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운동하고 달리고 맘껏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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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세계사 1 - 고대 오리엔트에서 중세까지
김경묵.우종익 지음 / 청아출판사 / 2006년 7월
평점 :
품절


그런데 ˝이야기 세계사˝가 아니라 ˝이야기 서양사˝라 책 제목을 바꾸어야 한다. 왜냐하면 모조리 유럽과 지중해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에 원나라 칭기스칸 얘기가 아주 조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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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의 한국사 이야기 1 - 우리민족은 어떻게 형성되었나 이이화의 한국사 이야기 1
이이화 지음 / 한길사 / 199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 시리즈의 문제점으로 보이는데, 역사책인데도 주석과 참고문헌이 전혀 없다. 관련 내용을 더 알아보고 싶거나 내가 판단하는 것과 다른 내용이면 과연 어디에 이런 내용이 있나 확인해 보고 싶지만 그것이 불가능하다.
이게 책 제목이 ˝한국사˝가 아닌 ˝한국사 이야기˝인 이유인가? 정사가 아닌 이야기??

또 하나 아쉬운 점은 본인이 친일을 싫어하고 식민사학을 싫어하고 곳곳에 비판을 했지만, 정작 한국 고대사 부분은 일본사학->식민사학(이병도)을 거쳐 그 후학인 노태돈, 서영수의 고조선 중심지 이동설과 한사군 한반도설을 그대로 차용하고 있으니 이를 어떻게 봐야 하나. 또한 석기 시대엔 국가가 성립될 수 없고, 한반도 한사군을 통해서 미개한 한반도에 선진철기문화가 보급되었다는 일본사학의 내용을 그대로 기술하고 있다. 식민사학의 주장을 그대로 서술하고 그 다음에 다른 학설은 잠깐 언급하고 무시하는 듯한 내용으로 전개가 된다. 각 내용에 대해서 주석과 참고문헌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부분에서 참고문헌이 없는 것이 더욱더 아쉽다.
고대사 부분과 역사 이전의 고고학은 새로운 유물과 사료에 따라 해석이 바뀔 수 있다. 최근의 재야사학자들의 저작물과 홍산문화나 연대가 오래된 청동기 유물의 발견은 식민사학에 대한 합리적 의심을 가지게 하지만, 소위 진보사학자라는 저자가 친일사학의 고대사를 그대로 따르고 있으니 이를 어이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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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4-16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읽어보지 않았는데 저자의 서술에 문제점이 있었군요. 언젠가 이 책을 읽게 되면 제이슨님의 서평을 참고해야겠습니다.

무독서 2015-04-16 15:46   좋아요 1 | URL
한국사를 통채로 다룬 것 중에 국사편찬위에서 나온 것 말고는 가장 분량이 많아서 22권까지 일단 통독은 할 예정입니다. ㅎ
 
삶이란 무엇인가 - 프린스턴대학교 인생탐구 대기획 삶을 위한 인문학 시리즈 2
수전 울프 지음, 박세연 옮김 / 엘도라도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질이 너무 떨어진다. 같은 시리즈의 죽음이란 무엇안가에 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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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된 걸로 알고 있는 월탄 박종화 삼국지...
어디서 쌓인 재고가 풀린건지 최근에 10권 모두 주문 가능하네요. 삼국지 매니아에겐 둘도 없는 소장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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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j2003 2015-07-04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지금은 1권을 살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