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김연숙님의 서재 (김연숙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21 Aug 2026 04:16:43 +0900</lastBuildDate><image><title>김연숙</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9062987_639220484813184947.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김연숙</description></image><item><author>김연숙</author><category>자기개발</category><title>잃을 것을 두려워 마라 - [주사위는 던져졌다 - 모든 것을 잃을 각오가 모든 것을 얻게 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462697</link><pubDate>Thu, 20 Aug 2026 23: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4626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732639963&TPaperId=174626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57/coveroff/e732639963_2b04.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732639963&TPaperId=174626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주사위는 던져졌다 - 모든 것을 잃을 각오가 모든 것을 얻게 한다</a><br/>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지음 / 프라임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주사위는 던져졌다』<br>모든 것을 잃을 각오가 모든 것을 얻게 한다<br>✔️ “한 사내가 강 앞에 멈춰 섰다. 강 이름은 루비콘이다.”<br>“안전한 파멸을 거부하고 기꺼이 위험한 제국이 되다.”<br>▶️ 루비콘강은 실제로는 좁고 얕은 강이었지만, 카이사르에게는 ‘이전의 나로 돌아갈 수 없는 경계’였다.<br>그래서 “주사위는 던져졌다”라는 말도 단순한 승부사의 배짱이 아니라, 돌아갈 수 없는 경계를 넘어 자신의 선택을 감당하겠다는 결단으로 다가왔다.<br>그리고 나에게 질문해본다.<br>▶️ 내게도 건너지 못하고 서성이는 루비콘은 없는가.<br>나는 안전해서 머무는 것인지,두려워서 머무는 것인지.<br>▶️ 나는 무엇을 잃지 않으려고정작 무엇을 잃으며 살아왔을까.<br>안정을 잃지 않으려다 가능성을 잃고,관계를 잃지 않으려다 나를 잃고,실패하지 않으려다 시작할 기회를 잃을 수도 있다.<br>그래서 이제는“나는 무엇을 걸 수 있는가?”보다<br>▶️ 나는 무엇을 잃을까 두려워움직이지 못하고 있는가.<br>라고 묻게 된다.<br>내가 가진 돈의 크기가 아니라내 시간과 마음을 어디에 쓰고 있는가.<br>잃지 않으려고 움켜쥔 것 때문에오히려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가.<br>안전하다는 이유로 머물고 있는 자리가정말 나를 지켜주는 곳인지,아니면 나의 가능성을 조금씩 작게 만드는 곳인지.<br>▶️ 나는 지금 내 삶의 판에‘나 자신’을 제대로 걸고 있는가.<br>2장. 강을 건넜다면 돌아갈 다리부터 불태워라<br>▶️ 결정한 뒤에도 나는 자꾸돌아갈 곳을 남겨두고 있지는 않은가.<br>결정은 한순간이지만결단은 그 결정 이후에도 계속된다.<br>우리는 무언가를 시작하고도 힘들어지면<br>‘괜히 시작했나?’‘예전으로 돌아갈까?’<br>하며 자꾸 뒤를 돌아본다.<br>하지만 돌아갈 다리를 불태운다는 것은무모하게 퇴로를 없애라는 말이 아니라,<br>이미 내린 선택에 온전히 나를 내어주고지나온 길에 더 이상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 것인지도 모르겠다.<br>충분히 생각했다면 나를 믿고 움직일 것.결정했다면 자꾸 뒤돌아보지 않을 것.<br>완벽한 순간을 기다리는 동안에도삶은 계속 흘러가고 있으니까.<br>130~137p.목적에 닿기 위해 피 묻은 손을 기꺼이 허락하라<br>‘피 묻은 손’이라는 표현은 처음에는 냉혹하게 다가왔다.<br>그러나 읽을수록 이것은 무자비함이나 잔혹함보다선택에 따르는 대가를 감당하는 태도에 가까웠다.<br>우리는 때때로 모두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어서해야 할 말을 삼키고,끝내야 할 관계를 붙잡고,내려야 할 결정을 미룬다.<br>갈등을 피하는 것을 성숙이라 생각하고,양보하는 것을 배려라 여기며내 몫의 결정을 뒤로 미루기도 한다.<br>그래서 또 하나의 질문 앞에 멈췄다.<br>▶️ 나는 정말 신중한 것인가.아니면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어결정을 피하고 있는 것인가.<br>결단은 단순히 선택하는 용기가 아니었다.<br>내가 선택한 결과를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지 않고내 몫으로 받아들이는 책임이었다.<br>아무것도 묻히지 않으려고늘 안전한 선택만 한다면,어쩌면 아무것도 만들어내지 못할 수도 있다.<br>✔️ “깨끗한 손으로는 아무것도 빚을 수 없다.”<br>▶️ 그래서 내게 ‘피 묻은 손’은결정의 대가까지 내 손으로 감당하겠다는책임의 다른 이름으로 남았다.<br>결국 이 책에서 말하는 결단은누군가를 이기는 힘보다내 선택을 내가 책임지는 힘에 가까웠다.<br>주사위를 던지는 것도 나이고,그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도 나이다.<br>결정에는 용기가 필요하고,결단에는 책임이 따른다.<br>그 선택과 책임을 기꺼이 감당할 때,비로소 내 삶은 나의 것이 된다.<br>@motivebooks.official 도서지원@happiness_jury 💕 책읽는 쥬리님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br>&nbsp;#주사위는던져졌다#카이사르 #결단 #선택 #실행력 #책임 #용기#자기계발 #리더십 #인생철학 #삶의태도#독서 #책읽기 #독서기록 #서평 #책리뷰 #도서추천<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57/cover150/e732639963_2b04.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85724</link></image></item><item><author>김연숙</author><category>자기개발</category><title>자코모 카사노바 //고프레임 철학 - [사랑의 4분의 3은 호기심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453719</link><pubDate>Sun, 16 Aug 2026 14: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4537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0902&TPaperId=174537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40/60/coveroff/k0221309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0902&TPaperId=174537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랑의 4분의 3은 호기심이다</a><br/>자코모 카사노바 지음 / 비원 / 2026년 07월<br/></td></tr></table><br/>《욕망의 통제》《고프레임 철학》《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철학이 필요하다》<br>『사랑의 4분의 3은 호기심이다』<br>자코모 카사노바 Giacomo Casanova<br>이 책을 만나기 전까지 내게 카사노바는 그저 ‘바람둥이’의 대명사였다.<br>흥이 많고 이성에게 관심이 많은 사람을 보면 으레“카사노바 같은 사람”이라고 말하곤 했다.<br>그런데 책장을 넘기면서 알게 되었다.내가 알고 있던 카사노바는 그의 아주 작은 일부에 불과했다는 것을.<br>그는 사람의 욕망과 결핍을 읽었고, 자신을 끊임없이 연출했으며 삶에서 일어난 사건마저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낸 사람이었다.<br>무엇보다 흥미로웠던 것은 ‘자기서사’였다.<br>우리는 사랑 자체보다 때로는 ‘사랑하는 나’, ‘사랑받는 나’에 더 쉽게 취한다. 카사노바는 모든 것을 보여주기보다 여백을 남겼고, 그 여백은 호기심이 되었다<br><br>📍 「언제나 타인보다 내 자유를 더 사랑하라」 _49~56쪽<br>책에서 말하는 ‘고프레임’은 단순한 밀당이 아니었다.내게는 타인의 인정에 매달리지 않을 만큼 자기 삶이 단단한 상태로 읽혔다.<br>사랑하면서도 나를 잃지 않고, 관계 속에서도 내 삶의 주도권을 지키는 것.<br>📍 「논리보다 환상을 팔아라」 _81~87쪽<br>사람의 마음은 논리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옳음을 증명하기보다 상대 안의 좋은 면을 비춰 스스로 발견하게 하는 것이 더 깊이 마음을 움직이기도 한다.<br>이 대목에서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서 말한 ‘논쟁을 피하라’가 떠올랐다.<br>시대는 다르지만 결국 사람의 마음은 논리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데서 움직인다는 점은 닮아 있었다.<br>📍 「언제나 타인보다 내 자유를 더 사랑하라」 _49~56쪽<br>책에서 말하는 ‘고프레임’은 단순한 밀당이 아니었다.내게는 타인의 인정에 매달리지 않을 만큼 자기 삶이 단단한 상태로 읽혔다.<br>사랑하면서도 나를 잃지 않고, 관계 속에서도 내 삶의 주도권을 지키는 것.<br>📍 「논리보다 환상을 팔아라」 _81~87쪽<br>사람의 마음은 논리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옳음을 증명하기보다 상대 안의 좋은 면을 비춰 스스로 발견하게 하는 것이 더 깊이 마음을 움직이기도 한다.<br>이 대목에서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서 말한 ‘논쟁을 피하라’가 떠올랐다.<br>시대는 다르지만 결국 사람의 마음은 논리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데서 움직인다는 점은 닮아 있었다.<br><br>📍 「피옴비 감옥 탈출」 _97쪽~<br>카사노바는 가장 깊이 추락했던 순간조차 불행으로만 남겨두지 않았다. 감옥 탈출을 자신을 설명하는 결정적인 장면으로 바꾸었다.<br>삶의 어두운 사건조차 어떻게 해석하고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나만의 자기서사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오래 남았다.<br>그러나 그의 자유 뒤에는 누군가의 상처와 착취의 그늘도 있었다. 그래서 카사노바를 단순한 바람둥이로도, 낭만적인 자유인으로도 바라볼 수 없었다.<br>책을 읽을수록 시선은 카사노바에게서 나에게로 옮겨왔다.<br>카사노바는 자신의 통찰을 믿었기에 타인의 시선 너머를 꿰뚫어보는 눈이 있었던 것 같다. 상대가 드러내는 모습보다 그 안의 빈 곳, 말하지 못한 결핍을 먼저 발견했던 사람.<br>돌이켜보면 내가 쉽게 흔들렸던 것은 어쩌면 나를 믿는 힘이 부족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br>그래서 이 책을 통해 다시 나 자신을 세워본다.<br>타인의 시선으로 나를 확인하기보다 나를 믿는 것.관계 속에서도 나를 잃지 않고 내 삶의 중심을 지키는 것.<br>📍 에필로그 _212쪽<br>“당신의 자유는 진실한가, 아니면 타인을 무대로 삼은 연극인가.”<br>카사노바는 평생 자유를 외쳤지만, 그 자유의 옆자리에는 늘 누군가가 있었다.<br>‘바람둥이 카사노바’에서 시작한 책은 결국 나에게로 돌아왔다.<br>카사노바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동안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 더 알게 되었다.<br>결국 내게 남은 것은 타인의 마음을 얻는 기술보다, 나 자신을 믿고 스스로를 세우는 힘이었다.<br>혹시 지금도 타인의 시선에서 그네를 타고 계시지는 않는지요?<br>@motifbooks.official 도서지원@happiness_jury 책읽는 쥬리님의 선정 도서로 읽고 남기는 솔직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40/60/cover150/k0221309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406077</link></image></item><item><author>김연숙</author><category>자기개발</category><title>멘탈의 주도권을 잡아라 - [반골 -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는 사람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451652</link><pubDate>Sat, 15 Aug 2026 01: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4516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0720&TPaperId=174516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7/30/coveroff/k4721307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0720&TPaperId=174516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반골 -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는 사람들</a><br/>권민창 지음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는 사람들》《멘탈의 주도권을 잡아라》<br>📕권민창📕모티브📕자기계발📕책추천<br>『반골』<br>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는 사람들》<br>
권민창 | 모티브 출판사 대표<br>반골(反骨).뼈가 거꾸로 솟았다는 뜻으로, 명령이나 권위, 사회적 통념에 따르지 않고 반항하는 기질을 말한다.<br>저자는 세상이 만들어놓은 규격에서 벗어나 자기 삶의 골격을 세우는 사람을 ‘탈격인’이라 부른다. 그리고 진정한 반골이 되기 위해 필요한 여덟 개의 ‘뼈(BONES)’를 하나씩 꺼내놓는다.<br>야생 DNA, 야생 지능, 독불, 시작 중독, 불완전 전략, 선점자, 금강불괴, 야생의 심장.<br>선택하고, 판단하고, 실행하고, 실패하며 수정하고 다시 나아가는 과정이다.<br>그중 유독 오래 머물렀던 문장이 있다.<br>📍 “책은 작품이 아니라 상품이다.” _54쪽<br>출판사 대표인 저자가 던진 이 문장 앞에서 잠시 멈췄다.<br>‘한 권의 책이 인생을 놀랍게 바꾼다’고 믿는 사람이 동시에 책은 상품이라고 말한다.<br>모순처럼 보이지만 좋은 내용을 담은 책도 독자의 손에 닿지 못한다면 그 가치를 전하기 어렵다.<br>좋은 책을 만드는 것과그 책이 독자에게 선택받도록 하는 것.<br>저자는 책을 바라보는 두 개의 눈을 함께 가지고 있었다.<br>이어지는 문장에서는 이 책이 말하는 ‘주도권’이 더욱 선명해진다.<br>📍 “내린 결정을 무식하게 정답으로 만들어라.” _65쪽<br>정답을 찾느라 오래 머뭇거리기보다 스스로 판단해 선택했다면, 그다음에는 그 선택을 정답으로 만들어가는 것.<br>결국 중요한 것은 완벽한 선택을 찾아내는 능력보다 내가 선택한 삶을 책임지고 끌고 가는 힘인지도 모르겠다.<br>또 오래 머물렀던 것은 회사가 성장하면서 저자가 자신의 권한을 직원들에게 넘기는 과정이었다.<br>📍 “돈 몇 푼 아끼자고 직원들의 귀한 리소스를 단순 반복 노동에 갈아 넣는 것은 경영이 아니라 착취다.” _108쪽<br>모든 것을 직접 통제하려 했던 그는 직원들에게 결정권을 넘기고, 자신의 마음에 100퍼센트 들지 않더라도 믿고 맡긴다.<br>반복적인 업무는 자동화와 시스템에 맡기고, 사람은 기획과 판단처럼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하도록 한다.<br>모든 것을 직접 움켜쥐는 것이 주도권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대목에서 저자가 보여준 것은 오히려 반대였다.<br>믿고 맡기고,자신은 더 중요한 다음 일을 바라보는 것.<br>그리고 ‘불완전 전략’에서는 실행 이후의 태도를 이야기한다.<br>📍 “실패란 내 인생의 패배가 아니라, 다음 방향을 정밀하게 타격하기 위해 가장 빠르게 확보한 데이터일 뿐이다.” _119쪽<br>완벽하게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일단 세상에 내놓고 반응을 확인하고, 부족하면 수정한다.<br>불완전 전략은 대충 시작하라는 말이 아니다.<br>수정할 것을 전제로 먼저 움직이는 태도다.<br>그래서 저자가 말하는 실행은 무작정 앞으로 돌진하는 것과도 다르다. 움직이며 확인하고, 결과를 받아들이고, 다시 방향을 고쳐 잡는다.<br>마지막 ‘야생의 심장’에서는 성공한 자신의 방식마저 경계한다.<br>📍 “새로운 기준이 되는 순간 모든 것을 포맷하라.” _196쪽<br>남들이 만든 기준을 깨는 것보다 어쩌면 더 어려운 것은 내가 만들어 성공한 기준을 스스로 깨는 일일지도 모른다.<br>어제의 성공 방식이 오늘의 낡은 관성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br>물론 사람을 가축과 포식자, 규격인과 탈격인으로 나누는 저자의 표현은 때때로 거칠게 느껴졌다. 안정적인 삶을 선택했다고 해서 모두 자신의 삶을 주도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br>그럼에도 『반골』이 계속 던지는 질문만큼은 쉽게 지나치기 어려웠다.<br>나는 지금 남들이 만들어놓은 답을 따라가고 있는가.아니면 내 삶의 방향을 스스로 정하고 있는가.<br>그리고 책의 마지막에서 만난 문장.<br>📍 “고민은 끝났다. 울타리는 열려 있었다.” _203쪽<br>어쩌면 밖으로 나가도 되는지,내가 선택해도 되는지,계속 누군가의 허락과 정답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br>저자가 말하는 반골의 삶에 모두 동의하지 않더라도, 내가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만드는 힘은 분명한 책이었다.<br>결국 『반골』이 내게 남긴 것은‘반항’보다 ‘주도권’이었다.<br>내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선택했다면 움직이고,틀렸다면 고쳐가며,그 결과까지 내 몫으로 받아들이는 것.<br>울타리는 열려 있었다.이제 어느 쪽으로 걸어갈지는 나의 몫이다.<br>@motivebooks.official&nbsp; 도서지원@happiness_jury 책읽는 쥬리님 서평단에 참여하여 솔직한 후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7/30/cover150/k4721307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73042</link></image></item><item><author>김연숙</author><category>세게문화전집</category><title>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 - [거장의 사생아들 : 레프 톨스토이 x 오귀스트 르누아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448785</link><pubDate>Thu, 13 Aug 2026 16: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4487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607&TPaperId=174487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2/15/coveroff/k5121306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607&TPaperId=174487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거장의 사생아들 : 레프 톨스토이 x 오귀스트 르누아르</a><br/>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외 지음, 홍선기 엮음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거장의 사생아들』레프 톨스토이 × 오귀스트 르누아르<br>“같은 음악가의 연주를 들으며르누아르는 붓을 들었고, 톨스토이는 펜을 들었다.” _6쪽<br>한 사람은 인간의 내면을 글로 파고들었고,한 사람은 삶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남겼다.<br>서로 다른 예술의 세계에 살았던 두 거장을 홍선기 작가님은 왜 한 권에 함께 불러냈을까.<br>책은 두 사람을 거울과 창문으로 바라본다.<br>톨스토이는 평생 거울을 들여다보듯 자신의 죄와 욕망, 내면의 갈등을 글로 파고들었다. 반면 르누아르는 창문 너머를 바라보듯 햇살과 정원, 아이와 가족의 행복을 화폭에 담았다.<br>톨스토이의 눈은 자기 안으로,르누아르의 눈은 세상을 향했다.<br>책에는 톨스토이의 『주인과 일꾼』, 『악마』, 『크로이체르 소나타』와 르누아르의 유화 62점, 편지와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문학과 회화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작품보다 그 작품을 만든 인간을 바라보게 된다.<br>그중 나는 『악마』 앞에서 오래 머물렀다.<br>예브게니는 자신의 욕망을 방탕이라 부르지 않는다.<br>“오직 건강을 위해서.”<br>욕망에 그럴듯한 이유를 붙이고 스스로를 설득한다. 자유롭기 위해 욕망을 해소한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욕망에 끌려간다.<br>처음에는 예브게니를 괴롭히는 여자가 ‘악마’일까 생각했다. 그러나 읽을수록 달라졌다.<br>악마는 욕망의 대상이 아니라, 자신의 욕망에 이유를 붙이고 스스로를 속이는 자기 자신이 아닐까.<br>그 순간 소설 속 예브게니 너머로 톨스토이가 보였다.<br>인간의 욕망과 자기기만을 깊이 들여다본 그의 실제 삶에도 아크시냐가 있었고,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티모페이가 있었다.<br>이 지점에서 마음이 오래 머물렀다.<br>소설 속 욕망은 문학이 되었지만,현실의 욕망은 누군가의 삶이 되었다.<br>『주인과 일꾼』의 니키타는 농노도 노예도 아닌 자신의 노동을 팔아 살아가는 자유민이다. 그래서 오랫동안 『주인과 하인』으로 불려온 작품을 이 책에서는 『주인과 일꾼』으로 옮겼다.<br>자유인이지만 삶 앞에서도 정말 자유로웠을까.<br>르누아르에게는 행복한 가족 그림에 들어오지 못한 딸, 잔 마르그리트 트레오가 있었다.<br>그는 딸을 세상 앞에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편지를 보내고 생활을 지원했다. 그런데 수많은 아이와 가족을 그린 그의 현재 알려진 작품 가운데 잔의 얼굴을 그린 그림은 남아 있지 않다.<br>보이지 않는 딸, 그리고 보이지 않는 아버지의 손.<br>무엇을 숨기고 싶었고,무엇을 지키고 싶었던 것일까.<br>『크로이체르 소나타』에서 톨스토이는 한 남자의 입을 빌려 말한다.<br>“어쩌면 아이도 있었고 정이 든 여자도 있었는지 모르지만, 저는 마치 그런 것이 없다는 듯이 살았습니다.”<br>이 한 문장이 두 거장의 삶과 묘하게 겹쳐진다.<br>한 사람은 사랑을 썼고,한 사람은 행복을 그렸다.<br>그러나 그 사랑과 행복이 실제 삶에서는 언제나 온전하지만은 않았다.<br>두 거장을 쉽게 판단하려는 순간, 『악마』의 마지막 문장이 그 시선을 다시 나에게 돌려놓는다.<br>“가장 심한 정신병자란, 자기 안에 있는 건 못 보면서 남에게서만 광기의 징후를 보는 자들임이 분명하다.”<br>홍선기 작가님은 말한다.<br>“동경은 쉽습니다.”<br>거장을 온전히 바라본다는 것은 빛만 우러러보는 것이 아니라, 그 빛에 가려진 그늘까지 함께 바라보는 일인지도 모른다.<br>그래서 책의 제목도 마지막에는 다르게 다가왔다.<br>‘거장의 사생아들’에서 ‘우리 안의 사생아들’로.<br>『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의 미하일은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는 답을 남긴다. 그러나 그 답을 찾아간 톨스토이도, 일상의 행복을 평생 그린 르누아르도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사랑과 행복을 온전히 전하지 못했다.<br>사랑이 무엇인지 알면서도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자주사랑에 실패하는 존재.<br>어쩌면 그것은 거장만의 이야기가 아닐 것이다.<br>나는 무엇을 좇느라 가장 가까운 사람을 보지 못했을까.무엇을 지키려다 정작 소중한 것을 밀어내지는 않았을까.<br>거울을 들여다본 톨스토이와창문 너머를 바라본 르누아르.<br>두 거장을 따라 시작한 이야기는 결국 나에게로 돌아왔다.<br>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br>책을 덮었는데,그 질문은 아직 덮이지 않았다.<br>@happiness_jury | 책읽는 쥬리님을 통해@motivebooks.official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sun.ki.hong | 홍선기 작가님, 깊이 있는 책 잘 읽었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2/15/cover150/k5121306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21531</link></image></item><item><author>김연숙</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리 도전해봐요./ 다이어트 - [혈당, 살 안 찌는 몸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444362</link><pubDate>Tue, 11 Aug 2026 12: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4443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0411&TPaperId=174443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5/25/coveroff/k9121304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0411&TPaperId=174443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혈당, 살 안 찌는 몸의 비밀</a><br/>마키타 젠지 지음, 하진수 옮김 / 더난출판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혈당, 살 안 찌는 몸의 비밀』<br>다이어트를 결심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었다.<br>그런데 이 책은 다이어트의 시작을 다른 곳에서 찾는다.<br>“애초에 왜 살이 찌는 걸까?”<br>저자는 칼로리보다 ‘당질’과 ‘혈당’에 주목한다.밥·면·빵 같은 탄수화물은 몸속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혈당이 올라가면 인슐린이 분비된다. 저자는 이 과정에서 남은 포도당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원리에 주목한다.<br>📍 “무의식적으로 당 덩어리를 장바구니에 담고 있다.” _23쪽<br>이 문장을 읽고 내가 평소 먹는 음식들을 떠올려보았다.<br>단것만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쌀밥, 국수, 빵은 물론이고 주스, 카페라테, 과일까지 우리가 별다른 경계 없이 먹고 마시는 것에도 당질이 숨어 있었다.<br>저자는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간다.<br>알면서도 끊기 어려운 이유를 단순히 ‘의지가 약해서’라고 하지 않는다. 당을 먹으면 뇌의 보상계가 자극되고 다시 당을 찾게 되는 과정에 주목한다.<br>그래서 이 책의 다이어트는 무조건 참거나 굶는 방식과는 조금 다르다.<br>📍 하루 당질 섭취량은 60g 정도로 관리하기📍 주식은 줄이고 단백질과 채소 등의 반찬은 충분히 먹기📍 채소부터 먹기📍 식후 바로 가볍게 움직이기📍 저녁에는 당류를 피하기<br>특히 흥미로웠던 것은 ‘숨은 당류’였다.<br>감자와 호박, 우유와 요거트, 과일과 메밀국수, 현미밥과 통밀빵·호밀빵, 심지어 튀김옷과 만두피까지.<br>몸에 좋다니까 먹고,과일이니까 괜찮겠지 하며 먹고,현미니까 건강하겠지 하며 먹었는데….<br>읽다 보니 혼자 웃음이 났다.<br>“난 책 3권의 분량을 먹었네.그러니 살이 안 빠지지.”<br>물론 책에서 제시하는 하루 당질 60g이나 술·과일·탄수화물에 관한 설명을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할 수는 없을 것이다. 자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에 맞게 받아들이는 태도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br>그럼에도 이 책을 읽으며 한 가지는 분명해졌다.<br>다이어트는 무조건 덜 먹는 일이 아니라내가 무엇을 먹고 있는지 제대로 아는 일에서 시작된다는 것.<br>참는 다이어트보다알고 선택하는 다이어트.<br>『혈당, 살 안 찌는 몸의 비밀』은살을 빼는 방법보다 먼저익숙했던 내 식탁을 다시 들여다보게 한 책이었다.<br>@happiness_jury | 책읽는 쥬리님을 통해@thenan_contents |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5/25/cover150/k9121304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52584</link></image></item><item><author>김연숙</author><category>서양철학/현대철학</category><title>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 - [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 - 희망이 사치일 때 우리는 무엇으로 버티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442138</link><pubDate>Mon, 10 Aug 2026 02: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4421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9241&TPaperId=174421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6/54/coveroff/k3421392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9241&TPaperId=174421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 - 희망이 사치일 때 우리는 무엇으로 버티는가</a><br/>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 닻 / 2026년 06월<br/></td></tr></table><br/>『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br>“희망이 사치일 때 우리는 무엇으로 버티는가.”<br>책의 부제를 오래 바라보았다.<br>살다 보면 희망이라는 말조차 버거운 순간이 있다. 내일이면 괜찮아질 거라는 말도,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거라는 기대도 마음에 들어오지 않을 만큼 힘든 날.<br>그런 사람에게 “곧 봄이 올 거야”라고 말하는 것이 정말 위로일까.<br>봄이 온다는 사실을 몰라서 힘든 것이 아니라 지금 너무 춥기 때문에 힘든 것일 수도 있는데.<br>이 책에서 가장 오래 머물렀던 대목이다.<br>🔖 “위로의 기만이란 바로 이것이다. 위로가 나쁘다는 말이 아니다. 다만, 진실을 외면하기 위한 도구로 쓰이는 위로가 있다는 것이다.” -p.18<br>우리는 힘든 사람에게 쉽게 희망을 건넨다.<br>“괜찮아질 거야.” “조금만 참으면 좋아질 거야.”<br>나 역시 그런 말이 위로라고 생각했다.<br>하지만 지금 한겨울을 지나고 있는 사람에게는 먼 훗날 찾아올 봄보다 오늘의 추위를 견딜 수 있는 따뜻한 담요 한 장이 먼저일 수도 있다.<br>위로란 상대를 빨리 괜찮게 만드는 일이 아니라, 아직 괜찮지 않은 사람에게 괜찮아지라고 재촉하지 않는 일인지도 모른다.<br>먼 미래를 약속하기 전에 지금 얼마나 추운지를 알아주는 것.<br>희망은 미래에 있을 수 있지만, 위로는 지금 곁에 있어야 한다.<br>그러나 이 책은 위로에서 멈추지 않는다.<br>오늘을 견뎠다면 그다음에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br>그 질문 앞에 도스토옙스키의 삶이 놓인다.<br>스물여덟의 도스토옙스키는 사형대에서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단 5분뿐이라고 믿었다.<br><br><br>🔖 “내게 남은 시간은 단 5분뿐이었다. 나는 죽음의 공포보다 그 5분을 어떻게 영원처럼 쓸 것인가에만 집중했다.”<br>죽음을 눈앞에 둔 순간 그에게 먼 미래는 없었다. 남아 있는 것은 오직 지금뿐이었다.<br>극적인 감형으로 살아 돌아왔지만, 살아남았다는 것이 곧 행복의 시작을 의미하지는 않았다.<br>시베리아 유형, 가난과 빚, 질병과 도박,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까지.<br>그의 삶은 무너지고 다시 세우는 일의 반복에 가까웠다.<br>책은 다시 일어서는 일을 아름답게 포장하지 않는다.<br>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선다는 말은 쉽지만 실제 그 자리에는 음악도 박수도 없다.<br>남아 있는 것은 무너진 어제의 흔적과 치워야 할 잔해뿐이다.<br>그 자리에서 다시 벽돌 한 장을 올려놓는 일. 그리고 다음 날 또 한 장을 올려놓는 일.<br>나는 이 대목에서 ‘버틴다’는 말의 의미를 다시 생각했다.<br>버틴다는 것은 어느 날 갑자기 훌훌 털고 일어서는 것이 아니라, 무너진 자리에서도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해나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br>그래서 이 책이 말하는 희망은 막연한 낙관과는 달랐다.<br>🔖 “전자는 결과의 노예가 되고, 후자는 결과의 주인이 된다.” -p.21<br>‘잘될 거야’라는 믿음과 ‘잘되지 않더라도 나는 계속 갈 것이다’라는 선택은 다르다.<br>잘될 거라는 말은 결과를 기다리지만, 그래도 가겠다는 말에는 나의 선택이 남는다.<br>그리고 그 선택은 타인의 시선 앞에서도 이어진다.<br>🔖 “자기 안에 저울이 없어서 늘 남의 저울 위에 자기 무게를 올려놓고 있는 것이다.” -p.78<br>도스토옙스키 역시 비교하고 열등감을 느꼈다. 같은 시대를 살았던 톨스토이의 명성과 안정된 삶 앞에서 자신의 처지는 초라하기도 했다.<br>그러나 그는 타인의 위대함이 자신의 가치를 결정하도록 두지 않았다.<br>시베리아의 추위와 쇠고랑, 실패와 고통을 지나오며 그에게는 ‘자기 안의 저울’이 생겼다.<br>톨스토이가 위대하다고 해서 자신의 가치가 작아지는 것은 아니었다.<br>그는 다만 자기 길을 갔다.<br>이 대목에서 이 책이 말하는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br>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아무런 상처도 받지 않고, 실패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강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었다.<br>흔들리고 실패하더라도 내 삶의 가치와 방향을 타인의 평가에 맡기지 않는 것.<br><br><br>결과가 기대와 다르더라도 내가 선택한 길의 주도권까지 내어주지 않는 것.<br>어쩌면 그것이 거장들의 실패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마음가짐인지도 모르겠다.<br>도스토옙스키가 바라본 인간 역시 완벽하지 않다.<br>질투하고, 비교하고, 욕망하고, 때로는 자신의 잘못을 정당화하기 위해 그럴듯한 이유까지 만들어낸다.<br>『죄와 벌』의 라스콜니코프를 통해 책은 인간의 이러한 모순을 날카롭게 보여준다.<br>🔖 “인간은 죄를 짓기 전에 먼저 논리를 짓는다.” -p.120<br>이 문장은 불편하면서도 오래 남았다.<br>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것이 자기 자신에게 정직해지는 일인지도 모르겠다.<br>내 안의 좋은 모습만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질투와 열등감, 욕망과 모순까지 외면하지 않는 것.<br>그리고 그것을 인정한 자리에서 다시 내가 가야 할 길을 선택하는 것.<br>책을 덮으며 다시 부제로 돌아왔다.<br>“희망이 사치일 때 우리는 무엇으로 버티는가.”<br>처음에는 그 답이 ‘위로’라고 생각했다.<br>그러나 끝까지 읽고 나니 그것만은 아니었다.<br>너무 추운 날에는 따뜻한 담요 한 장으로 오늘을 견디고,<br>무너졌다면 폐허 위에 벽돌 한 장을 다시 올리고,<br>타인의 시선에 흔들릴 때는 남의 저울이 아니라 내 안의 저울로 나를 바라보는 것.<br>그리고 잘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내 삶의 주도권만큼은 놓지 않는 것.<br>도스토옙스키는 실패하지 않은 사람이 아니었다.<br>수없이 실패했고, 흔들렸고, 자신의 모순과 추악함까지 들여다보았던 사람이었다.<br>그럼에도 자신의 삶을 타인의 평가나 운명에 온전히 맡겨버리지 않았다.<br>그래서 ‘거장들의 실패에서 배우는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이라는 말이 이제야 조금 이해된다.<br>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삶이 나를 흔들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br>아무리 흔들려도 내 삶의 주도권까지 내어주지 않는 것.<br>오늘을 견딜 담요 한 장, 다시 시작할 벽돌 한 장, 그리고 나를 판단할 나만의 저울 하나.<br>희망이 사치일 때 우리를 버티게 하는 것은 어쩌면 이런 작고 단단한 것들인지도 모르겠다.<br>@happiness_jury 을 통해 @motivebooks.official 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6/54/cover150/k3421392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765478</link></image></item><item><author>김연숙</author><category>서양철학/현대철학</category><title>돈,명예,사랑보다 내게는 진실을 달라 - [돈,명예, 사랑보다 내게는 진실을 달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433451</link><pubDate>Wed, 05 Aug 2026 10: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4334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0878&TPaperId=174334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26/coveroff/k9221308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0878&TPaperId=174334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돈,명예, 사랑보다 내게는 진실을 달라</a><br/>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헨리 데이비드 소로 (Henry David Thoreau) (지은이)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교사가 되었지만,학교가 체벌을 강요하자 이를 거부하고 3주 만에 사직했다<br>• 체벌을 거부하고 교사를 그만둔 사람• 형과 함께 학교를 세웠다가 형의 죽음을 겪은 사람• 숲으로 들어가 삶을 실험한 사람•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며 세금을 거부하고 감옥에도 간 사람• 베스트셀러를 꿈꾸지 않고 여덟 해 동안 《월든》을 다듬은 사람• 노예제 폐지 운동에 직접 참여한 사람<br>• 죽는 날까지 일기를 쓰며 자신을 기록한 사람• 소로는 자연을 예찬한 사람이 아니라, 삶 전체를 자신의 철학으로 증명한&nbsp;&nbsp;&nbsp; 사람이었습니다.『돈, 명예, 사랑보다 내게는 진실을 달라』<br>🔖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왜 하필 '진실' 을 가장 먼저 이야기했을까.&nbsp; &nbsp; 돈이 없어도 힘들고, 명예를 잃어도 괴롭고, 사랑이 떠나도 아프다. 그런데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그 모든 것보다 먼저 진실을 말한다.&nbsp; &nbsp; 처음에는 그 이유를 쉽게 이해하지 못했다.<br>&nbsp; &nbsp;하지만 책장을 덮고 나니 그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았다.&nbsp; &nbsp;사람은 돈이 없어서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진실을 잃었을 때 더 크게 흔들린다.&nbsp;&nbsp; &nbsp;남의 시선에 맞춰 살다 보면 내 목소리는 점점 작아지고, 결국 무엇이 진심인지조차 잊게 된다.<br>책장을 넘기자 가장 먼저 나를 붙잡은 문장이 있었다.<br>🔖 "당신의 영혼은 안녕한가."이 질문 앞에서 쉽게 대답하지 못했다.우리는 실패해서 힘든 것이 아니라, 때로는 내 삶의 주도권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지쳐 있는 것은 아닐까. 남들의 속도에 맞춰 걷느라 내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조차 잊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다.<br>가장 오래 마음에 남은 장면은 월든에서의 첫날 밤이었다.<br>🔖 "나는 한 번도 나 자신과 단둘이 있어 본 적이 없었다."<br>혼자 있는 것과 자기 자신을 만나는 것은 다른 일이었다. 우리는 너무 많은 소음과 화면 속에서 살아간다. 소로는 자연을 만난 것이 아니라, 침묵 속에서 자기 자신을 만났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진다."당신은 마지막으로 당신 자신과 단둘이 있었던 적이 있는가."또 하나 인상 깊었던 것은 삶으로 증명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였다.<br><br>🔖 "그 사람이 그 말의 무게대로 살고 있는지를 먼저 살펴야 한다."<br>소로는 많이 아는 사람이 되라고 하지 않았다. 삶으로 증명하는 사람이 되라고 했다. 살아보지 않은 지식은 껍데기에 불과하며, 삶이 없는 말은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br>2장에서는 소유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만난다.<br>🔖 "이 모든 허영의 뿌리는 자만이 아니라 공포다."🔖 "우리가 진짜 두려워하는 것은 가난이 아니라, 가난해 보이는 것이다."우리는 물건을 소유한다고 생각하지만, 때로는 그 물건이 우리를 소유한다. 무엇을 더 가질 것인가보다&nbsp;무엇을 덜어낼 것인가를 고민하게 만드는 장이었다.<br>그리고 이 책에서 가장 오래 머문 곳은 소로의 식탁이었다.<br>🔖 "보여주지 않아도 되는 식탁, 그것이야말로 진짜 부유한 식탁이다."이 문장을 읽으며 문득 내 식탁을 떠올렸다.어릴 적 우리 집 식탁은 둥근 밥상 하나에 김치찌개 냄비 하나만 올려놓아도 충분했다.&nbsp;함께 둘러앉아 밥을 먹는 시간이 가장 큰 행복이었던 시절이었다.<br>하지만 지금은 다르다.우리는 식탁마저 보여주는 시대를 살아간다.&nbsp;무엇을 먹는지보다 어디에서 먹는지, 얼마나 근사한지, 몇 개의 '좋아요'를 받았는지가 더 중요해진 세상이다.소로의 식탁을 바라보며 문득 내 식탁을 돌아보게 되었다.<br>그리고 깨달았다.나 역시 보여주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었다.이후 소로는 끝까지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조직의 부품으로 살지 말고, 고독을 두려워하지 말며, 무엇보다 진실을 잃지 말라고.그가 말한 월든은 숲이 아니라 삶의 태도였고, 진실은 세상을 떠나 찾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돌아오는 일이었다.<br>책을 덮으며 다시 제목을 천천히 읊조려 본다.<br>『돈, 명예, 사랑보다 내게는 진실을 달라』<br>결국 이 책은 소로의 철학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지금의 나를 향해 질문을 던지는 책이었다.무엇을 더 가져야 하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내려놓아야 하는지, 어떻게 더 성공할 것인가보다 어떻게 더 나답게 살아갈 것인지를 묻는 책이었다.<br>소로를 읽은 것이 아니라, 소로를 통해 지금의 나를 다시 읽게 된 시간이었다.진실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다시 나에게로 돌아오는 일이었다. 🌿<br>📚책 추천드려요@happiness_jury 을 통해 @motivebooks.official 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br><br>※ 이 글은 책의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라, 한 독자로서 마음에 오래 머문 문장과 질문을&nbsp; &nbsp; &nbsp;따라가며 기록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26/cover150/k9221308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52617</link></image></item><item><author>김연숙</author><category>서양철학/현대철학</category><title>인생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 [인생,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필사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430608</link><pubDate>Mon, 03 Aug 2026 20: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4306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0596&TPaperId=174306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0/61/coveroff/k31213059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0596&TPaperId=174306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필사책</a><br/>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미리내공방 옮김 / 정민미디어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 “니체의 철학은 살아 있는 인간을 향한다.”<br>『인생,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는 철학을 쉽게 설명하는 책이 아니었다. 오히려 한 문장 한 문장이 나를 향해 질문을 던지는 책이었다.<br>✔️ 니체는 삶을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마주하라고 말한다. 타인의 기준에 기대기보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인간을 꿈꾸었다. 그래서 그의 문장은 철학이면서도 문학이다. 때로는 시처럼 아름답고, 때로는 칼날처럼 날카롭다.<br>나는 책을 받으면 먼저 휘리릭 훑어읽는다. 책이 어떤 호흡으로 나를 이끌지 먼저 느껴보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훑어읽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자꾸만 한 문장 앞에서 멈춰 서게 했다.<br>‘냉정함’에 대한 글에서는 두 가지 냉정함을 이야기한다. 하나는 세상일에 무관심하고 방관하는 태도에서 비롯된 냉정함이다. 다른 하나는 자신의 충동과 욕망을 이겨낸 뒤에 도달한 냉정함이다.<br>그 문장을 읽으며 나는 깨달았다.<br>✔️M.R. | My Reflection<br>너그럽고 안정된 태도는 주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에게 먼저 필요한 태도다. 나는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나를 숨기지 않으려 한다. 남을 의식하는 순간, 가장 먼저 잃어버리는 것은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br>또 한 문장은 오래도록 내 마음에 머물렀다.<br>📚 “나니까, 나답게 산다.”<br>비록 서툴고 돌아가는 길이라도, 그 길은 남의 길이 아니라 나의 길이라는 말처럼 들렸다.<br>✔️ M.R. | My Reflection<br>비록 내가 서툴고 돌아가는 길을 걷는다 해도, 그 길은 남이 아닌 나의 길이다.<br>조금 느려도 괜찮다. 조금 돌아가도 괜찮다. 나는 나니까, 나답게 살겠다. 그것이 내가 가장 오래 지키고 싶은 삶의 태도다.<br>이 책은 하루 10분, 니체의 인생철학으로 나를 쓰고 다듬는 필사책이다. 그러나 한 문장을 필사하고 난 뒤의 생각은 하루 종일 마음에 머문다. 그래서 빠르게 넘기기보다 한 문장을 오래 붙들고, 직접 써보며 읽는 편이 더 잘 어울린다.<br>니체를 필사한다는 것은 그의 문장을 단순히 따라 쓰는 일이 아니었다.<br>그 문장 앞에 나를 세우는 일이었다.<br>어떤 문장은 위로가 되고, 어떤 문장은 불편함이 되며, 또 어떤 문장은 오래 외면했던 진실과 마주하게 한다.<br>그래서 필사는 니체와의 대화이자, 나 자신과의 대화가 되었다.<br>“철학은 삶과 멀리 있는 학문이 아니었다.한 문장을 붙들고 하루를 살아내는 일이, 어쩌면 가장 깊은 철학이었다.”<br>@jungmin_media | 도서지원@happiness_jury | 책읽는 쥬리 서평단에 참여하여 읽고 솔직한 생각을 기록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0/61/cover150/k31213059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106188</link></image></item><item><author>김연숙</author><category>에세이 &gt; 외국에세이</category><title>상대를 미워한다고 마음이 편해지지지는 않습니다 - [싫어하는 사람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413006</link><pubDate>Sun, 26 Jul 2026 18: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4130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9611&TPaperId=174130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8/90/coveroff/k7621396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9611&TPaperId=174130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싫어하는 사람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a><br/>호리 모토코 지음, 이은혜 옮김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싫어하는 사람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br>과연 그럴 수 있을까?책 제목 하나가 나를 붙잡았습니다.좋고 싫음이 분명한 나에게는, 흑백이 아닌 다른 시선이 필요했습니다.그 답을 찾고 싶어 이 책의 문을 열었습니다.문득 이런 생각도 듭니다.누군가를 싫어한다는 감정은 어쩌면 내가 미처 들여다보지 못했던 상처나 두려움, 혹은 이해받고 싶은 마음이&nbsp;다른 모습으로 드러난 것은 아닐까.&nbsp;이 책을 통해 '싫음'이라는 감정을 없애는 방법보다, 그 감정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배우고 싶었습니다.호리 모토코 작가가 건네는 시선이 어떤 질문을 던져줄지 기대하며 첫 장을 펼쳤습니다.<br>📚"사람은 당신에게 상처를 주었지만, 당신을 치유해 줄 존재 역시 사람입니다.&nbsp;&nbsp; &nbsp; 이 책이 당신만의 마음 교과서를 만드는 참고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문장은 책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처럼 다가왔습니다.<br>📚 미움을 부르는 상대의 말과 행동<br>사람을 미워하는 이유는 의외로 단순하지 않았습니다.미움은 사람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예상했던 기준이 무너질 때 시작됩니다.우리는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보기보다 내가 기대했던 모습과 다를 때 실망하고 미워합니다.어쩌면 미움의 시작은 상대보다 내 기준을 놓지 못하는 마음에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br>📚 내 안에 있는 미움의 원인<br>미움의 뿌리는 언제나 현재에만 있지 않습니다.지금의 사람에게 반응한다고 생각하지만, 과거의 상처가 현재의 감정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뇌는 아팠던 기억을 오래 간직하고, 비슷한 상황을 만나면 다시 나를 지키기 위해 경계합니다.그래서 미움을 줄이는 일은 상대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남아 있는 오래된 기억을 이해하는 일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 사실과 감정 분리하기<br>사실은 하나지만, 감정은 수십 가지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미움은 방어본능에서 시작될 수도 있고, 과거의 경험이 현재의 감정을 키우기도 하며, 결국 사실보다 내가 만든 해석 때문에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이 부분을 읽으며 문득 지난해 읽었던 한 책이 떠올랐습니다.그 책은 "감정은 현재의 반응이 아니라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난 결과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설명하지 못했던 상처와 끝내 표현하지 못한 감정이 비슷한 상황을 만날 때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는 이야기였습니다.『싫어하는 사람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 역시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미움은 단순히 상대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호하려는 뇌의 방어본능과 과거의 경험, 그리고 내가 가진 가치관이 함께 만들어 낸 감정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br>.📖 책을 덮으며이 책은 사람을 내 삶에서 지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었습니다.오히려 내 안의 미움을 이해하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마음을 배우게 하는 책이었습니다.누군가를 미워할 때마다 상대를 먼저 바라봤던 나에게 이 책은 조용히 질문을 던졌습니다."그 감정은 정말 지금의 그 사람 때문에 생긴 것일까?"그 질문 앞에서 나는 상대보다 먼저 내 마음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결국 사람을 이해하는 일은 나를 이해하는 일에서 시작된다는 사실도 함께 배우게 되었습니다.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수없이 상처를 주고받습니다.하지만 그 상처를 어떻게 바라볼지는 결국 내 마음이 선택하는 일이라는 것을 이 책은 말해 주었습니다.감정을 이해하면 과거가 보이고,미움을 이해하면 결국 나 자신이 보입니다.<br>이 책을 덮고 나니 사라져야 할 것은 사람이 아니라,미움을 키워 온 내 마음속 오해였습니다.<br>“고민은 가방 속에 든 큰 누름돌과 같습니다. 한두 개는 무겁다고 생각하면서도 짊어질 수 있지만 세 개, 네 개로 늘어나면 그냥 다 던져 버리게 됩니다." 혹시 그 누름돌이 당신을 짓누르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값 - 프롤로그 및 에필로그 발췌<br>&nbsp;@deepwide.official | 도서지원&nbsp;@happiness_jury | 책읽는 쥬리 서평단에 참여하여&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읽고 솔직한 생각을 기록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8/90/cover150/k7621396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189074</link></image></item><item><author>김연숙</author><category>인문학 교양 철학</category><title>인간은 내면의 목소리를 믿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디 - [내면혁명 - 인간은 내면의 목소리를 믿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410999</link><pubDate>Sat, 25 Jul 2026 14: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4109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0400&TPaperId=174109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3/57/coveroff/k8221304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0400&TPaperId=174109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면혁명 - 인간은 내면의 목소리를 믿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a><br/>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 이너스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내면혁명』📚 "인간은 내면의 목소리를 믿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에머슨이 말하는 자유는 하고 싶은 대로 사는 자유가 아니다.그는 타인의 시선과 사회의 기준, 익숙한 관습을 넘어 자신의 양심과 직관을 믿고 살아가는 상태를 자유라고 보았다."내면의 목소리를 믿는다는 것은 세상을 거부하는 일이 아니라, 끝내 나 자신을 배신하지 않는 일이다."이 문장을 여러 번 읽었다.《내면혁명》은 자유를 세상을 이기는 힘이 아니라, 끝내 자기 자신을 잃지 않는 용기로 설명한다.<br>📚 "군중의 발소리에 내 나침반을 내어주지 마라."✔️ 사람은 군중의 발소리가 커질수록 자신의 심장 소리를 듣기 어려워진다.에머슨은 세상을 거스르라고 말한 것이 아니다.다만 삶의 나침반만큼은 누구에게도 내어주지 말라고 강조한다.세상의 소음보다 내면의 목소리를 먼저 듣는 것.그것이 에머슨이 말하는 자기 신뢰의 시작이며, 내면혁명의 첫걸음이다.<br>📚 "남의 조언이라는 허울 좋은 폭력을 차단하라."✔️ 조언은 고맙지만 절대 기준은 아니다.선의에서 나온 조언이라도 내 삶을 대신 살아 줄 수는 없다.에머슨은 조언을 거부하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조언보다 먼저 자기 신뢰를 세우라고 말한다.결국 삶의 방향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br>📚 "남의 철학을 앵무새처럼 읊는 우매함을 벗어라.""책은 한 사람의 사유를 점화하는 부싯돌이지, 사유를 대신하는 완성품이 아니다."✔️ 이 문장은 《내면혁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이기도 하다.독서는 지식을 쌓기 위한 일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다.아무리 훌륭한 철학이라도 삶으로 살아내지 못한다면 그것은 여전히 남의 생각일 뿐이다.<br>📚 "철저한 고독 속에서 자아의 뼈대를 세워라.""기꺼이 혼자가 되어야만 비로소 세계가 열린다."✔️ 많은 사람은 고독을 외로움으로 생각한다.하지만 에머슨은 진정한 고독은 세상과 단절되는 시간이 아니라, 자신의 가장 깊은 내면과 만나는 시간이라고 말한다.고독을 견디는 것을 넘어 기꺼이 받아들일 때, 내면은 깊어지고 그 깊이만큼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도 넓어진다.<br>📖 책을 덮으며《내면혁명》은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 아니다.남의 기준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을 신뢰하며 살아가는 법을 이야기하는 책이다.에머슨은 책의 마지막까지 같은 질문을 던진다."당신은 지금 누구의 목소리로 살아가고 있는가."그 질문 하나만으로도 《내면혁명》은 오래 곁에 두고 다시 펼쳐 보고 싶은 책이었다.<br>🔖이 책을 읽으며 다짐한 한 가지&nbsp; &nbsp; &nbsp;섣부른 조언은 절대 삼가하자.<br>&nbsp; &nbsp; 사람마다 삶의 속도가 다르고,&nbsp; &nbsp; 답을 찾아가는 시간도 다르다.<br>&nbsp; &nbsp; 누군가에게 필요한 것은&nbsp; &nbsp; 정답보다 믿음일지도 모른다.<br>@motivebooks.official | 도서지원@happiness_jury | 책읽는 쥬리 서평단에 참여하여 읽고.&nbsp; 솔직한 생각을 기록합니다.<br>📚책 잘 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3/57/cover150/k8221304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35728</link></image></item><item><author>김연숙</author><category>사양철학집 하이엔드 고전</category><title>억지로 대단한 사람이 되려 애쓰지 마라 - [완벽을 포기할 때 삶은 가벼워진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405649</link><pubDate>Wed, 22 Jul 2026 13: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4056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690&TPaperId=174056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2/49/coveroff/k3421306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690&TPaperId=174056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완벽을 포기할 때 삶은 가벼워진다</a><br/>미셸 에켐 드 몽테뉴 지음 / 클래시카 / 2026년 07월<br/></td></tr></table><br/>『완벽을 포기할 때 삶은 가벼워진다』📚 16세기 프랑스의 사상가 몽테뉴는 ‘에세이(Essai)’의 시초를 다진 철학자다. 절대적인 신념과 교리가 지배하던 시대를 지나며, 맹목적인&nbsp; &nbsp; 확신이 인간성을 어떻게 파멸시키는지 목도했다.✔️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마음에 남은 문장은 이것이었다."그는 스스로를 세상의 진리를 통달한 완벽한 영웅으로 다루지 않았다."이 한 문장에는 몽테뉴 철학의 본질이 담겨 있다. 그는 "나는 틀릴 수도 있다.", "내가 아는 것은 아주 적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생각조차 절대적인 진리로 여기지 않았다. 그래서 그의 질문은 언제나 "나는 무엇을 아는가?"에서 시작된다.몽테뉴는 인간을 완벽한 존재로 보지 않았다. 실수하고 흔들리고 두려워하는 모습까지도 인간다운 삶의 일부라고 받아들였다. 또한 책에서 얻은 지식보다 삶에서 직접 부딪히며 얻은 경험을 더 소중하게 여겼다."완벽을 추구하기보다 먼저 자신을 이해하라."그에게 철학은 세상을 이기는 기술이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방법이었다.📚 PART 1. 채우려 발버둥 칠수록 나만 부서질 뿐이다✔️가장 오래 머문 문장은 이것이었다. "나를 가장 괴롭히는 것은 세상이 아니라 완벽해야 한다는 나 자신의 강박이다." 우리는 늘 더 많이&nbsp;&nbsp; &nbsp;가져야 하고, 더 잘해야 하며, 더 인정받아야 한다고 믿는다.&nbsp; &nbsp;하지만 몽테뉴는 채우기보다 비우는 용기를 이야기한다. SNS 속 빛나는 순간과 나의 평범한 일상을 비교하고, 타인의 결과와 나의 과정을&nbsp; &nbsp;견주는 일은 승산이 없는 게임이다. 비교는 자존감을 조금씩 무너뜨린다.&nbsp; &nbsp;읽는 내내 '더 가지려는 삶'보다 '덜 증명해도 되는 삶'이 훨씬 자유롭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nbsp; &nbsp;어쩌면 나를 가장 힘들게 한 것은 부족한 삶이 아니라, 부족하면 안 된다고 믿었던 마음이었는지도 모르겠다.<br>📚 PART 2. 세상의 오만한 잣대를 가차 없이 비웃어라✔️이 장에서 가장 오래 멈춘 곳은 1572년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의 학살이었다. 처음에는 왜 종교전쟁 이야기가 등장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nbsp; &nbsp; 하지만 책이 말하고자 했던 것은 종교가 아니라 확신의 위험성이었다. 그날 칼을 든 사람들은 특별한 악인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었다.&nbsp;그들에게 살인의 명분을 준 것은 '내가 옳고 저들은 틀렸다'는 확신이었다. 그래서 몽테뉴는 평생 같은 질문을 붙들었다."나는 무엇을 아는가?"그 질문은 정답을 찾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확신을 끊임없이 의심하기 위한 질문이었다. 책을 읽으며 나 역시 멈춰 서게 되었다.내가 당연하다고 믿는 기준은 과연 누구의 것일까. 좋은 직장, 좋은 대학, 결혼해야 하는 나이, 성공의 기준….그것은 정말 내가 선택한 삶일까, 아니면 시대가 내 안에 심어 놓은 정답일까."기준이 바뀌면 정답도 유효기간을 다한다." 그 한 문장이 오래 남았다.<br>📚 PART 5.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몽테뉴라는 사람에게 감탄했다.✔️위인을 우러러보게 만드는 대신, 한 사람으로 바라보게 했다. 가장 높은 왕좌에 앉아도 결국 한 사람일 뿐이며,&nbsp;&nbsp; &nbsp; 누구나 흔들리고 실수하며 살아간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동상은 흔들리지 않는다." 이 한 문장을 읽고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었다.&nbsp; &nbsp; 위인은 신화가 아니라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의 철학은 더 가까이 다가왔고, 그래서 이 책에 더 깊게 빠질 수가 있었다.<br>🔖 마음이 걸어간 문장"몽테뉴가 위험하다고 본 것은 틀린 정답이 아니라, 정답이라는 것 자체에 대한 맹신이었다.""세상의 인정을 원했다면 나는 더 화려하게 치장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고 싶었다."<br>🔖 건널 수 없는 문장"억지로 대단한 사람이 되려 애쓰지 마라.""끊임없이 흔들리는 변덕을 기꺼이 허락하라."<br>✍️ 서평을 마치며『완벽을 포기할 때 삶은 가벼워진다』는 완벽을 포기하라는 책이 아니었다. 오히려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진짜 나를 만나는 법을 이야기하는 책이었다. 몽테뉴는 끝내 정답을 알려주지 않는다.대신 질문을 건넨다. "나는 무엇을 아는가?"그 질문 하나가 내가 당연하게 믿어 왔던 기준을 돌아보게 했고, 더 많이 증명하려 애쓰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이해하는 일이 먼저라는&nbsp;사실을 깨닫게 했다. 철학자의 질문은 놀라울 만큼 오늘의 삶에도 닿아 있었다. 이 책을 덮고 나니, 완벽해지는 삶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이해하는 삶 몽테뉴는 500년을 건너와 그 질문을 내게 남겨두고 갔다.&nbsp;&nbsp;📍나는 이책의 서평을 몇번을 수정했는가?? 『완벽을 포기할 떄 삶은 가벼워진다 』<br>@motivebooks.official | 도서지원@happiness_jury | 책읽는 쥬리님 서평단에 참여하여 읽고 솔직한 생각을 기록합니다.<br>이번 《완벽을 포기할 때 삶은 가벼워진다》 서평은 유난히 오래 걸렸다.
11시 반에 앉아<br>
새벽 5시 반이 되어서야 노트북을 덮었다.
글이 안 써져서가 아니었다.
좋은 문장이 너무 많아서<br>
차마 버릴 수 없었다.
2200자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br>
이 책이 건넨 마음과<br>
내가 받은 울림을 함께 담고 싶었다.
넣었다가 빼고,<br>
고쳤다가 지우고,<br>
다시 읽고,<br>
또 줄였다.
그렇게 수십 번을 반복했다.
그날 나는 깨달았다.
좋은 글은 빨리 쓰는 것이 아니라,<br>
끝내 버리지 못한 문장들 속에서 태어난다는 것을.
문장이 나를 잠 못 이루게 하는 밤은<br>
힘든 밤이 아니다.
한 권의 책이<br>
내 안으로 들어오는 밤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2/49/cover150/k3421306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124985</link></image></item><item><author>김연숙</author><category>세게척학전집 06</category><title>세계척헉전집 | 초월자의 조간 - [초월자의 조건 : 야망은 큰데 왜 아직도 평범한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402337</link><pubDate>Mon, 20 Jul 2026 18: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4023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9613&TPaperId=174023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9/38/coveroff/k0721396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9613&TPaperId=174023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월자의 조건 : 야망은 큰데 왜 아직도 평범한가</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motivebooks.official | 도서지원@happiness_jury | 책읽는 쥬리 서평단에 참여하여&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읽고 솔직한 생각을 기록합니다.<br><br>《초월자의 조건》<br>"나를 가두는 것은 늘, 내가 가장 아끼던 것이었다."<br>첫 문장을 읽는 순간 멈추었다.<br>우리는 늘 더 나아가는 방법을 찾는다.더 배우고, 더 성공하고, 더 인정받기 위해 애쓴다.<br>하지만 이 책은 그보다 먼저,'무엇이 나를 붙잡고 있는가'를 묻는다.<br>내가 옳다고 믿었던 생각,놓지 못한 관계,익숙한 삶의 방식,타인의 시선,그리고 원한과 두려움.<br>그것들이 나를 지켜주는 줄 알았는데,결국 오히려 나를 가두고 있었다.<br>프롤로그<br>"우연히 만난 한 권의 책이 누군가의 인생을 놀랍게 변화시킨다고 합니다."<br>이 짧은 문장으로 책은 시작된다.<br>아직 철학자를 만나기도 전이었지만,먼저 책을 만든 사람들의 마음을 만난 듯했다.<br>좋은 책은 지식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삶을 움직이는 질문을 건네는 책이라는 것을 느꼈다.<br>그리고 책을 덮은 뒤에는 책의 내용만큼이나 그 책을 세상에 내보낸 사람들의 마음도 오래 남았다.<br>모티브 출판사에서 함께 보내주신 편지는 책을 펼치기도 전에 따뜻한 환대를 받은 기분을 안겨 주었다. “좋은 책을 만들겠다는 일념”이라는 문장에서는 아직 신생 출판사이지만, 한 권의 책에 담는 진심만큼은 결코 가볍지 않다는 마음이 전해졌다.<br>한 권의 책이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 그리고 아직 세상에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좋은 저자들의 이야기를 독자에게 전하고 싶다는 바람이 편지 곳곳에 담겨 있었다.<br>좋은 책은 좋은 원고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그것을 믿고 세상에 내놓는 사람들의 마음이 더해질 때 비로소 한 권의 책이 된다. 이번 『초월자의 조건』은 그런 정성까지 함께 전해진 책이라 더욱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br>기억에 남은 내용<br>✔️ 베커 죽음의 부정<br>- 야망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비롯될 수도 있다.- 초월은 공포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공포를 마주한 채 살아가는 일이다.<br>✔️ 한나 아렌트 탄생성<br>- 인간은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존재다.- 과거에 묶여 있는 한 새로운 삶은 시작되지 않는다.<br>✔️ 윌리엄 제임스 회심의 구조<br>- 변화는 더 버티는 순간이 아니라, 집착을 내려놓는 순간 시작된다.- 전략적인 포기는 포기가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다.<br>✔️ 슈티르너 유일자<br>- 스스로 만든 기준과 이상이 오히려 자신을 묶어둘 수 있다.- 미래의 나만 바라보다 보면 지금의 삶을 놓치게 된다.<br>오래 남은 문장<br>«"나는 멈출 줄 안다.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나를 갉아먹지 않는다."»<br>이 문장을 읽는 순간 한동안 책을 덮고 생각에 잠겼다.<br>늘 더 해야 한다는 조급함 속에서 살아왔는데, 멈춤도 삶의 일부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던 것 같다.<br>이번 책을 통해 나는 완전히 이클립스 작가의 팬이 되었다.<br>&gt; "늘 더 해야 한다는 조급함 속에서 살아왔는데, 멈춤도 삶의 일부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던 것 같다.초월자의 독백<br>나는 모든 것을 이해하려 애쓰지 않는다. 이해되지 않는 것과도 함께 살아갈 줄 안다.철학자들은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았지만,모두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br>"너 자신으로 살아가라."<br>《초월자의 조건》은철학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철학이라는 거울 앞에나를 세워 준 책이었다.#곁책 : 늘 곁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읽는 책.&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언제든 다시 꺼내 읽고 싶은 책","내 삶에 오래 남을 책"이라는 뜻이 자연스럽게 담겨 있어요.<br>📚책 추천드립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9/38/cover150/k0721396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193862</link></image></item><item><author>김연숙</author><category>한국철학전집</category><title>스스로를 경계하지 않는 자는 결코남 벨수 없다 - [스스로를 경계하지 않는 자는 결코 남을 벨 수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395812</link><pubDate>Thu, 16 Jul 2026 21: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3958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0878&TPaperId=173958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69/coveroff/k4421308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0878&TPaperId=173958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스로를 경계하지 않는 자는 결코 남을 벨 수 없다</a><br/>이순신 지음 / 결 / 2026년 06월<br/></td></tr></table><br/>#스스로경계하지않는자는결코남을밸수없다#출판그룹결@motivebooks.official | 도서지원@happiness_jury | 책읽는 쥬리 서평단에 참여하여 읽고 솔직한 생각을 기록합니다.&nbsp;『스스로경계하지않는자는결코남을밸수없다』이순신이 먼저 겨눈 칼끝은 적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었다.&nbsp;<br>이순신은 적을 이기는 기술보다 자신을 다스리는 일을 먼저 배웠다.&nbsp;그래서 그의 승리는 전장이 아니라 마음에서 먼저 시작되었다.&nbsp;결국 가장 먼저 베어야 할 것은 내 안의 오만과 방심이었다.&nbsp;자신을 이기지 못한 칼은 아무리 날카로워도 오래 승리할 수 없다.1597년 4월 1일.의금부의 옥문을 나선 이순신은 더 이상 삼도수군통제사가 아니었습니다.모진 고문을 견뎌 다리는 제대로 펴지지 않았고, 등에는 곤장의 상처가 남아 있었습니다.억울함도, 배신감도 충분히 쏟아낼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br>그러나 『난중일기』에 남긴 기록은 단 한 줄."옥문을 나왔다."그는 자신을 무너뜨린 사람을 원망하기보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먼저 생각했습니다.변명도 없고, 분노도 없고, 자기 연민도 없습니다.이순신은 원망을 기록하지 않았다. 대신 자신이 걸어가야 할 길을 기록했다.이 대목을 읽으면 저는 이순신의 강인함은 칼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감정을 절제하는 힘에서 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난중일기』는 전쟁의 기록이면서도, 동시에 한 인간이 자기 자신을 다스린 기록으로 읽히기도 합니다.📚p017『한 중의 알량한 자존심을 미련 없이 벗어던져라』✒️이순신 장군의 자존심이 아니라 사명감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일기에 단지 이렇게 적습니다. "맑음. 옥문을 나왔다." 놀라울 정도로 담담합니다. 억울하다는 말도,&nbsp;분하다는 말도, 자신의 명예를 되찾겠다는 말도 없습니다.왜 그랬을까요?그에게는 지켜야 할 것이 자신의 자존심보다 나라와 백성의 생명이 더 컸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알량한 자존심을 벗어던져라'는 말은모욕을 참으라는 뜻이 아니라,더 큰 목적 앞에서는 내 자존심에 매달리지 말라는 뜻으로 읽힙니다."자존심을 버린 사람이 아니라, 자존심보다 더 큰 사명을 선택한 사람이었다."📚p018"정이품 삼도수군통제사. 한때 그가 지녔던 직함이다."✒️권력과 명예는 영원하지 않다. 직함이 사라져도 사람의 본질은 사라지지 않는다."직함은 한때였지만, 사람됨은 끝내 남았다."사람은 종종 직함으로 자신을 증명하려 합니다.'사장', '교수', '팀장', '통제사'….하지만 그 모든 이름은 언젠가 내려놓게 됩니다.결국 끝까지 남는 것은 어떤 자리에 있었는가가 아니라, 그 자리에서 어떤 사람이었는가입니다.이순신은 통제사였기 때문에 위대한 사람이 아니라,위대한 사람이었기에 다시 통제사가 될 수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p025"철저한 몰락 속에서 나의 진짜 밑천을 확인하라."옥문을 나선 뒤, 그는 걸음을 옮기면서, 머릿속으로 무엇인가를 계속 세고 있었던 것 같다. 남은 배의 수, 남은 군량의 양, 남은 부하의 이름. 무너진 자리에서 그가 붙들었던 것은 감정이 아니라 숫자였다.✒️"무너졌을 때 사람을 살리는 것은 한탄이 아니라, 지금 내 손에 남아 있는 것을 세어 보는 일이다."이 문장은 우리 삶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무언가를 잃었을 때 우리는 잃은 것만 바라보기 쉽습니다.하지만 다시 일어서는 사람은 먼저 남아 있는 것을 셉니다.시간은 얼마나 있는가. 내 곁에 남은 사람은 누구인가. 내가 아직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이순신은 바로 그 계산에서 다시 시작했습니다."몰락은 끝이 아니라, 내 진짜 밑천이 드러나는 순간이다."📚p027이순신이 두려워한 것은 적의 숫자가 아니었던 것 같다. 그가 정말 두려워한 것은 자신이 적의 숫자를 정확히 모르는 상태였다. /당신이 무너진 자리에 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위로받는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종이 한 장을 펴고, 지금 당신에게 남아 있는 것을 적어 보는 일일지도 모른다. 무엇이 남아 있는가. 어떤 기술이 남아 있는가. 물론 이런 직시는 아프다. 정확히 마주하는 일도 아프다. 관계의 실상을 정확히 보는 일은 더 아프다. (p.029)✒️마지막 문장이 참 정직합니다. "정확히 마주하는 일은 아프다."현실을 직시하는 일은 위로보다 먼저 오는 통증입니다. 하지만 그 통증을 지나야만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삶은 잃은 것을 세는 순간 멈추고, 남은 것을 세는 순간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p099"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이 말은 희망보다 결심을 말하는 문장입니다.선조의 명령을 따랐다면 누구도 이순신을 비난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남은 열두 척에서 가능성을 보았습니다.선택지가 많을수록 마음은 흔들립니다. 반대로 하나를 선택한 사람은 그 한 곳에 모든 힘을 모을 수 있습니다."사람을 강하게 만드는 것은 많은 선택지가 아니라, 흔들리지 않는 하나의 결심이다."<br>📕책을 읽고 나서『스스로를 경계하지 않는 자는 결코 남을 벨 수 없다』를 읽으며 가장 오래 남은 것은 이순신의 승리가 아니라 그의 태도였습니다.그는 억울함보다 해야 할 일을 먼저 생각했고, 잃은 것보다 남아 있는 것을 먼저 세었습니다. 직함보다 사람됨을 지켰고, 두려움 앞에서는 감정이 아니라 현실을 직시했습니다.이순신은 특별한 기적을 기다린 사람이 아니라, 오늘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끝까지 놓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책을 덮었지만 질문은 끝나지 않았습니다.<br>&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69/cover150/k4421308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56978</link></image></item><item><author>김연숙</author><category>일보여행 에세이</category><title>일본책방도감 - [일본 책방 도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391641</link><pubDate>Tue, 14 Jul 2026 18: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3916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9244&TPaperId=173916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7/93/coveroff/k3821392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9244&TPaperId=173916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본 책방 도감</a><br/>마사키 데쓰야 지음, 백운숙 옮김 / 윌북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일본 책방 도감』<br>처음에는 예쁜 책방을 소개하는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br>그런데 책장을 넘길수록 이 책은 책방을 보여주는 책이 아니라, 공간을 바라보는 시선을 길러 준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br>저자 마사키 데쓰야는 건축가답게 줄자를 들고 공간을 측정합니다. 서가의 높이와 통로의 폭, 손님이 머무는 자리와 걸어가는 동선까지 하나하나 기록합니다. 하지만 그의 관심은 숫자에 머물지 않습니다.<br>오래된 선술집이 책방이 된 이유를 기록하고, 골목이 품고 있는 시간까지 함께 바라봅니다. 새로 만든 공간보다 그곳에 이미 흐르고 있던 시간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건축가의 시선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br>읽는 동안 자꾸 마음이 머물렀던 것은 공간을 설명하는 문장들이었습니다. 이상하게도 그 문장들을 읽고 있으면, 어느새 그 공간 안을 천천히 걷고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br>"둘러볼 수 있는 넉넉한 공간."<br>"시간을 들여 느긋하게 서가를 둘러보자."<br>"옛 정취 물씬 나는 술집 골목에 자리한 서점."<br>그 울림은 옮긴이 백운숙의 번역도 큰 몫을 했습니다. 일본어를 우리말로 바꾼 것이 아니라, 공간이 품고 있는 공기와 온도까지 함께 옮겨 놓은 듯했습니다. '느긋하게', '정취', '암갈색' 같은 표현은 책방을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둘러보게 했습니다.<br>책을 읽는 동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br>건축은 새로운 것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이미 그곳에 살아온 시간을 존중하는 일일 수도 있겠구나.<br>그래서 이 책은 일본의 작은 책방들을 소개하는 도감이 아니라, 공간을 지키는 사람들의 마음을 기록한 책으로 제게 남았습니다.<br>언젠가 저도 이름난 서점보다 작은 골목의 책방 하나를 만나면, 책보다 먼저 그 공간이 품고 있는 시간을 천천히 둘러보고 싶습니다.<br>좋은 공간은 크기보다 시간으로 완성된다는 것을, 『일본 책방 도감』은 조용히 알려주었습니다.<br>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공간이 품고 있는 시간과 이야기를 천천히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한 권입니다<br>• 일본 여행에서 유명한 관광지보다 작은 골목의 책방을 천천히 둘러보고 싶은 분.<br>• 책방이나 카페처럼 사람이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을 만들거나 꿈꾸는 분.<br>@willbooks_pub 도서지원@happiness_jury 서평단으로 참여하여 읽고 느낀 그대로를 기록하였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7/93/cover150/k3821392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779342</link></image></item><item><author>김연숙</author><category>동양철학전집</category><title>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인생의 실패는 아니다 - [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 - 사마천이 전하는 부서지지 않는 자존감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387958</link><pubDate>Sun, 12 Jul 2026 20: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3879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9940&TPaperId=173879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6/74/coveroff/k7421399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9940&TPaperId=173879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 - 사마천이 전하는 부서지지 않는 자존감의 비밀</a><br/>사마천 지음 / ORIGIN / 2026년 06월<br/></td></tr></table><br/>#세상이정한실패가내인생의실패는아니다#사마천#ORIGIN<br>책을 들어가며<br>📚 p. 005“사내가 바로 사마천이다. 한 시대의 천재이자, 가장 굴욕적인 방식으로 살아남은 패자다. 그가 살던 시대에 사대부에게 궁형이란 사형보다 무거운 형벌이었다.”✒️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 차라리 쉬웠을 자리에서, 그는 가장 어려운 길을 택했다. 살아서 굴욕을 견디는 길이었다.”사마천은 살기 위해 산 것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이 있었기 때문에 살았습니다.그에게는 아버지와의 약속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사기』를 완성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명예보다 더 큰 책임을 선택했습니다.죽음을 택했다면 자신의 자존심은 지킬 수 있었겠지만, 『사기』는 세상에 남지 못했을 것입니다.<br>저자는 사마천을 통해 말합니다.진짜 용기는 굴욕을 견디면서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br>📚 p. 007“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br>✒️ 남이 내린 평가와 내 삶의 진실은 결코 같지 않다.세상은 하나의 사건으로 사람을 판단하지만, 사람은 살아가는 태도로 자신의 삶을 증명합니다.<br>세상이 나를 어떻게 부르든 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결국 내가 살아가는 방식으로 결정됩니다.이것이 사마천이 자신의 삶으로 보여 준 가장 큰 메시지였고, 저자가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핵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br>1장세상이 정한 잣대에서 당당하게 이탈하라<br>사마천은 그 잣대를 거부했습니다.세상이 나를 패배자라고 부를 수는 있다. 그러나 내가 내 삶을 포기하지 않는 한, 나는 실패한 사람이 아니다.<br>사마천은 자신의 생애를 통해 보여 줍니다.세상이 내 삶을 평가할 수는 있어도, 내 삶의 의미까지 결정할 수는 없다는 것을.<br>2장바닥은 가장 낮은 자리이지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가장 단단한 자리이기도 하다.그래서 바닥은 절망의 끝이 아니라, 다시 일어설 힘을 준비하는 시간이다.<br>📚 p. 051“짓밟히고 조롱당한 순간에 피어나는 투지”<br>📚 p. 111“남의 성공 공식에 내 소중한 실패를 억지로 끼워 맞추지 마라.”<br>✒️ 삶의 기준을 누구에게 둘 것인가.남이 정한 성공 때문에 내가 끝까지 지켜 온 삶을 실패라고 부르지 마라.때로는 세상이 실패라 부르는 길이 내 인생에서는 가장 값진 선택일 수 있다.<br>5장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비로소 진짜 내 인생이 시작된다.‘끝’이라고 믿었던 그 지점이 사실은 새로운 삶의 출발점일 수 있다.인생은 무너지는 곳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무너진 뒤에도 다시 일어서는 순간부터 비로소 시작된다.<br>책을 읽고 나서<br>· 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 바닥은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는 자리다.· 남의 성공 공식에 내 소중한 실패를 억지로 끼워 맞추지 마라.·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비로소 진짜 내 인생이 시작된다.<br>사마천은 우리에게 성공하는 법을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오히려 무너진 뒤에도 어떻게 자신을 잃지 않을 수 있는지를 보여 주었습니다.<br>사람은 잃을 것이 많을수록 두려워지고, 지켜야 할 체면이 많을수록 쉽게 흔들립니다.<br>그러나 바닥까지 내려가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한 순간, 비로소 남의 기준이 아니라 자신의 기준으로 살아갈 용기가 생깁니다.그래서 이 책은 실패를 미화하는 책이 아닙니다.실패라는 이름을 누가 붙였는지를 묻는 책입니다.<br>🫒 사마천은 실패를 견딘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사람이었다.<br>✒️ 나에게 주어진 시간 앞에서<br>오늘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많이 떠오른 것은 사마천이 아니라 나 자신이었다.책은 끊임없이 세상이 말하는 성공과 실패를 의심하라고 말했고, 나는 그 문장들 속에서 지금까지 살아온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br>잃을 것이 없어질수록 오히려 마음은 가벼워졌고, 얻으려는 욕심을 내려놓을수록 흔들림도 줄어들었다.누군가는 그것을 실패라고 부를지 모른다.<br>하지만 이제는 안다.남의 성공 공식에 내 삶을 억지로 끼워 맞출 필요는 없다는 것을.끝났다고 생각했던 순간들은 사실 무너짐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었다.<br>사마천은 자신의 삶으로 그것을 증명했고, 나는 그의 이야기를 통해 내 삶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다.<br>@motivebooks.official 도서협찬@happiness_jury 서평단으로 참여하여 읽고 느낀 그대로를 기록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6/74/cover150/k7421399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467439</link></image></item><item><author>김연숙</author><category>동양철학전집</category><title>불안한 그 마음을 내 앞에 꺼내 보아라 - [불안한 그 마음을 내 앞에 꺼내 보아라 - 진짜 나를 마주하게 하는 달마의 가르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386820</link><pubDate>Sun, 12 Jul 2026 06: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3868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845&TPaperId=173868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5/24/coveroff/k4221398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845&TPaperId=173868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안한 그 마음을 내 앞에 꺼내 보아라 - 진짜 나를 마주하게 하는 달마의 가르침</a><br/>달마 지음 / PHILO / 2026년 06월<br/></td></tr></table><br/>『불안한 그 마음을 내 앞에 꺼내 보아라』불안은 없애야 하는 감정이라고 생각했다.그래서 애써 덮고, 괜찮은 척하며, 시간이 지나기만을 기다렸다.하지만 이 책은 불안을 밀어내지 말고 내 앞에 조용히 내려놓아 보라고 말한다.신기하게도 이름을 붙인 불안은 조금씩 작아졌고, 끝내 도망쳐야 할 적이 아니라&nbsp;나를 살피라는 신호였음을 알게 되었다. 달마는 답을 주기보다 질문을 남긴다.<br>『무엇이 너를 이토록 흔드는가』그 질문 앞에서 남의 잘못도, 세상의 소란도 잠시 멈춘다.결국 바라보게 되는 것은 언제나 내 마음이었다. 불안을 이기는 사람이 아니라,불안을 외면하지 않는 사람이 조금씩 단단해진다는 것을이 책은 조용히 알려준다.<br>p.005노승의 이름은 보리달마, 청년의 이름은 혜가다. 이 만남은 6세기 어느 즈음에 있었다고 전해지지만, 사실 어디까지가 역사이고 어디부터가 후대의 손길인지 분명하게 가르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이 이야기가 천 년이 넘도록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데에는 까닭이 있다.&nbsp;누구든 살아가다 보면 한 번쯤은 저 청년처럼 눈밭에 무릎을 꿇는 시간을 지나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매달리고 싶고, 누군가가 내 마음을 대신 해결해 주기를 바라는 시간 말이다.<br>🏷메모 한 줄"누구나 한 번쯤 혜가가 된다.&nbsp;그러나 다시 일어서는 사람은 결국 자기 마음을 정직하게 바라본 사람이다."<br>2장『공덕은 없다, 텅 비어 성스러울 것이 없느니라』<br>"내가 널 위해 이렇게까지 했는데."이 말은 상대를 향한 원망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내 기대가 깨졌을 때 나오는 마음의 소리일지도 모른다. 선종에서는 그런 기대와 집착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관계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진다고 말한다."주고받는 관계에 지쳤다면 차라리 나쁜 사람이 되어라."상대에게는 잠깐 '나쁜 사람'으로 보일 용기. 그것이 결국 나를 지키는 경계가 되고, 관계를 함께 지키는 길이 된다.(요즘 관계를 돌아볼 때마다 오래 남는 문장이다.)p.070칭찬과 인정에 목마를수록 나를 잃어버리는 모순이 문장을 읽으며 나는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본다.<br>누군가에게는 기꺼이 시간을 내주고, 마음을 아끼지 않았지만, 정작 내가 가장 힘들어 손을 내밀었을 때내 곁에는 누가 있었을까.어쩌면 더 큰 질문은 이것이다."나는 다른 사람을 위해 그렇게 애쓰면서, 나 자신에게도 같은 다정함을 건네고 있었을까."그 질문 끝에 깨닫는다.&nbsp;<br>나를 잃어버리는 일은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나를 조금씩 뒤로 미루는 선택들이 쌓여 만들어진다는 것을."불안을 없애려 했던 것이 아니라, 불안의 실체를 찾으려 했던 책."<br>📕p.103"포기하면 편해진다는 말은 농담이 아니라 진리다."사람을 붙잡고,&nbsp;관계를 붙잡고,인정을 붙잡고,&nbsp;이미 지나간 시간마저 붙잡는다.놓지 못할수록 내 손은 점점 무거워진다.그제야 알게 된다.&nbsp;편안함은 더 많이 갖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놓아도 되는 것을 놓는 데 있다는 것을.포기한다는 것은 패배를 인정하는 일이 아니다.&nbsp;나를 괴롭히는 집착을 내려놓는 용기였다.<br><br>@motivebooks.official 도서 지원@happiness_jury 서평단으로 참여하여 솔직한 생각을 옮겨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5/24/cover150/k4221398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452475</link></image></item><item><author>김연숙</author><category>세계척학전집</category><title>만나지 않은 쌍둥이 - [만나지 않은 쌍둥이 - 프란츠 카프카 x 에곤 실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377578</link><pubDate>Mon, 06 Jul 2026 22: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3775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9666&TPaperId=173775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36/coveroff/k6921396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9666&TPaperId=173775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만나지 않은 쌍둥이 - 프란츠 카프카 x 에곤 실레</a><br/>프란츠 카프카.에곤 실레 지음, 홍선기 엮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nbsp;386P<br>"이 책은 프란츠 카프카로 가는 초대장입니다. 도착지가 아닙니다."처음에는 프란츠 카프카와 에곤 실레를 소개하는 책이라 생각했습니다.하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두 사람의 삶보다,그들 안에 평생 품고 살아간 불안과 이면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에게 드리는 편지』<br>가장 오래 머문 장면은'발코니에 버려진 밤'입니다."그날 이후 저는 분명 순종적인 아이가 되었지만,내면에 깊은 상처를 입었습니다."여섯 살 아이의 기억은평생 문학이 되었습니다.<br>그 순간 저는 생각했습니다.<br>『심판』은 법정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그날 밤 발코니에서 시작된 것은 아닐까.<br>📚 170P<br>"우리 모두가 겪는 저 가혹한 노동도 모자라,집에서조차 이런 영겁의 고문을 감당할 수는 없어요."<br>이 문장을 읽고 책을 잠시 덮었습니다.<br>카프카는 세상과 싸운 사람이 아니라,자기 안의 끝없는 고통과 싸우던 사람이었습니다.<br>그래서 더 안쓰럽고,더 오래 마음에 남았습니다.<br>📚 에곤 실레<br>실레는 몸을 뒤틀어 불안을 그렸고,카프카는 문장으로 불안을 견뎠습니다.<br>한 사람은 그림으로,한 사람은 글로.다른 언어였지만, 같은 상처를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br>표현은 달랐지만두 사람이 바라본 곳은 같았습니다.<br>그래서 『만나지 않은 쌍둥이』라는 제목이참 절묘하게 다가왔습니다.<br>"AI는 답을 줍니다. 하지만 고전은 질문할 힘을 키워줍니다."<br>"답을 찾기 위해 책을 펼쳤는데, 질문을 품은 채 책을 덮었습니다."<br>좋은 책은지식을 하나 더 남기는 것이 아니라,오래 품고 갈 질문 하나를 남기는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br>아프고 아파서 긴 호흡이 필요했습니다.<br>프란츠 카프카와 에곤 실레를 읽은 줄 알았는데,어느 순간부터는 내 마음의 이면을 읽고 있었습니다.<br>두 예술가의 삶을 통해, 결국 내 안의 불안을 오래 바라보게 한 책.<br>📚 아프고 아파서 긴 호흡이 필요한 책입니다. 추천드립니다.<br>@motivebooks.official-도서협찬@happiness_jury_책읽는 쥬리#홍선기엮음_책 잘읽었습니다&nbsp;이책을 오래 붙들고 있었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36/cover150/k6921396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53693</link></image></item><item><author>김연숙</author><category>에세이</category><title>내 가방에 내가 없다 - [내 가방에 내가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361379</link><pubDate>Mon, 29 Jun 2026 02: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3613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9728&TPaperId=173613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3/95/coveroff/k37213972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9728&TPaperId=173613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 가방에 내가 없다</a><br/>권지연 외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06월<br/></td></tr></table><br/>『내 가방에 내가 없다』<br>#내가방에내가없다#작가의집 펴냄#8분의 작가님#수고하셨습니다.<br>책은무거운 가방을 내려놓고나를 찾고 싶은 우리들에게평범한 여덟 여성이 '가방'이라는 사물을 단서로&nbsp;잃어버린 자신을 찾아간 9개월의 기록을 담은 에세이, 《내 가방에 내가 없다》입니다.<br>이 책은 딸, 아내, 엄마, 직장인이라는 수많은 역할 속 에 가려져&nbsp;정작 자신의 립스틱 한 자루, 거울 한 장 챙기지 못했던 여성들의 진솔한 고백과 위로를 담고 있습니다.<br>저자진: 권지연, 김순이,&nbsp;김태이, 김태희, 양혜진,&nbsp;조서연, 황별초, 황영란&nbsp;브런치 스토리 작가 8인의 공저 에세이입니다.<br><br>🏷21p가방을 열어본다왜 하필 가방일까. 외출 준비를 할 때 가장 오래 고민하 는 건 늘 가방이다.&nbsp;이것저것 꺼내 손에 들어도 보고, 어깨 에 메보기도 하면서 포즈를 취한다.시선을 바꿔가며 거울 속 내 모습을 한참 들여다본다.&nbsp;"가방은 내 손에 들린 작은 '나'다."<br>✏️마지막 문장이 오래 남습니다."가방은 내 손에 들린 작은 '나'다."가방은 물건을 담는 도구이기도 하지만,&nbsp;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nbsp;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은연중에 보여주는 존재이기도 합니다.🏷55P어둠이 내려앉은 아이의 방, 고요한 정적을 깨는 것은규칙적인 숨소리뿐이다.&nbsp;어느덧 제법 길어진 아이의 다리를 따라 가만히 손을 뻗어본다.&nbsp;이불 밖으로 빠져나온 발가 언저리에 닿는 보드랍고 미지근한 온기,&nbsp;처음 눈을 맞추 날 느꼈던 그 경이로운 감촉을 손끝에 새기며,&nbsp;나는 불을 끄는 것도 잊은 채 훌쩍 자란 아이의 밤을 한참 동안 지켜보았다.<br>✏️아이가 자란 모습을 보며 느끼는 뭉클하고&nbsp;따뜻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아름다운 글입니다.&nbsp;아이의 발끝에 닿은 미지근한 온도와 첫 만남의 경이로움이 교차하며,&nbsp;부모만이 느낄 수 있는 깊은 사랑과 애틋함이 잘 담겨 있습니다.&nbsp; &nbsp; &nbsp; &nbsp; "엄마는 강하다"🏷81P어릴 적, 새 가방이 갖고 싶어 헌 가방을 일부러 망가뜨 린 적이 있다.&nbsp;그 가방은 왠지 마음에 들 지 않았고, 얼른 새 것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뿐 이었다.&nbsp;그런데 지금 내 옆에는 쉽게 버릴 수 없 는 가방이 있다. 열여섯 해를 함께 보낸,&nbsp;조금은 낡고 바랜 가방."기저귀에서 노트북까지"<br>🏷109P아이를 채우는 동안내가 조금씩 비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겨를도 없이,나는 나를 미뤄 두었다.🏷138P파도에 휩쓸리지 않으려 발버둥 치는 외로운 어른 대신,&nbsp;기꺼이 서로의 빈틈을 메워주며 쓸려가는 해변의 모래알이고 싶다.<br>🏷161P나에게 가방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미련이자 진심이고 안심이다가방 안에는 소중한 물건뿐만 아니라 사소한습관과 가장 숨기고 싶은 삶의 조각들이 모조리 들어 있기 때문이다.&nbsp;사춘기 아들의 가방 한구석에 오랫동안 구겨져 있던 성적표처럼.<br>책을 덮고 가장 먼저 떠오른 문장은 이것이었다."나는 무엇을 들고 다니며 살고 있을까."가방은 원래 필요한 것을 담는 곳이다.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필요보다 불안을 더 많이 넣고 다니는 것은 아닐까.타인의 기대,지워지지 않는 상처,놓지 못한 후회,그리고 언젠가는 쓸 것 같다는 마음들.정작 가장 중요한 '나'는 그 많은 것들 사이에서 자꾸만 뒤로 밀려난다.이 책은 가방 이야기를 하지만,사실은 삶의 무게를 이야기한다.무엇을 더 채울 것인가보다무엇을 내려놓아야 비로소 내가 들어갈 자리가 생기는지를 조용히 묻는다.읽는 내내 나는 내 가방을 떠올렸다.그리고 더 깊게는 내 마음을 들여다보았다.비움은 잃는 일이 아니라,나를 다시 만나는 과정이라는 것을.책 한 권이 사람을 크게 바꾸지는 않는다.하지만 마음속에서 작은 정리를 시작하게 만들 수는 있다.오늘 나는 가방 속을 정리하기보다내 마음속을 먼저 정리하고 싶어졌다.어쩌면 **'내 가방에 내가 없다'**는 말은잃어버린 나를 찾으라는 가장 다정한 초대였는지도 모르겠다.<br>@blue__suny_22 도서지원@happiness_jury 책읽는 쥬리 서평단에 참여하여 따뜻한 이야기를 감사히 마주하며&nbsp;&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솔직한 생각을 전합니다.<br>좋은 엄마가 되고 싶고,이쁜 아내이고 싶고,따뜻한 딸이 되고 싶고,나에게 최선을 다하고 싶었고가끔은 누군가에게 위로 받고 싶었던&nbsp;8명의 작가님들의 이야기,오늘도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3/95/cover150/k37213972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239543</link></image></item><item><author>김연숙</author><category>교양.철학</category><title>센스 있는 생각에는 틀이 있다 - [센스 있는 생각에는 틀이 있다 - 감각을 논리로 직감을 성과로 바꾸는 인사이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356478</link><pubDate>Fri, 26 Jun 2026 14: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3564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9740&TPaperId=173564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6/79/coveroff/k0921397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9740&TPaperId=173564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센스 있는 생각에는 틀이 있다 - 감각을 논리로 직감을 성과로 바꾸는 인사이트</a><br/>사토 마키.아사미 아야카 지음, 조사연 옮김 / 알레 / 2026년 06월<br/></td></tr></table><br/>#『센스 있는 생각에는 틀이있다】#사토마키.아사미 아야카 지음#조사연 옮김#알레#도서협찬<br>번뜩임은 순간이지만 좋은 아이디어는 결국 틀에서 나온다“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센스 있는 생각에는 ‘틀’이 있다!”<br>* 일본 아마존 분야 베스트셀러 ** 세계적 광고 대행사 덴츠의 핵심 노하우 ** 인사이트 탐색을 위한 ‘사고 모델 5단계’ 수록 *<br>떠오르는 아이디어마다 늘 뻔하고 식상한 분데이터를 봐도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 분,직관은 있지만 논리적 전달이 어려운 분,&nbsp;아이디어는 곧 개인 역량의 영역이라며 포기한 분.📌*30대 직장생활 왕성할때, 만났으면 더욱 좋아했을 책!!📌최선을 다했음에도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nbsp;우리는 별다른 노력 없이도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인정받는아이디어를 내는 사람들을 보며 부러움과 의문을 품게 된다.<br>📌왜 어떤 아이디어는 묻히고, 어떤 생각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가.📌성과의 차이는 노력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인사이트에 있을지도 모른다. 🌿📕106-107p깨달음과 위화감은밖으로 꺼내지 않으면 금방 묻혀 버린다.<br>🫧감정은 인사이트의 출발점이다.&nbsp;느낀 것을 언어로 붙잡아 기록할 때 비로소 숨겨진 본심과 새로운 깨달음을 발견할 수 있다.<br>🫧흘러가는 감정을 글로 붙잡을 때, 보이지 않던 마음의 세계가 드러난다. 🌿<br>🫧인사이트는 생각에서보다, 언어로 붙잡은 감정에서 시작된다. 📖✨<br>✔️감정의 수만큼 세계가 존재하고. 그세게에 숨겨진 본심이 있다.<br>📕146-149반대말로 모호란 감정의 윤곽을선명하게 잡아 내는 "대바표현"<br>감정을 강하게 드러내는 말과무심코 속마음이 새어 나오는 말<br>애매하게 뭉뚱그린 표현에절대 만족하지 않기<br>✔️인사이트는 감정이 강하게 드러난 말,&nbsp;&nbsp; &nbsp;무심코 흘린 속마음, 그리고 애매한 표현&nbsp;&nbsp; 너머의 진짜 의미를 끝까지 파고들 때 발견된다.<br>책을 마차며『센스 있는 생각에는 틀이 있다』를 읽으며 깨달은 것은,&nbsp;좋은 생각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재능이 아니라는 점이었다.우리는 흔히 센스를 타고난 능력이라고 생각하지만,&nbsp;이 책은 생각에도 길이 있고, 습관이 있으며,반복을 통해 만들어지는 틀이 있다는 사실을 차분히 보여준다.<br>책장을 넘길수록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씩 달라졌다.&nbsp;무심히 지나쳤던 일상 속에서도 질문을 던지게 되었고,&nbsp;익숙한 것들을 다른 방향에서 바라보는 재미를 알게 되었다.&nbsp;결국 센스란 번뜩이는 재능이 아니라,&nbsp;꾸준히 생각하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작은 선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br>살다 보면 정답보다 방향이 더 중요할 때가 있다.&nbsp;이 책은 더 많이 아는 사람이 되기보다, 더 깊이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조용히 일러준다.<br>읽고 난 뒤 가장 오래 남은 것은 '생각에도 틀이 필요하다'는 사실이었다.&nbsp;틀에 갇히라는 의미가 아니라, 좋은 틀은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nbsp;더 넓게 펼쳐지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br>빠르게 읽었지만 오래 곁에 두고 싶은 책.생각의 깊이가 삶의 깊이가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allez_pub 도서지원@happiness_jury 책읽는 쥬리님을 통해 읽고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6/79/cover150/k0921397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367926</link></image></item><item><author>김연숙</author><category>교양.철학</category><title> 독서의 기술 - [독서의 기술 - 책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356398</link><pubDate>Fri, 26 Jun 2026 13: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3563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198&TPaperId=173563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35/coveroff/k292130198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198&TPaperId=173563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독서의 기술 - 책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a><br/>고명환 지음 / 라곰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독서의 기술<br>#독성의기술#고명환#신간소식#20년독서내공<br>#그것이 알고싶다'올해의 작가상' 고경환 20년&nbsp; &nbsp;독서 내공을 한 권에 담다!!<br>P62014년 메밀국수 식당을 처음 시작했을 때 퇴근하고 집에 돌 아오면 이메일 한 개도 확인할 힘이 남아 있지 않았다. 하지 만 메밀국수 식당을 하기 전에 이미 네 번을 망했기에 또 망 하면 큰일이었다. 며칠간은 책을 펴자마자 고꾸라져 잠이 들었다『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에서 괴테가 말했다. “예술은 제 약 속에서 태어난다.” 같은 책이라도 고통 속에서 읽을 때 창 의적인 아이디어가 피어난다. 당연하다. 결핍은 인간을 창의 적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살야 하기 때문이다. 배고픈 호모 사피엔스가 배부른 호모사피엔스보다 동물을 사냥할, 더 획 기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낸다<br>p30【콘텐츠로 만드는 독서법】순서는 이렇다. 책 소개 → 읽은 후의 전체적인 느낌&nbsp;인상 깊은 문장 그 문장에 대한 나의 생각&nbsp;내 삶에 이 책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nbsp;또는 책을 읽는 중에 이 미 적용했다면 어떤 경험을 했는가?곧 만나볼 신간(독서의 기술) 여정을 그려봅니다@lagom.book라곰 출판사에서 샘플북을 제공받아 사전 서평단으로 참여합니다.<br>🔖포인트 하나더독서 사기단 참여자 명단이 『독서의 기술』책 속에 수록될 예정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35/cover150/k292130198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563552</link></image></item><item><author>김연숙</author><category>교양.철학</category><title>결국, 사랑받는 1등의 언어 - [결국, 사랑받는 1등의 언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342193</link><pubDate>Thu, 18 Jun 2026 17: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3421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912638133&TPaperId=173421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4/14/coveroff/e912638133_a14e.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912638133&TPaperId=173421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결국, 사랑받는 1등의 언어</a><br/>유미라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결국, 사랑받는 1등의 언어# 유미라 지음#언어는소통이다#감정의골든타임#격조있는거절<br>現) 연합뉴스TV 아나운서前) KBS 부산 MC, 머니투데이 MTN 앵커,&nbsp;SBS 모닝와이드 리포터 삼성, SK 등&nbsp;대기업 및 공기업 임직원 스피치·이미지 교육 출강<br>결국, 사랑받는 1등의 언어는 단순한 스피치 기술을 넘어섭니 다.&nbsp;언제 어디서든 당신을 가장 돋보이게 만들고,&nbsp;원하는 결과를 쟁취하게 해줄 '언어의 공식'을 지금 만나보시길 바랍니다.<br>【결국, 사랑받는 1등의 언어】<br>어디서든 사랑받는 사람들의입술에 머무는 단단하고 섬세한 언어의 비밀<br>"당신의 목소리는 신뢰의 통로인가, 소음의 장벽인가?"<br>1. 긴장 시 톤 상승: 긴장하거나 흥분하면 목소리 톤 이 지나치게 높아져 날카롭게 들린다.2. 목소리 떨림: 중요한 자리나 발표 시 목소리가 염 소 울음소리처럼 떨린다.3. 잦은 호흡: 말을 할 때 숨이 차서 중간중간 끊어 쉬거나 자주 들이마신다.4. 발음 부정확: '', '', '' 등의 발음이 자주 새거 나 웅얼거리게 된다.5. 목 잠김과 쉰 소리: 말을 조금만 길게 해도 목이 쉽 게 잠기거나 아프다.* 긴장하거나 흥분하면 목소리 톤이 지나치게 높아져 날카롭게 들린다.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심리학자 칼 로저스(Carl Rogers)는&nbsp;인간은 누구나 타인으로 부터&nbsp;긍정적인 존중을 받고자 하는 본능적인 욕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nbsp;<br>나의 감정 먼저 인정하기:&nbsp;내가 느끼는 서운함과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스스로&nbsp;'이기적인 것'이라 자책하지 말고 온전히 받아들여주세요.<br>구체적인 대화 시도하기:&nbsp;'나'를 주어로 하여(I-message)내 감정을 표현해 보세요.* 저는 솔직하게 전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br>기대의 무게 덜어내기:상대방이 내 기대만큼 반응 하지 않더라도&nbsp;그것이 내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아 닙니다.&nbsp;스스로의 성취를 먼저 칭찬해 주는 자기 자비(Self-Compassion) 연습이 필요하다고생각된니다.<br>더 많은 저자의 글을 만나보세요~<br>&nbsp;『결국, 사랑받는 1등의 언어』를 읽고<br>나이가 들수록 사람은 말을 줄이게 되는 줄 알았다.&nbsp;하지만 돌아보니 말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어떤 말을 남겨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는 것에 가까웠다.<br>이 책은 말을 잘하는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었다.&nbsp;상대를 이기는 대화법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화려한 화술도 아니었다.&nbsp;오히려 한 사람의 마음에 오래 머무는 말이 무엇인지 조용히 들려주는 책이었다.<br>살면서 우리는 너무 많은 말을 한다.때로는 이해받고 싶어서, 때로는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nbsp;그런데 정작 상대의 마음에 남는 말은 크고 특별한 말이아니라는 것을 이 책은 알려준다.다정한 한마디, 진심 어린 공감,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가 사랑받는 언어의 시작이라고 말한다.<br>책을 읽으며문득 지나온 관계들을 떠올렸다.&nbsp;누군가를 설득하려고 애썼던 시간보다가만히 들어주었던 순간들이 더 오래 기억에 남았다.&nbsp;결국 사람은 논리보다 마음으로 기억되는 존재인지도 모른다.<br>사람들의 언어에는 배려가 스며 있다는 점이었다.&nbsp;상대를 바꾸려 하지 않고,&nbsp;먼저 이해하려는 마음.&nbsp;평가하기보다 공감하려는 자세.&nbsp;그 작은 차이가 관계의 온도를 바꾼다는 사실이 깊이 와닿았다.<br>&nbsp; 🔖 책속의 문장🏷기억하고 싶은 문장<br>"분노를 다스리는 힘은 나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품격입니다.”<br>"오늘 하루도 나를 세우기로 식작한다."@motivebooks.official 도서지원@happiness_jury- 서평단* 책읽는 쥬리님을 통해 모티브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nbsp; &nbsp;배움의 시간, 기억의 시간이었습니다.<br>✒️오늘의 생각&nbsp; "가는 말이 고와야&nbsp; &nbsp;오는 말이 곱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4/14/cover150/e912638133_a14e.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241482</link></image></item><item><author>김연숙</author><category>교양.철학</category><title>인생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 [인생,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321671</link><pubDate>Sun, 07 Jun 2026 15: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3216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8239&TPaperId=173216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4/71/coveroff/k1421382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8239&TPaperId=173216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a><br/>페이허이스 지음, 미리내공방 옮김 / 정민미디어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인생니체는 이렇게말했다#페이허이스 지음#정민미디어 펴냄#미리내공방옮김#420쪽<br>&lt;&lt;인생,니체는 이렇게 말했다&gt;&gt;<br>"인생철학자 니체의 칼날 같은 사유,&nbsp;우리의 인생을 날카롭게 통찰하다!""니체의 대표 문장 200여 개 수록""삶을 꿰뚫는 12가지 인생철학""내면을 단단하게 하는 실천적 통찰"<br>&lt;&lt;인생의 본질에 대한 니체의 12가지 통찰&gt;&gt;<br>📚21P-나의 모든것을 존중한다-<br>모든 것은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경험이 부족한 당신도, 아직 무엇 하나 이루지 못한 당신도, 한 사람으로서 존중하라.스스로 존중할 때 비로소 자신을 함부로 대하지 않게 되고, 비 열한 행동도 하지 않게 된다.그러니 멋지게 살아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걸음은 바로 자신 을 존중하는 것이다.<br>📚26P니체는 이렇게 말했다누구도 자신을 이기는 다른 사람을 속이지 말라. 항상 자원 에게 솔직하고,&nbsp;자신이 실제로 누구인지를 이해해야 한다.<br>&nbsp;📚65P성공으로 가는 길에는 가시도 많지만, 유혹도 많다. 대부분의사람은 가시에 겁을 먹고 물러나고, 조금 더 의지가 있는 사람들 조차 유혹에 무너진다.&nbsp;수많은 사례가 보여주듯, 유혹은 때로 가 시보다 더 위험하다.&nbsp;예를 들어 삼장법사가 서천으로 경전을 구 하러 가는 길은 험난하고 위험으로 가득하다82P이상은 하늘에 떠 있는 별과 같다.그저 올려다보기만 해서는 안 되고, 그 별에 다가갈 길을 찾아 직접 손에 넣어야 한다.<br>(정말 가슴을 뛰게 하는 멋진 명언입니다.&nbsp;그저 바라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nbsp;행동으로 이상을 현실화하려는 강한 의지가 느껴집니다.이상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은 밤하늘의 별을 향해 길 을 내는 것과 같죠.&nbsp;혹시 현재 마음에 품고 계신 '나만 의 별'이 있으신가요?)<br>따라서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 하겠다는 욕심을 버리고,&nbsp;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한다.대부분의 사람에게는 하나의 작은 분 야에서 성과를 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성취다.<br>✒️✒️나는 세상에 하나뿐이 존재다.음악을 사랑하고 싶다면, 연주를 들을 때 집중해야 할 뿐 아니 라처음 들을 때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스스로에게 집중해서 들으라고 명령해야 한다.그 과정을 몇 번 반복하다 보면 점차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 게 된다.이 원리는 사람과 일에도 그대로 적용된다.처음의 지루함을 지나고 나면 사물에 드리워져 있던 얇은 막이벗겨지고, 그 안에 숨겨져 있던 새롭고 매력적인 모습이 드러난다.(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저작이나 사상에서 출발해 음악의 본질과 인간의 수용 태도를&nbsp;&nbsp; &nbsp; &nbsp;꿰뚫는 훌륭한 통찰입니다.&nbsp;이 글은 익숙하지 않은 대상(음악, 사람, 일)을 대할 때&nbsp;&nbsp; 처음 느끼는 낯설음과 지루함을 극복하고, 본질적인 가치를 발견해 내는&nbsp;'훈련과 인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br>이상만으로는 부족합니다.&nbsp;그 이상의 목표에 도달하려면 막연한 기대 대신&nbsp;구체적인 행동 전략과 스스로 한 계를 깨고 나아가는 실천이 필수적입니다<br>📚책을 덮으며,내겐 가장 소중한것은 시간이었다.<br>마음을 붙잡은 문장~결국많은 사진을 찍고, 밑줄까지도 긋고 말았다.이책은 내가 소장하기로 했다그리고 필사까지 이어 나갈계획이다...책을 깨끗이 읽고 나눔 할 생각이었지만,나이들어 만난 니체의 글,맞다!!라는 생각이 앞장을 선다시간의 소중함과 끈임없는 노력,심연의 통찰력!!어쪄면 그 모두가 넘어졌다가도&nbsp;물 한모금에 힘을 얻어, 걷고 걷고 있는지도 모른다.나를 뜨겁게 해준 30대의 열정을 안겨준@happiness_jury 책읽는 쥬리@jungmin_media 정민미디어 도서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추천드려요*필사 강추합니다니체의 문장을 해설과 함께 읽으며,니체의 날카로운 글은 필사로 옮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시간을 건너오신 분들은 충분히 공감될 거로 생각합니다<br>감사히 잘 읽었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4/71/cover150/k1421382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247132</link></image></item><item><author>김연숙</author><category>에세이</category><title>아픔의 문장들 - [아픔의 문장들 - 끝내 바스러지지 않은 내가 당신의 두 손에 쥐어준 30일의 위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315869</link><pubDate>Thu, 04 Jun 2026 01: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3158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8671&TPaperId=173158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3/74/coveroff/k4521386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8671&TPaperId=173158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픔의 문장들 - 끝내 바스러지지 않은 내가 당신의 두 손에 쥐어준 30일의 위로</a><br/>조기준 지음 / 아토북 / 2026년 05월<br/></td></tr></table><br/>@jeremy.cho 도서지원@happiness_jury 책읽는 쥬리 서평단에 참여하여, 주관적 생각을 옮깁니다.<br>#아픔의문장들#조기준#아토북<br>📚책 소개48시간이 부족했다읽고 또 읽고벅차고, 아프고&lt;아품의 문장들&gt;저자 조기준닝의 생각의 글을 어떻게 옮겨야할까?최종 나의 고민은?!<br>"2026.5.14 (목) CBS '아름다운 당신에게'김정원님의 소개된&nbsp;조기준의 책 &lt;아픔의 문장들&gt;을 옮기기로 합니다.📚28p나를 가감 없이 드러내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그러다 보니 솔직한 심정으로 다시금 회사에 입사할까 하는 조바심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하지만 동시에 회사에 덜컥 쉽게 입사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그렇다고 해서 답이 될까 싶은 생각도 든다.이 어쩜 뫼비우스의 띠와 같은 상황이란 말인가.이러저러한 고민이 깊어지다 보니 통장이 텅장이 되어버리진 않을까&nbsp;하는 심적 갈등마저 단전 저기 밑에서 풍성하게 부풀어 오른다.이를 프리랜서의 불안이라고 해야 할까, 중년의 불안한 미래라 해야 할까.▪️뫼비우스의 띠의 성질 📚33p&nbsp;(띠의 경계를 따라 이동하면 출발점과 반대면에 도달하고, 다시 한 바퀴를 더 돌면 처음 위치로 돌아오는 것)📚29p주위에서는 잘 모르면서 쉬 이런 말로 마음의 상처를 입히곤 한다."시간 많아서 좋겠어. 참 재미있게 사는 것 같아.""남들 일할 때, 쉬는 거잖아요. 부럽습니다.""늘 재택근무 하실 테니, 시간도 아끼고 얼마나 좋아요."하지만 내 마음은 이렇게 반문하곤 한다."시간이 많아 보이지만 꼭 거래처 퇴근 후에 일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더라고요.""남들 일할 때 일하고, 남들 쉴 때 일하는 경우 많습니다.""집에서 일하다 보니 밥도 제대로 못 챙겨 먹고 피폐해져서 요즘에는 공유 오피스에서 일하고 있어요."어차피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가늠할 수 없는데, 나는 왜, 무엇이, 그렇게 두려운 것일까.늘 사람들에게 밝은 얼굴을 보이며 살고 있었는데,&nbsp;그에 비해서 어두운 그림자가 더욱 짙게 길어져 있던 것은 아니었을까.그래, 나부터 토닥토닥 다독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나를 다독여야 타인도 다독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br>어찌 보면 나를 위해, 아니, 너를 위한 나를 위해 이렇게 스스로를 토닥토닥하고쓰담쓰담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아닐까.과하지 않게 나를 다독이는 삶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싶다.<br>싫으면 싫다고, 좋으면 좋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삶을 이야기하고 싶다.적당히 후회도 하는 이야기면 더욱 좋겠다.오직 나를 위해 뻔뻔해지는 이야기들로 가득 찬 글이 쓰고 싶어졌다.(▪️심리학자&nbsp; 칼 융(Carl Jung)이 이야기했듯이 '좋은 사람이 되기보다 온전한 사람이 되는 편이 낫다.)&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CBS '아름다운 당신에게' 5.14(목)소개글<br>📚194P지금의 내가 스물네 번째 날의 나에게...<br>📚194P다시금 초심을 다잡으며 묵묵히 원고 앞에 앉은 너의 정성스럽고,겸손한 태도가 결국 아팠던 나를 치유하고 다시 일어서게 한 가장 큰 힘이 되었어.&nbsp;다만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으로 너 자신을 너무 날카롭게 베어내지는 않았으면 해,활자를 향해 기꺼이 내어주었던 다정한 정성과 너그러움을&nbsp;이제는 상처 입은 자신에게도 다정하게 나누어주기를 바라.&nbsp;굳게 지켜낸 아름다운 초심에 기대어 앞으로 많은 날들도 내가 곁에서 가장 따뜻하게 응원할게.&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저도 응원합니다- 잘 읽었습니다.​📚책을 마치며『아픔의 문장들』은 아픔을 설명하거나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아픔 속에서 하루하루를 견디며 살아낸 시간들을 조용히 꺼내어 보여주는 책에 가깝다.책을 읽는 내내 이런 생각이 들었다."아픈 사람만이 쓸 수 있는 문장들이구나."저자는 우울증과 강박장애를 겪으며 마주했던 감정들을 숨김없이 풀어놓는다. 그래서 문장이 화려하지 않아도 깊은 울림이 있다. 꾸며낸 위로가 아니라 실제로 아픔을 지나온 사람이 건네는 말이기에 더욱 진실하게 다가온다.특히 가장 오래 마음에 남은 것은 과거의 자신에게 보내는 위로의 편지였다. 우리는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릴 때면 후회하거나 자책하기 쉽다. 그러나 저자는 과거의 자신에게 "잘 버텨줘서 고맙다"는 말을 건넨다.그 짧은 문장을 읽는 순간 마음 한편이 먹먹해졌다. 문득 나는 나 자신에게 그런 말을 해본 적이 있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부족했던 날들, 힘들었던 시간들만 떠올렸지, 묵묵히 버텨준 나를 칭찬해 준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이 책은 무조건 괜찮아질 것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희망을 강요하거나 아픔을 가볍게 여기지도 않는다. 대신 지금 힘든 마음도 괜찮다고, 오늘 하루를 버텨낸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해준다.그래서 이 책의 위로는 더욱 깊고 오래 남는다.『아픔의 문장들』을 덮고 나니 상처가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적어도 내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견뎌온 시간들을 조금은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그리고 책을 덮으며 조용히 나 자신에게 말을 건넸다."여기까지 오느라 수고했다."아마 이 책이 우리에게 전하고 싶었던 가장 다정한 문장도 그것이 아닐까 생각한다.<br>🔖 연극이 끝나고나서 덩그러니 앉이있는 기분!! 먹먹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3/74/cover150/k4521386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837458</link></image></item><item><author>김연숙</author><category>교양.철학</category><title>읽기의 위기 - [읽기의 위기 - AI 시대, 누가 읽고 쓰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305299</link><pubDate>Sat, 30 May 2026 07: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3052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8200&TPaperId=173052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6/91/coveroff/k6021382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8200&TPaperId=173052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읽기의 위기 - AI 시대, 누가 읽고 쓰는가?</a><br/>크리스토프 엥게만 지음, 김인건 옮김 / 헤이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AI 시대, 누가 읽고 쓰는가?크리스토프 에게만 지음 | 김인건 옮김(Die Zukunft des Lesens)(헤이북스 출간)@heybookscg헤이북스도서지원@happiness_jury 책읽는 쥬리 서평단 미션에 참여하여, 주관적인 생각을 옮깁니다.<br>&lt;읽기의 위기&gt;책 제목에서쿵! 하는 소리가 들리는듯했다5월21일 오후 책을 받고 신중하지 않을수가 없었다글을 옮기고,한권의 책을 발행하기까지의 깊은 생각은&lt;읽기의 위기&gt;다섯글자안에 고스란히 담겨있었다.<br>“당신은 마지막으로 책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게 언제인가요”<br>나에게 많은 질문과 생각을 갖어다준 책&lt;읽기의 위기&gt;이책을 읽기위해 많은 자료들을 검색하며, 옮겨담아 읽은 책 &lt;읽기의 위기&gt;'AI 시대, 누가 읽고 쓰는가?,"AI 시대, 책 읽는 방식이 달라졌다"<br>출판사 서문<br>🔖(P.7)‘텍스트힙’과 ‘단군 이래 최대 불황’의 공존 속, 읽기의 미래를 묻다.단군 이래 최대 불황'이라는 말은 오랫동안 출 판계와 함께한 수식어다.&nbsp;그런데 몇 년 사이 새 로운 변화의 흐름이 일어났다.<br>🔖( p.11)“당신은 정말로 스스로 책을 읽고 있는가?”<br><br><br>책속에서🔖(P.25)독서의 위기와 관련해 실증주의의 권위를 내세우며디지털 뇌사, 주의력 결핍이라는 암,&nbsp;미디어 치매 등을 경고하는 목소리는 우선 제 쳐두자.특히 텍스트의 위상이 뒤로 밀려나 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br>🔖(P.93)과거 기록된 텍스트에만 허용되던 특성들이 이제는구술 언어에도 부여되기 시작한 것이다.입 밖으로 나온 말에 이제 주소가 생겼는데,이는 곧 다시 찾을 수 있는 ‘검색’이 가능함을 의미한다.&nbsp;사실상 세계 최대의 검색 엔진은 구글이 아니라 유튜브와 틱톡이다<br>🔖(P.174)-장벽 안과 밖-문자의 장벽은 어떻게 지식을 권력화했나?학문은 라틴어로 인해 신비한 영역에 놓여 있었는데,현대에는 읽을 수 있는 지식으로 자리를 옮겨왔고,소수 특권층에 게 집중되어 있던 권리를 넓은 다수에게 분배했다.<br>📚&lt;&lt;읽고나서&gt;&gt;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글을 읽는다.&nbsp;휴대폰 화면을 밀어 올리며 짧은 문장들을 훑고,&nbsp;뉴스 제목만 읽은 채 세상을 다 안다고 착각하기도 한다.&nbsp;하지만 《읽기의 위기》는 그것이 ‘읽음’이 아니라 어쩌면 지나침에 가까운 일일 수 있다고 조용히 묻는다.《읽기의 위기》는 독서의 필요성을 강요하는 책이 아니다.&nbsp;오히려 우리가 잃어버리고 있는 ‘사유의 시간’을 다정하게 돌아보게 만든다.&nbsp;책장을 덮고 나면, 조금 천천히 읽고 싶어진다.&nbsp;결국 읽기의 위기란 책의 위기가 아니라, 마음의 깊이를 잃어가는 시대에 대한 이야기인지도 모르겠다✏️마치며,이 책을 오래도록 잡고 있었던 것 같다.아마도 이 책을 더 많이 알고 싶어서일 것 같다.<br>@heybookscg헤이북스도서지원@happiness_jury 책읽는 쥬리 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6/91/cover150/k6021382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69131</link></image></item><item><author>김연숙</author><category>에세이</category><title>평일 오전의 작은기적 - [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 - 서평과 리뷰 글쓰기로 평범한 주부가 작가가 되기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294089</link><pubDate>Sun, 24 May 2026 08: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2940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7744&TPaperId=172940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9/57/coveroff/k7021377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7744&TPaperId=172940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 - 서평과 리뷰 글쓰기로 평범한 주부가 작가가 되기까지</a><br/>글짱(장윤희) 지음 / 담다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lt;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gt;@geul_jjang 작가님 도서 지원@happiness_jury 책 읽는 리 서평단 미션에 참여하여,주관적인 생각을 옮깁니다.<br>chapter 4.두 번째 이름,&nbsp;나는 작가 글짱입니다.<br>아마도 자랑이 아니라, "다짐"으로 느껴집니다.<br>'글 쓰는 짱윤,'&nbsp;그 의미를 두 손으로 꼭 붙들어 "빛 좋은 개살구"&gt;가 아닌 속이 꽉 찬 열매로 영글고 싶다.&nbsp;작가로서 쓰는 문장의 책임이 절대 가볍지 않겠지만,&nbsp;내려놓고 싶지 않은 행복인 만큼 오래도록 작가 글짱으로 쓰고 남겨지고 싶다.<br>(겉만 번지르르한 '개살구'가 아닌 속이 꽉 찬 열매가 되고 싶다는 다짐,&nbsp;그리고 글의 무게를 기꺼이 짊어지며 '글짱'이라는 필명으로 오래도록 남고 싶다는&nbsp;그 마음이 정말 멋지고 깊이 있게 다가옵니다.)!!<br>✒️감정 글쓰기 109P(저자 글짱)님 글에서 발견하다)-비공개 계정에 숨겨 둔 마음--고정 지출을 메우고 나면 텅텅 비는 통장--속을 내놓을 곳이 필요했다. --누구에게도 쉽게 털어놓 을 수 없는 마음을 어디엔가 내려놓고 싶었던-📌쿵 아팠다.누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감정들이 차오를 때,&nbsp;비공개 블로그만큼 안전한 대나무숲도 없죠.자존심 때문에 밖으로 내뱉지 못한 말들,(보듬어 주고 싶었다.)📚&lt;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gt; 은조용한 목소리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책이었다.살아간다는 것은언제나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 줄 알았다.하지만 이 책은거창한 다짐보다평범한 하루를 견디는 마음 안에도충분한 기적이 숨어 있다고 이야기해준다.무심히 지나쳤던 평일 오전,늘 반복된다고 생각했던 시간들이사실은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순간이었음을책을 읽으며 천천히 깨닫게 되었다.문장들은 조용했지만그 조용함 안에는 사람을 살게 하는 온기가 있었다.누군가의 지친 하루 곁에가만히 의자를 내어주는 듯한 책.특히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억지로 희망을 말하지 않는 태도였다.그래서 더 진심처럼 느껴졌고더 오래 마음에 남았다.이 책을 쓰기까지저자는 아마 많은 시간 동안삶의 작은 표정들을 놓치지 않고 바라보았을 것이다.그 다정한 시선 덕분에읽는 사람 또한 자기 삶을 조금 더 따뜻하게 바라보게 된다.누군가에게는 그저 지나가는 오전일 수 있지만누군가에게는 다시 살아갈 이유가 되는 시간.《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은바로 그런 마음들을 조용히 건네는 책이었다.그리고 그 다정함은,분명 오래 남을 것이다.<br>📚《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저자 글짱님의 이야기는 한 권의 책이 아니라,&nbsp;다큐멘터리의 영상을 보는 듯했다.(그 안에 나의 삶도 있었다)<br>저자 글짱@geul_jjang&nbsp;책읽는쥬리@happiness_jury도서출판@damda_book<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9/57/cover150/k7021377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295756</link></image></item><item><author>김연숙</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싸움의 교양 - [싸움의 교양 : 야망은 큰데 왜 맨손인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290978</link><pubDate>Fri, 22 May 2026 10: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2909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8202&TPaperId=172909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56/coveroff/k9021382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8202&TPaperId=172909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싸움의 교양 : 야망은 큰데 왜 맨손인가</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싸움의 교양"책 정보부제 : 야망은 큰데 왜 맨손인가저자 : 이클립스출판사 : 모티브시리즈 : 세계 철학 전집 5출판일 : 2026년 5월 12일쪽수 : 368쪽<br>@motive books. official 도서 지원@happiness_jury 서평단에 참가하여, 읽고, 이해하며,솔직한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이 책은Youtube 채널 &lt;이클립스&gt;를 운영하는 15만 구독자와 함께"어떻게 하면 정말 필요한 지식을 재미있고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를고민해 온 저자가 싸움을 현대의 언어로 재해석한 결과물이다.(진심은 전략이 아니다)강한 척, 여유로운 척, 관심은 척, "척"은 가볍게 들린다.하지만 역사상 가장 뛰어난 전략가들은 전부 이 "척"의 구조를 꿰뚫고 있었다.척학(尺學)이란 무엇인가. 진심만으로 이길 수 없는 불리한 판에서,치밀한 설계와 연출로 판을 장학하는 전략이다.<br>(긴 여정의 다섯 번째 책)생각하는 법을 배웠고, 인간을 읽는 법을 배웠고,돈의 구조를 알았고, 사랑의 공식을 봤다.이제 가장 피할 수 없는 것을 다룰 차례다.싸움, 갈등, 경쟁, 생존, 인간이 둘 이상 모이면 반듯이 벌어지는 것간파깨어나 판을 보라이긴 뒤에 싸우는 자가 이긴다insight 21p싸워서 이긴 상대는 패배했을 뿐, 굴복하지 않았다굴복하지 않은 상대는 반듯이 돌아온다.<br>한 수를 더 읽으면, 열 수를 덜 싸운다."insight 29p싸움을 거는 것이 강함이 아니다. 싸움을 선택하는 것이 강함이다.분노는 상대가 당신에게 건 첫 번째 덫이다.<br>"(싸움의 위계)마트에서 카트를 밀고 코너를 돌았다. 다른 사람의 카트와 딱 마주쳤다.통로가 좁다. 상대가 비켜줄 기미가 없다.선택 여지는 셋이다.버틴다.말로 따진다. 당신이 먼저 뒤로 빠진다.세 번째를 택하면 진 것 같다.하지만 당신의 목적이 뭔가 장을 보는 것이다통로에서 자존심 대결을 이기는 것이 아니다.뒤로 짜지면 3초 후에 원하는 코너에서 도착한다. 버티면 30초를 낭비하고,기분까지 상한다. 뒤로 빠지는 것은 지는 것이 아니다."*완전히 공감"최상은 적의 계략을 꺾는 것이고, 그다음은 적의 동맹을 끊는 것이고,그다음은 적의 군대를 치는 것이고, 최하는 적의 성을 공격하는 것이다."&lt;손자병법&gt; 모공편<br>"법이 귀한 자에게도 굽이라지 않으면, 끈은 곧은 것에도 굽히지 않는다."&lt;한비자&gt; 유도 편epilogue 365p가장 읽기 어려운 판친구의 연애는 선명하게 읽힌다.내 연애는 안 읽힌다. 동료의 실수는 즉시 보인다내가 같은 자리에 서면 같은 실수를 한다달라진 것은 하나다. 관찰자였는가, 선수였는가, 선수자 되는 순간 이해관계가 눈을 가리고 감정이 판단을 흐리고 자존심이 물러섬을 만든다.<br>책을 마치며, 같은 힘으로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는 한 수!!368쪽 읽으며 게임이론까지 알게 되었다.<br><br>책 속의 글(impact), (strategy)(Implicit Guidance and Control)간접전략, 게임이론, 최적 혼합 전략,손자병법, 군주론, 한비자, 사마천<br>insight박스 안의 글, 필사만 해도흔들렸던 날, 약했던 자신, 소중한 시간 앞에서 당당하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추천해 드립니다.<br>#도서추천#필사추천#새벽독서#세계철학전집#반려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56/cover150/k9021382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75654</link></image></item><item><author>김연숙</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사주신살도감 - [사주신살도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289074</link><pubDate>Thu, 21 May 2026 11: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3481132/172890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8080&TPaperId=172890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4/82/coveroff/k1721380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8080&TPaperId=172890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주신살도감</a><br/>애옹희(성민정) 지음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nbsp;"사주신살도감" 완독 후 서평<br><br><br>@motivebooks.official 도서 지원<br>@happiness_jury 서평단 참여하여 읽고 풀어보며 솔직함을 전해봅니다<br>#사주신살도감<br>#애옹희(성민정) 지음<br>#모티브 펴냄<br><br><br><br>누군가는 말한다사주는 미신이라고, 안 믿는다고20대 때 책으로 철학을 공부한 나 자신은사주는 과학이다<br>그동안 많은 사람의 쌓이고 쌓인 경험으로, 통계학적으로 분석하며그 결과에 이루어지는 것이다<br>MBTI로도 다 설명되지 않던 마음의 사각지대.60가지 타고난 기질로 해석하며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책<br><br><br>갑오일 줄= 나 자신당신은 열이 식기 전에 움직이는 사람이에요.갑목 아래에 오화가 얹혀 있어서,머릿속에서 고민하는 시간보다 몸이 먼저 반응해요. 당신은 솔직해요기분이 좋으면 좋은 대로, 싫으면 싫은 대로 드러나요.다만 열이 강한 만큼, 감정이 앞설 때도 있어요. (맞다!!)<br><br>이 책은 정답을 알려주기보다,&nbsp;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작은 방향을 제시하는 데 집중한다.흔들리는 순간에도 “지금의 감정이 틀리지 않았다”라는&nbsp;확신을 건네며, 결국 운명은 벗어나야 할 족쇄가 아니라,다루어야 할 자원이라는 시선으로 독자를 이끈다.<br>사주가 삶에 건네는 조용한 위로 📚391사주가 삶에 건네는 위로는 당신을 바꾸라고 말하기보다지금의 모습으로도 괜찮다고 조용히 인정해 주는 데에서 시작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4/82/cover150/k1721380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24829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