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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감동 날마다 행복 - 마음이 밝아지는 이야기 명언 66
고정욱 외 지음, 김율도.김형선 엮음 / 율도국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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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감동 날마다 행복


김율도,김형선 지음
도서출판 율도국 2009.08.20
펑점



날마다 감동, 날마다 행복 」을 읽고

(도서출판 율도국) |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나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워질 수 있나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나

혼자만의 세상이 아닌 더불어 가는 세상이 아름답구나 하는 감동을 받게 되었다.

산업화 이후, 많은 사람들은 물질에 노예로 전락하고 말았다.

사람보다는 물질, 인간미보다는 조직체계에 따른 만들어진 인간

조직과 체제에 숙응하는 사람은 착한 사람(?)

그러나 인간다운 인간의 모습은 우리에게 점점 멀어져 가고 있나 싶을 때

날마다 감동, 날마다 행복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편집과 표지의 모양은 약간 실망스러웠다.

고급화된 표지와 세련된 디자인이 눈에 익숙했던 터라

그러나 책을 펼치며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니

저자의 감동이 저자의 행복이 마치 이슬비가 내리듯 내 마음에 내려왔다.

잠재워졌던 감동의 바다에 행복의 배를 띄워 여행을 하는 것 같았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모습에서 비춰지고 드러내 보인 아름다운 모습은

감동이라는 물결과 파도로 나에게 밀려왔다.

특히, 장애를 극복해 가면서 부부의 사랑을 가꾸어가는 모습은

나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경제적 고난과 건강의 아픔이 쌓이게 되면 백이면 백 다 헤어지고자 하는 데

이들은 그들의 아픔도 고난도 격려하며 이겨나가는 것은 인간승리요

사랑의 승리라고 할 수 있었다.

사람은 연약한 존재이다.

그러나 함께 할 때는 강한 존재가 된다.

특히 사랑이라는 이름아래서는 초능력을 발휘하는 듯하다.

상상할 수 없는 그들만의 세계가 펼쳐지고 있었다.

그런데, 또한 그들만의 세계일까?

아니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또 하나의 잔잔한 감동은

돕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마치 네비이스 학자가 말했던 것처럼 타자윤리를

표방하듯이 상대에 대한 존중과 사랑이 나누어지기에 이루어질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인 것이다.

서로에 대한 존엄성과 서로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이 이루어진다면

감동과 행복을 날마다 나누어갈 수 있을 것이다.

날마다 감동, 날마다 행복은 내 주위에서도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며

역시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살만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날마다 감동, 날마다 행복의 주인공이 바로 자신일 수도 있겠다는 것이다.

모두 감동의 바다에 행복의 배를 띄워보지 않으실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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