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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99%는 블루칩에 투자한다
노재균 지음 / 토네이도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이책은 이책을 읽고 막연히 부자가 될수 있다라기 보다 현금의 중요성과 현금을 굴려 부자가 될수 있는 법중 펀드나 부동산 보다는 주식을 권유하고 있다
단 이 주식이라는 것이 무턱대고 덤볐다간 손절매에다 깡통만 차기 쉬운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주식투자의 올바른 출발은 시장에 대한 이해와 여유와 리스크 관리로 이 3가지를 드는데 이 책을 받기 보름전에 주식을 시작한 나로서는 현재 손해를 보고 있는 입장에서 다른것을 다 떠나서 리스크 관리가 부족하다는 것을 일깨워줬다
나또한 왜 블루칩에 투자해야 할까라고 생각했었다 우량주나 유명한 기업, 대기업 주식을 가지고 이왕이면 시작하는게 좋지 않을까 했지만 블루칩은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 이 세가지를 모둔 갖춘 종목을 블루칩이라고 한다 또 일반 중,소형주와는 달리 경기 변동이나 외부에서 생기는 변수에 휘둘리지 않고 변동성이 적으므로 손해를 보더라도 큰 손실을 피할수 있고 수익을 볼때에는 큰 이익을 실현시켜주는 종목이라 한다
돈버는 블루칩이 따로 있다는 것을 왜 몰랐을까?
너두 뛰니 나도 뛴다는 식으로 시작한 나의 주식.......리스크는 커녕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 이런거 생각 한번도 안해봤다. 정말 여기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주식을 살때에는 상승만을 생각한 내가 바보중에 바보임을 알았다. 그리고 이책에서 정말 단연히 눈에 띄인것은 "규칙적인 매수와 물량으로 우량 종목을 고르라"는 것이었다. 나는 주식을 하면서 직장선배가 적어도 한장은 들고 시작해야지 어떻게 시시껍절한 돈으로 주식을 하겠다고? 이렇게 말했었다. 그래서 적어도 1장을 들고 시작하면서 1주에 5만원 이상의 주식을 100주이상을 덜컥 매수 해버렸었다.
이것만큼 바보같은 짓이 없다는 것을 이 책에서 알았다 분할 매수를 하라는것~ 왜냐면 이익실현지점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처럼 무턱대고 사서 무턱대고 팔면 다행이나 대부분이 리스크 관리가 안되어 이익실현은 커녕 원금 지키기도 바쁘다는것...
그리고 종목 발굴!
종목 발굴을 위한 4대 지표가 있는 것인줄 정말 꿈에도 몰랐다
나같은 경우 반도체 관련 일을 하였기 때문에 무조건 전자관련쪽 주식이 부가가치도 크고 좋은 우량주가 많다고 생각했지만 무슨 일이든 기준이 있듯이 종목도 발굴하는데 기준이 있었다. 그리고 이책에는 매도 타이밍과 약간의 그래프 보는 법 추세선 보는법 또한 소개 되어 있다. 그리고 주식도 이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것... 경기 흐름에 따라 세계주식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저평가 되어 있으므로 시간이 필요하다는것.... 지금 단지 주식으로 손해를 보고 있다 하더라도 블루칩같은 주식들은 언젠가는 제대로 평가받는 날이 온다는 것 그것이 어떻게 보면 핵심인듯 싶다
정말 글쓴이 노재균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주식시장은 아는 만큼 성공한다는 것 또한 맞는 말인것 같다. 참고로 책 뒷편에 주식 투자자가 반드시 보유해야할 저평가 가치주 30선이 선택되어 설명까지 나와 있다. 내가 가진 주식중에 여기에 포함된 30선은 단.....하나도 없다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