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독서활동 및 소감 : 22권

˝나쁜 책은 없다. 좋은 책만 있을 뿐이다. 그렇다고 좋은 책이 언제나 고정되어 있지도 않다. 독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다.˝ 라고 생각한다.

8월에는 불편한 진실에 마주하게 해서 편견을 깨뜨리게 한 책 3권이 인상적이었다.

1. 어느 지방대 시간강사가 담담하게 서술하는 삶을 보고 우리들 각자가 겪고 있는 우리시대의 고단함에 공감한다. 명색이 대학의 시간강사는 돈 좀 벌줄 알았는데 말이다.

2.주진우 기자의 외롭고 두려운 추격기를 보고 ‘돈의 신‘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전직 대통령이라는 자의 끝없는 탐욕에 치를 떤다. 그저 4대강 사업의 명목으로 얼마간을 챙겼거니 생각했다. 그런데 그는 일국의 대통령이 아니었던가. 추격기에 의하면 그가 챙긴 돈은 수 십조에 달한다.

3.에드워드 스노든이라는 20대 청년에 의해서 전지구적으로 무차별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미국정부의 만행이 폭로되었다. 헐?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는 감시사회에서 지내고 있다.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윤리의 성숙이 뒤따라야 함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1.자유주식회사 - 브라이언 M 카니, 아이작 게츠 / 직원들을 평등하게 대하고 성장을 도와주고 자기주도적 행동을 허락해라

2.정혜신의 사람공부 ㅡ 정혜신 / 공부의 결론은 모든 사람은 개별적 존재다는 인정하는 것이다.

3.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ㅡ 정재승 / 영화속에 등장하는 현상들을 과학자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과학이론을 근거로 설명해준다.

4.낭독혁명 ㅡ 고영성,김선 / 아이교육에 독서교육이 제일 중요하다. 독서는 낭독하는것이 좋다.

5.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ㅡ 김민섭 / 아파도 좋을 청춘은 없다. 청춘이 아프지 않기 위해서는 사회구조도 함께 해야 한다.

6.기사단장 죽이기 2ㅡ 무라카미 하루키 / 상상력 넘치는 작가의 이야기가 어떤 재미를 주는지를 잘 보여준다.

7.오직두사람 ㅡ 김영하 / 부드러운 이미지로 알고 있던 김영하 작가, 그의 글은 터프하고 빠른 마초적 이미지다.

8.말투하나바꿨을뿐인데 - 나이토 요시히토 / 말투를 바꾸면 미래가 바뀐다. 말투를 바꾼다는 것은 곧 자신을 바꾼다는 것이다. 남을 바꾸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9.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ㅡ 김정선 / 20년 교정전문가가 말하는 좋은 문장을 만드는 교정법이 나온다. 교정한 글에 불만을 가진 어떤 저자(?)와의 에피소드도 병행되어 몰입감이 좋다.이 책은 바로 내가 쓴 글을 다듬는 안내서이다

10.설계자들 ㅡ 김언수 / 설계자,살인청부,암살 비현실적인 것들이 눈앞에서 펼쳐진다.

11.실패를 모르는 멋진 문장들 ㅡ 금정연 / 서평가 금정연만의 장난기가 넘치는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12.생각의 기쁨 ㅡ 유병욱 / 저자가 깨달은 좋은 생각을 만드는 자세, 방법이 나온다.

13.십자군 이야기 1 ㅡ 김태권 / 은자 피에르에서 촉발된 군중십자군의 탄생과 전멸의 과정을 객관적으로 다룬다.

14.로마인 이야기7 ㅡ 시오노 나나미 / 옥타비아누스 이후부터 4명의 황제 이야기. 티베리우스,칼리굴라,클라우디우스,네로 황제때의 로마이야기

15.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 데이비드 실즈 / 생물학적 사실이 가미된 에세이. 인간은 죽음앞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필멸의 존재임을 담담하게 이야기 한다.

16.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 - 주진우 / 주진우 기자하면 독립운동가가 떠오른다. 그의 고군분투에 우리는 감사해야 할 것이다.

17.DT시대 마케팅 뉴노멀 10 - 도준웅 / IT시대가 저물면서 도래한 DT시대에 필요한 10가지 새로운 마케팅기준

18.은하영웅전설 5 - 다나카 요시키 / 청렴한 전제국가보다 부패한 민주국가를 선택한 양웬리의 선택. 왜 그랬을까.

19.스노든 - 테드 롤 / 그는 미국 정부가 국민을 감시하고 있었음을 폭로한 그는 미국판 주진우 기자다.

20.내 아이를 위한 아빠의 3분 육아 - 오타 토시마사 / 아빠가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21.살인자의 기억법 - 김영하 / 알츠하이머에 걸린 전직 연쇄살인범이 딸을 지키기 위한 몸부림

22.멋진 신세계 - 임춘성 / 4차 산업혁명이란 개별 기술들의 발전이 아니라 그들간의 시너지가 작용하는 것이다.

#독서 #추천도서 #책읽기 #독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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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같다면 2017-09-02 13: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가 좋아하는 책하고 겹치는 부분도 많네요^^

자강 2017-09-02 17:38   좋아요 0 | URL
ㅎㅎ 더욱 반갑네요~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무엇인가?‘

띠링~
‘택배‘ 앱에서 ‘알림‘이 떴다.
확인해보니 예스24에서 책이 배송중이라고 한다.

응? 아내가 또 책을 샀나보다.

지난 2년간 틈만 나면 책을 모으고 읽는 나로 인해서 딸과 아내가 책을 바라보는 관점이 아주 긍정적으로 변한 것 같다.

외출을 하지 않는 주말에는 딸은 틈만나면 책을 사달라고 한다. ‘책을 읽고 싶은데 읽을 책이 없단다.‘ 이 패기에는 할 말이 없어진다.

게다가 요사이 주식을 비롯한 재테크에 몰입이 된 아내가 경제관련 책을 폭풍처럼 사들이고 있다.
경제관련책은 도무지 나랑 맞질 않아서 손이 잡히질 않지만 ‘무슨 책을 샀을까‘ 하는 호기심에 예스24의 주문내역을 살펴봤는데 글쎄.

‘아.무.것.도 산것이 없었다.‘

헉!!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스24에서 무엇인가가 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약간 소름이 돋는 순간이다.

이건 두가지 경우 중의 하나다. 이벤트에 당첨되었거나 누.군.가.가 나에게 선물을 보낸것이다.

최근 예스24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적은 없으니 이건 바로 ‘선물‘이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출근을 한 나를 기다리는 것은 두둥~~
헐!~ 좋아서 기절할 뻔했다.

책이 큰박스와 작은 박스로 무려 2박스나 된다.
적지 않은 분량의 책들이 담겨 있음이다.

무슨 책이 있을지 궁금해하며 상자들을 개봉하는데 그 즐거움은 뭐라고 표현할 수가 없다. 박스안에는 무려 7권의 책들이 나를 반기고 있었다.

#내문장이이렇게이상한가요 - ‘서평쓰는법‘,‘어린이책읽는법‘으로 요즘 나에게 신뢰도가 급상하는 유유출판사다. 이 책을 통해 내 문장은 더욱 정교해질것이다. 므하하하하

#실패를모르는멋진문장들 - 말로만 듣던 서평가 금정연 작가의 책이다. 서문을 보니 역시 글이 살아있다. 이 책을 다 보면 나도 이제 금정연급 서평가로 거듭날 것이다. 그러하다. ㅎㅎㅎㅎㅎㅎ

#생각의기쁨 -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하는 CD의 저서. 좋은 생각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저자의 노하우가 기대된다.

#말투하나바꿨을분인데 - 제목만 봐도 내용이 유추되지 않는가? 말투가 바뀌어 모두에게 사랑받는 나를 상상해본다.

#DT시대마케팅뉴노멀10 - 저자의 뛰어난 커리어에 주눅이 든다. 끙... 멋지다. IT시대에서 이제는 DT시대라고 한다. 시대의 변화에 당연히 마케팅도 달라져야 하며 저자가 말하는 10가지의 새로운 마케팅 표준을 들어볼까.

#카뮈-그르니에서한집 - 알베르카뮈와 그의 스승 장 그르니에가 주고받은 우정과 사색의 편지 235통을 묶은 책이다.

#신호와소음 - 데이터가 적어서라기보다는 과도하게 많아서 미래의 대한 예측이 실패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정보에서 소음을 제거하고 적확한 ‘신호‘찾기에 대한 이야기일까?

나에게 있어서 최고의 선물은 바로 ‘책‘이다.
이같이 최고의 선물을 해준 사람에게 최고의 보답은 무엇일까?

‘열심히 읽는 것이다.‘
얼른 읽고 독후감을 쓰면서 ‘또 선물해달라‘는 무언의 압박을 하리라 다짐한다.

이것으로 이번 연휴에 무슨 책을 읽을지는 정해졌다.
연휴를 이 책들과 함께 보낼 생각에 아침부터 즐거운 하루였다.

#선물 #최고의선물 #책 #휴가때읽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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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08-12 17: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 선물을 보내주신 분이 대단합니다. 책을 고르는 안목이 좋으신 것 같고, 자강님을 생각해서 책을 많이 보내주셨군요. ^^

리제 2017-08-14 22: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 선물 받으신 것도 부럽지만 책 위에 올려진 시바견이 정말 탐나는데요.ㅎ 즐거운 독서 되시길!

자강 2017-08-14 22:48   좋아요 0 | URL
ㅎㅎ 고맙습니다 시바견은 제 동료책상에 있던 피규어네요
 

‘지난 7월엔 어떤 책을 읽었나?
추천도서는 무엇인가?‘

월초가 도래했으니 자문자답의 시간이 왔다.

7월은 읽은 양에 비해서 추천도서가 많다.
좋은 징조다.

6월과 7월, 지난 2개월 동안은 ‘책읽기‘보다는 ‘책고르기‘에 시간을 좀더 투자해 보았다.

도대체 나는 왜 책을 보는 걸까? 그리고 무슨 책을 보고 싶은걸까?
초인이 되기 위해선가? 세상을 다스려 백성을 구하려는 경세제민이 목표인가?

책을 고르면서 아직까지 나에겐 뚜렷한 독서 방향이나 목표가 없음을 자각한다.
그래서 일단은 무조건 많이 보려고 한다.

얼마정도를 봐야 할까?
일단 1,000권 정도 읽으면서 내공이 쌓이면 다음 단계에서 해야 할 일을 알것 같다.
그러니 읽자.

몇권읽었는지 중간점검해보자.

2016년 : 214권
2017년 : 177권 (7월31일 기준)

1월 32권
2월 22권
3월 25권
4월 32권
5월 24권
6월 21권
7월 21권

총 177권

<7월 독서 리스트 & 간단 소감>

1.권중사의 독서혁명(인문) / 권민창 - 현직군인 권중사가 말하는 독서의 유익함, 독서법, 추천도서가 나온다.

2.지도로 읽는다 세계 5대 종교 역사도감(역사) / 라이프사이언스 - 인류의 역사는 종교의 역사다. 세계5대종교 이야기

3.은하영웅전설 4(소설) / 다나카 요시키 - 진부한 방법이지만 효과가 있기 때문에 모두들 사용하는 거고, 모두들 사용하기 때문에 진부해지기도 하는거야.

4.유시민의 글쓰기특강 / 유시민 -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좋은 책을 읽어야 한다.‘

5.쩐의 세계사(역사) / 오무라 오지로 - 전직 국세조세관이 돈의 관점에서 본 세계사다. 역사를 움직인 것은 정치도 전쟁도 아닌 돈의 흐름이다.

6.군함도 2(소설) / 한수산 - 일제치하에서 강제징용된 조선인들의 처참한 삶을 둘러본다.

7.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사회) / 오찬호 - 성평등 지수 145개국 115위인 나라에서 ‘남자로 살기 너무 힘들어졌다‘며 한숨 쉬는 남자, 적반하장격인 남자에 대한 사회학자의 심층분석이 기다린다.

8.동물농장 (소설) / 조지 오웰 - 권력을 가진 지도자가 어떻게 국민을 속이고 핍박하는지를 정말 잘 보여주는 풍자소설이다. 러시아 혁명 후 독재자 스탈린에 의해 철저히 망가지는 러시아가 보인다.

9.기획은 2형식이다. (경제경영) / 남충식 - ‘기획이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문제규정이 가장 중요하다.

10.냉소사회 (사회) / 김민하 - 우리를 둘러싼 열등감,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냉소 아니면 열망을 택할 수 밖에 없다.

11.태백산맥 7 (소설) / 조정래 - 한국전쟁 개전후 2개월여만에 퇴각하는 북한군. 그 사이 벌어지는 민족상잔의 비극은 차마 눈뜨고 보기가 힘들다.

12.공산당선언 (사회) / 칼 마르크스,프리드리히 앵겔스 - 이제까지 사회의 모든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이다.

13.어린이책읽는법(인문) / 김소영 - 책은 답을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14.흐름을 꿰뚫는 세계사독해 (역사) / 사토 마사루 - 역사의 비극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는 ‘아날로지(유비or유추)‘적 사고가 필요하다.

15.기사단장 죽이기 1 (소설) - 무라카미 하루키 - 하루키 선생의 신묘한 작품에 빠져든다.

16.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2 (역사) / 김태권 - 편견의 무서움을 깨닫다. 시오노 나나미로 인해 생긴 편향된 로마관이 깨어질 것이다.

17.화날때 쓰는 엄마말 처방전 (육아) - 가와무라 교코 - 화내지 않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된다.

18.마르크스는 처음입니다만 (사회) / 이시가와 야스히로 - 지난 1,000년간 가장 위대했던 사상가가 바로 마르크스다.

19.통섭의 식탁 (인문) / 최재천 - 통섭의 최재천 교수의 추천도서 리스트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나의 북킷리스트는 한없이 추가된다.

20.료마가간다 3 (소설) / 시바 료타로 - 도사 번의 탈번, 가쓰 가이슈와의 만남. 그로 인해 독자적인 실리적 도막론을 구상하게 됨. 일본 막부말기 막부타도와 메이지유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사카모토 료마의 일대기.

21.읽는인간 (인문) / 오에 겐자부로 - 렉토 에르고 숨 (Lecto, ergo sum) 나는 읽는다 고로 존재한다. 오에 겐자부로의 독서 경험이 궁금하다면.

추천도서 (굳이 3권만 택하라면 1,2,3번이다)

1.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 유시민 작가의 저서 6권을 소장하고 있다. 다른 책들을 읽으면서 그 진가가 드러나고 있다. 글 잘쓰기 위한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2.동물농장 - 저자의 다른 저서 1984에 비하면 동화책 읽듯이 술술 넘겨진다. 우화를 통해 스탈린의 만행을 적나라하게 고발한다. 재밌다.

3.공산당선언 - ˝‘공산당선언‘이야말로 이 세상 최고의 선동문!˝, 이 말에 궁금해서 봤다. 자본주의의 한계를 내다본 위대한 사상가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4.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태어나 남녀차별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왔다. 대한민국에 만연한 남녀차별의 실태를 샅샅히 파헤쳐볼 수 있다.

5.기획은 2형식이다. - 문제의 ‘해결‘보다는 문제의 올바른 ‘규정‘이 선행되어야 제대로 해결이 될 수 있다.

6.기사단장 죽이기 1 - 무라카미 하루키 선생의 7월 신간이다.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다.

7.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2 - 서양의 관점에서 지켜본 십자군 이야기가 얼마나 편향되었는지를 느꼈다. 사람은 역시 자기가 처한 상황과 환경에 따라 세상을 바라보게 되어 있다.

#7월독서활동 #추천도서 #독서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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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08-02 11: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가 작가의 역사적 왜곡이 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강 2017-08-02 11:26   좋아요 1 | URL
아...역시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대로 보는가보네요. 그저 여러 방향의 관점이 있다는 정도로 생각해야겠네요.
 

바로 이거거덩~~ 이제 알라딘으로 갈아타야 할듯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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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7일, 퇴근하고 돌아오니 서재에 뙇!! 도착해서 나를 반갑게 기다리고 있었다. 이게 바로 당일배송 쇼핑의 매력아니겠는가.남은 2월도 이들과 함께 재미나게 보낼수 있겠다

1.#공터에서 -
김훈 작가의 소설이다. 이전의 작품인 ‘칼의노래‘,‘라면을 끓이며‘를 통해 김훈 작가를 알게 되었는데 이전과 같이 책제목에서 책의 내용을 예상하기도 어렵다. 김훈작가는 이 책을 통해 영웅적이지 않은 않은 등장인물들의 슬픔과 고통을 말하고 싶단다.

2.#전태일평전
한국현대사에 전태일 열사보다 더 큰 영향과 파문을 준 이가 없을 정도다. 지독한 가난과 사회적 멸시속에서 타락하거나 타협하지 않고 저항한 그의 정신과 그 정신을 이어받은 사람들덕에 이 사회가 조금씩 나아지는게 아닐까 한다.1970년에 평화시장 앞에서 분신항거할 때의 나이가 고작 22살이었다.

3.#정관정요
이 책은 그의 연호인 ‘정관‘을 들어 ‘정관의치‘라는 중국 역사상 황금기를 구가했던 당태종이 그의 신하들과 나라를 다스리는 방법을 문답형식으로 정리한 책이다. 창업보다 수성이 더 어렵다는데 어떻게 소통해나며 조직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비결을 알아볼까나~

4.#태백산맥 5
해방 후 이데올로기 차이로 발생한 계층간 갈등때문에 가슴앓이하는 한민족의 이야기, 필독서다. 이야기 전개상 곧 한국전쟁이 일어날듯 싶다.

5.#완벽한공부법
어렸을때부터 공부하기를 강요당하며 공부만이 살길이라는 생각으로 살아온 우리들 대부분이다.
그래서 학교를 졸업하면, 취업을 하고나면 공부하기가 싫어지는게 아닐까. 여기 최고의 공부법이 있나니...

6.#인포메이션
인간과 우주에 담긴 정보의 빅히스토리라는 부제로 정보의 계량화, 수량화를 시도한다. 책에 대한 온갖 유명매체의 찬사로 그 가치는 검증되었으니 이제 읽기만 하면 된다. 과연 어떤 내용들이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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