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제목처럼 죽음을 선택한 주인공이 자신을 구해낸 상대와 함께 그려가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서로에게 구원이 되어주는 관계성이 좋았습니다. 작가님의 필명과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의 작품들이 종종 있어 꼭 챙겨보게 되네요. 잘 읽었습니다.
금침왕비가 된 주인공에게 관심을 보이는 세자로 인해 그에게 휘말려버리게 되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피로 엮인 가족은 아니지만 어마마마 타령을 하는 세자 덕분에 배덕감이 더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