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아이돌 11년차 ,휘록과 진연은 악연이고 서로 원수처럼 지내요. 1권의 내용이 긴장감도 있고 재밌게 읽었는데 2권에서 휘록의 좋아하는 감정이 갑작스러워서 당황스럽기도 했는데 둘의 어렸을때의 인연이 있었어요. 여주 엄마의 쓰레기 같은 삶이 휘록의 부모님을 파탄나게 하는 장본인이 여주엄마예요. 처음 여주 진연과 휘록이 만났을때 휘록은 여주가 쓰레가 같은 여자의 딸인걸 알아보고도 11년을 같이 그룹활동을 합니다. 뒷 내용이 휘록이 처음부터 여주를 사랑하는 마음였는데 인정을 못하고 11년후에 고백을 합니다. 둘은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뒤늦게 사랑을 하며 행복하게 끝을 맺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 외전이 나와서 주인공들이 알콩달콩 사는 모습도 보고 싶네요.
언니가 버리고 간 딸을 키우며 사는 여주 연서, 조카 예서는 백혈병으로 죽게 되고 슬퍼할 틈도 없이 언니가 미국으로 떠날때 사채까지 쓰고 사채업자가 나타나 협박까지하게 되자 여주는 취직차 동남아로 떠나게 됩니다. 일자리는 베이비시터구요. 그곳에서 남주 태서를 우연찮게 만나게 됩니다. 남주는 여주를 어려서부터 알고 있었어요. 여주는 남주따라 한국으로 돌아와 남주집에서 살게 되면서 남주를 사랑하게 되고 남주는 예전부터 여주를 짝사랑했는데.서로 사랑합니다. 읽은 내내 여주가 너무 불쌍하고 남주도 지금은 부잣집에서 살지만 상처가 많은 사람이고 서로 구원하면서 행복찾는 이야기입니다.연서와 태서,그리고 그들의 태어날 아이 예서까지 행복한 결말이 좋았어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