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지음, 함규진 옮김 / 와이즈베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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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평등‘이라는 말을 금과옥조처럼 여겨온 사람들(나같은)에게 그 말이 얼마나 변질되었는지, 어떻게 능력주의 사회의 밑바닥에 있는 사람들에게 분노를 일으켜 트럼프 당선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는지 깨닫게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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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1-06-10 14: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우 한국의 트럼프 (이준석)한테 이 책 좀 소개해야겠군요. 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1-06-10 15:01   좋아요 2 | URL
저자가 보수고 진보고 구별없이 알차게 까는데, 제 느낌상 트럼프는 비교적 덜 깝니다. ˝말 안 해도 다들 알쥬? 얘기할 가치도 없어˝ 약간 이런 느낌?

transient-guest 2021-06-11 00: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을 단숨에 읽고서 가치관이 더 많이 바뀌었습니다. 보수똘만이 같은 생각은 원래 없었지만 모든 것이 결국은 운에 좌우한다고 보니 왜 나누는 것이 당연한지 보다 잘 알게 되었습니다. 학생들 교과과정에 넣어도 좋을 책 같습니다.

독서괭 2021-06-11 09:57   좋아요 2 | URL
네 정말 그렇습니다. 경쟁과 상승만을 강조하는 우리 교육현장에서도 꼭 읽고 토론해보면 좋겠네요. 이책은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는 건 아니고 방향만 제시하니 이제 정치인들이 좀 읽고 방법 연구하면 좋겠는데요..

레삭매냐 2021-06-11 10:3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지나갈 물인 줄 알았던 도람푸상
이 다시 기지개를 켤 준비를 하
고 있다니 그저 기가 막힐 따름
입니다.

엘리트 주의의 폐해와 트리클 다운
효과가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으면서
도 흘러간 유행가 타령하는 언플에
그저 기가 막힐 뿐입니다.

독서괭 2021-06-11 11:07   좋아요 1 | URL
트럼프 당선되었을 때 미국인들이 저렇게 어리석은가.. 했었는데 이 책 읽으니 그 결과가 좀 이해가 되더라구요. 전 시사에 무척 약한데 트럼프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나요? 어이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