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을 공부한지 오래되기는 했지만 Reading은 바로 Intermediate를 기본서 대신 선택했다. Writing은 사실 입시 등에서 거의 사용할 일이 없어서 감이 정말 많이 떨어졌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기본서부터 선택했지만 Reading은 계속 해왔던 것이기 때문이다.
해커스 토플 Reading 역시 데이비드 조 선생님이 저자이다. 아 그리고 2023년 7월 말부터 개편되는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책이라고 쓰여져있는데 얼마나 바뀌는지는 아직 찾아보지는 않았다.
이 책도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토플 Reading이 어떤식으로 출제되는지를 알려주면서 시작을 하고 있다.
토플의 Reading은 매우 여러가지 유형으로 나오는데 Vocabulary로 단어 문제, Summary 요약문제, Fact and Negative Fact로 참 거짓 판별 문제 외에도 다양한 유형이 있다. 한 지문 당 다양한 유형의 여러개 문제가 섞여 출제되는데 유형별로 학습을 하는 것이 처음하는 사람들에게는 맞을 수 있다. 실제로 개인적으로 그렇게 학습을 하는 편이기도 하다.
유형별로 학습을 할 수 있게 챕터가 구성이 되어있고 마지막에는 Actual Test 2회분을 수록을 하면서 책을 마무리하고 있다. 크게 특별하게 구성에 대해서 더 설명할 부분은 없는 것 같다.
토플 리딩을 유형별로 학습을 집중적으로 먼저 하고 싶은 분들께 좋은 책이다. 이후에 실전책으로 넘어가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