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빙의자가 주인공이 아니어서 신선했어요.
여주 옆 친구가 피폐꾸금 소설에 빙의해서 여주 미래를 바꿔줌.
남주 순수하다가 꾸금씬에서 언듯언듯 원작 모습 보이려다 돌아옴.
여주도 성녀지만 권력욕이 넘쳐서 계승권 얻으려고 남주 암살시도 하고 그럼 ㅎ
차원이동에 회귀후 똥차버리고 벤츠 환승하는 내용이라 내 취향 다 들어가있음 ㅎ
에필로그로 둘이 오래오래 잘 살았더라 나와서 굿굿.
넘 핵심만 쓰셔서...ㅋ
그 방은 뭔지 누가 둘을 가둬놓은건지 뒷 얘기가 궁금함.
그냥 ㅅㅅ하기 위한 배경인데 넘 따지고 드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