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너무 멋있어서 그 페이지만 계속 돌려보게 되었던 작품(시리즈 중 세번째). 본 시리즈에 등장하는 두 쌍의 커플 중 사장님 커플이 좀더 취향이라 첫번째 이야기보다 두번째를 집중해서(..) 읽었다. 작풍은 말할것도 없고 스토리에서는 공수 케미 폭발. 수는 귀엽고 공은 멋있고 솔직히 작가님이 포인트를 너무 잘 아시는듯.
도깨비공에 인간수 조합이 너무 취향인지라 덜컥 구매해버린 작품. 역시 믿고 보는 작가님답게 스토리와 인물 모두 마음에 들었고 씬도 항상 만족스러워서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다. +) 뿔 만지는 장면이 좀더 자세했으면 좋았을걸... 그래도 만족!
시리즈물이라 그런지 인물들이 워낙 많아 가끔 인물들을 헷갈리는 경우가 있었지만.. 그럭저럭 괜찮았던 작품. 특히 수가 귀여운데다 고양이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볼때마다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솔직히 고양이로 변한다는 설정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작가님이 귀여운 포인트를 잘 살려주셔서 만족스럽게 읽었다.
워낙 음양사와 식신을 다룬 만화나 애니메이션이 많아서 식상하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생각 외로 참신한 설정 덕분에 흥미롭게 1권을 읽었습니다. 다만 서사 전개나 인물 관계에서 옛날 느낌이 많이 묻어난다는 점이 좀 아쉬웠어요.
일단 근친물에 1권 무료라 덮어두고 읽기 시작한 작품. 판타지에 차원이동, 그리고 근친 키워드가 섞인 소설은 거의 처음 보는지라 상당히 흥미롭게 스타트를 끊었다. 다만 옛날 작품이라 그런지 구작 느낌이 좀.. 있다는 점이 옥의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