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역하자면 “정신 못 차립니까!” 정도가 되는 “싯까리 생까”라는 말이다. “쌩까다”의 어원이 아닐까 싶다. 일본군의 영향이 짙게 남아있던 한국 군대에서 뜻도 모른 체 강한 밈이 되었을 것이리라. “싯까리 셍까?!”, “쌩까냐 이 xx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