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은 늑대의 제물이 되기 위해 늑대를 찾아간 세실리아는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이후 어엿한 숙녀가 되어 다시 늑대를 찾아가는데..킬링타임용으로 읽을만해요.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로 활약중이던 진훤은 어느날 돌연 한국행을 선언한다.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진훤을 짝사랑하며 야구단의 전력분석원으로 일하고 있는 하나는 진훤의 한국행의 이유를 알게 되고, 그를 향한 배신감에 진훤에게 한달간의 계약연애를 제안하는데..병적일 정도의 결벽증과 까칠한 성격까지 더해져 경계심이 높던 진훤이 하나에게 빠져가는 이야기네요. 둘사이 오해하고 삽질하는 구간도 있지만 가볍게 읽을만한 것 같아요. 재미있게 읽었어요~
호랑이신수남주 라이오넬과 미스테리한 여주 해나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로맨스물이네요.판타지물이지만 큰 부담감없이 읽을만한 이야기라 재미있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