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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만 잘 세면 되는 참 쉬운 책
캐스퍼 샐먼 지음, 맷 헌트 그림, 노은정 옮김 / 사파리 / 2022년 1월
평점 :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드릴 책은
『딱 하나만 잘 세면 되는 참 쉬운 책』이에요.
이제 4세 (28개월)에 접어든
우리 꿀얀이는
요즘 "두 개"라는
말을 참 많이 한답니다.
하지만..
"하나"라는 말은
할 줄 모르는..
아이의 관점에서
하나보다 많은건
다 두 개인가봐요 ㅎㅎ
수세기 책을 읽어주자 싶었는데,
특별한 수세기 책!
딱 하나만 세야 하는 재미있는 책!
『딱 하나만 잘 세면 되는 참 쉬운 책』이
눈에 띄였답니다.
『딱 하나만 잘 세면 되는 참 쉬운 책』
한 번 살펴 볼까요?

깔끔한 디자인의 표지예요.
아이들이 호기심 가질 만한
이미지들이 많죠?
뒷표지는
한입 베어 문 사과 그림 속에
딱 하나만 세어야 한다는
규칙이 강조되어 있어요!
아이들과 부모에게도
부담스럽지 않은
첫 수학책!
『딱 하나만 잘 세면 되는 참 쉬운 책』
어떤 내용일까요?

"안녕 반가워"
특별하고 새로운 수 세기 책!
첫 장은 간단히
사과부터 세어요.
빨간 사과가 하나 똭!
고래는 두마리인데??
아~!!
고래를 세는 것이 아니라,
소시지를 세는 것이었네요^^
지렁이들이 꿈틀꿈틀 많아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하나"만 세기로 했으니,
안경 낀 수염붙인 지렁이만
세면 되어요!
하나~~
큼지막한 책 속에
깔끔한 디자인으로
마치 숨은 그림 찾기하는 듯한
수세기 책!
우리 꿀얀이도 매 페이지마다
이그림 저그림 살펴보며
아는 척(?)했어요.
이제 좀 아는(?) 월령이다보니,
지렁이도 찾고,
기린도 찾고,
찾을 때마다
"하나!"하고
알려주고 있답니다.
부모와 아이가
재미있게 그림을 찾으며
"하나"를 셀 수 있는
특별한 수학책
『딱 하나만 잘 세면 되는 참 쉬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