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부동산 투자했다는 박 대리, 그래서 얼마 벌었대? - 실패율 0%의 투자자 ‘플대표’의 빅데이터 투자법으로 나에게 딱 맞는 투자처 찾기!
박상용 지음 / 잇콘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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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안전하고 확실하게!
실패율 0%의 투자자 '플대표'의 빅데이터 투자법으로 나에게 딱 맞는 투자처 찾기!

저자는 전국을 돌아다니는 실전 투자자이자 새로운 부동산 투자법을 개발 중인 (주)부동산그놈의 대표로 활동중이고 가치투자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 주는 (주)비긴플레이스의 대표이기도 하다.
기존 부동산 투자방식과는 다른 독창적인 데이터 투자법, '젠가투자법'을 활용하여 높은 수익률을 거두며 객관적이고 자기만의 인사이트가 확실한 실전 투자자로 알려져있다고 한다.

[직장인에게 부동산 투자가 적합한 이유]
실패 위험이 낫다
직장업무와 병행이 가능하다
투자금 대비 수익률이 높다 P. P.21~31

1988년부터 2019년까지 부동산 가격 흐름에 맞춰 시기별 정부 정책을 살펴본 박대리는 두 가지 결론을 내렸다.
첫째, 부동산 정책은 돌고 돈다는 것. 시장이 활황일 때에는 억제 정책이 나오고, 불황일 때에는 부양 정책이 나온다. 이는 부동산 흐름에도 일정한 패턴이 있다는 것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었다.
둘째, 부동산 부양 정책은 심각한 경제위기가 도래되었을 때만 발생한다는 것. 부양 정책은 규제 정책보다 등장 빈도가 낮았다. P. 100 -

''내 투자의 기본 원칙은 이것이다.
첫째, 절대 돈을 잃지 않는다.
둘째, 첫 번째 원칙을 잊지 않는다.''
-워렌 버핏- P. 117

[세스 클라만의 투자원칙]
첫째, 절대 상승을 예측하지 말라
둘째, 단기간에 큰 수익을 노리는 욕심은 금물이다.
셋째, 복리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말라.
넷째, 포트폴리오 작성을 간과하지 말라.
다섯째, 그릇을 키우는 데 집중하라. P. 294

자산관리는 필수적으로 해야 해. 그리고 또 다른 부분은 투자 할 물건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거야. 장점과 단점 위주로 분석해 투자 대상 보고서를 여러 개 만들어 보는 거지. P. 296

환경은 바뀌어도 절대 변하지 않는 것이 있어. 그것은 박 대리가 가지고 있는 시간이야. 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은 일정하니까. 정보를 수집하는 데만 집중하기보단 잘못된 정보를 거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면 좋을 것 같아. 이 정보가 나에게 도움이 되는 건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 자만이 성공의 길로 다가갈 수 있어. P. 298

이 책은 저자의 과거 박 대리와 현재 플대표의 대화형식으로 씌여 있다. 부동산에 관한 책이라 읽기 조금 어려울 것 같았는데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노태우 정부 시기의 부동산 부터 문재인 정부 시기의 부동산까지, 그리고 각지역의 가능성과 기회 요소 등을 정리한 분석 노트까지 담아내고 있어서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아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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