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숲속의 아기 동물들 - 플랩 안에 숨어 있는
줄리아 도널드슨 지음, 샤론 킹 차이 그림 / 사파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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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드릴 책은 『행복한 숲속의 아기 동물들』이에요.

22갤 꿀얀이는 플랩북을 너무 좋아하는 아기랍니다:)


『행복한 숲속의 아기 동물들』은

'전 세계 1,700만부 판매를 기록한 아동 문학의 거장,

줄리아 도널드슨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플랩 그림책'이라는

화려한 타이틀 소개로 너무 기대가 되는 책이었답니다.


『행복한 숲속의 아기 동물들』 한 번 살펴볼까요?

종이 예술로 만들어진 플랩 그림책이라는게 표지에서부터 느껴져요!

색감도 그림도 모두 고급진 책이랍니다!


글의 줄리아 도널드슨을 소개하자면

전 세계적으로 1,700만부 이상 판매된 그림책 <괴물 그루팔로>의 작가이자,

영국 왕실이 지정한 어린이책 작가예요.

그림의 샤론 킹 차이는 영국 표지 디자인 아카데미상 아동 부문 선정 및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였어요.


『행복한 숲속의 아기 동물들』 어떤 내용일까요?

제일 첫페이지에는 박쥐가 나와요.


박쥐는 어떻게 사는지,

어떻게 날아다니는지 간략히 적혀있어요.

날개를 들춰보았더니,

아기 박쥐 1마리가 엄마박쥐에게 매달려있네요.

뿔이 멋진 양이 풀밭에 있어요.

풀을 뜯어먹고있는 아기양 2마리.

양은 어디에 사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나와있어요.

입체감있는 그림의 생쥐도 있어요.

예쁜 낙엽을 한 장 한 장 들춰보았더니,

아기 생쥐들이 낙엽밑에서 잠자고 있어요.

생쥐는 어디서 사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나와요.

좋아하는 동물들도 나오고,

신기한 동물들도 나오고,

여기저기 재미있게 들춰보기도 하고,

신이 난 우리 꿀얀이랍니다:)


리얼하고 예쁜 그림으로 숲속 친근한 동물, 낯선 동물도 관찰하고,

어디 사는지 무얼 먹는지 배울 수 있어요.

페이지가 넘어갈 때마다 아기 동물들이 늘어나 1부터 35까지 수세기도 할 수 있고,

숨박꼭질 놀이처럼 호기심 자극으로 플랩도 들춰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이야기의 마지막에 깜짝 질문까지 있어 흥미를 더해요.

그리고 아기 동물과 엄마의 사랑, 동물가족들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지요.


재미있고, 신기하며, 감성적이고 따듯한

『행복한 숲속의 아기 동물들』을 적극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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