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후
조지 프리드먼 지음, 손민중 옮김, 이수혁 감수 / 김영사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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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후‘

당장 내일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 전전긍긍하는게 우리네 인생인데, 누군가는 100년 후를 내다본다. 2010년도에 출간된 이 책은 100년 후 어떤 세계가 펼쳐질지에 대해 전망한다고 한다. 놀랍고도 흥미로운 일이다.

저자는 ‘21세기 100년은 미국의 시대‘라고 전망한다. 그렇다고 그가 미국이 늘 공정하거나 도덕적이라고 주장하는 건 아니지만.

이 책을 다 읽고나면 ‘세계가 돌아가는 방식이 무엇인지, 세계의 중심이 어디인지‘ 를 조금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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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자가 여자보다 일찍 죽는가?
메리앤 J. 리가토 지음, 송설희 옮김 / 홍익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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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자가 여자보다 일찍 죽는가?‘

평균적으로 남자는 여자보다 10년 먼저 죽는다. 남자인 나로서는 화들짝 놀랄 일이다. 오래 살고 싶은 것은 본능이기에 이같은 팩트는 심히놀랍고 두려운 일이다.

살아오면서 저런 통계를 몇 번은 들어봄직도 했지만 난 그다지 공포를 느끼지 않았다. 젊었기도했고 ‘난 남들과는 다르니까‘ 하는 근거없는 예외성때문이 아니었을까.

시간이 흘러 40대 중반을 지나는 나의 눈에 들어온 이 책은 훅~하고 나에게 공포감과 호기심을 가져다준다.

이 책은 의대 교수이자 내과 의사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쓰여졌다. 그는 남자가 여자보다 빨리 죽는 이유 10가지를 서술하는데, 일리가 있는 주장이다. 그렇다면 나는 이제 죽는 날까지 공포에 떨며 살아야 하는가?

아니다. 고맙게도 저자는 남자가 수명을 늘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감사할 일이다. 그런데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하루 30분 유산소 운동, 금연, 스트레스 바로 풀기, 비만 예방, 정기적인 건강검진, 과도한 운동 조심이 그것이다.

아직까지 획기적인 방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장수는 타고난 유전자와 알고 있는 건강상식의 실천이 비결인것 같다.

참고)
저자가 말하는 남자가 여자보다 일찍 죽는 10가지 이유
1.남자에게는 선천적으로 유전적 결함이 있다.
2.자궁 자체가 남아들에게 불리한 구조다.
3.남아는 발달장애 위험이 있다.
4.남아는 생물학적으로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경향이 높다.
5.관상동맥질환이 남자들을 일찍 죽게 한다.
6.우울증이 남자들을 죽음으로 이끈다.
7.남자들은 위험한 직업에 더 많이 참여한다.
8.과다한 흡연과 음주가 남자들을 사지로 몰아넣는다.
9.비만이 생명 단축의 원인이 되고 있다.
10.노년의 무력감이 죽음을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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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생이 운다 - 꼰대의 길목에 선 리더를 향한 위로와 공감 EBS CLASS e
박중근 지음 / EBS BOOKS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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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생이 운다.‘

현재 기업의 주요이슈 중 하나는 90년생, 세대갈등이다. 열심히 그들을 연구한 나조차도 그들로부터 고통받고 있다. 나만의 문제라고 치부하고 반성하기에는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 울고 있는 70년생들의 사례에 큰 위안을 얻는다. 

저자는 90년생들과의 직장생활에서 꼰대가 아닌 리더로 남아 있기 위한 방법으로 5가지를 알려준다. 명확하게 소통하기, 신뢰하고 신뢰얻기, 복수하지 말기, 진심으로 경청하기, 성장을 위한 피드백하기가 그것이다. 

힘내자. 70년생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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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의 한민족 DNA를 찾아서 - 유라시아 대초원에 펼쳐진 북방제국의 역사와 한민족의 기원을 추적하다
김석동 지음 / 김영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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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의 제국들‘

스키타이, 흉노, 훈, 선비, 거란, 돌궐, 위구르, 대셀주크, 오스만 제국, 몽골, 티무르, 무굴, 금.

이들 나라의 공통점은 북방의 기마민족들이 세웠다는 점과 ‘제국‘이라 불릴만큼 방대한 영토를 지배했다는 것이다.

유전자 분석과 언어의 관점에서 이들 북방 기마민족과 한민족이 유사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수 천년이 지난 이 시점에 이제와서 그들이 우리의 조상이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다. 게다가 북방기마민족과 대한민국의 경제기적으로까지 연결짓는 건 억지스러운 의미부여가 아닐까 싶다. ^^

다만, 저 위에 언급한 제국들에 대한 호기심이 뭉클뭉클 떠올랐다. 몽골, 오스만, 금나라 정도는 꽤나 인지도가 있지만 나머지는 변방의 오랑캐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을뿐인데 유라시아를 호령했던 그들의 역사를 알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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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의 기술 - 스스로 포기하지 않고, 즐기며 공부하기
가토 히데토시 지음, 한혜정 옮김 / 문예출판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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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의 기술‘

지금은 과거와 달리 독학으로도 수준 높은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 시대이다. 삶을 풍부하게 만들고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서는 독학이 필수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책에서 내가 추린 4가지 문장과 나의 해석을 공유한다. 당연한 말이기도 하지만 실행이 문제다.

1.책읽기는 평생 이루어져야 한다.
앞선 사람들의 경험과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다. 뉴턴이 말한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

2.훌륭한 멘토를 찾아라.
자기삶의 기준이 될 롤모델을 찾기 위해서는 말이다. 훌륭한 멘토를 만나는 건 로또같은 행운이지만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찾을 수 있은건 로또와 다른 점이다.

3.평생 함께할 취미를 가져라.
재력, 권력은 물질적인 안정을 가져다 줄순 있지만 결국 인간은 독립적으로 죽어가는 존재다. 그래서 필요한 건 정신의 성장과 내면의 평안이다. 취미를 가지자. 그런데 술, 담배,게임,도박처럼 도피를 위한 것은 지속해갈 취미는 아니다.

4.배움을 찾아 끊임없이 이동하라.
모르는 사람, 장소에서 시간을 사용해야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첫걸음이 어렵지 한번 시작하면 관성이 생길 것이다.

저자가 1930년대 생의 일본인이라 그가 제시하는 사례가 일본 사례들이 많다. 어차피 취사선택은 독자의 역할이니 감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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