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던 작품. 공 쪽이 취향이 아님&수가 진짜 공을 좋아하는지(친구로서x) 의문...의 2연타가 있긴 했지만 그럭저럭 끝까지 읽었다. 다만 이벤트가 아니라면 대여했을듯. 작풍은 괜찮았다.

+) 마지막에 키시의 존재감이 엄청나다. 작가님 키시 외전 부탁드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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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BL] 나의 귀여운 세일러복 - MM 코믹스
오구라 스파 지음 / MM코믹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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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과 세일러복으로 시작해서 세 커플로 끝나는 작품. 이벤트로 읽기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인물들이 귀여워서 금방 책장을 넘겼다. 작풍도 괜찮아서 마지막 커플까지 만족하며 볼 수 있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인물은 의외로 화가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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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BL] 흐르는 눈물을 삼킨다면 - MM 코믹스
노하기 아키 지음 / MM코믹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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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에 대한 페티쉬를 다룬 작품. 개인적으로 본 내용보다 표지가 덜 뽑힌 듯 하다. 처음에 표지만 보고 살짝 거부감이 들어 구입을 저어했었는데, 미리보기를 몇페이지 보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다. 스토리라인이나 작풍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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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도덕과 불능의 종말 (총2권/완결)
하유 / 더클북컴퍼니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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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리뷰 쓰신 분이 언급하셨듯.. 신음 소리가 진입장벽. 한두번도 아니고 ‘으어억‘ ‘억‘ ‘으헉‘ 이런 신음 소리를 보다보면 읽다가도 차게 가라앉는다고 해야하나.. 마찬가지로 씬 중에서도 끝까지 간 경우가 거의 없었던 듯. 매번 소변으로 끝나거나 혼자 버티는 경우가 많아서 좀 애매했다.

이 작품을 읽는다면 세트보다는 1권만 먼저 보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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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얼음과 눈의 바다 (총2권/완결)
뾰족가시 / 더클북컴퍼니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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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앞서 리뷰를 남겨주신 분들의 심정도 이해가 가지만.. 개인적으로는 나우르펜의 성장기를 함께하는 기분이라 꽤 즐겁게 읽은 편이었다. 물론 1권 중후반까지도 좀 어린애처럼 구는 나우르펜이 답답하긴 했으나, 한편으로 왕자로서 편안하게 지내던 수가 그 힘든 빙해에 나가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약간 흐린 눈으로 1권을 읽다가 2권에 들어서니 점차 수가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눈 폭풍과 곰 하나흐 등 빙해 한가운데에서 극심한 위기를 견딘 나우르펜이 카켄, 이누카와 함께 심적으로 한층 성장해 겨울의 끝에 다다르는 장면이.. 하나 하나가 감명깊었다. 사실 공수가 더 나이든 이후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어 역경을 극복하는 모습에 작품을 모두 읽고 나서도 여운이 남았다.

읽는 내내 북극의 흰 눈발과 거대한 빙해의 여정을 눈앞에 그릴 수 있었다.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매 순간 더 빛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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