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의 심리학 - 소비자의 코드를 읽는 15가지 키워드, 개정판 마케팅 타임리스 클래식
로버트 B. 세틀. 파멜라 L. 알렉 지음, 대홍기획 마케팅컨설팅그룹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1년 5월
평점 :
절판


저자들은 퍼듀 경영대학 마케팅학과 교수들로 소비자 행동론, 마케팅 리서치, 다이렉트 마케팅, 프로모션 매니지먼트를 수십 년간 연구해온 소비자 마케팅 분야의 베테랑들이라고 합니다.

<<소비의 심리학>>은 소비자심리학의 숨겨진 고전으로, 저자들이 오랫동안 소비자의 구매 행동에 대해 연구하면서 얻은 결과들을 한 권으로 총정리 한 것이고

특히 현장감 있는 사례들이 돋보이는 이 책은 소비자의 행동에 대한 깊은 통찰과 올바른 마케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오늘날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것은 마케팅이며, 우리가 살아 가는 곳은 시장 중심의 비즈니스 세상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저자들이 <<소비의 심리학>>을 쓴 목적은 마케팅 전문가들이 현재의 수준을 훌쩍 뛰어넘어, 그들의 소중한 소비자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오늘날 마케팅은 결코 쉽지 않은 작업으로 똑같은 제품을 어떤 사람은 사고,

다른 어떤 사람은 사지 않는 이유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소비자행동론이나 심리학, 사회학 분야에 대한 학술적 연구논문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기는 하지만, 마케팅 실무자들에게 실제로 도움을 주기에는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난해하지만 마케터로서 우리는 소비자의 구매 이유를 밝혀줄 수 있는 개념과 아이디어를 배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비의 심리학, 소비자의 코드를 읽는 15가지 키워드로 위의 키워드와 같이 꼽고 있다.

소비자들과 그들의 구매 이유에 대해서는 평생을 배워도 다 알 수 없고

만약 모든것을 이해했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적용할 때쯤에는 이미 낡은 지식이 되어 버린다고 한다.

소비자의 선택을 예측하기란 참으로 어렵고 이해가 안 될 때도 있고,

너무 단순해서 원인을 추적하는 사람들에게 허탈감을 안겨 줄 때도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생각과 행동을 정확히 이해하고 예측해야 한다니..

이 책을 읽고 구체적인 마케팅 사례들을 볼수 있었고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던거 같다.

마케팅에 종사하는 분들과 살무의 결합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 광고 관련 전공자들에게도 유용할 것 같다.

나는 지금 영업 일을 하지 않는다 해도 영업 관련 마케팅으로 관심이 있으신분들도 한번쯤 읽어보면 심리에 대해서도 알수 있어 좋았던 책이였다.

#마케팅 #소비의심리학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