 죽음과 임종외 13 항목은 구입- 정독하며 확인 하시라 ㅋ)
책에 소개된 단어 감춰진 시간, 감취진 시간이 있었기에 바울을 통한 회심자, 우리가 바울 서신이라고 하는 하나님의 말씀도 쓰여진.. 십자가 없이는 왕관도 영광도 없음을 다시 한번 주목하게 한다.
아라비아로 간 바울에 언급된(직접-간접으로) 성경 말씀을 색인으로 추가한다면 아마도
훌륭한 책에 가치를 더하는 소중한 수고 이리라....
아라비아로 간 바울 이후 신간이 벌써 궁금해 진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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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와 면류관 - 중국 순교자들의 이야기
브라이슨 부인 지음, 김상현 옮김 / 모리슨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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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 한 책, 인명이나 지명에 한자 병기 했으면 하는
아쉬움 예를 들어 텐진 이라고 표기 하기보다 천진(天津)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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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슬 - 성경에서 배우는 분명한 구원의 도
정대운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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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 안에 잘못된 구원론에 경종을 울린다고 하는데.. 그러면 먼저 잘못 가르치고 있는 목회자들이 무엇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되짚어 봐야 하는 것이 우선순위이다. 지금까지 잘못 가르쳐 온것이 사실이라면 먼저 바로 잡고, 제대로 선포하고 가르쳐야한다. 가르치는 자들이 먼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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