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파열의 시대

파열의 시대 - 20세기의 문화와 사회
에릭 홉스봄 지음, 이경일 옮김 / 까치 / 2015년 11월

홉스봄은 전작들에서 각 세기의 스케치를 통해 다방면의 사회상을 들려주었다. 이번 신작은 그런 면에서 그가 그리는 시대상을 살펴볼 수 있는 또다른 전시회가 될 것이다.

[100자평] 담론

담론 -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
신영복 지음 / 돌베개 / 2015년 4월

빨려들어가는 깊이가 있다.

[100자평] 파수꾼

파수꾼
하퍼 리 지음, 공진호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7월

성장소설의 좋은 예

[100자평] 에로스의 종말

에로스의 종말
한병철 지음, 김태환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10월

외부의 작품들(멜랑콜리아, 에바 일루즈의 저작,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등)을 끌어와서 말하지만 친절하지는 않다. 논증이 무척 성기다고 생각한다.

[100자평]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반양장)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반양장) - 지금 우리를 위한 새로운 경제학 교과서
장하준 지음, 김희정 옮김 / 부키 / 2014년 7월

이 책의 미덕은 다양한 경제학 관점이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해 준다는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