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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생존 수업 - 인공지능 시대가 불안한 사람들에게
조중혁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1년 4월
평점 :



저자는 2001년 국내 최대 프로젝트였던 서울시청 포털 사이트의 초기 메인 기획자로 일했는데, 이 포털 사이트는 UN에서 선정한 전자정부 세계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한다.
목차 전에 <작가와의 인터뷰> 라고 6가지 질문에 답을 해놓은 8페이지 정도가 있는데 책에 이렇게 작가와의 인터뷰를 싣는 것도 좋은거 같다.
질문을 보자면..
1. <인공지능 생존수업> 책을 쓰시면서 무엇을 강조하고 싶으셨나요?
2. 평범한 사람들이 인공지은에 가장 관심을 갖는 이유는 아마 일자리 감소 때문일 것입니다. 이에 대한 작가님의 예측이나 생각이 궁금합니다.
3. 현재 우리나라가 다른 선진국과 비교하여 어느 정도로 발전하였는지 궁금합니다.
4. 인간은 인공지능을 왜 개발하는 것일까요? 이에 대해 작가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5. 인공지능의 가장 큰 한계점이나 인간만이 갖는 차별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6. 앞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평범한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신가요?
=> 걱정하지 말고 인공지능에 대해 정확하게 안 후 미래를 위해 한 걸음씩 걷다 보면 인공지능 시대에 기회를 잡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작가의 인터뷰 내용이다.
#창의성은 더이상 인간만의 영역이 아니다
기존 AI 스피커가 단순한 사실 관계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하는 수준이라면 GPT-3은 철학적인 질문에 수준 높은 답변을 하거나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해준다고 한다.
입력되는 각종 정보의 값이 방대하다 보니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답변하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인공지능이 혼자서 글을 쓰는 것이 아니고, 사람과 함께 해야 하지만 개발팀은 머지않아 인공지능 혼자서 완벽히 소설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창의력은 인간의 고유한 능력인줄 알았는데 이 내용을 보고 걱정이 되었다.
앞으로는 더욱 대부분의 일이 자동화, 정형화되면서 기업 입장에서는 경쟁 업체들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저자는 크몽(https://kmong.com)이라는 전문 플랫폼을 살펴보라고 권하고 있다. 자신이 할 줄 아는 특기를 올리면 필요한 사람이 비용을 지급하고 일을 의뢰하는 방식이라고 한ㄷㅏ.
레이 커즈와일. 1999년 1월 1일 <정신적 기계의 시대>의 저자.
그는 2029년에 인간의 뇌처럼 모든 것을 사고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기계가 개발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후 기계의 지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2045년에는 인간의 지능을 수십억 배 능가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다.
그리고 앞으로의 의학은 정보와 기술을 결합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콘택트렌즈가 수 킬로 미터 떨어진 물체까지 볼 수 있고, 증강 현실 기술로 관련 정보까지 보여준다는 것이다.
인공지능에 대해 궁금한 내용들이 많이 들어있었다.
그래서 우리가 준비해야할것들이 뭔데?라고 질문할수 있을법 한대 거기에 대한 궁금증도 많이 풀렸다.
미래가 두렵다면 당장 머리맡에 두고 읽어야 할 책이라고 책앞의 글귀가 있는데
앞으로 미래가 걱정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읽어봐야할 책인거 같다.
인공지능에대해 인공지능 세상에 대해 다시한번 알수 있고 생각해 볼수 있는 책이였다.
# 미래예측 # 인공지능생존수업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