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브루타 독서토론 교과서 - 하브루타의 질문에 디베이트가 답하다
이은주 지음 / 라온북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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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잘하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창의적인 인재. 소통형 인재로 키우는 최강의 공부법!!!

토론대회만 나가면 왜 주눅이 들까?

지필고사는 잘 보는데 수행평가 점수는 왜 낮을까?

와글와글 시끌시끌, 독서토론에서 답을 찾다  

책 읽는 일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책을 "제대로 읽는 일"은 매우 어렵다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책과 가까이 지내며 책에서 이야기 하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고

대답하며 타인과 생각을 비교하는 과정은 책을 제대로 읽는 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게 해 준다

아이들은 제대로 읽는 일을 통해 생각이 자유로워지고 사고가 확장되는 경험을 한다

어린 시기에는 자유롭게 사고를 확장하고 상상할 수 있도록 엄마가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접하도록 해주며 함께 읽고 질문하고 대화하는 정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하브루타 독서토론 교과서>는 총 5장으로 구성

어떻게 활용해야할 것인지 체계적으로 잘 나와 있는 것 같다

이번 기회에 독서토론 교과서로 도전해 보려 한다

 

2015년 개정교육과정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점진적으로 적용되어

2017년 초등 1~2학년을 시작으로

2018년 초등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2019년 초등 5~6학년과 중2학년, 고등학교 2학년,

2020년에는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다양한 분야에서 고도로 변한 사회에 적합한 인재양성,수업과정의 흥미도 향상 등 여러요인을 감안해 개정되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은 무엇보다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사가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수업방식은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어렵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기르는데도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살아 있는수업, 이를 기반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학교 교육을 통해기르자는 것이 개정교육과정의 취지라고 할 수 있다

이때 핵심 역량이란 도구(언어,정보,기술)를 잘 쓰고 상호작용

(타인의 갈등해결)이 원활하며 자율적(생애계획수립)인 능력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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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는 집안의 10cm 비밀 - 풍수 인테리어를 이용한 정리와 배치의 기술 내 손으로 하는 풍수 인테리어 시리즈 1
이성준 지음 / 예문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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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지 말고 옮겨라

10cm 만 옮겨도 인생이 바뀐다

돈 잘 버는 집안 공부 잘하는 아이를 만드는 10cm 의 법칙

"빈지여귀"의 손님을 잘 대접해서 손님들이 마치 제집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해야 한다는 듯

손님이 제집처럼 느낄 정도로 집을 정성껏 대하면 잘되고 크게 도는 것은 시간문제이리라

집을 사랑하자

시련과 불행이라는 마차가 담벼락을 허물고 우리를 깨우치기 전에 말이다

 

사람은 집의 기운을 받고 집은 사람의 기운을 받고 산다

사람이 없는 집은 곧 집이 아닌 것이다

집가 사람은 그 기운을 서로 주고 받으며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고 건강한 공간에는 건강한 영혼,흉한 공간에는 흉한 영혼이 깃들기 마련이다

 

창고나 다용도실 베란다의 좌우 양끝은 기본적으로 잡다한 물건들을 쌓여 있어 흉한 기운이 고이기

쉬운 곳이므로 보조 조명,화분등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 방에 인접한 창고 입구 쪽에 조명이나 화분을

베치하기가 쉽지 않다면 작고 예쁜 풍경이나 소리 나는 모빌 같은 것을 설치하고 종종 톡톡 건드려서

소리를 나게 하는 것이 좋다

 

가구 위에는 물건을 올려 놓지 않는 것이 좋다

기를 정체시키고 탁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장롱위에 상자나 물건, 손님 접대용 큰상등을 올려 놓는 경우가 많은데 당장 치우는게 현명하다

침실에서는 전자제품을 치우는 것이 좋다

기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시든 꽃이나 관엽 식물을 그대로 내버려 두는 것도 좋지 않다

 

집 우 (宇), 집 주 (宙), ,,,우주란 크고 작은 집이 모인 총체적인 세계를 뜻한다

따라서 집이 크면 좋고 집이 작으면 나쁜 것이 아니라 큰 집과 작은 집은 각기 특성이 있으며

나름대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큰 집은 우주이고 작은 집도 우주이다 크고 작든 누구에게나 집은 보금자리이다

 

주방 창가에는 선인장이나 패랭이 꽃 등의 작은 화분을 한두개쯤 놓아 두는 것이 좋다

공간이 넓든 좁든 식탁은 가능한 벽에 고정시키지 않는다

벽이 기의 흐름을 가로 막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고 살고 싶다 

앞으로 계속 도전하여 이런 모습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뿐이다  

당장 우리집 욕실에 전기 아끼려고 등 하나 빼놓았는데 등부터 다시 제자리 위치로 달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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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숨겨진 얼굴 - 러시아의 미국 대통령 선거 조작부터 은밀한 섹스 토이까지
라이나 스탐볼리스카 지음, 허린 옮김 / 동아엠앤비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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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해킹부터 비트코인까지 "안전한 디지털 라이프"를 위해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

기술적 보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간에 대한 이해

24시간 인터넷에 연결되어 생활할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보안"이란 어떤 의미일까?

저자는 포토샵의 레이어를 하나씩 벗겨나가듯이 우리 일상을 겹겹이 둘러싸고 있는 충동을 벗겨내면서 "인너넷 세상에서 나를 지킨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두려운 대상을 이해하면 거기에 대항하는 길이 보인다

복잡할 것만 같던 인터넷 보안의 여러 이슈이면에 숨은 문제까지 정리하여 당신의 안전한 인터넷 생활을 돕는 고마운 책이다

 

차례를 보면서 인터넷의 숨겨진 두얼굴을 보게 된다

 

세가지지 논제를 중심으로 큰 틀을 잡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당선되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 해커 문제를 다룰 때는 제법 균형 잡힌 어조를

느낄 것이다

그렇게 하여 이 사건이 가져다주는 파급 효과를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사건과 거리

2부 3부 사이에서도 어조의 변화를 감지할 것이다

세상을 뜰끓게 했던 어나니머스는 타크웹고는 관련이 없지만 인터넷에 대한 아주 흥미로운 환상을 만들어낸

주제이기에 다루어져 있다

 

과연 인터넷에도 "숨겨진 얼굴" 같은게 있을까?

"숨겨진 얼굴"을 공간으로 축소해 논의한다고 해서 역시 "숨겨진" 인터넷 공간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터넷 밖 현실 세계에서 범죄가 93지역(파리 북부 외각에 이치한 센 ㅡ 생드니, 우법 지역이다)에서만 제한적으로 일어나지 않고 고급 주택가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일어나듯 인터넷에서 불법 행위나 끔찍한 행위들도 베일에 싸인 "다크넷"에서만 일어냐지 않는다

바로 여기에서 이 책의 진가를 찾을 수 있다

저자는 평범한 페이스북 이용자의 눈을 피해 일어나는 일, 인터넷 이용자가 보지 못하는 (또는 바로 알아채지 못하는)것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인터넷을 누가 언제 발명했는지 정확히 알 수 있다

미국 45대 부동령 앨 고어가 발명했다고 알려져 있다 때로는 프랑스에서 때로는 미국에서 발명했다고도 한다 그리고 인터넷과 웹을 혼동해 사용하기도 한다 이 둘은 다른 개념이다

인터넷은 "네트워크 간 연결망"이다

인텨넷은 멀리 떨어진 여러기기가 서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접속망

정보전달은 IP,TCP,UDP,FTP등과 같은 이름의 연결망 프로토콜을 기본으로 이루어진다

인터넷이 1950년대에 개발되기 시작했다면 인터넷을 위한 응용 프로그램인 웹(또는 World Wide Web 의 약자, www로 알려져 있다)은 1990년대에 개발되었다

인터넷이란 개념이 시작된 시기를 따진다면 30년대까지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벨기에 출신 폴 오틀레가 지식교환을 원활하게 할 도서관 간 국제 연결망을 고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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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연결 독서법 - 아이의 관심을 책으로 연결하는 엄마표 독서교육
황경희 지음 / 예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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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관심을 책으로 연결하는 엄마표 도거교육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자기주도독서습관 키워주기 프로젝트

책읽기 싫어하던 아이도 스스로 읽게 만드는 비결

옥서와 공부에 재미를 붙이는 비결

관심 연결에 답이 있다

 

아이가 책 읽기를 싫어한다고요? 정말 지극히 정상

독서교육,아이의 관심을 끄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며 아이가 더 좋아하는 세상 재미있는 독서논술의 비결

공개되어진다

 

책은 재미없는 것, 읽기 싫은 것, 왜 봐야하는지 모르겠는것 이란 관념만 강화되니 책을 보게 하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아이의 세상 즉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과 책을 연결짓기 위한 노력이다

나또한 울세아이들에게 책을 읽게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였겠는가?

아빠,엄마는 책읽는데 우리집에는 드라마를 시청하시는 분이 계신다

책읽는 아빠,엄마를 이상하게 쳐다보는 아이

어른도 읽기 지루하고 힘든데 아이들은 어떠하겠는가?

주위를 돌아보라 책보다 더 재미나고 흥미로운게 얼마나 많은가?

책을 읽게 하기 위해서는 정말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사고력,어휘력,문해력(여기에는 문장뿐 아니라 숫자나 사실 등 정보를 파악하는 능력이 모두 포함)이 성장함에 따라 공부머리가 발달된다

실제로 초등 저학년시기,책 읽기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며 부모님, 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나눴던 아이들이 고학년에 두각을 나타내며 성적 및 수행면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을 많이 본다

 

독서는 아이가 스스로 내면의 중심을 잡고 사회의바른 일원으로 자라날 토양이 되어주며

아이가 장래 모습을 꿈꾸는 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독서는 나아가 공부와 연결되며 인성 및 진로와도 연결된다

처음에는 재미 흥미 위주로 시작된 독서교육이 점차 넓어져 아이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 책은 책을 엄청 읽는 나에게 많은 도전이 되는 책이다

나또한 독서하면 할 말이 많은 사람이다

세아이를 독서를 통해 학원 하나 안 보내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태인지라 독서와 공부 연결에 대한 할 말이  저자 못지 않게 많은 한 사람이다 

이 책을 필독서 삼아 독서의 위력을 한번 체험해 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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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곰처럼 살기로 했다 - 짧은 인생의 행복을 결정하는 시간 관리 기술
로타르 J. 자이베르트 지음, 배정희 옮김 / 이숲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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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인생의 행복을 결정하는 시간관리 기술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숲 속 동물들은 우리를 똑 닮았다

동물들의 특징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의 특징을 닮았다

 

자기 행복보다 남의 행복을 더 중요시하고 자기 건강도 돌보지 않고

남을 위해 희생하는 올빼미 오이제비아, 일밖에 몰라서 과로에 시달리며 고생하는 꿀벌 베아테, 언제나 최고가 되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불만을 품고 있는 여우 페르디난트,

모든 걸 한꺼번에 처리하고 싶어 하지만 결국 하나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토끼 해리, 모든 걸 나중으로 미루는 나쁜 버릇이 있는 사슴 루돌프,그리고 오직 이 책에서만 존재하지만 시간이 곧 운명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시간관리에 성공한 사람이 인생에서 성공한 사람이라는 사실도 잘 알고 있는 곰!!!

곰은 사회에서 균형잡힌 삶을 살아가고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더 행복해지고 가까운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

 

곰은 겉보기에 굼뜬 것 같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대단히 민첩한 동물,공격당하면 몸을 곧추세워 

일어서선다  

 곰이 전해주는 지혜

첫째는 자기가 꿈꾸는 삶의 목표를 글로 쓰라

둘째는 필요없는 역할을 맡지 마라 자신에게 꼭 필요한 일에만 집중하라

셋째는 시간을 잘 활용하라

넷째는 하루를 계획하라

다섯째는 가장 중요한 것부터 하라

여섯째는 때론 자신만을 위해 시간을 보내라

일곱번째는 새로운 일에 시간을 투자하라

여덟번재는 자주 쉬어라

아홉번째는 오늘을 보람차게 살아라

열번째는  꿈을 실현하라

 

우리의 진짜 삶이 그렇듯이 올빼미 오이제비아는 자기 행복보다 남의 행복을 더

중요시하고 자기 건강도 돌보지 않고 남을 위해 희생한다

오이제비아를 보면 주변에서 늘 일정을 너무 빡까하게 짜는 사람이 나인듯 하다

꿀벌 베아테는 일밖에 몰라서 과로에 시달리며 고생하지만 정작 가족이나

친구들은 아예 잊고 사는 사람을 떠올리게 한다

부지런하고 열성적인 현대인은 정당한 보상도 없는 일에 모든 걸 희생하면서

마치 쳇바퀴를 돌리는 다람쥐처럼 늘 똑같은 일에 온 힘을 쏟아붓고 있다

여우 페르디난트는 명예심이 강하고 기대치가 높아서 자기가 세운 기준에 스스로 맞출 수 없다는 문제와 싸우고 있다

언제나 최고가 되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불만을 품는다

토끼 해리는 모든 걸 한꺼번에 처리하고 싶어 하지만 결국 하나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정신없이 바쁜 사람 같다

부부,가정,직업 생활을 모두 조화롭게 이끌어가고 심지어 사회적,정치적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어하는 유형

하지만 남들에게 책임을 나눠주지 못하고 또 그러기를 원하지도 않는 매우 바쁜

지도자를 떠올리게 된다

사슴 루돌프는 모든 걸 나중으로 미루는 나쁜 버릇이 있는 사람과 비슷

오늘 할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고 미룬 일 때문에 늘 마음이 무겁고 그 무거운 마음의 짐을 덜어보려고 이런저런 사소한 일을 또 시작한다

"뭐 어떻게 되갰지"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다보면 결국 자기 삶에

대한 주도권을 잃게 된다

곰은 사회에서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가고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더 행복해지고 가까운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곰이 들려주는 열가지 지혜로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본다

 

나는 어떤 타입일까 테스트를 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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