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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 나를 잃지 않고 관계를 단단하게 지켜나가기 위해
김달 지음 / 비에이블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저자는 모든 삶의 문제의 해답은 나 자신이 행복해지는 데 있다고 생각하는 대한민국 대표 크리에이터.
사랑부터 이별까지, 살면서 마주치는 여러 어려움들에 대해 명쾌하고 현실적인 조언과 해법을 선사하며 50만명의 단단한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고, 하나둘 쌓인영상조회 수가 현재 1억 뷰에 달한다고 한다.
1장 혼자 사랑하고 상처받지 마라
2장 당신은 이미 충분히 매력적인 사람이다
3장 더 이상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법칙
4장 이별과 재회, 엇갈린 마음에 좋은 안녕을 고하는 법
5장 어쩌면 당신 인생을 바꿀 이야기
그 어떤 관계도 당신보다
소중할 순 없습니다.
상처 주는 그 사람보다 더 중요한 건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나를 잃으면서까지 그의 곁에 있지 마세요.
제발 아프게 사랑하지 마세요. -작가의 말 중에서
매 순간 내가 괜찮은지
걱정해줄 사람을 만날 것인가,
한시도 내가 마음 놓을 수
없는 사람을 만날 것인가,
모든 것은 내 선택에 달려 있다.
이제, 주는 사랑 말고 받는 사랑을 시작할 때다.
P. 23
''너를 너무 너무 사랑해
그런데 너보다 나를 더 사랑해.''
라는 마음으로 사랑하면
아무리 좋아해도 절대 상처받지 않는다. P. 83
누군가와 관계를 맺으며
서운한 감정을 느낀다면,
많은 경우 그 서운함은
상대방이 내게 준 게 아닐 때가 많다
어쩌면 스스로 자처해서 그 감정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건 아닐까. P. 169
잊지 말자. 내가 있어서 그 사람이 있는거지,
그 사람이 내 존재의 이유는 아니다. P. 171
어떤 힘든 일도
결국에는 다 지나간다
다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P. 223
사랑에 상처받고 힘들어할 이들에게, 그리고 앞으로 사랑할 이들에게 '딱 맞춤 책' 이라고 생각한다.
'너보다 나를 더 사랑해, 내가 있어 그 사람이 있는 것' 이라는 말들이 와닿는다.
상대방에게 상처를 받는 일이 생겨도 많이 받지 않고 자존감도 낮아지지 않을 것 같다.
조금은 직설적으로 표현 되는 부분들도 있지만 자존감을 높여주는 글들이어서 좋았다.
정말 현실적인 조언들이라 옆에서 고민상담 받는 느낌♡
사랑에 상처받고 이별에 아파하는 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