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 난 큰 불에 갇혀 죽을 위기에 처한 빵집 아가씨 헤스티아. 그런 그녀를 구한 것은 황실 기사단의 부단장이자 유명인인 리안 클라이드였다. 사건 이후로 기억을 잃은 남주가 여주만 바라보며 구애하는데... 제목의 의미가 바로 와 닿네요. 계속 읽고 싶도록 쓰시는 작가님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