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책인거 같은데 저는 지금에서야 읽었어요. 동양풍 좋아하고 외전도 최근에 나온거 같아요. 본편 먼저 구매해서 읽었어요. 도깨비 가면을 쓰고 사는 남주 사헌영, 태자와 쌍둥이입니다. 태자의 그링자로 살아갑니다. 황도의 어느 약방에 가면 신녀가 꿈속에서 소원을 이루어주는 노래를 불러준다는 소문을 듣고 남주 사헌영과 이릉도 없는 여주가 만나게되고 서로 구원이되는 이야기입니다. 재밌게 읽었고 외전도 매우 궁금하네요.
작가님 작품은 선넘는 시리즈만 봤는데 이 작품이 제일 좋았어요. 여주가 대학교 4학년 취준생이고 오빠와 자취하고 있어요. 하루 일탈을 하는데 그 남자가 남주이고 오빠회사 상사입니다. 채팅으로 원나잇 상대를 만나는데 오빠회사 상사인 남주와 하게 됩니다. 남주 여주의 만남은 원나잇이 처음이 아니고 예전에도 만난적이 있었는데 여주는 모르고 남주는 알고 있어요. 남주 여주 티키타카도 좋았고 여주가 많이 귀여웠어요. 남주도 나이차많은 여주지만 온리 여주바라기네요. 웃으면서 읽었어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쌍방구원물이네요. 남주 여주 너무 끔찍한 그일을 겪으면서 서로가 구원하며 사랑하는 이야기, 맘 아프고 여주는 끝까지 한쪽 다리까지 잃고 이제는 편안해져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