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9편이 나왔네요 이번에는 쿠키런 친구들이 노르웨이 오슬로로 떠나요. 저도 익숙한 나라는 아니라서 아이랑 재밌게 보았는데요 바이킹 박물관에서 노르웨이 왕궁, 비겔란 조각공원, 오슬로 국립 미술관까지 쿠키런 친구들이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져요. 지난 번 책과 연결된 스토리도 있지만, 한권 한권 나누어서 읽어도 큰 스토리에 지장을 주진 않기 때문에 관심있는 도시나 국가에 대해서만 찾아볼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지난 회에 빛과 어둠의 대결로 어둠의 시대가 찾아온 쿠키계의 이야기. 나름 악당 라스푸틴도 나오고 어둠의 시대 이야기라 그런지 아이가 긴장하며 재밌게 읽네요 학습만화라 하면 정보나 설명위주가 되다 보니 스토리는 부실하거나 아이가 흥미를 못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쿠키런 시리즈는 매 시리즈마다 스토리도 재밌고 스토리안에 지루하지 않을 정도의 이야기들이 들어있어서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