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했더니 약혼자가 해충이라 약을 치려고 합니다특이한 제목에 궁금했지만 진짜 해충을 잘 보여줄까봐 고민하다 읽게 된 작품입니다. 마녀를 처리하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곧 주인공이 빙의되고 자신을 방문한 약혼자를 보고 충격을 받아 난리를 치는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빙의라도 보통 이런 상황은 상상하기 쉽지 않겠지요. 어떤 전개를 보여줄지 궁금해서 단번에 읽게 된 작품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
왜들 그렇게 요한이 티테를 사랑한다고 외치는지 드디어 알게 되었습니다. 단편임에도 계속 생각날 것 같은 스토리였습니다. 그러니까 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는 거지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