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이기주의자 (스페셜 에디션) - 나의 가치는 내가 결정한다
웨인 W. 다이어 지음, 오현정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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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이기주의자‘

우리는 우리가 내린 산택의 총화입니다. 적당한 양의 동기부여와 노력만 있으면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웨인 다이어는 이 책을 통해 2가지을 말합니다. 찻째 우리는 자신의 감정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둘러 싼 환경, 타인과의 관계에서 생겨나는 분노, 슬픔, 우울 등의 불편한 감정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그 와중에도 행복이라는 감정을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감정은 선택할 수 없고 제어해야 할 대상이는 것은 잘못된 믿음이며 감정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둘째는 과거나 미래가 아닌 현재에 충실해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현재의 시간을 온통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게 한들 과거는 변하지 않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일이지요.

나에게 분노나 슬픔의 감정이 생길 때 행복을 선택하고자 노력할 겁니다. 문제는 현재에 충실하라인데요. 무엇이 충실한 삶인지는 애매합니다. 과거도 미래도 생각하지 마라고 하는데 말이죠. 좀 더 고민을 해보면 현재에 충실한 삶은 지금보다 성장하는 삶을 기준으로 삼으라고 합니다. 역시 성장이군요. 남은 것은 방향입니다.

나는 어떤 모습이고 싶은가? 내가 원하는 나는 무엇인가?
나는 지금 이 순간을 고민하고 현재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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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자처럼 생각하기 - 목적 있는 삶을 위한 11가지 기술
제이 셰티 지음, 이지연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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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후회한다는 것은 내가 그만큼 성장했다는 것이다.

살아오면서 했던 언행들 중 지금껏 후회가 오래도록 남는 것들이 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어쩜 그리도 어리석었을까‘하는 자책이 들지요.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힘든 상황이 닥칠 때 그동안 쌓였던 자책들이 자신을 더 힘들게 합니다. 나는 이런 순환과정이 어쩔수 없는 인생의 고단함이라 생각했는데요. ‘현재는 과거에 네가 한 결정들의 결과‘ 라는 경구를 떠올리면서요.

‘수도자처럼 생각하기‘는 다른 관점을 이야기합니다. 과거의 언행을 후회하고 죄책감이 든다는것은 이제는 더이상 그 언행들이 나의 가치관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그만큼 나 자신이 성장한 것이라고 합니다. 성장했으면 그것으로 만족하는게 낫지요. 과거는 바꿀 수 없는 것이니까요. 결국 관점을 달리하기가 평안한 삶의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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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질문 - 내 안의 두려움을 마주하는 인생의 지혜를 찾아서
다큐멘터리 〈Noble Asks〉 제작팀 외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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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화가 나는 이유는?‘

저 친구는 왜 그렇게 말귀를 못 알아듣는걸까? 저 친구는 왜 보고를 제때 하지 않는거지?
저 친구는 왜 인사를 하는둥 마는둥 하지?

이런 것 하나하나에 신경쓰다보면 곧 제정신을 놓게 될겁니다. 사람들의 행동이나 말투가 마음에 들지 않고 화가 나는 이유는 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틀‘ 때문인데요.

‘직장인이라면, 팀장이라면, 윗사람이라면, 아랫사람이라면, 손님이라면, 사장이라면, 종업원이라면 등등 의례히 이러이러해야한다‘, 라는 나의 틀을 잣대로 타인들의 언행을 바라보니 매사에 복장이 터질 노릇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틀‘은 자신만의 고유한 경험과 지식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죠. 그것을 타인에게 강요할 수는 없는겁니다.

자신의 ‘틀‘을 허물거나 범위를 넓혀야 스스로 고통받는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겠네요.

이 책은 ‘왜 삶은 고통스러운가?‘ , ‘나는 누구인가?‘, ‘마음은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가 주제로 데니스 노블이라는 세계적인 생물학자와 한국의 고승 4분과의 대화를 담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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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스튜던트 -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사람들의 생존코드
김용섭 지음 / 퍼블리온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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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런(run)하려면 롱 런(learn) 해야 한다‘

프로페셔널 스튜던트는 취업을 하지 않고 학위만 계속 쌓아가는 대학생을 지칭하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시간이 흘러 지금에는 그 의미가 달라졌는데요. 치열하게 사회생활을 하면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미래사회는 이 프로페셔널 스튜던트만이 살아남는다는군요. 아... 죽을때까지 우리는 공부해야 합니다.

현대인들은 본의 아니게 늘어난 수명으로 늦게까지 경제활동을 해야만 합니다. 지식의 반감기가 점점 짧아져서 대학교때 배운 지식은 이미 유물급 수준으로 퇴화했구요. 사회생활하면서 배운 지식들조차 기술발전에 따라 매년 새로 배워야 할 것 투성입니다.

그런데 어떤 분야의 공부를 해야하는거죠? 트렌드분석가 김용섭 소장은 테크놀로지, 돈, 트렌드, 예술, 생존력 이 5가지 분야를 필수적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일종의 가이드가 생겼습니다. 일생을 프로페셔널 스튜던트로 살아간다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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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 너머 -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12가지 법칙
조던 B. 피터슨 지음, 김한영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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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해야 한다‘

˝내가 아는 것들과 친해지기보다는 모르는 것들과 친해지는게 백배 낫다. 내가 아는 것은 유한하지만 모르는 것은 끝없이 나오기 때문이다. ˝

누군가 , 상사이든 부하직원이든 친구든 자녀든지간에 , 모르는 것을 알려주면 화를 낼 것이 아니라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내가 모른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는 겸손을 갖춰야 한다. 그래야 성장할 수 있다. 그게 안되고 자신의 지식을 고집하면 꼰대가 된다. 겸손해야 꼰대를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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