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지고 있는 감정을 어떻게 다스리느냐에따라 삶은 행복과 불행을 넘나든다.저자는 우리의 감정을 이해하면 더 감정을 수월하게다룰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세 가지의 감정이 있는데첫째, 감정은 시간에 따라 변한다고 한다.도저히 화가 나서 참을수 없는 순간에 마음이 진정될 때까지 일을 멈추고 기다리고 한다. 모든 감정은 최고조로 극에 올라 있을 때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한다.둘째, 감정은 드러내는 것이지 묻어두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셋째, 우리의 마음은 매일 가꿔야 한다고 한다. 매일 운동으로 몸을 단련시키는 것처럼 마음도 단련되지 않으면 한없이 약해지므로 꾸준한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한다.행복은 꼭 누군가와 함께해야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행복은 상대가 아닌 자신에게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안에는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P. 18당신이 누군가와 사랑에 빠졌을 때 특별한 이유없이 그 상대의 모든 것이 다 사랑스럽고 허물조차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 처럼 자기 자신에게도 그렇게 사랑해주어야 한다. P. 27자신이 했던 희생으로 상대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잘못된 생각이다. 상대는 당신이 희생을 하고 있는 것조차 모른다. P. 30상대의 행복이곧 나의 행복이 될 수는 없다. 내가 먼저 행복해야 남의 행복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감정도 사랑할 줄 안다면 더 이상의 한계는 없을 것이다. P. 87~P. 88어른이 되면 모든 것이 완성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불안한 것이 어른이었다. P. 93상대의 장점은 너무나 쉽게 보이지만 자신의 장점에 대해서는 찾아보기가 어렵다.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보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에 대해 욕심을 내려놓고 사소한 것이라도 칭찬해줄 수 있어야 한다.(...)칭찬은 많아질수록 칭찬할 일이 더 많이 생긴다. P. 193~194왜 내가 쉽게 화가 나 있는지, 왜 우울한 지는 사실 지금 당장의 문제로 인해서 생긴 일이 아니다.그동안 무심하게 지나쳐버린 감정들은 자신도 모르게 쌓여 어느 순간 엉뚱한 곳에서 터져버리는 난감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자신의 감정을 마주 해야 한다. P. 233우리의 삶은 자신 스스로가 선택하고 책임을 진다. 그 선택이 틀렸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것도 내 몫이어야 한다. P. 263이 책을 읽으면서 모두 다 내얘기 같아서 더 빠져들어서 읽었던 것 같다.감정을 다스리기가 참 어렵다.난 사소한 일로도 짜증내고 화내고, 상처를 잘 받는다. 그리고 그런 내 감정으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 적도 많다.요즘들어 내 감정들이 나도 모르게 불쑥불쑥튀어나와서 당황할 때가 많다. 내가 행복해지고 주위 사람들도 행복해지기 위해 끊임없이 내 수많은 감정들을 알아가고 잘 다스리면서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