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어요^ㅂ^

도서관 생쥐 ㅣ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 5
다니엘 커크 글 그림, 신유선 옮김 / 푸른날개 / 2007년 12월

이 책의 저자 다니엘 커크는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서가 곳곳을 뒤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뒤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정말 이 책을 다 읽고 난뒤에는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게 되는 거 같았어요..

정말 소재도 독특하고 아름다운 생각을 가지게 되는 느낌을 받았고

아이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책도 좋아하고 글 쓰는 것도 좋아하게 될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도서관에 샘이라는 생쥐가 살고 있는데

 샘은 낮에는 쥐구멍 안에서 잠을 자고 밤이 되면 사람들이 모두 집으로 가고 도서관은 어둡고 조용해지면서 샘의 차지가 되요.

밤마다 샘은 책을 읽고 여러가지 도서를 수십권씩 읽었습니다.

샘은 그러다가 책을 쓰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샘은 열심히 글을 써서 "찍찍 어느 생쥐의 삶"이라는 책을 만들었어요..^ㅂ^ 

샘은 자서전 칸으로 가서 그 책을 꼿아 두었는데..다음날 여자아이가 발견하여 사서에게 보여주어서 그 책이 많은 사람들이 보았는데 반응이 좋았어요..

샘은 그래서 "외로운 치즈"라는 책을 또 썼어요. 그리고 또 무서운 이야기도 썼어요.."생쥐 집의 비밀"

아이들은 샘의 책을 좋아하게 되었어요..그래서 누가 쓴건지 궁금해했어요..

샘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작가를 만나보세요.라는 문구를 넣은 티슈케이스 속에 거울을 넣어서

아이들이 보면서 자기도 작가가 될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 주었어요

아이들이 그 이후에 책을 써서 책장에 책이 가득해졌다네요..^^*

 

 

이렇게 샘의 책 쓰는 노력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었고

또한 샘의 책의 다양한 독서습관을 본받을 수 있는거 같습니다.

샘은 장르 구분없이 다양한 책을 하루에도 수십권씩 읽는 다는 모습과 책 을 쓰기 시작하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고 저도 본받고 싶을 정도 이네요.. 우리 아기도 샘 처럼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네요..ㅎㅎ 제가 열심히 노력해서 책을 좋아하게끔 만들어야겠죠...매일 매일 책 읽어줘야 할꺼 같아요^^*

책의 내용도 참신하고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