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로 태어나 늘 아버지의 사랑을 바라던 지우.어릴때부터 좋아하던 첫사랑 태하과의 사랑을 꿈꾸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태하를 지키기위해 마음에도 없는 말로 태하를 상처주게 된다.대선을 앞둔 아버지를 위한다는 명목하에 지우는 태하와 2년간의 계약결혼을 하게 되는데..오래된 오해로 서로 감정을 숨기는 주인공들,중후반까지 계속 화만 내는 남주와 울기만 하는 여주때문에 아쉬움이 남네요.
상처가 있는 여주와 그런 여주에게 첫눈에 반한 연하직진남 이야기네요.여주가 답답한 면이 있지만 연하직진남의 매력이 돋보이는 글인것같아요.작가님의 다음작품도 기대합니다.
조폭집안과 연을 끊은 조폭가의 딸 혜진은 어느날, 엄마를 살리고 싶으면 선을 보라며 협박에 또다른 조폭 집안의 아들 무강과 선을 보고 두 조폭집안간의 계약으로 이루어진 정략 결혼을 하게 되는데..작가님의 이전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글이네요.1권에 비해 2권의 조폭이야기는 스토리가 좀 허술해서 아쉽네요. 단권이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다음작품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