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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자동차 아트사이언스
폴 크라프트 지음, 양진희 옮김, 임유신 감수 / 보림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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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참 많은 종류의 차가 있고, 이제는 없어서는 안되는 교통수단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많은 종류의 차들이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는지, 차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이 책에서는 자동차의 특성에 대해 알려줘 자동차 이야기 속에 빠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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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자동차 아트사이언스
폴 크라프트 지음, 양진희 옮김, 임유신 감수 / 보림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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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보림출판사의 "오!자동차" 입니다.

'오!자동차'는 보림출판사의 아트사이언스 시리즈의 한 종류입니다.



아트사이언스 시리즈는 "ART+SCIENCE"의 약자로 

발견하고 알아가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논픽션 과학 그림책입니다.



'오!자동차'에서는 이러한 아트사이언스 시리즈의 특징을 담아 
1. 특징있는 그림으로 자동차 각각의 개성을 표현하였고, 


2. 독특한 카테고리를 사용하여 

세계의 자동차 185종을 분류하였으며,



3. 차들의 등장 순서를 "과거-현재"의 형식으로 배열하여 

마치 자동차와 함께 역사 속으로 떠나는 듯한 효과를 나타내었습니다.



자동차 카탈로그가 책으로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으며, 

전 세계의 자동차 185종을 만나고, 차들의 특성을 발견하고, 닮은꼴도 찾을 수 있는 흥미로운 책입니다. 



'자동차 카탈로그 형식의 책'이라고 하면 흔히 "자동차 사진들만 즐비해 있는 거 아닐까?", "재미없을 것 같아"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오! 자동차'는 특별한 형식을 사용하였습니다.
자동차 각각의 특징을 담은 그림, 독특한 목차 등을 사용한 것이죠.
그래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내용들을 흥미롭게 담아냈습니다. 

또한, 자동차와 얽힌 일화를 소개하기도 하고, 
닛산 S 카고를 초밥이 생각난다고 재미있게 표현하기도 합니다.

자동차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재미읽게 읽을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자동차와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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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쌈 아기 그림책 나비잠
이은경 지음 / 보림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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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보림출판사의 "배추쌈" 입니다.

배추쌈은 보림출판사의 나비잠 시리즈의 한 종류입니다.

나비잠 시리즈는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면서 세상을 하나하나 배워 가는 아기를 위한 그림책입니다.

'배추쌈'에서는 이러한 나비잠 시리즈의 특징을 담아 

1. 수채화 그림으로 따뜻한 색감을 표현하였고, 

2. 등장하는 동물들의 표정을 세세하게 잡아내었으며, 

3. 등장 동물의 "미리보기-등장"의 형식으로 마치 팝업북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었습니다.


동물들이 나타나기 전 모습의 일부분만이 보이는데 부분을 보고 다음에 나올 동물들을 예측하는 것이 참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배추쌈은 아기 오리와 엄마 오리가 배추를 수확하고, 쌈을 싸먹으려는 순간 많은 동물들을 마주치게 되고, 동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나눔의 기쁨'에 대해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아기 오리와 엄마 오리가 배추를 먹으려고 잎을 하나씩 뜯는 순간 어디선가 달팽이, 애벌레, 청개구리, 토끼가 나타나 자신의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엄마 오리는 군말없이 이들에게 모두 잎을 나눠줍니다. 이에 처음에는 배추쌈을 먹을 생각에 기뻤던 아기 오리의 표정이 점차 어두워지더니 결국 울상을 짓고 말았어요.


책에서도 나온 말처럼 저도 "과연 오리 식구들이 쌈을 먹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친절한 이웃 악어씨가 나타나 이들 모두가 맛있게 쌈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에는 "같이 먹으니 더 맛있어요!"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저는 이 문구를 보고 나눔의 기쁨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었어요.


서로의 이득만을 챙기려고 아득바득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입니다.

물론, 자의적으로든 타의적으로든 열심히 사는 것을 참 좋은 일이에요.

하지만 가끔씩은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마음의 여유를 갖고 타인을 대했을 때 뜻하지 않은 행운이 찾아올 수도 있어요!


마치 오리 식구들에게 악어씨가 나타났던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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