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꽃 백가지 1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꽃 백가지 1
김태정 지음 / 현암사 / 2005년 9월

식물 알기에 관한 대중도서로 선구자 역할을 했지만 체계가 없이 산만하다.

[마이리뷰]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너머편

[eBook]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너머편 -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 편 ㅣ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채사장 지음 / 한빛비즈 / 2015년 3월

진리의 역사에 대한 이해는 나의 삶을 반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는 사회가 말해주는 진리가 진짜라고 믿으며 살아간다. 종교와 국가와 학교와 시장과 가족이 나에게 진리가 무엇인지 말해준다. 물론 그것이 정말로 절대적인 진리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하지만 진리가 역사적임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다만 우리는 두렵다. 내가 기존에 알고 있던 진리가, 진리가 아닐 수도 있음을 생각하는 것이 두렵고, 기존에 내가 진리를 위해 쏟아온 정성과 노력이 허튼짓이었을까 봐 두렵고, 지금까지 나와 단일 진리를 공유해왔던 가족과 친구들의 눈치가 두렵다.

-알라딘 eBook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너머편 :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 (채사장) 중에서

정년퇴임까지 갈지 명퇴를 할지 아직 모르지만 그 후...

전출처 : 단발머리 > 어느 커피 전도사

정년퇴임까지 갈지 명퇴를 할지 아직 모르지만
그 후에는 커피집을 하고 싶은 소망이다.
정년까지는 12년 남았다.

[100자평]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너머편

[eBook]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너머편 -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 편 ㅣ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채사장 지음 / 한빛비즈 / 2015년 3월

어쩜 이렇게 쉽게 풀어 쓸 수 있을까? 30년전 고등학교 때 국민윤리 과목 중 서양철학사를 열강하시던 선생님이 생각난다.

[마이리뷰] 2014 빈 필하모닉 여름밤 음악회

[수입] 2014 빈 필하모닉 여름밤 음악회
슈트라우스 2세 (Johann Strauss II) 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Vien / 소니뮤직(DVD) / 2014년 7월

2014년 5월 29일 비엔나의 쇤브룬 궁전 마당에서 열린 공연이다. 내용보다는 우선, 나는 그해 7월 6일부터 1주일간 비엔나 여행을 하였다. 해외여행으로서 그 이전에 두번 일본에 간 여행은 직장에서 일삼아 간 것이고, 내가 스스로 간 여행은 이번 클래식의 본고장 오스트리아가 처음이었다. 쇤브룬 궁전 마당도 이때 거닐었다. 언제 또 가보겠나. 이렇게 티를 내며 추억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