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장난 같은 타이틀이지만 제목이 곧 내용이어서 재밌네요.
차원이동으로 탑 꼭대기의 오우거 제국에 똑 떨어진 여주의 이야기입니다.
오우거답게 험상궂을수록 최고 미남으로 친다는 그 곳.
남주는 그 세계 최강자이자 황제입니다. 아쉽게도 엘프와 오우거의 혼혈남이라 매끈하게 잘생겼다고 하네요. 예상되는 줄거리지만 가볍게 읽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