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용 - 비밀의 무인도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생존기 파랑새 인문동화 4
백은하 지음, 김유강 그림 / 파랑새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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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용"은 백은하의 글과 김유강의 그림으로 완성된 인문동화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아름답게 펼쳐 보이는 작품이에요.

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읽기에 좋아요.
주인공 크마와 그의 친구들 송아, 재희, 효빈, 준우가 시크릿 아일랜드에서 쓰레기용을 만나는 모험을 그리고 있어요.

아이들은 이 경험을 통해 쓰레기를 단순한 폐기물로 보지 않고 재활용의 가치를 인식하게 되고요.

우리의 아름다운 지구가 거대한 쓰레기섬으로 변하게 되는 일을 막으려는 결심을 하게 되죠✨️

이 책은 단순히 환경 보호를 강조하는 것을 넘어, 우리 주변의 재활용 선별장의 중요성과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요.

작가는 독자들에게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아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죠.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그들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요✨️
또한 환경 보호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어린이들이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들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지요.

이 책은 단순한 동화를 넘어,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귀중한 교육 자료가 될 것 같아요.

우리가 사는 아름다운 세상이 거대한 쓰레기장이 되지 않게 우리의 미래를 소중하게 아껴줘요✨️💜

#쓰레기용 #백은하 #김유강 #파랑새 #북스타그램 #책읽는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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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게 뭐 어때서 - 27살, 결혼 8개월 차 나는 배낭을 메고 여행을 시작했다 Collect 25
이소정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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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평쓰면서 너무 여행가고 싶은 소망을 담아 나의 사진도 살짝 투척해봅니다. ㅎㅎㅎ

✔️ 이 책의 첫 페이지를 여는 순간, 나는 이 자리에서 이 책을 다 읽어낼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여행에 대한 갈증으로 목이 엄청 마르게 될 것이라는 것도...
( 아 목말라.....💦💦💦)

✔️ 이 책의 작가인 이소정은
남들이 평생직장이라고 부르는 대기업에 취업하고
연간 퇴사율이 1%도 되지 않는 곳을 퇴사
평생 비혼주의라더니 돌연 결혼
남편을 두고 홀로 배낭여행을 떠난ㄷㆍ✨️

✔️계획없이 떠난
프랑스 6박 7일, 포르투갈 14박 15일, 탄자니아 30박 31일, 브라질 3박 4일, 아르헨티나 30박 31일, 볼리비아 30박 31일, 쿠바 9박 10일, 멕시코 29박 30일과

✔️낭비할 수록 선명해지는 취향의
발리 29박 30일, 베트남 30박 31일, 인도 7박 8일, 네팔 12박 13일, 다시 인도 9박 10일, 파키스탄 10박 11일, 태국 49박 50일✨️

✔️정말 글을 잘 썼고, 장면 하나하나의 묘사가 무척 생생해서 나도 마치 그곳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물론, 무엇보다 지금 당장 여행이 떠나고싶어 온 몸이 쑤실 지경이다. 💦💦💦

아... 여행 가고 싶다.........

#혼자떠나는게뭐어때서 #이소정 #동양북스 #여행일지 #여행에세이 #여행 #프랑스 #포르투갈 #탄자니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쿠바 #멕시코 #책읽는제니 #여행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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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최강 겁쟁이 그느르국에 가다! 이야기 반짝 11
최은영 지음, 국민지 그림 / 해와나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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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가 바닥에 탁탁 부딪히는 소리가 무서웠던 서준이는 오늘도 체육시간에 체육을 하러 가지 않으려고 해요.

사실, 서준이는 10분 거리에 있는 학교를 30분에 걸려서 갈 만큼, 조심 또 조심하는 아이에요.

서준이에게 세상은 너무나 무서운 게 가득한 곳이거든요.

어느 날, 서준이가 공에 맞아 쓰러졌어요.

"거봐, 역시 세상은 무서운 것이라고." 화가 잔뜩 난 서준이의 눈 앞에 젤리맨이 나타나고 세상 모든 것이 젤리처럼 보드라운 세상이 펼쳐졌어요.

이 세상의 이름은 '그느르국'이라고 해요.

이곳에서 서준이는 단단한 보호를 받으며, 하루 세끼 주는 밥을 먹고, 안전한 길만 걷고, 위험한 컴퓨터게임은 하루 40분만 할 수 있으며, 학교 수업은 온라인으로 들으면 되고, 친구들이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를 듣지 않아도 돼요.

서준이가 꿈꾸던 세상이에요....

그런데....
그런데....

서준이는 왜 자꾸 답답하다는 생각이 드는걸까요?
왜 친구랑 이야기 하는 시간이 자꾸 기다려질까요?
혹시.. 줄넘기 하는 것이 그렇게 무서운 것이 아닐 수도 있을까요?
혹시 이렇게 아무것도 못하는, 안전한 생활이... 지루한 것일 수도 있을까요?

무서운 세상에 용감하게 한 발 내딛을 수 있는 아름답고 멋진 아이들이 꼭 읽어보면 좋을 책 [우주최강 겁쟁이 그느르국에 가다]

(우주최강 겁쟁이 Peter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사실, 아이들만 그런가요 뭐?
+ 어른도 늘.. 겁이 나요.
+ 겁이 나서 피할 때가 많아요.
+ 하지만 내가 찾고자 하는 행복은, 안에 있지 않지요.
+ 나가서 찾고, 만나야 해요.

우주최강 겁쟁이 어른도 용기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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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거의 모든 기술 - 사랑이 어렵고 관계에 지칠 때 알아야 할
김달 지음 / 빅피시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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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거의 모든 기술]은 관계 카운셀링 크리에이터인 김달이 쓴 에세이집으로, 사랑과 인간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사랑과 인간 관계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로, 다양한 관계에서 겪는 고민과 그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1장 '흔들리지 않는 사랑의 조건'에서는 사랑의 초기 단계에서 필한 마음가짐과 속도 조절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작가는 관계 초반에 겪을 수 있는 혼란과 불확실성을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메신저 대화 등을 통해 관계의 상태를 파악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2장 '갈등의 이유'에서는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그 원인을 다룬다.
상대방이 숨 막히게 할 때의 대처법, 메시지를 무시하는 상대에 대한 이해, 그리고 다툼이 파국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전략 등을 다루고 또한, 결혼 준비가 안 된 사람과의 연애나 분리 불안형 인간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3장 '이별과 재회의 법칙'은 전 연인에 대한 미련, 바람을 피운 후의 상황, 이별 후 재회하는 방법 등을 다루며, 돌아선 상대의 마음을 되돌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한다.

마지막 4장 '결혼, 또 다른 시작'에서는 결혼이 단순히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관점을 제시하며,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작가는 사랑과 관계에 대한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독자들이 자신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하고, 건강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사랑과 인간 관계에 대한 고민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특히 4장을 재밌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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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산타 할머니 돌개바람 57
박서진 지음, 고담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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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진의 [한여름 산타 할머니]는 반지하에 살고 있는 지후와 지환이 형제가 아주 더운 여름날 산타 할머니를 만나게 되면서 희망과 소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이다.

✔️ 지후와 지환이의 엄마는 병에 걸려 돌아가셨고, 아빠는 형제를 부양하느라 바쁘시다. 동생 지후는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를 믿지 않지만 형 지환이는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를 철썩같이 믿고 있다.

✔️ 어느날 이 두 형제는 짐을 잔뜩 얹은 수레를 끌고 다니는 초록색 상의를 입고 빨간 목도리를 두른 할머니를 만나게 된다.

✔️ 할머니는 자신의 이름은 '메리'이며 산타 할아버지의 부인이라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진짜 산타할머니인가?

✔️ 지후와 지환이는 할머니를 도와 수레를 밀어주고 선물을 나눠주면서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된다. 누구나 산타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 예쁘고 사랑스러운 지후와 지환이에게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도한다 🙏

✔️ 이 책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강력한 메시지는 나눔이다. 지후와 지환이는 할머니와 함께 선물을 나눠주며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그들은 누구나 산타가 될 수 있으며,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희망과 친절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동시에, 모든 연령대의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정을 전달하는 책이다.

✔️ 지후와 지환이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심어주며, 이 책은 그 자체로 하나의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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