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LibraryDeep 결산 ‘

2019년 지난 한 해 NHN사우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BEST 3를 공유합니다. 그들은 어떤 책을 읽으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지난 한해동안 NHN사우들은 그 누구보다 밀레니얼 세대들을 이해하고 협업하려고 노력했더군요. 또한 인정투쟁의 시대를 살아가며 자신을 성찰하는 것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 와중에 열정과 꾸준함으로 업무와 자기계발을 신경썼던 한 해를 보냈군요.

1위 90년생이 온다 / 임홍택
2위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 백세희
3위 그릿 / 엔젤라 더크워스

영예의 1위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이야기한 ‘90년생이 온다‘가 선정 되었군요. 더불어 이 책과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을 준비해두었습니다. 우오~~~

밀레니엄과 함께 일하는 법 / 이은형
밀레니얼 선언 / 맬컴 해리스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 / 김용섭
포노 사피엔스 / 최재붕
90년생과 일하는 방법 / 윤영철
밀레니얼의 반격 / 전정환

바야흐로 밀레니얼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그들과 협업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미래가 달린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이버러리딥의 추천도서를 읽으며 잘 준비해보아요.

#LibraryDeep #추천도서 #2019결산 #밀레니얼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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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에 약한 사람, 역경에 강한 사람
가토 다이조 지음,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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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기 때문에 불행한 것은 아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역경을 헤쳐 나간다는 것과 같습니다. 인생은 역경의 연속, 사건의 연속이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어떤 환경에서 태어났고 어떻게 생활했건간에 역경을 극복하지 못하는 사람은 삶의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역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역경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문제가 생겨서 불행한 것이 아니라 문제가 생기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인식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고 이겨내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가 생긴다고 합니다.

거듭 말하지만 삶 자체가 역경의 연속입니다. 역경을 두려워 하지 말지어다.

하지만....
지금 겪고 있는 역경은 언제나 힘들긴 합니다. 😭😭😭

#인생 #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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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의 공식, 프렙! - 에세이부터 보고서까지 논리적인 구조로 완성하는 글쓰기 비법
임재춘 지음 / 반니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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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개인의 성공에 필수적인 능력이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글쓰기를 잘 하고 싶어 합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쓰기의 공식‘에 의하면 ‘구조는 프렙으로, 문장은 짧게‘ 라는 주문을 따라 해보세요.

프렙(PREP)이란 다음을 뜻합니다.

Point ---> 핵심 내용에
Reason1 Reason2 ---> 근거를 대고
Example1 Example2 Example3 ---> 예시를 대고
Point ---> 다시 강조하라!

평소에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우선 ‘프렙‘의 구조로 ‘단문‘으로 글쓰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프렙 #PREP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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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상처를 가진 채 어른이 되었다.‘

슬픈 일이지요. 그것은 애착관계에 장애가 있기 때문입니다. ‘애착‘은 제2의 유전자라 불리는, 어쩌면 유전자보다 더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데요. ‘애착‘은 생후부터 유년시절 사이에 특정한 사람과 맺는 정서적 유대를 말합니다.

그렇게 유년시절에 형성된 애착은 사람의 심리와 행동을 지배하여 우리의 생활방식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연예, 육아에까지 미치는데요. 말그대로 사람의 인생 전반을 좌지우지하게 됩니다. 내가 어떤 상처를 가지고 있는지는 애착관계에 달려있는거지요.

자신의 애착관계를 돌아보는 것으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어째서 그렇게 했는지? 어떻게 해야 개선되는지‘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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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가 있어야 성공한다 - 4.0시대 성공하는 직장인 필수교과서
정학범.김수희 지음 / 책속에지혜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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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가 있어야 성공한다‘

사이다를 원샷으로 마신 청량감을 주는 제목입니다. ‘그럼! 그럼!‘ 고개를 주억거리며 책을 집어드는데요.

40대 중반까지 사회생활을 하며 수많은 직원들을 보며 느끼는게 있습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인사‘를 잘한다는 거죠. 물론 인사를 잘한다고 해서 모두 일을 잘하진 않습니다. 마치 책을 많이 산다고 해서 책을 많이 읽는게 아니듯이 말이죠. 하지만 우리는 사놓은 책에서 읽지 않겠습니까? ^^

인사를 잘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인사를 잘한다는 것은 단순히 상대에게 고개를 숙이는 행위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그 사람의 ‘태도‘를 보여주는 행위인데요. 태도는 직장생활을 잘하기 위한 3요소인 지식, 기술, 태도 중 한 가지입니다. 이 중 ‘지식‘과 ‘기술‘에 대한 교육은 학교와 직장에서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데요. 정작 ‘태도‘에 대한 교육은 현실적으로 녹록치 않은 것 같습니다. 막상 태도에 대한 교육을 생각하자니 어유 ‘꼰대담론‘이 머리 속을 부유하는군요. 여러모로 세대가 변할수록 함께 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은 이런 나이브한 생각에 일침을 가해줍니다. 밀레니얼세대나 꼰대담론이건 간에 기업에 있어서는 직원들의 능력 중 ‘인성‘이 가장 중요한 것이 사실이거던요.

왜 인성이 중요할까요? 점점 더 시스템이 네트워킹되고 고도화되는 업무환경입니다. 앞으로의 기업성과는 천재 한 개인의 능력보다는 협업과 집단지성에 좌우될 수 밖에 없지요. 협업과 집단지성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볼 수 있는 능력이 바로 ‘인성‘이기 때문입니다. 맞습니다. 인성교육은 꼰대담론에 밀려 소극적으로 대처해서는 안되는 사안입니다.

저자가 말하는 ‘싸가지‘(4가지)는 싹수의 방언인 ‘싸가지‘와 ‘인의예지‘의 이중적 의미를 가지고 있군요. 이 책에 담겨 있는 여러가지 사례들을 보며 조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것을 습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취준생, 신입사원은 물론 기존 직장인들에게도 유용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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