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공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은 상당히 별로였다. 물론 공수는 처음부터 끝까지 달달해서 보기 좋았지만.. 그 외 인물들 성격이 하나같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별 하나 제외. 스토리라인은 약간 판타지에 가까운 내용이었고 평이했다. +) 작가님 작풍은 괜찮은 편.
표지와 내용이 딱 맞았던 작품. 다정공과 미인수의 케미가 좋아서 읽는 내내 흐뭇하게 보았다. 물론 옛날 클리셰 느낌이 좀 묻어나긴 하지만.. 그래도 작가님 특유의 유려한 작풍 덕분에 끝까지 만족스러웠다. 달달한 커플의 신혼생활을 응원하며 이번 리뷰는 여기서 마무리!
이제 너무 친근해져버린 커플의 이야기! 서로를 열심히 사랑하는 공수가 참 부럽기도 하고.. 그 모습이 항상 보기 좋아서 만족스러웠던 ‘검은 고양이 남친이 걷는 법 2부‘였다.
한 신과 한 인간이 함께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이번에도 역시나 마지막까지 감동적인 스토리였다. 마지막 문장이 정말 여운이 남는 한마디였던 듯.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4부였고.. 다음권이 출간될때까지 몇번 더 완독 예정!
작가님이 표현하는 밴드 음악의 느낌이 고스란히 묻어 나와서 좋았던 작품. 밴드 음악에는 문외한이나 다름없지만 주인공 네 사람이 이루는 음악을 보고 있자면 나 또한 그 현장에 있는 것 같아 두근거린다. 그뿐만 아니라 밀고 있는 커플의 이야기도 이번권에서 하이라이트를 찍은 듯해 정말 만족스러웠던 5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