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초기의 판본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삼국유사 판본 중 가장 오래되고 상태가 좋은 판본인 파른본의 교감본이 책으로 나왔다.
본인은 한문을 읽을 수 없으므로 이 책을 사서 바로 읽을 순 없다. 많은 논란이 된 고대사에 대한 부분이 명확해 졌다 한다. 이 파른본을 기준으로 한 번역서도 얼른 나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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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 세계사 - 역사읽기, 이제는 지도다! 아틀라스 역사 시리즈 2
지오프리 파커 엮음, 김성환 옮김 / 사계절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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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 부분이 너무 분량이 적은데, 그 와중에 세계사적으로 교류도 없고 큰 의미도 없는 아메리카 고대 독립문명인 마야, 아즈텍, 잉카에 대한 이야기와 동아시아가 비슷한 분량이라 역시 서구 중심의 비중이라는 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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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삼국연의 1~8 + 성어용례사전 세트 - 전9권
나관중 지음, 박을수 옮김 / 보고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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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서문을 읽어 봤습니다. 원 번역이 손으로 쓴 것인데 이게 타이핑되어있지 않으면 출판이 어렵다 하니 후배 교수를 통해 학생들을 간단히 섭외합니다. 근데 수고비는 책 나오면 책에 저자 사인하는 걸로 갈음했다고 자랑합니다. 참으로 슬픈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지금이라도 수고비를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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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통치약 2016-01-29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대학 교수들 책을 볼 때마다 이 책에 얼마나 원생들과 학부생의 노동이 깔려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죠. 특히 번역이 형편없는 발번역일때 말이죠 ㅋㅋ

무독서 2016-01-29 19:38   좋아요 0 | URL
번역의 질은 잘 모르겠고 학생들 거의 무임금으로 일 시킨거를 서문에 자랑스럽게 적어 놓으니 요즘 세상 젊은이들의 삶이 너무 힘든다는 생각이...

cyrus 2016-01-29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놓고 학생들을 노예처럼 부린 사실을 자랑하다니... 웃프네요... ^^;;

무독서 2016-01-29 20:08   좋아요 0 | URL
진짜 저도 웃픕니다!

adf657 2016-01-29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구입햇습니다. 번역은 솔직히 그저 그렇네요. 그냥 다른 삼국지처럼 단순 번역수준입니다. 삽화라도 있으면 봐주겠는데 아무것도 없으니...... 비봉출판사는 삽화가 없지만 모종강의 평과 서시씨등 다양하게 있어서 재미가 있었는데.........
 
[eBook] 성취 습관
버나드 로스 지음, 신예경 옮김 / 알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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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무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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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ㄷ 2016-01-31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 의미가없는데 5점을 준이유가?? 책사려는데 궁금하네여

무독서 2016-01-31 04:21   좋아요 0 | URL
그건 책에 나온 내용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제가 가장 의미있게 받아들인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곰스크로 가는 기차 (양장)
프리츠 오르트만 지음, 안병률 옮김, 최규석 그림 / 북인더갭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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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여섯개 작품이다. 짧지만 마음속에서는 끝나지 않는 단편들의 향연이다. 가벼운 듯 결코 가볍진 않은 단편은 바로 우리의 삶에 대한 사랑이다.
나에게 소설로는 조르바와 함께 최고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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