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인공지능의 세계 - 인공지능 세계에서 살아남기

인공지능 세계에서 살아남기 1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56
곰돌이 co. 글, 한현동 그림, 김선주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6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 Survival in AI world

인공지능 세계에서 살아남기

우리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는 살아남기 시리즈~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남는 지오를 통해

과학적 지식뿐 아니라 생존을 위한 상식까지 배울 수 있어

엄마인 저도 적극 추천하는 책이기도 해요^^

이번에 막 나온 신상 <인공지능 세계에서 살아남기>예요.

미래를 변화시킬 제4차 산업 혁명이 거론되고 있는

요즘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예요^^

이번 <인공지능에서 살아남기>에서 만날 등장인물이예요.

이번엔 지오의 친구들은 나오지 않네요.

인공지능 로봇 타미의 팬인 미나와 아시아 코딩 대회 우승자인 주노가 함께 해요.

우연히 오딘의 신작 VR 게임이 출시되는 곳을 지나가던 지오는

가상현실(VR) 좀비 게임을 체험하고 그 현실감에 놀라요.

그 때 인공지능 로봇 타미를 훔친 사람을 ̫는 미나를 도와 도둑을 잡게 되어

오딘 인공지능 테마파크의 첫 손님으로 초대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요^^

얼마전 코엑스에 4차산업과 관련된 전시 및 체험이 있어 가보았는데

가상현실 체험이 있더라구요^^

한번 하고 싶었는데 워낙 사람들이 많이 못하고 왔네요.

지오의 가상현실 게임을 보니 그 때 한번 해 볼걸 싶네요^^

행복군도 기회가 되면 꼭 가상현실 체험을 해 보고 싶다네요.

초등학교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이 시작되다보니

'코딩'이라는 용어도 자주 듣게 되는데

마침 주노가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네요.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정보를 입력하는 과정을 '코딩'이라 해요.

단순히 만화 이야기가 아닌 새로운 정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바로 '살아남기'시리즈의 매력이지요^^

거울의 기능을 가지면서 정보를 전달하는 '스마트 미러'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세계 어디라도 직접 간 듯 체험할 수 있고

언어 통역 기능이 있는 고글과 마이크로 세계 어디에서도 말이 통하네요.

가까운 시기에 모두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행복군이 흥분하네요^^

인공지능은 학습 능력이 뛰어나고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 있어

어떤 면에서는 인간보다 한 수 위이기도 하지요.

체스 경기, 퀴즈 쇼 뿐 아니라 얼마전엔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이겼지요.

예술 부분은 인간의 창의력과 관련되어 인공지능이라도 불가능할거라 생각했는데

렘브란트의 그림을 흉내내고 드라마 극본이나 음악을 작곡하기도 한다네요.

인간의 모든 능력을 능가하는 인공지능이라 걱정이 된다는 행복군이예요.

인공지능의 발달은 어디까지 인지....

똑똑해지는 집...스마트 홈은 사물 인터넷의 대표지요.

글자로 설명하기보다 이렇게 그림을 통해 설명하니 더 눈에 쏙~ 들어오네요.

재미있고 스릴있는 만화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설명을 더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우연히 발견한 높은 벽~~!

이 벽 뒤에는 비밀스러운 테스팅 룸에 들어가는데 그곳에서 수상한 인공지능 로봇 마키나를 만나요.

이곳을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마키나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는 것 뿐....

그런데 이상한 곳으로 들어온 지오 일행!

과연 이 곳은 어떤 곳이고, 여기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다음 편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중간중간에 있는 과학상식 정보 페이지!!!

이야기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이렇게 정리하여 읽을거리로 제공하고 있어요.

만화로 읽었던 내용에 대한 부분이라

호기심을 가지고 더 재미있게 읽게 되네요.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된 <인공지능 세계에서 살아남기>예요.

로봇키트로 드릴로봇과 경비행기로봇을 만들어요

내일은 로봇왕 2 (본책 + 드릴 로봇 키트) - 첫 출전! 로봇축구 대회 ㅣ 내일은 로봇왕 2
포도알친구 지음, 홍종현 그림, 강철구.김형용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6월

본격 대결 과학로봇 만화

내일은 로봇왕 02

첫 출전! 로봇축구 대회

본격 대결 과학로봇 만화인 <내일은 로봇왕01>이

나온 후 로봇에 관심이 많아진 행복군이기에

2편이 도착하자마자 먼저 읽어주네요.

유명한 축구 선수가 꿈은 라이온이 추구부가 없는 학교로 전학오면서

로봇축구반과 배틀로봇반을 통해 로봇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고 있어요.

라이온과 함께 책을 통해 로봇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또 한명....행복군이지요^^

이번 <내일은 로봇왕02>는

'기어의 원리를 이용한 드릴로봇' 을 만드는 로봇키트와 함께 하네요^^

학교에서 인기있는 배틀로봇반의 신입회원 테스트에 참여했던 라이온이

스파이로 오해받았지만 과제를 푸는 모습을 눈여겨보았던

배틀로봇반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하는데

그만 라이온이 그토록 사랑하는 축구를 무시하는 이루다의 말 한마디!!

결국 라이온은 로봇축구반에 남게 되네요^^

그런데 놀라운 사실이 있었어요.

배틀로봇반의 이루다와 고은새가 원래는 로봇축구반이었다네요.

그런데 시합을 앞두고 오해가 생겨

서로 사이가 나빠지는 바람에 로봇축구반과 배틀로봇반으로 갈라섰어요.

어떤 일에 있어 내 생각으로만 화를 낼 것이 아니라

상대의 생각을 먼저 들어오는 대화의 소통이 중요함을

행복군이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교장 선생님께서 찾아온 괴짜 로봇공학 박사님을 찾아왔어요.

괴짜 로봇공학 박사인만큼

배틀로봇반과 로봇축구반에 많은 영향을 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라이온이 로봇축구반으로 나서는 첫 출전 시합!!

처음엔 사용방법이 익숙하지 않아 잘 움직이지 못했지만

축구선수로 뛰어던 경험으로 시합을 읽어내는 능력을 발휘하네요.

자신이 알고 있는 축구의 지식으로

로봇을 작동하니 금방 흐름을 읽고 승리해요^^

로봇으로도 자신이 직접 뛴 축구만큼이나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이제 로봇축구반에 마음을 정할 것 같네요^^

교장선생님을 만나러 간 강당에서

배틀로봇반과 로봇축구반 학생들이 만나게 되는데

강당의 문들이 모두 잠겨 갇히게 되는 상황이 생겨요.

무슨 일인지.....

두 반의 친구들은 과연 강당에서 어떻게 탈출할 수 있을까요?

과연 강당에서 무슨 일이 생길지 다음편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만화 형식의 대결 스토리의 재미뿐 아니라

중간중간에 다양한 내용의 정보 페이지를 통해

오토마타의 역사, 최초의 모터, 로봇을 이루는 여러 가지 기계요소와 로봇을 작동시키는 원리,

코딩 프로그램인 스크래치의 기본 구성까지 더 자세히 읽어볼 수 있어요.

<내일은 로봇왕02>의 로봇키트는

기어의 원리를 이용한 드릴 로봇 만들기예요. 

먼저 모든 재료가 다 있는지부터 확인했는데 부품 하나가 부족하네요.

그래도 드릴 로봇을 만드는데는 문제 없어 드릴 로봇을 먼저 만들었어요.

책 뒤쪽의 만드는 방법을 보고 혼자 뚝딱 만들어내는 행복군..

역시 관심만큼이나 잘 만들었네요.

손잡이를 돌리면 연결된 기어에 의해 앞쪽 드릴이 돌아가는 걸 볼 수 있어요.

이를 통해 기어의 원리까지 배울 수 있는 멋진 드릴 로봇이네요.

 
<내일은 로봇왕01>과 <내일은 로봇왕02>의 로봇키트를 합쳐

움직이는 경비행기 로봇 을 만들 수 있어요.

많이 복잡해 보이지만 이렇게 다양한 로봇을 만들다보면

스스로 생각한 멋진 움직이는 로봇을 창작하게 될 날이 올 것 같네요^^

앞으로 만나게 될 로봇키트들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여름 방학동안 다양한 로봇들을 만들어봐야겠어요~

[미래주니어/초등따라쓰기]하루 10분 알파벳 영단어 따라쓰기

하루 10분 알파벳.영단어 따라쓰기 ㅣ 하루 10분 초등 따라쓰기
키즈키즈 교육연구소 지음 / 미래주니어 / 2017년 6월

하루 10분 초등 따라쓰기 / 미래주니어

하루 10분 알파벳, 영단어 따라쓰기

내년이면 학교에서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희망양은

아직 영어 학원이나 영어 공부를 하지 않아 걱정이 되고 있어요.

영어 공부는 무엇부터 시켜야 할지....

일단 알파벳부터 시작하며 영어의 기본 단어를 배우기 좋은

미래주니어의 <하루 10분 알파벳,영단어 따라쓰기>!

알파벳을 읽을 수 있고 순서도 알고 있어야겠지요.

이 교재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고

하루에 딱 10분 정도 알파벳이나 영단어를 따라 쓰기로 배우기에

높은 집중력을 보여줄 수 있어요.

먼저 A부터 Z까지 대소문자를 익히고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영단어를 따라쓰며 배워요.

그리고 초등영어에서 필요한 영단어를 주제별로 따라쓰기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알파벳 따라 쓰기' 편은

알파벳의 대소문자를 바르게 쓰는 방법부터 잘 나와있어요.

영어 칸노트를 통해 큰 글씨로 알파벳을 바르게 쓰는 순서를 익히고

영어 줄노트로 따라 쓰기를 통해 알파벳을 익힐 수 있어요.

하나하나의 알파벳을 배우고 나면

A부터 Z까지 순서대로 적어볼 수도 있어요.

'재미있는 알파벳 퀴즈' 로

알파벳 대소문자를 잘 연결하거나 적어볼 수 있고

알파벳의 순서를 잘 익혔는지 알아볼 수 있어요.

 

각 알파벳으로 시작되는 영단어를 배우는 '영단어 따라쓰기'

줄노트에 단어들을 따라 적다보면 자연스럽게 영단어를 익힐 수 있어요.

흔히 자주 사용되는 단어들이라 어렵지 않고 친숙한 단어들이예요.

ϻ

'주제별 따라쓰기' 에서는

인사말, 숫자, 색깔, 과일, 음식, 얼굴과 몸, 가족, 집의

주제로 영단어들을 배우고 따라쓰면서 익힐 수 있어요.

실생활에서 자주 쓰는 단어들이라 어려워하지 않아요.

친숙한 영단어들이니 지루하다거나 영어가 어렵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 재미있게 영어를 익혀갈 수 있네요.

중간중간에 배운 내용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재미있는 영단어 퀴즈' 는 알록달록해서 신나게 활동할 수 있어요.

아이가 부담없이 하루 10분씩만 따라 쓰면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하루 10분 알파벳, 영단어 따라쓰기>!

초등 3학년이 되기 전에 매일 10분씩 매일 따라 쓰며

영어 자신감을 키워가야겠어요^^

<하루 10분 초등 따라쓰기 시리즈>가 이렇게 많아요.

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 활동해 보는 것도 좋겠어요^^

[코알라스토어/주말에 떠나는 한국사여행 시리즈4]아빠, 한국사 여행 떠나요!(조선시대 전기)

아빠, 한국사 여행 떠나요! 4 - 조선시대 전기, 48주간의 생생한 한국사 대탐험 ㅣ 주말에 떠나는 한국사 여행 시리즈 4
김원미 외 지음, 나인완 그림 / 코알라스토어 / 2017년 6월

48주간의 생생한 한국사 대탐험

아빠, 한국사 여행 떠나요! 4  조선시대 전기

48주간의 생생한 한국사 대탐험을 떠나는

<아빠, 한국사 여행 떠나요!>

교과내용과 연계하여 체험활동으로 주말 여행을 하고 싶었는데

바로 이 책이 이런 저의 마음을 그대로 반영해 주고 있어

정말 꼭 읽고 싶었어요.

요즘 행복군이 조선시대에 관심이 많아졌기에

책이 도착하자마자 열심히 읽어보네요^^

<아빠, 한국사 여행 떠나요! 4>는 조선시대 전기로

 새 나라 조선의 건국부터 조선을 뒤흔든 임진왜란까지의 이야기로

25번째 여행부터 32번째 여행을 담고 있어요.

조선시대 시간 여행을 위해 새로오신 한탐(한국사 탐험) 선생님..

한탐 선생님은 역사연구는 탐정 놀이와 같은 거래요.

여러 증거를 모아 사건을 해결하고 범인을 찾아내듯,

유물과 유적 그리고 역사책과 같은 자료들을 연구해서

과거에 일어난 일을 찾아내고 맞춰가는 거라고 하니 벌써 재미가 솔~솔~ 나내요^^

한탐 선생님과 함께 역사 여행을 떠날 우리의 사총사들..

과연 조선시대 전기의 여행은 어떨까요?

조선시대 역탐을 떠날 때 알아두면 도움이 될 내용이라며

한탐 선생님께서 과제를 주셨네요.

'유교, 양반, 5대궁궐, 조선왕조실록'

행복군도 사총사처럼 이 단어의 뜻을 조사해 보았어요.

조선시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고려를 이은 조선이지만 다른 점이 참 많아요.

각 주제에 따른 한국사 탐험을 떠나기 전에

미리 생각할 것과 준비물을 먼저 확인할 수 있어요.

이처럼 준비하고 탐험을 하니

내용에 더 집중하고 이해도 잘 되는 것 같네요.

역사는 시간의 흐름이 중요한만큼 연표를 통해

이야기의 전개를 먼저 만나볼 수 있어 좋아요.

 

초등학생이 읽기에 적절한 글밥과 크기의 활자로 된 줄글이예요.

풍부한 사진 자료나 그림이 있고

함께 여행하는 사총사의 말풍선을 읽다보면 더 재미있어요.

함께 대화를 나누는 느낌이지요^^

각 여행을 마칠 때마다

'한양 문화유산 지도 만들기', '한양도성도 그리기'처럼

여행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제공하고

'한눈에 정리하기'를 통해 여행에 대한 유종의 마무리를 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역사와 관련된 여행지를 소개하는 부분이 있어

정말 주말여행을 계획하여 한번 가 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어요.

사총사와 함께 역사와 관련된 곳을 다니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그 곳과 관련된 풍부한 사진이나 그림을 보고

다양한 독후활동까지 할  수 있으니 더욱 알차네요.

이 책과 함께 직접 그 곳을 찾아가서 체험한다면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

한국사를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이미 알고 있는 인물과 사건들이 많아 더욱 재미있는 조선시대 전기지만

자연스럽게 조선시대 후기를 기다리게 되네요^^

[감돌역사교실/역사야~!]조선시대 2

한국사여행 7 - 조선 시대 2 ㅣ 한국사여행 7
(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 지음, 김혜경 기획 / 감돌역사 / 2013년 3월

감돌역사교실 / 역사 전문 프로그램

역사야~!! 7권

조선 시대2

요즘 한국사에 관심이 많아진 행복군은

한국사 책들을 읽고 있어요.

그런데 그냥 책만 읽고 넘어가기에 아쉬움이 많더라구요.

역사가 흥미로워지는 이야기 한국사 교실!

감돌역사교실에서 나온 <역사야~!> 시리즈...

이야기로, 인물로, 문화재로, 몸으로 역사를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방과후 교재로 또는 집에서 엄마와 함께 활동하기 좋아요.

이번 교재는 조선시대 두번째 시간으로

조선 중기의 이야기로 활동해요.

<역사야~!> 7권인 '조선시대2'는

1차시 - 조선의 영웅, 이순신

2차시 - 정조의 꿈, 수원화성

3차시 - 천재 화가, 김홍도

4차시 - 지도를 사랑한 김정호

으로 한 주에 하나씩 한 달 동안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이순신 장군은 '중국 고대의 순 임금 같은 훌륭한 임금을 섬기는 신하'가

되기를 기원하는 뜻으로 지은 이름이라고 하네요.

이순신 장군이 훌륭한 임금을 만났다면 더욱 큰 힘을 발휘해

우리가 일본을 다 무찌를텐데...하며 아쉬워하네요.

평소엔 예의바른 아이였지만

전쟁놀이 중에는 엄격했던 이순신은

싸움만 하는 문과 관리보다는 여진족과 왜구의 침략을 막는

장수가 되기 위해 무과시험을 치렀어요.

그러나 말에서 떨어져 불합격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4년뒤 무과를 통과했어요.

이야기를 통해 '백의종군'이라는 말의 뜻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어요.

그 외 현충사, 제승당, 명량해협도 알아보았어요.

이순신장군의 명언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내 죽음을 알리지 마라'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대전을 끝으로

일본과의 긴 전쟁도 끝이 났다고 하니 행복군이 더 안타까워하네요.

조선의 마지막 전쟁이었으니

이때 살아계셨으면 조선의 큰 영웅으로 대접받았을 거라고 하네요^^

​2주차엔 <정조의 꿈, 수원화성>을 배워요.

긴 일본과의 전쟁이 끝나고도 서로의 욕심으로 싸우기만 한 신하들...

드디어 왕과 세자편으로 나뉘어 세력다툼을 하다

결국 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고 말지요.

'그리워하고 애도한다'는 뜻의 '사도'라는 이름을 붙였네요.

사도세자의 아들 이산...

가끔 가보았던 수원화성 덕분에 잘 알고 있는 정조대왕이라 더 열심히 활동하네요.

수원화성의 모습을 전체적으로 보여주고 독특한 공심돈을 알려주고

화성 안의 다양한 건축물을 찾아보고 알아가는 동안

수원화성을 그 동안 대충 보았구나...싶네요.

이렇게 자세히 알고 다시 가 본다면

더 자세히 하나하나 눈여겨 볼 것 같아요.

 

3주차는 '천재 화가, 김홍도'예요.

조선의 가장 유명한 화가로 뛰어난 화가였던 강세황, 심사정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더욱 뛰어난 실력을 갖추었고

화원인 김응환에게도 열심히 그림을 배웠어요.

어린 시절부터 그림에 대한 재능이 뛰어난 김홍도도

많은 분들의 가르침을 받아 끊임없이 배우고 익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임금님의 얼굴을 그리는 일에도 참여했던 김홍도는

백성들의 삶에 관심이 많아 풍속화를 많이 남겼어요.

특히 단원풍속도첩의 그림을 보고 제목을 맞춰보는 활동은 완전 게임하듯....

김홍도의 그림에서 '서당'과 '고두놀이'로

풍선말을 상상해서 완성해 보는 활동도 재미있게 해 보았어요.

 ​ 

4주차는 '지도를 사랑한 김정호'를 알아보아요.

조선시대는 꾸준히 여러 지도를 만들었어요.

왕, 장군, 백성들이 지도가 필요한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보고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지도를 살펴보며

우리나라를 찾아보고 지도의 중심 나라를 알아보았네요.

조선 시대 초기부터 만들어진 지도들을 총정리한 김정호...

김정호는 가난한 평민 집안에서 태어났대요.

그 당시 지도는 너무 귀해

돈이 없는 백성들은 지도가 없어 다른 곳을 찾아가는 것이 너무 힘든 일이었대요.

김정호는 목판으로 지도를 찍으면 백성까지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내용을 조금 빼고 글자 대신 기호로 표시하는 지도를 만들었어요.

이 것이 바로 '대동여지도' 예요.

대동여지도는 총 22개 책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지금 봐도 현재의 지도와 너무나 유사한 모습을 보면 정말

김정호의 능력이 더욱 대단해 보여요. 

​역사가 흥미로워지는 이야기 한국사 교실 <역사야~!>를 통해

조선 중기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배웠어요.

<역사야~!>는 총 9권으로 구성되어 엄마와 집에서 활동하기 부담없어 더욱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