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스케치북 세트 (전3권 + 색종이 100매)
전은희 그림, 우서맘 구성 / 아이키움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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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드릴 책은

『종이접기 스케치북』 세트입니다.


돌 전부터 스티커 붙이기를 시작해서,

어린이집에 가서는 스티커를 꼼꼼히

잘 떼고 붙인다는 칭찬받은,

조금 어린 4세 꿀얀이...

이제 슬~ 종이접기를 시작해볼까해요!


종이접기가 특히,

두뇌활동에 좋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요!!


물론, 아직 말도 막 시작한 30개월이지만,

종이를 한번이라도 접을 수 있다면,

그야말로 종이접기의 시작이 아닐까

싶어요:)


『종이접기 스케치북』 세트는

적게는 2번, 많게는 12번까지

접어서 만들수 있는,

배경판과 함께

접은 종이로 재미있게

놀며 즐길 수 있는,

누리과정과 초등교육과정에

포함된 주제를 가지고 있는

활용도가 높은 스케치북이랍니다!


QR코드로 만들기 영상을 보면서

만들 수도 있어요!


구성은

종이접기 스케치북 3권 + 색종이 100매예요!

(각 권 첫페이지에 꾸미기 스티커 포함)


종이접기 스케치북 각 권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종이접기 스케치북으로 나뉘어 있답니다.


『종이접기 스케치북』 세트 한 번 살펴 볼까요?

먼저 색종이부터 볼게요!!

그냥 색종이가 아니예요...

일반 단면 색종이 60장 +

패턴지 40장인데,

제가 알던 단순한 패턴지가 아니네요.


흔한 꽃무늬 패턴지부터,

동물 깃털 무늬 패턴지까지..

동물을 연상시키는

패턴지는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죠?

동물 접기 할때 리얼할 것 같아요!


이제 각 권 스케치북을 살펴볼까요?


먼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종이접기 스케치북』부터 볼게요!

탈것 좋아하는 아들램을 둔 엄마 눈엔

경찰차가 먼저 눈에 띄네요^^


2-5번 접기 문구가 보이시나요?

색종이를 2~5번 접는 것만으로

완성할 수 있다는 의미랍니다!

『종이접기 스케치북』 을 펼치면

첫 장엔 스티커가 있구요.

그 다음 장엔 차례가 있어요.

무려 15가지나 만들기가 있어요.

각 종이접기가 몇번 접기인지,

관련 태그도 적혀있어요!


우리 꿀얀이가 좋아할만한

탈것과 동물, 똥까지..ㅎ

얼른 같이 해보고 싶어요!!!

(아래로 쭈욱 내려가시면

꿀얀이가 하는 모습 보실수 있어요!)

윗면은 접기 방법이,

아랫면은 활동지랍니다.


접은 색종이로

재미난 활동까지!!

정말 시간 금방 가요!!


다음은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종이접기 스케치북』 이에요.

4~9번 접을 수 있는

『종이접기 스케치북』 이랍니다.


조금 큰 아이들은

QR코드로 영상을 보여주면

혼자 잘 접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엄마아빠의 자유시간이 좀 늘어나는

시간이 들리시나요?ㅎㅎ

첫 장엔 꾸미기 스티커가,

다음 장엔 순서가 나와있어요.

배도 접어보고,

트리도 접어서 스티커로 꾸며보고,

왜이리 제가 더 즐거워지는지..^^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종이접기 스케치북』 이에요.

6~12번 접기로,

좀 난이도가 있어요.

퀄리티 높은 스티커와,

15가지 재미난 종이접기!

바람개비, 딱지치기, 팽이, 공 등

접어서 오래도록(?)

가지고 놀 수 있는

아이템들이죠?

특히, 팽이 같은 경우에는

팽이를 돌려 게임을 할 수 있는

활동지가 있어

재미있게 놀 수 있었어요.

(물론 접기는 엄마가 했지만요!^^;)


종이접기 처음 해보는

어린 4살~!

30개월 아들램 이랍니다.

제일 좋아하는 경찰차!!

종이접기를 도와주고,

(거의 엄마가 했지만)

스티커로 멋지게 꾸며주는!!

스티커 꾸미기는 혼자 했답니다!

그리고 활동지에 있는

도로위에 경찰차를 붙이고

뿌듯해 했던 꿀얀이였어요!!:)


배를 접을 땐,

색종이를 직접 골라보라고 했더니,

패턴지에 관심을 가졌어요!!

예쁜 얼룩이 색종이를 골라,

배도 접어보고~

활동지 속 바다위에

배도 붙여줬답니다.


『종이접기 스케치북』 으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종이접기가 처음인 것도 있겠지만,

재미있는 접기들이 너무 많았거든요!

특히, 탈것과 동물들!!


얼집 등원하면서,

하원하고 종이접기 또 하자고

약속하고 등원했네요.!!


두뇌활동을 자극 시키는

『종이접기 스케치북』 !!

집콕템을 찾으시는 부모님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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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트럭 이야기 I LOVE 그림책
재럿 펌프리.제롬 펌프리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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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드릴 책은

『오래된 트럭 이야기』입니다.


먼저,

탈것을 좋아하는 꿀얀이가 관심 가질만한,

'트럭'이 주인공인 책이라는 점에서

기대했었고,

저는 개인적으로

판화로 찍어 낸 그림책이라는 것에

매력을 느껴 이 책에 관심이 가기도 했답니다.


『오래된 트럭 이야기』 한 번 살펴 볼까요?

판화로 찍어낸 깔끔한 표지!

너무 마음에 들어요!


『오래된 트럭 이야기』의 저자는

재럿 펌프리와 제롬 펌프리예요.

펌프리 형제랍니다!

형인 재럿 펌프리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며,

전에는 신생 벤처기업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경영자였어요.

동생 제롬 펌프리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며,

월트 디니즈사의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펌프리 형제가 함께 쓰고 그린 첫 그림책

『오래된 트럭 이야기』로 '에즈라 잭 키츠 상'을 수상하고,

많은 언론과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어요!


『오래된 트럭 이야기』는

"시대를 초원한 느낌을 주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는

의도로 펌프리 형제가 손수 만든 250개의 스탬프로

정교하게 찍어낸 것이랍니다.


독특하면서도 정성스러운 판화 그림책!

『오래된 트럭 이야기』 어떤 내용일까요?

작은 농장에서 오래된 트럭은

열심히 일했어요.

아주 열심히 일했고,

피곤하고 지쳐서

잠이 들었어요.

꿈에서 배가 되어 항해도 하고,

비행기가 되어 하늘을 날기도 해요.

...

오래된 트럭은 점점 낡아갔어요.

...

작은 농장에서 새로운 농부가 일해요.

열심히 아주 오래 일하고,

지치고 피곤해졌어요.

하지만 꿈을 간직한채 열심히 일해요.

(중략)


처음 이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었을 때,

29갤 아들램은 트럭에 집중하며

열심히 듣고 좋아했어요.

하지만 전 책을 읽어주면서

처음엔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아이 아빠에게도

책을 보여주며 "무슨 내용이야?"

물었지요.


결국 책을 여러번 혼자 읽어보게 되었고,

내용을 이해하고 나니

정말..여운이 남는 책이 되었어요.


작은 농장에서 오래 일해 온 트럭이

헛간 구석에서 쉬며 낡아가고,

잡초 속에서 녹슬도록 오랜 세월이 흐른 뒤,

옛적 트럭과 함께했던 소녀는 성장하여

새 농부가 되고,

다시 어린 시절 동반자였던 오래된 트럭을

복구하여 함께 일하는.


짧지만 정말 여운이 남는 그림책이었어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생각을 공유하며 따듯하게 읽을 수 있는,

아이는 미래를 꿈꾸며,

부모는 어린시절 꾸었던 꿈을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판화 그림책!

『오래된 트럭 이야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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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나무 안내서
한나 앨리스 지음, 최현경 옮김, 유영한 감수 / 사파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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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드릴 책은 『사계절 나무 안내서』예요.


자동차에만 관심있던 꿀얀이가,

요즘 밖에 나가면 주변을 향해 이것 저것

가리키며 얘기한답니다.

특히, 나무 위에 새소리를 들으면 좋아해요.

'나무'라는 말도 어설프지만 말할 수 있어요.


아직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라

앙상한 나무들이 많지만,

곧 잎이 무성히 피겠지요..

그 모습을 보여주기 전에,

『사계절 나무 안내서』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단순히 그림으로만 그려졌다면,

4살 아이에게 조금 지루했을 책이,

생생 투시 필름을 통해

관찰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답니다.


『사계절 나무 안내서』 한 번 살펴볼까요?

표지에서부터 투시 필름이에요.

나무모양, 뿌리까지 그려져있어요.

얼른 책을 보게끔 만드는

깔끔한 일러스트와

생생투시 필름!


『사계절 나무 안내서』 어떤 내용일까요?

"나무의 사계절 속으로!"라는 문구로

책이 시작되어요.


어린 나무를 만드는 씨앗,

새로 돋아난 잎,

씨앗을 품은 열매,

작은 벌레들을 막는 특별한 방법,

동물들의 보금자리,

울긋불긋 가을 단풍,

겨울을 준비하는 낙엽,

물을 빨아들이는 뿌리,

지탱하는 나무줄기, 보호하는 껍질,

나무의 겨울나기,

여러 종류의 나무들

나무를 지탱해주는 뿌리까지,

나무의 구성 요소와 변화 및 나무와 관련된

모든 이야기에 대해 속속들이 알려주는

쉽고 생생한 안내서랍니다.

특히나 생생 투시 필름으로,

책 표지부터 맨 끝까지

나무를 한눈에 들여다보며

일 년 사계절 동안의 변화를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지식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글을 잘 모르는 유아들에겐

그림과 엄마아빠의 쉬운 설명으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고,

초등학생들에겐

옆에서 들려주는 듯한 내용으로

『사계절 나무 안내서』를 읽기만해도

'나무 박사'가 될 거예요!!


소장하고픈 예쁜 지식 그림책이라는

타이틀은 덤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ㅎ


나무 박사가 되고 싶은

꼬마 친구, 형, 누나들에게

『사계절 나무 안내서』를

적극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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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는 몬테소리 놀이 150 - 자존감과 사회성을 기르는, 2022년 개정판
실비 데스클레브.노에미 데스클레브 지음, 안광순 옮김 / 유아이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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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드릴 책은

『집에서 하는 몬테소리 놀이 150』이에요.


아이를 양육하게 되면

'몬테소리 교육'이라는 것을

어디서든 한 번은 듣게 되죠!


저도 듣긴 많이 했어도,

자세히는 몰랐고,

주변 지인들이 몬테소리 수업을

아이들에게 시키는데

돈이 많이 든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몬테소리 교구도 시중에 많이

판매하곤 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들이 많아서

몬테소리=비싼 교육

이라는 생각만 자리잡게 되었답니다.


그러던 중

『집에서 하는 몬테소리 놀이 150』 책을

보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고,

집에서도 간단한 도구로

재미있게 몬테소리 교육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집에서 하는 몬테소리 놀이 150』

한 번 살펴 볼까요?

몬테소리 놀이 분야 1위!

아이는 놀면서 자란다!

처음 만나는 프랑스식 몬테소리 교육법!


지은이는 실비 데스클레브로

프랑스 몬테소리 교육의 선구자예요.

1992년 몬테소리 과정으로

고등학교 수업까지 진행하는

프랑스 유일의 몬테소리 학교를 세워

현재까지 교장을 역임하고 있어요.


또, 그의 딸 노에미 데스클레브 역시

이 책의 저자랍니다.


『집에서 하는 몬테소리 놀이 150』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을까요?

'한국 독자들에게'라는 프롤로그로

책의 시작을 장식해요!


참고로 일러두기에 간단히

원문 내용을 최대한 살려 번역하였으며,

문화나 지역 차이상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저작자의 의도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우리의 실정에 맞추어 옮겼다고 되어 있어요.

예를 들면 쉽게 구할 수 있는 놀이감을

소재로 한다는 이 책의 취지에 맞게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물건은

비슷한 특성의 대체재를 활용했다는 내용이랍니다.


독자들을 배려한

번역의 안광순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부 몬테소리를 시작하기 전에'를

읽어보면

몬테소리 교육법의 창시자인

마리아 몬테소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있어요.

그녀의 생애 및 몬테소리 교육법이

나온 과정 등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어 꼭꼭!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2부에서 6부까지는

영역별 놀이에 대해 나와있답니다.

2부는 일상생활 영역 놀이,

3부는 감각 영역 놀이,

4부는 수 영역 놀이,

5부는 언어 영역 놀이,

6부는 분화 영역 놀이예요.


정말 목차만 봐도

다양한 놀이들이 나열되어 있어요.


예로 두 가지만 살펴 볼게요!

꿀얀이는 28개월로, 만 2세랍니다.

각 놀이 페이지를 펴면

적정 연령부터 나와있어요.

물론 내 아이 수준에 맞게

놀이해 보면 좋겠죠?

(내 아이 수준은 부모가 제일 잘 아니까요!)


재료 준비가 간단하면서도,

재미있게 할 만한 '연산'이에요.

대부분 몬테소리 놀이는

매트를 깔고, 상자를 들고 와

아이를 부른다는 순서로 시작되는 것 같아요.


부모가 새로운 놀이 도구를 보여줄 때는

아이에게 설명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말없이 부모가 먼저 하는 걸 행동으로 보여준다는 것!

"몬테소리 놀이를 시작하기 전에" 에서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요즘 무언가를 만지면서

열고 닫는 것, 조립하는 것, 끼우는 것 등에

관심 많은 시기라

이 몬테소리 놀이도

꼭 해주려고 하는 것 중 하나예요.

(내일 다이소에 가서 자물쇠 사오려구요^^)


『집에서 하는 몬테소리 놀이 150』에는

일상 생활에서 쉽게 구하거나,

집에 있는 재료들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요.

그래서 더욱 아이에게 많은 놀이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것은

아무리 좋은 장난감을 사주고,

자주 사줘도 금방 실증 낸다는 것!

오히려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거나

느낄 수 있는 것들을 더 좋아한다는 것이에요!


조금 더 이 책을 만났으면

돌 전부터 재미있게 해줬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이 책에 나와있는 모든 놀이를

다 해줘야지 하는 결심도 서게 되네요!!


자존감과 사회성을 기르게 하는

『집에서 하는 몬테소리 놀이 150』를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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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체험학습 가는 날 체험학습 가는 날
존 헤어 지음 / 행복한그림책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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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드릴 책은

『화산 체험학습 가는 날』이에요.


그동안 꿀얀이에게

다양한 책들을 보여주었지만,

'화산'이라는 주제의

책은 처음이랍니다.

글 없는 그림책도 처음이구요!!


아직 4세(28갤)에게는

다소 무거운 주제가 아닐까 싶었지만,

전혀 전혀 아니었어요!

오히려 자연 현상을

잘 받아들이는 느낌?

(엄마의 생각! ^^)


글이 없어서 어떻게 읽어줄까?

첫페이지부터 살짝 당혹스러웠지만,

두 세번 보여주다 보니,

저만의 스킬도 생기고,

꿀얀이와 더욱 대화도 많이하며,

상상력도 길러주었던 책이에요!


미국 주니어도서관 협회 추천 도서이자,

문해력을 길러주는

글 없는 그림책!!


『화산 체험학습 가는 날』

한 번 살펴 볼까요?

노란색 헬리콥터 스쿨버스를

타고 있는 꼬마 친구들!

노란색 헬리콥터도 눈에 띄지만,

예쁜 꽃과

뒷표지의 새싹들도

눈의 띄여요!


지은이는

존 헤어로 그림 작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랍니다.


『화산 체험학습 가는 날』

어떤 내용일까요?

꼬마 친구들이

노란색 헬리콥터 스쿨버스를 타고

화산 체험학습을 가는 날이에요!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용암과

펄펄 끓는 온천물..

그런데 꽃을 구경하며

멀찍이 따라오던

한 친구가 꽃을 주우려다

그만 거대한 분화구 안으로

빠져 갇히게 되었어요!

구조대가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용암 괴물이 나타났답니다!!

용암 괴물이 예쁜 꽃을 만지면

꽃은 까맣게 타버리고...

우리 꼬마 친구는 어떻게 될까요?

용암 괴물과는 어떤 일이

있을까요?


탈것을 좋아하는 아들램에게

『화산 체험학습 가는 날』은

첫 표지부터 강한 인상을 주었어요.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처음 한 두번 읽어줄 때는,

'이거... 어떻게 읽어주는거지?'

엄마가 당황했는데..

오히려 손으로 그림을 가리키며

신기한듯 소리내고,

용암괴물을 따라하는

아들램 덕분에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화산 체험학습 가는 날』을

보게 되었답니다.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또 보여달라는 아들램..

정말 예상치 못한 대박 책이었어요!


글자 없는 책이자,

신기한 화산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화산 체험학습 가는 날』!

유아들에게 꼭꼭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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