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느낀 것을 책을 통해 확인해가는 재미.

유럽의 고전음악은 화음에 집중하느라고 다른 방면에서는 어느 정도 빈곤해지는 대가를 치렀다. 그 음악의 리듬은 정말 단순하고, 멜로디도 예컨대 아랍이나 인도의 미묘하게 물결치는 음들의 연쇄와 비교하면 그다지 복잡하지 않다. 라디오 고전음악 프로그램에서 거의 매일 방송되는 위대한 유럽 작곡가들의 히트곡들은 기본 선율이 동요보다 더 복잡하지 않다. 그 곡들을 고급 예술로 만드는 것은 다성부 구성, 곧 화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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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과 전자책의 장점 비교

1. 종이책
익숙하다.
읽다가 내용 앞 뒤를 쉽게 뒤적거릴 수 있다.
복잡한 지도나 그림을 한눈에 보기 편하다.
전자책으로 나오지 못하는 옛날 책이나 전자책으로 아직 나오지 않은 신간을 볼 수 있다.
밑줄치고 메모하는 것이 편리하다.
여러 책을 동시에 펼쳐놓고 볼 수 있다.
남에게 주거나 중고로 팔 수 있다.
책 읽을 때는 나 책 읽는다고, 책장에 많이 꽂아둔 책으로는 나 책 많이 읽었다고 으스댈 수 있다.

2. 전자책
종이책보다 싸다.(할인율 20~90%)
온라인 구매 즉시 다운로드 받아 읽을 수 있다.
휴대폰에 담아서 언제 어디서든지 볼 수 있다.(깜깜한 밤에 잠자리에 누워서도 볼 수 있다.)
서체, 글자 크기, 줄간격 등을 내맘대로 조정해서 볼 수 있다.
눈이 아파 읽을 수 없는 사람은 내용 전체를 들을 수 있다.(남자 여자 목소리 선택과 읽는 속도 조절 가능)
책 안에서 검색어 검색이 가능하다.
아무리 많이 사도 집에 짐이 되지 않아 식구들이나 이사짐꾼들에게 욕 안먹을 수 있다.
잃어버릴 염려가 전혀 없다.
밑줄치고 메모하는 것도 가능하다.
Sns로 공유하는 것이 편리하다.
책 내용에 있는 인터넷 동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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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nwlsd 2017-11-23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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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ㄷ 2017-11-23 21: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좋은데요!!! 저는 전자책쪽에 동의 합니다. 싸다고 하니까 귀가 솔깃하네요~~
전자책..... 앞으로 많이 읽어야겠습니다~
 

이 책의 맺음말이다.

지금 아무리 고되고 고민이 많고 슬프더라도, 그래도 이번 생이 최고라면? 만약 그렇다면 사람들은 더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더 큰 꿈을 행동으로 옮길 것이다.

t나는 내일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지 늘 궁금하다. 끝없는 호기심이 우리를 움직이게 한다. 그것만이 우리 모두를 예술가로 만들고, 세상에 감동하는 관객으로 만든다.

t그래, 전생이 있다고 치자. 나는 아마 여러 번의 전생을 살았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확실하게 믿는 것은 지금의 내 인생이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앞으로 나는 그 믿음과 함께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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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시간을 노동에 투자한 이유를 생각해보자. 돈을 벌기 위해. 그 돈은 원하는 것을 하는 데 필요한 것이니, 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것은 세상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것이 아니었을까?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일 이외에 취미를 갖는다. 공연을 보러 가기도 하고, 낚시를 즐기고, 사진을 찍기도 하며, 등산도 한다. 그러다보면 그 분야에 깊이 빠져들어 연구하고 실력을 발전시켜나가기도 하는데 이것이 곧 ‘예술적 행위’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예술을 자신만의 호기심으로 탐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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