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일본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일본어
한호림.지성희.김경연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10년 11월

책은 재미있으나 독자에 대한 배려가 좀 부족하다. 최소한 초반부를 열심히 본다면 히라가나 카타카나는 띨수있다. 그것만해도 큰 소득이다. 다만 한자를 알아야 그 다음장부터 잼나게 볼수있다. 이부분에 대한 배려가 좀 부족해보인다 이책은..

일본식당 메뉴를 상세히 설명한 부분은 인상적이나..

골목식당을 가기 위한 기초 일본어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3년 6월

생짜 초보고 일본어를 이 책으로 공부하겠다고 펼치는 순간 아마 덮개되고 어느순간 책에는 먼지가 쌓이지 않을까 싶다.

일단 히라가나 카타카나에 대하서 나름 그림을 곁들여서 설명한 부분은있으나 아쉬운 부분이 청음 탁음 반탁음 이부분도 앞장에 같이 설명했으면 평이 좀 달라졌을 것이다.

그런데 청음 반특음 등에 대한 부분은 책의 중반쯤에 설명을 해놓고 있어서..참 아쉽다. 

물론 일본어 발음을 한글로 적어 놓기는 해놓았지만 생짜 초보고 그거 보고 바로바로 익히기는 쉽지가 않고 어떤 사람은 오히려 답답함만 늘가능성이 크다.

그외에 쿠다사이나 데스 아리마센까 등등 회화 문법에 대한 설명을 조금은 해놓았으면 이해가 더 쉽지 않았나.. 싶다.

이런저런 대화문을 넣기는 했느데..왕초보가 그것이 눈에 들어오고 그 대화를 다 외울수 있을까 그 대화의 의미도 모르는데.. 그냥 해석 달랑 한글로 쓰여진 발음만 적은것은 좀 아쉽다..

일본 여행을 준비하면서 맛집가고싶은분..최소한 일본어 기초는 다지신분들이 보면은 재미있게 볼거라는 생각은든다.

컬러로 된 페이지마다 화려하게 일본어 메뉴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한 부분은 상당히 인상적이니까..

다만 추가적인 학습서 없이 초보자가 기초일본어를 이책한군으로 띄우기는 쉽지 않을것 같다.. 차라리 시원스쿨이니 시사일본어니.. 다락방이니 하는 전통의 일본어 강호 회사들의 책을 최소한 띠고 이책을 본다면 재미있게 볼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100자평] 골목식당을 가기 위한 기초 일본어

골목식당을 가기 위한 기초 일본어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3년 6월

이 책을 가지고 생짜 초보가 혼자서도 일본어를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구입하면 바로..덮을 것이다. 일본 식당의 메뉴판에 대해서 나름 상세히 설명되어 있는 부분은 인상적이나 책의 구성이 조금은 아쉽다.

그냥 재미삼아 보기에는 좋다. 단 조건이...

일본어를 군것질로 배웠습니다만?
김수민 지음, 오쿠무라 유지 감수 / 라즈베리 / 2019년 1월

히라가나 카타카나 그외에 탁음 반탁음등등의 발음에 대한 이해가 있는 상태에서 본다면

나름 재미있게 볼수 있다.

다만 과자라든가 편의점 상품들을 일본어로 표현한 페이지와 일본어 발음을 한글로 적은 페이지가 각각 있었다면 좀더 보기가 쉬웠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다.

히라가나 카타카나 그외 탁음 반탁음등의 발음에 대한 이해없이 그냥 생짜 초보가 본다면

이게 뭐야하다가 바로 덮으리라고 본다..

[100자평] 일본어를 군것질로 배웠습니다만?

일본어를 군것질로 배웠습니다만?
김수민 지음, 오쿠무라 유지 감수 / 라즈베리 / 2019년 1월

왕초보 생짜 초보가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일단 히라가나 카타카나 외에 일본발음 탁음이니 반탁음이니 하는 것들에 대한 이해가 있는 상태에서 본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이 책을 바라본다면 그냥 어딘가 쳐박혀 있을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