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 한글 첫걸음단계 세트 - 전20권 - 3-4세용 가나 원리 학습 시리즈
가나교육연구소 글.그림, 윤석수 감수 / 가나키즈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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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루꽃입니다.

오늘은 엄마표 한글공부에
도움을 주는 홈스쿨 교재를 소개해
드릴까해요 ^^




원리시리즈는
원리한글, 원리수학, 원리영재와창의 등 3종류가있어요
솔이네는 원리한글로 엄마표 홈스쿨을 해보기로했어요!



 

워크지는 스티커 2매가 포함되어있는대요~
페이지마다 스티커를 붙혀가며
활용할 수있게되어있어요~




 

 

눈이라는 단어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눈을 실사와 함께 알려주고,
그 부분에 스티커를 붙히거나 색칠을 하도록 안내해주고있어요~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글자를 통으로 외우는 식으로 교육을 한다고 들었는데
ㅇ + ㅣ + ㅂ 이런식의 주입식이 아니라
마음에 들더라구요~



 

 

스티커를 보여주고
약간의 설명을 해주니 알아서 척척 잘 하는 솔이~



 

 

염소의 귀를 찾아 붙혀주고,
위의 글자와 같은 것을 찾아서
아래에 붙혀 보자고 했더니
잘 찾아서 붙혀주었지만 삐뚤하게 붙어버린 귀라는 글자 ㅎㅎ
솔이 귀는 여기있지하면서
귀를 만져보기도하구요



 

기린과 코끼리의 코를 이쁘게 색칠해주는 코너도있구요,



 

코라는 글씨를 스티커를 붙혀가며 익히는 솔이예요~



 

 

신체부위를 익히는 곳에서는
손으로 짚어가며 읽어주자
본인의 신체부위를 집어가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림을 보면서 손에 스티커를 붙혀주자고했는데,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물어보니
박수를 치고있다 반가워 한다는둥
그림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워크지를 이해하는것 같더라구요~



 

워크지의 그림과 흡사한 포즈를 잡아주는 솔이
참 천방지축이예요 ㅎㅎ



 

 

원리시리즈의 워크지는,
글자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신체부위를
구석구석 알아가도록 구성되어있어요~
발 하면 발에서 끝이 아니라,
신발을 신는 발을 알려주고,
발가락을 알려주고 등등 연계되어있는 학습을 할수있어,
지루하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집중해가며 발가락을 하나씩 색칠해보는 솔이예요~



발가락에 색칠도하고,
숫자도 세어가며 원리시리즈 원리한글
놀이겸 워크북으로 시간을 보냈어요~

엄마아빠는 일찍이 여름휴가가 끝났는데
솔이는 아직 여름 방학 진행 중이라~
길고 긴 시간 원리한글과
재미난 시간 보냈어요~

간편하고 활용도 높은 홈스쿨 워크북을 찾으신다면
원리시리즈를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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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공룡이 될 거야! 머스트비 아희그림책
김효정 지음 / 머스트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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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딸래미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건 바로 공룡이에요!

아이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나는 공룡이 될 거야!를 만나보았어요~


이 책을 선물해주면

엄청 좋아할거라는 예상은 했지만,

정말 그 이상으로 책을 껴안고 다니더라구요~



 

이 책의 흐름은,

다양한 공룡들이 나오면서,

크면 공룡의 다양한 습성 및 형태처럼

튼튼하게 자란다는 내용이예요~



 

공룡중의 왕이라고 불리는 티렉스를 시작으로



 
안킬로사우르스도 등장을 하내요~

저희 아이는 공룡의 특징들과

식성까지 외우고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안킬로는 꼬리를 흔든다부터해서

풀을 좋아해~ 라고 말을 하며 재미있게

몇번이고 읽어보았답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파키케팔로사우르스도 나오내요~


각 페이지마다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공룡들이 나와요,

위에서 보여드린 공룡 외에도

많은 공룡들이 나오는대요,

엄마가 먼저 읽어주지 않아도

그림을 보며 딱 한마리 빼고(브론토사우르스)

다~ 알더라구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공룡을 참 좋아하는구나,

관심이 많구나 생각했는데,

바로바로 척척 알아가니 놀라울 뿐이랍니다~




책 마지막에는

퀴즈도 있어요~


아직 한글은 모르기때문에

엄마가 옆에서 읽어주며 퀴즈 맞추기를 해야하지만,

옆에 그림 힌트가 있기때문에

읽어주기도 전에 맞추는 ㅎㅎㅎ




엄마 양치하고 올께 공룡책 보고 있어 했더니,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파키가 나오는 부분을 끌어앉고

잠들어있더라구요~


저부분은 얼마나 봤는지

벌써 일자로 펴져있을 정도로

너덜거리내요~


잠자리도서뿐아니라,

시도때도 없이 보는 책이 되어버렸어요!


다음엔 어떤 공룡책을 준비해 줘야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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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뽀마미 악마의 전신 운동 - No 식단 No 요요 No 스트레스
김뽀마미 지음, 김태욱 감수 / 더난출판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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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쉽게 따라할수 있는 홈트!

아이를 낳고,
우연히 알게된 김뽀마미!
비슷한 시기에 아기를 낳고나서부터
인스타를 통해 소식을 받고있었는데요~

아이의 장난감이며 집에서 할 수있는
간단한 운동을 시작하더니
TV에도 나오고 점점 열심히 사는 모습을
꾸준히 지켜봐왔는데
한동안 뜸하게 지냈다가
반가운 소식을 듣고 책도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김뽀마미님의 책은,
육아맘으로써 비싼 돈주고 해야하는 것이 아닌
집에서 누구든 가능한 것들로 이루어져있어요~
 


육아 후 불어난 몸때문에 시작한 운동이라,
절대 무리해서 하지않구요
난이도에 맞게 할수있도록 되어있어요~

집에서 누구든 쉽게 찾아서 할 수 있는
고무장갑등을 이용한 홈트!

 


시간별로 나누거나,
다양하게 할 수있는 것들이 나뉘어져있으니
차근차근 보면서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서 하기 참 좋았어요~

  


 
김뽀마미님은
빵, 밀가루등을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물론 고기도 좋아하시구요~
무조건적으로 굶어! 참아! 라는 다이어트방식이 아닌
먹은만큼 운동을 더 하면 되죠~ 하는 방식이라
스트레스가 훨씬 적다는 장점도있고,
같은 육아맘이라 그런지
피드를 읽다보면 마음의 공감가는 부분도 많구요~



막상 운동을 따라해야지, 해봐야지~
생각하다보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고맙게도 김뽀마미님이 이름을 붙혀둔 운동들을
찾아보기 쉽게 QR코드도 준비해 주셨내요
센스짱!

  

맨뒷부분은 착실하게 잘 따라해서
몸매가 짠 하고 변신하신분들의
Before & After 등의 사진을 볼 수 있어요~

많고 많은 홈트 관련 책들이 나와있지만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스트레스가 적었고,
같은 육아맘이 몸에 무리 없이
출산 후 약해 진 몸에 맞게 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해요!

무리하지않고 천천히 따라해서
바디프로필 한번 찍어보는게
목표라면 목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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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애는 누가 봐요? - 오늘도 이 질문을 들었다
잼마 지음 / 보랏빛소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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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8년차,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복직을 앞두고 참 많은 고민을 했다.

직업상 발령을 받아가며 하는 일이라,
첫 발령지는 집과 꽤나 멀었다.

그래서 18개월 남짓되던 아이를 12시간 가까이
기관에 맡기냐 마냐에 따른 선택의 기로에서
엄청난 고민을 했었다.

복직을 고민한다는 말을하면
늘 듣던 말이 있다.

그럼, 아이는 누가봐요?




 

그랬다,

아이는 너무 사랑스럽고 귀한 존재였고,
아이가 너무 소중하지만,
아이를 누가 보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당연히 엄마가되어야하는
사회속에서 살고있다는것을
뼈져리가 느껴보았다.

그리하여 나는 8년동안 몸담았던 회사를
퇴사하고 육아에 전념을 했다



 

어느덧 아이가 4살이되고,
기관에 다니게되었다.

아이가 기관에 가고나면,
내 시간이 생겨 그동안 못해봤던 것들을 하며
너무 즐거울 것이라 생각했다.

사실 그랬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무료한 시간
나는 누구인지, 나는 무엇을하고있는지에 대한
복잡한 생각들이 겹치면서,
하루종일 집에 머무르며
별다른것 하는일 없이 흘러가는 시간이
아까웠다

너무 아까웠다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다시 경력을 이어갈 수 있었고
나는 말로만 듣던 워킹맘이 되었다.

워킹맘의 길은 어렵고,
힘들고, 24시간이라는 시간이 적고
무척이나 짧았다.

지금도 물론 듣고 있는 말이있다.
아이 엄마라는걸 알았을때,
그럼 아이는 누가보냐는 질문이었다.

육아를 하면서 꼭 따라오는 말이 있다.
그건 누구나 한두번은 들어봤을 말,

아이는 엄마가 봐야지~
엄마가 오래 데리고 있는게 좋다더라는 둥,

그렇다고하더라,
그렇다더라라는 무수한 말들,,,



이 책의 저자 역시 당차면 당찬 삶을 살았지만,
우리의 삶속에 녹아있는
습관적인 습관들 때문에
고초를 겪었던 일 시원하게 풀어나갔던 일등,
재미나고 편하게 공감하며
쉽게 읽을수 있었다.

엄마로써의 사회생활이
아빠로써의 사회 생활과
크나큰 차이가 나지만,
세상 모든 엄마들은 위대하다는것
그리고 워킹맘들의 파워는 더욱 대단하다는것을
나는 오늘도 깨닫고,
스스로를 위로한다

괜찮아!
나는 엄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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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은 선하다고 믿는다 - 안네 프랑크, 희망의 씨앗에 관한 이야기
마조리 아고신.프란시스카 야녜즈 지음, 우혜림 옮김 / 홍익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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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루루꽃입니다.


어릴적 한번쯤은 읽어본 기억이 있는

안네의 일기,

기억하시나요?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나치의 박해를 받으며

안타까운 짧디 짧은 안타까운 삶을 살았지만,

곤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간 이야기 인대요,


올해가 안네 프랑크 탄생 90주년을 맞아

기념작으로 출시된 책을 만나보았어요~


어릴적 읽었던 기억속의 안네의 일기,

커서 다시 읽어보는 안네의 일기는

어떤 느낌으로 와닿을지 기대가 무척 컸고,

왠지 모를 떨림까지 느껴지더라구요~



 

나른한 주말 오후,

아이는 아빠와 잠시 외출하고,

애정하는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을 하면서

천천히 읽어 나간,

안네 프링크 탄생 90주년 기념작


"나는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은 선하다고 믿는다"




1920년

독일군 점령하에 암스테르담에 살던

프랑크 일가는 나치를 피해 은신처로 옮겼고,

다른 유대인들과 은신처에 사는 동안 쓰여진 일기랍니다.

사춘기 소녀였지만,

곤경속에서도 꿋꿋하게 용기를 잃지않고,

어린 소녀에게 오히려 용기를 얻을 수 있는 내용들이다.




 

시시각각 엄습해오는 죽음과 위협들이

그녀를 좌절하게 만들기보다는,

희망으로 다시금 힘을 낼 수 있게

그녀의 순수한 마음도 옅볼수 있다.


종이는 사람 보다 참을 성이 많다라는 대목에서는,

사람으로 받은 상처와 유대인들의 비참한 모습들을

잘 들어내는 부분이라 생각했다,


어느 누구에게도 함부러 말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지만,

종이에게만은 진실을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다 잡으며 긍정, 희망으로

살아갈 노력을 했을 것이니말이다..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10대 소녀답게 순수하고 맑은 소녀 안네를 느낄수 있는데요,

어린나이지만 어른스러운 생각으로

어떤때는 철학자같기도하고,

어떤때는 시인같기고하고,

또 어떤때는 소설가같기도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속에 그녀는,

불안함도 보이기도하고 암울함이 느껴지지만

그 어리기만 했던 소녀가 전달하고하자는

희망의 메세지는 현대인에게는

꼭 필요한 어려움이 쳐해도 결코 좌절하지않고

긍정적으로 헤쳐나갈수 있는 힘을 주는듯합니다.


요즘은 쉽게 포기하고,

다시 쉽게 시작하고,

마냥 좋은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아직 아이가 안네의 일기를 읽을 날이

많이 남았지만, 훗날 꼭 읽어봐야할 필독도서인만큼,

어린 아이가 책을 읽고, 질문을 할 날이 오겠지요~


그때,

안네프랑크가 전달하고 싶었던,

희망의 씨앗을 아이와 잘 키워

이야기를 나눠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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