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더파란비님의 서재 (더파란비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03 Jun 2026 09:52:43 +0900</lastBuildDate><image><title>더파란비</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A_012.gif</url><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더파란비</description></image><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치매 신약과 진단의 정직한 주소를 듣는 책 - [알츠하이머병, 희망을 승인하시겠습니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302901</link><pubDate>Thu, 28 May 2026 23: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3029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8080&TPaperId=173029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4/85/coveroff/k2521380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8080&TPaperId=173029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알츠하이머병, 희망을 승인하시겠습니까?</a><br/>곽용태 지음 / 디멘시아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치매가 환자와 가족에게 얼마나 엄청난 형벌인지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른다. 부모님 모두 치매여서 수년간 간병을 하고 있는데, 난 농담으로 치매 간병에는 예수도 부처도 도망갈 거라고 말한다.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다.&nbsp;<br>이보다 더 큰 문제는 치료 방법이 없다는 거다. 조금 늦출 수는 있어도 좋아지거나 치료되는 방법은 없다. 이게 치매 간병하는 사람에게 크나큰 좌절이다. 스트레스가 커도 나아진다면, 작은 희망이라도 보이는데, 무자비하게도 그런 건 없다. 부모의 망가져 가는 모습만 보게 되고 더욱 좌절에 늪에 빠진다.<br>게다가 나도 치매에 걸릴 수 있다는 공포도 무시 못 한다. 부모 한 쪽만 걸려도 가능성이 높은데, 두 분 다 그렇다면, 이건 빼도 박지도 못한다. 나도 언젠가는 치매에 걸릴 예비 환자인 것이다.<br>그러다 보니, 치매 치료 관련 정보가 나오면 큰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다. 그러나 어디에서도 그다지 희망적인 소식은 안 나오고 있다. 너무나 답답하다. 왜 굴지의 제약회사들이 개발을 못하는 건지 모르겠다. 혹시 돈이 안된다고 판단해서 개발 안 하는 것인가도 의심해 봤다. 물론 이건 아니다. 인간 수명이 늘면서 전 세계적으로 치매가 문제 되고 있으므로 엄청난 돈이 된다. 결국 내가 의학이나 제약 쪽 일을 하고 있지 않다 보니, 정확한 상황을 알 수가 없었던 것이다.<br>그런데 이런 의문이나 답답함을 해소해 준 책이 바로 '알츠하이머병, 희망을 승인하시겠습니까?'이다. 이 책을 쓴 곽용태 저자는 30년간 치매 현장에서 싸우고 연구한 신경과 전문의이다. 치매 관련 다수의 우수 논문을 써온 전문가이다. 치매 관련한 저서도 여러 권이다. 그만큼 치매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분이다.<br>치매를 잘 모르는 사람은 알츠하이머와 치매가 다른 것으로 아는 경우도 많다. 알츠하이머는 다양한 치매 질병 중에 하나이며, 60 ~ 70%가 알츠하이머를 겪고 있어서, 치매를 대표해서 쓰이는 병명이다. 즉 '알츠하이머병, 희망을 승인하시겠습니까?'는 치매 중에 알츠하이머를 대상으로 얘기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nbsp;<br>이 책은 치매 간병이나 증상 그런 얘기를 하는 책이 아니다. 알츠하이머 치료를 위해 시도한 과거와 현재의 상황을 담고 있으며, 앞으로의 희망, 가능성 같은 것을 얘기하고 있다. 따라서 '알츠하이머병, 희망을 승인하시겠습니까?'를 보게 되면, 알츠하이머 치료 전반에 대한 이해를 보다 깊게 할 수 있다.&nbsp;<br><br>난 제약사가 왜 개발을 안 하고 있나 했는데, 오히려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연구하고 있었다.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었지만, 아직까지 획기적인 신약 개발에는 성공하지 못한 것이다. 가느다란 실마리만 여럿 확보한 정도였다. 아두카누맙,도나네맙 같은 것이 대표적인 약이다.<br>책 속 치매 신약 개발 노력을 보면, '총체적 난국'이라는 단어가 떠오를 정도다. 하나 해결하면, 다른 문제가 생기고, 이게 아닌 거 같아, 다른 길을 찾아야 하고, 막히면 또 다른 방법을 찾는 고난의 행보였다. 치매 환자나 가족도 답답하지만, 신약 연구 개발자 역시 답답하긴 마찬가지였을 거란 생각을 해 본다.<br><br>책 제목에 '희망을 승인하시겠습니까?'는 그나마 나온 신약이 가진 효능의 애매함을 나타낸다. 효과가 없는 것도 있는 것도 아닌데, 당신은 받아들일 수 있냐는 물음이다. 비약하면 썩은 동아줄이라도 붙들겠냐는 질문과도 같다.&nbsp;<br>이는 신약에게만 묻는 것이 아니다. 알츠하이머 진단 방법도 마찬가지다. 현재 치매 확인 방법은 사후 약방문이나 마찬가지다. 이미 치매에 걸린 사람에 확인 도장만 찍는 거다. 치매 조기 진단이 제대로 안 된다는 얘기다. 아밀로이드 PET, MDS-Oaβ 진단을 어떻게 봐야 할지 생각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결과 수치가 높다고 해서 모두 치매에 걸리는 건 아니지만, 연관성은 높다고 말한다. 책에서는 이를 고혈압으로 비유하고 있다. 고혈압이지만, 지금까지 아무 일 안 일어나서 건강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혈압이 높다면, 만일을 대비해서 꾸준히 약을 복용하는 거처럼 알츠하이머도 검사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주의해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한다.<br><br>이 얘기는 치매 걸릴 가능성이 높은 나에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큰 방향을 제시해 준 것이다. 혈압처럼 뇌도 관리를 해주라는 소리다. 고혈압으로 갑자기 쓰러지지 않게,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징코를 꾸준히 복용하든, 일반적으로 알려진 악기 배우기, 언어 배우기, 잠 충분히 자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절대 정신줄을 놓으면 안 된다. 진짜 효과 높은 신약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게 최선의 방법인 것이다.<br>결국 저자가 던진 '알츠하이머병, 희망을 승인하시겠습니까?'라는 묵직한 질문은 기적의 신약만 하염없이 기다리며 주저앉아 있을 것인지, 아니면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싸움을 할 것인지 묻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저자 역시도 이 책에 자신의 많은 고민을 담았다. 그만큼 알츠하이머 같은 치매는 쉬운 병이 아님을 알 수 있다.<br>치매 환자가 있는 가족이나 치매가 두려운 분, 알츠하이머 관련 정보가 필요한 분, 치매 신약과 진단의 정직한 주소를 듣고 싶은 분에게 '알츠하이머병, 희망을 승인하시겠습니까?'를 추천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4/85/cover150/k2521380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248557</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만화 구성으로 이해가 쉽고 스포츠와 일상에 도움되는 근육 해부학 - [스포츠의학이 쉬워지는 근육 구조 대백과 - 만화로 재미있게 배우는 해부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99696</link><pubDate>Wed, 27 May 2026 13: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996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8860&TPaperId=172996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9/38/coveroff/k24213886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8860&TPaperId=172996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포츠의학이 쉬워지는 근육 구조 대백과 - 만화로 재미있게 배우는 해부학</a><br/>사카이 타쓰오 지음, 도쿠나가 아키코 외 그림, 박현아 옮김 / 현익출판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어깨 부상으로 일 년이 넘게 한의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약간 삐끗할 때만 아프고 거진&nbsp; 완치 수준으로 대부분 회복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데가 문제가 되네요. 이젠 허리가 아프고, 오늘은 기지개 펴다가 장딴지에 쥐가 나서 엄청난 고통을 겪었습니다. 이렇게 근육에 각종 문제가 생기니 자연스럽게 근육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더군요.<br>그런데 근육 그런 거 알려면 복잡한 인체 해부학을 봐야 하는데, 이게 전문적인 성향이 강해서 보기가 어렵습니다. 반면, 이번에 본 '스포츠의학이 쉬워지는 근육 구조 대백과'는 그런 부담을 많이 덜어 줍니다.<br>일단 만화로 되어 있고, 접근성을 높여줍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게 해주니까요. 이와 함께 많은 일러스트 그림을 통해 직관적으로 보면서 저절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nbsp;<br>설명 또한 복잡하지 않고 주요 작용, 지배신경, 일상 동작, 근육의 시작점, 정지점, 중요 포인트 정도로 핵심 정보 위주로 정리가 잘 되어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br>'스포츠의학이 쉬워지는 근육 구조 대백과'는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질병보다는 스포츠 의학 중심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부상에 따른 재활이나 트레이닝 측면도 담고 있으며, 일반 동작과 함께 각종 스포츠에서 어떤 근육들이 어떻게 쓰이는지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각종 스포츠를 즐기는 분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합니다.&nbsp;<br><br>'스포츠의학이 쉬워지는 근육 구조 대백과'를 보고 근육과 신경은 떨어질 수 없는 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책에도 근육마다 대응하는 지배 신경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nbsp;<br><br>인간은 206개의 뼈를 가지고 있는데, 근육은 그 몇 배나 된다고 합니다. 책에 나온 근육들 또한 종류가 참 많습니다. 책에서는 레슨 1에서 근육과 뼈, 신경과의 전반적인 설명을 하고, 등, 흉부, 복부, 골반부, 팔, 다리, 두경부로 나눠 관련 근육이 나옵니다. 마지막 부록에는 이것들을 보다 암기하기 쉽게 표 형태로 정리되어 있습니다.<br><br>제가 어깨 다친 이유는 자전거 낙차 때문입니다. 건강해 지려고 했다가 오히려 건강을 해친 꼴이죠. 실제로 운동하다가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 트레이너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하는 운동이 어떤 근육들과 관련 있는지 알아두면 보다 도움이 되죠.<br>어깨 경우 의사 선생님이 근육 하나만 다친 게 아니라,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다쳤다고 했는데, 삼각근, 상완삼두근에 문제였나 봅니다. 주로 그쪽에 침, 약침을 맞았습니다.&nbsp;<br>앞에서 말한 장딴지 쥐나는 건, 비복근 쪽이었네요. 아킬레스건과도 상관있고, 발끝으로 서기, 달리기, 점프, 온갖 스포츠 동작에 쓰이는 근육이라고 합니다. 책에는 안 나왔지만, 찾아보니, 쥐 나는 이유는 혈액순환의 문제, 수분 부족, 칼륨, 마그네슘, 칼슘 영양소 부족, 잘못된 수면 자세 등이 원인이라고 하네요. 어쨌든 문제 되는 정확한 근육의 이름을 알게 되니, 관련 정보 검색에도 편리합니다.&nbsp;<br>이처럼 '스포츠의학이 쉬워지는 근육 구조 대백과'는 스포츠나 일상에 유용한 근육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얼굴부터 발까지 근육 구조와 동작 원리를 배울 수 있는데,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이해하기 쉽고 기억하기에도 좋은 책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9/38/cover150/k2421388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493819</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제대로 된 바이브 코딩 근육을 단계별로 붙여 주는 책 - [누구나 코딩하는 시대, 1일 10분 바이브 코딩 - 로또 번호 생성부터 주가 모니터링, 뉴스레터 자동 발행까지. 깃허브 코파일럿과 대화하며 만드는 나만의 자동화 프로그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95194</link><pubDate>Sun, 24 May 2026 22: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951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7652&TPaperId=172951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5/49/coveroff/k6421376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7652&TPaperId=172951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누구나 코딩하는 시대, 1일 10분 바이브 코딩 - 로또 번호 생성부터 주가 모니터링, 뉴스레터 자동 발행까지. 깃허브 코파일럿과 대화하며 만드는 나만의 자동화 프로그램</a><br/>김영욱 지음 / 한빛미디어 / 2026년 04월<br/></td></tr></table><br/>"한빛미디어 서평단 &lt;나는리뷰어다&gt;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br>챗GPT 등장의 충격이 어제같이 느껴지는데, 이젠 많은 사람과 기업들이 인공지능을 사용하고 있다. 모르는 것을 묻는 것부터 시작해서, 각종 문서 작성, 그림 또는 동영상 제작에도 쓰고 있다. 과학자들의 연구에도 이젠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됐다. 여기에 최근에는 바이브 코딩 붐이 일고 있다. 개발자만의 영역으로만 여겨졌던 코딩, 프로그램 개발이 프롬프트 입력만으로도 가능해진 것이다.<br><br>그런데, 바이브 코딩이 쉽고 막강해졌다고 해도, '금 나와라 뚝딱' 하듯이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접근성이 넓어지고, 쉬워졌지만, 그래도 필수 지식, 노하우, 필요한 툴의 사용법같이 꼭 알아야 할 지식들이 있다.<br>이러한 지식과 활용법을 얻을 수 있는 책이 바로 김영욱 저자의 '누구나 코딩하는 시대, 1일 10분 바이브 코딩'이다. 누구나 글을 쓰듯이, 누구나 코딩하는 세상을 꿈꾸는 책이다. 더 이상 남에 도움 없이 내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내가 만드는 자급자족 코딩 실력을 만들어 주는 책이다.<br><br>이 책은 다른 바이브 코딩을 다룬 책과는 차별화되는 구성이 있다. 파이썬 코드가 나온다는 점이다. 바이브 코딩은 프롬프트로 적기만 하면 되는데, 왜 파이썬과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왜 나오나 의문이 들 것이다. 물론 프롬프트만으로도 앱이 만들어지긴 한다. 그러나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내가 원하는 데로 만들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구체적인 조건들을 잔뜩 달아야 한다. 수정 작업이나 디버깅에서는 더 어려움이 생긴다. 코드 좀 볼 줄 알면, 쉽게 끝나는 일을 어렵게 빙빙 돌아가며 하는 꼴이다.<br>그래서 '누구나 코딩하는 시대, 1일 10분 바이브 코딩'에서는 다들 많이 쓰는 파이썬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바이브 코딩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파이썬을 모르는 독자는 저자가 안내하는 파이썬 무료 강좌를 먼저 보면 책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br>사실 이렇게 코드가 있으면, 개발자나 파이썬을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이미 봐왔던 거라, 더 편하게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저자가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13년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에반젤리스트로 있었기에 그걸 잘 알고 있어서 이렇게 책을 쓰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br><br>'누구나 코딩하는 시대, 1일 10분 바이브 코딩'에서 진행하는 바이브 코딩 훈련은 젤 처음 작업실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한다. 단계별로 화면 캡처한 사진과 함께 Visual studio Code, 파이썬, 깃허브를 설치하며, 전반적인 설명을 듣는다. 간단한 숫자 맞추기 게임을 만들어 보고, 워밍업을 끝낸다.<br>파트 2부터 본격적인 바이브 코딩을 배운다. 아직 입문 단계이므로 거창한 프로젝트보다는 로또 번호 생성기, 실시간 환율 조회기, 주가 모니터링 봇과 같이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한다.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생성된 결과 코드를 보면서, 어떻게 작동되는지 살펴본다. 8개의 프로젝트가 나오는데, 입력과 결과 출력이 터미널에서 이뤄진다.<br><br>이어지는 파트 3에서 터미널 대신 웹에서 작동되는 앱을 만들며, 공유하는 방법을 배우고, 파트 4에서는 수익화까지 고려한 AI 기능이 들어간 프로그램을 만들어 본다. 이와 같이 이 책은 한 단계 한 단계 점진적으로 실력이 성장할 수 있게 학습과정이 짜여 있다.<br><br>마지막 파트에서는 10가지 아이디어를 보여주고, 아이디어 설명과 구현을 위한 주요 활용 기술을 같이 담고 있다. 여기에는 만들어진 결과나 코드가 나오지는 않으나, 이를 통해,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현할지 많은 참고가 된다. 이 단계까지 오면, 자신이 필요한 기술이 뭔 지, 누군가 한 마디만 해줘도 바로 와닿게 된다.<br>이 밖에 '누구나 코딩하는 시대, 1일 10분 바이브 코딩'에는 스트림릿, Ollama, Gemma 3, 네이버 뉴스 API 등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유용한 프레임워크나 API 같은 것들의 활용 방법도 배우게 된다. 여러 바이브 코딩 책을 보면서 느끼는 건데, 이런 정보가 이미 아는 사람에게는 별거 아닌 것도 초보자에게는 시행착오라는 수고를 많이 덜어 준다. 새로운 것들이 계속 나오므로 나 역시도 이런 정보는 무조건 주워 담는다.<br><br>'누구나 코딩하는 시대, 1일 10분 바이브 코딩'은 쓸모없는 일회성 앱을 만들기보다는 제대로 된 프로그램을 만드는 바이브 코딩의 근육을 단계별로 붙여 주는 책이다. 바이브 코딩이 붐이 일고 있으나, 이게 절대 만능이 아니다. 코드를 대신 만들어 주지만, 이를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하면, 제대로 된 앱을 만들 수 없다. 그래서 이 책은 파이썬 코드도 담고 있으며, 코드 보는 법, 일반적인 개발 방법과 검증에 대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이 책은 바이브 코딩을 보다 진지한 마인드로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5/49/cover150/k6421376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54978</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기초부터 하나씩 배우는 맥진 트레이닝 가이드 - [맥진습득법 - 누구나 맥진을 할 수 있게 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90243</link><pubDate>Thu, 21 May 2026 22: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902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8864&TPaperId=172902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1/97/coveroff/k1721388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8864&TPaperId=172902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맥진습득법 - 누구나 맥진을 할 수 있게 된다</a><br/>기도 마사오 외 지음, 유준상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병 진단하면 떠올리는 이미지가 양방, 한방 각기 다를 것이다. 내 경우 양방은 청진기를 대고 있는 모습이고, 한방은 손을 잡고 진맥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그만큼 진맥을 보는 맥진은 한의학, 한방의 대표적인 진단 방법인 것이다.<br>사실 진맥을 잡는 것을 보고 있으면, 항상 신기하게만 생각된다. 혈관 속 피의 흐름을 통해 오장육부의 상태를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 상상도 안된다. 하지만 동양의학은 이 방법으로 수천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을 진단해왔다.<br>오래전부터 한방에 관심이 많다 보니, 나도 맥진을 배워 나와 가족의 건강에 도움을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다. 매일매일 체크해서 몸 어디가 안 좋아졌는지 알면 그만큼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nbsp;<br>그러나 맥진법을 배운다는 게 절대 쉽지 않다. 한의학을 전공한 사람도 어려워하는 게 맥진법이라고 한다. 그만큼 많은 훈련과 경험 숙달이 필요한 과정이다. 이걸 일반인이 글로 배운다는 것은 더더군다나 쉽지 않다. 정신 감응 같은 초능력을 가지지 않은 이상 그 생생한 느낌을 글로 표현해서 전달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본다. 나 역시 전에 몇 권의 책을 통해 학습을 했지만, 수박 겉 핥기로 끝낼 수밖에 없었다.&nbsp;<br>그런데 이번에 보게 된 '맥진습득법'을 통해서 보다 깊이 있게 맥진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이 책은 맥진 트레이닝 가이드라고 할 수 있다. 맥진을 기초부터 하나하나 배울 수 있게 MAM이라 불리는 체계적으로 만들어 놓은 맥진습득법을 알려준다. MAM은 각각 흩어져 있던 맥진법을 모아서, 과학적으로 표준화하여 맥진법을 보다 안정성 있고, 재현성을 가지며, 객관적으로 익히고 활용할 수 있게 돕는다.<br>일단 한방에 한자는 피할 수 없는 문제인데, 책에서는 한글과 한문을 같이 써 놨고, 계속 반복되므로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는다.<br><br>'맥진습득법'은 구성 자체가 트레이닝 가이드 형식을 따른다. 각 장의 시작마다 다룰 내용의 차례가 나온다. 목차가 앞에 있지만, 각 단계별 교육 과정을 확실히 보여주고 학습자가 학습 목표를 바로 이해할 수 있게 이렇게 일부러 만든 거 같다. 별 거 아닌 거 같지만, 의외로 도움이 되는 구성이다.<br><br>그리고 '맥진습득법'에는 많은 사진과 그림들이 나온다. 사진이 이해하기 쉬운 것이 있고, 그림이 더 이해하기 쉬운 것이 있다. 그러다 보니, 두 가지 방법을 써서, 바로 보고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맥진 자세, 맥진 위치, 환자 신체 차이에 따른 맥진 방법을 보다 명확하게 알 수 있게 해준다. 맥상은 종류도 많고, 이걸 직접 체험하지 않고는 알 수가 없는데, 일단 부, 중, 침을 단계별로 원으로 그리는 방법이 보다 이해하기 쉬웠다.<br><br>'맥진습득법'은 한 계단, 한 계단 밟아 올라가는 형태로 진도를 나간다. 필요한 실습 과정도 마찬가지로 스텝을 밟으며 나아간다. 가장 어려운 것은 손끝의 감각을 올려, 객관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부, 중, 침 깊이 별로 그 차이를 민감하게 알아내야 한다. 이를 통해, 오장육부의 허와 실을 판단할 수 있게 된다. 책 후반 절반 정도가 이에 대한 이야기들이다.&nbsp;<br>좌우 맥을 비교하면서, 허실, 상극을 판단하고, 패턴에 따라 간허증, 비허증, 신허증 등을 판별하게 된다. 마지막에는 망진과 촉감으로 한증, 열증을 추가로 포함해서 허실 판정하는 방법도 배운다.<br>'맥진습득법'은 훌륭한 맥진 트레이닝 가이드라 생각한다. 맥진은 한의대생들만 배우는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독학으로도 맥진을 익힐 수 있게 돕는다. 책 말미의 '지도체크시트' 하나만 봐도,, 어떤 PT 보다 꼼꼼하고 완벽한 습득 프로세스를 제공하는지 알 수 있다. 따라서 동양의학, 한방에 관심 있거나, 손끝 감각을 통해 몸 건강을 진단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1/97/cover150/k1721388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519751</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WS 입문, SAA 취득, 최신 클라우드 AI 기술까지 친절히 알려주는 책 - [아마존 웹 서비스 AWS Discovery Book -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88517</link><pubDate>Wed, 20 May 2026 23: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885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7657&TPaperId=172885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7/55/coveroff/k9621376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7657&TPaperId=172885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마존 웹 서비스 AWS Discovery Book - 개정판</a><br/>권영환 지음 / 정보문화사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제가 비록 개발자이긴 하지만, 웹서비스나 클라우드 관련된 일을 전혀 하지 않다 보니, 아는 게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 인공지능의 바람이 불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전반에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죠. 어차피 미래 IT 먹거리를 AI인 만큼 조금이나마 알아 두는 것이 도움이 될 거라는 판단이 들어 AI 전문가 권영환 저자의 '아마존 웹 서비스'를 보게 되었습니다.<br><br>제가 본 것은 기존에 나왔던 '아마존 웹 서비스'의 개정판입니다. 이전에 클라우드는 단순히 남의 컴퓨터를 빌려서 쓰는 공간이었고, 그것을 원활하게 돌게 해주는 정도가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곳곳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인공지능이 클라우드 쪽에도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 대부분이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이 책에도 인공지능에 관련된 내용들이 추가로 담겨 있습니다.<br><br>파트 12 이후에 중점적으로 다루는데, 아마존의 최신 생성형 AI 서비스인 'Amazon Bedrock'도 다루고, AI 에이전트, AI 비서 서비스 구축, 자율 주행 개발 도구라고까지 불리는 Kiro에 대한 설명과 활용도 나옵니다. 이를 통해 아마존의 AWS가 어떤 방향으로 AI와 함께 가려고 하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무척 어려울 수 있는 이런 내용들을 '아마존 웹 서비스'에서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br>솔직히 AWS 하면 제 머릿속에는 복잡하고 딱딱한 이미지만 그려집니다. 그만큼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겠죠. 처음 '아마존 웹 서비스'를 집어 들었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독특했습니다. 보통은 관련 주제를 설명 중심으로 하거나, 수험서처럼 자격증 취득의 정리와 문제 풀이 형식이 많은데, 이 책은 그 중간 하이브리드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nbsp;<br><br>클라우드 전반 이해부터, AWS 기초 이용 방법, 스토리지 설정, 가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설명하는데, 다양한 표와 사진으로 자세히 알려주고 있고, 심지어 뒤쪽에는 만화까지 사용해서 이해시키고 있어요. 그런데 중간중간마다 SAA 시험 대비 비법 노트 같은 것이 나옵니다. 이왕 AWS에 관해 공부 시작한 거 자격증까지 염두에 두고 공부하라는 저자의 생각인 거 같습니다. 실제 '아마존 웹 서비스' 책 앞쪽 '이 책을 보는 방법'에도 클라우드 기술 입문자, 자격증 취득 목표를 하는 분 모두를 위해서 썼다고 밝혔습니다.&nbsp;<br>'아마존 웹 서비스'를 보며 좋았던 한 가지는 단순히 이론적인 것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를 직접 만져보면서 실습할 수 있게 실무에도 도움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단계별로 화면 캡처해서 설명한 파트도 많고, 간단히 테스트해 볼 HTML, 파이썬 코드 같은 것도 등장합니다.<br>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에게 '아마존 웹 서비스'는 기본기를 확실히 닦을 수 있는 내공을 심어줍니다. SAA 자격증 취득과 최신 클라우드 AI 기술까지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요즘 클라우드가 인공지능으로 인해 새로운 블루오션이 열렸다는 소식을 많이 듣는데, 클라우드와 AI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 책을 꼭 한번 보세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7/55/cover150/k9621376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75533</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부상 걱정 덜어주고 올바른 러닝 방법을 알려주는 책 - [지속가능한 달리기 - 무작정 달리지 마라, 러닝은 과학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86422</link><pubDate>Tue, 19 May 2026 22: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864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8867&TPaperId=172864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3/49/coveroff/k1221388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8867&TPaperId=172864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속가능한 달리기 - 무작정 달리지 마라, 러닝은 과학이다</a><br/>최원 지음 / 대한의학서적 / 2026년 04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현재 러닝이 붐을 이루고 있는데, 전부터 조깅이니 트래킹이니 하며, 이런 유행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도 달리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철인 경기, 마라톤 하는 사람들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곤 하죠.<br>하지만, 관심만 있지 실행에 못 옮기고 있습니다. 옷이니 신발까지 다 준비해 놓고도, 제대로 달려 본 날이 손을 꼽습니다. 일단 달리고 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전에 자전거 타다 어깨 다치고 지금까지 치료를 받다 보니, 러닝도 무척 조심스럽습니다.<br>나이도 있고, 몸이 종합병원 상태다 보니, 건강해지려다, 오히려 몸 상하는 게 아닌가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러닝에 대해 올바른 지식과 몸을 다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위해 '지속가능한 달리기'를 보게 되었습니다.<br>이 책을 쓴 최 원 저자는 20년간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고, 40대 중반부터 달리기에 빠져서 지금까지 하고 있는 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속가능한 달리기'는 의학적 정보와 분석들이 가득합니다. 저에게 있어 이 점이 이 책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입니다.&nbsp;<br>비만 문제도 있고, 발이 평발에 가깝고 발등이 높아서 신발 고르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 달리다 오히려 다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지속가능한 달리기'가 알려주는 러닝 관련 의학 정보들은 저에게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br>젖산역치는 들어봤지만, 존2, 80/20 이런 거 다 몰랐는데, '지속가능한 달리기'에서 자세히 알려줘서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초인 페이스에 관한 것부터 시작해서 나이에 따른 훈련 전략까지 러닝에 관련된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br>책 마지막 부록편에는 아예 러너를 위한 부상 상담소라며 재활의학과 전문의 원장과의 대화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러닝 관련 부상 대처 방법을 들을 수 있습니다.<br>그렇다고 책 전체를 단순히 달리기, 러닝에 관련된 의학 정보만 담은 것이 아닙니다. '지속가능한 달리기'를 보고 있으면, 저자의 러닝 자서전이라는 느낌도 받습니다. 저자가 직접 경험하면서 얻은 각종 시행착오 이야기들이 곳곳에서 나옵니다. 저자가 러닝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조언해 주는 느낌도 듭니다. 더 많은 조언을 해주고 싶은지, 도움이 되는 유튜브 영상을 QR 코드로 볼 수 있게도 했습니다.<br><br>'지속가능한 달리기'를 보면서, 느림의 미학이라는 존2 영역에서의 달리기가 지방 연소 측면에서 나에게 가장 필요한 구간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80/20을 통해서 80% 저강도, 20% 고강도로 배분했을 때 장점도 알게 됩니다. 게다가 여기서는 AI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계획도 세우고 분석도 하는 코치로 쓰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이것들을 참고해서 당분간 저강도로 달리며 몸을 러닝에 좀 더 최적화를 시켜야 할 거 같네요.<br><br>'지속가능한 달리기'에는 러닝화 고르기, 스마트 워치 활용, 착지법, 부상과 회복 방법, 영양관리까지 다 나오므로 저와 같은 러닝 초보자에게 든든한 멘토가 되어 줍니다. 뭘 어떻게 해야지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막연한 부상 걱정도 덜어줍니다.<br><br>책 처음에 '러너 유형별 맞춤 처방전'이 나옵니다. 저는 입문자 코스, 지속가능 코스, 재활/복귀 코스, 지능형 러너 코스 순서로 봤습니다. 실전 코스는 아직 제 얘기는 아닌 거 같아서 가장 나중에 봤습니다. 이와 같이 이 책은 독자의 상황에 맞춰 보시면 됩니다.<br>아직 제가 러닝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고 아는 게 많지 않지만, '지속가능한 달리기'를 보고, 러닝 초보, 러닝 부상과 예방에 관심 있는 분, 과학적인 러닝 정보를 얻고 싶은 분, 어렵지 않은 러닝 책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분량도 많지 않으니, 읽는 부담도 적은 책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3/49/cover150/k1221388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534923</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제대로 된 한 끼, 맛있는 한 끼 즐기기 - [오늘도 맛있게, 덮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80545</link><pubDate>Sat, 16 May 2026 21: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805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535&TPaperId=172805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09/80/coveroff/k86213753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535&TPaperId=172805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도 맛있게, 덮밥</a><br/>맛있는 테이블 지음, 박원민 사진, 육정민 / 참돌 / 2026년 04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한 끼 대충 김밥이나 컵라면으로 때울 때도 있지만, 매일 그렇게만 먹을 수는 없죠. 제대로 먹어야 체력이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왕이면 맛있어야겠죠. 물론 제대로 먹는데, 맛있기까지 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장금이 같은 요리 실력자가 아닌 이상은 말이죠.<br>그래서 도움을 얻고자, 맛있는 테이블의 '오늘도 맛있게, 덮밥'을 봤습니다. 아마 덮밥 많이들 좋아하실 겁니다. 제 머릿속에 언뜻 떠오른 것들은 장어덮밥, 연어 덮밥, 규동, 스테이크 덮밥, 해물 덮밥 같은 겁니다. 제가 다 좋아하는 거죠.&nbsp;<br>'오늘도 맛있게, 덮밥'에서는 이보다 다양한 요리 메뉴들이 들어 있습니다. 총 70가지나 됩니다. 이 덮밥들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각각 나눠 즐길 수 있게 해놨습니다. 이전에 봤던 같은 저자의 책 '오늘도 맛있게, 솥밥'과 동일한 구성입니다.<br>제철 재료도 등장하지만, 봄은 입맛을 깨우는 데 중점을 둔 덮밥으로 마늘종 돼지고기 덮밥, 부추잡채 덮밥, 주꾸미 덮밥 같은 것이 나오고, 여름은 활기를 채운다는 주제로 토마토 달걀덮밥, 공심채 소고기 덮밥, 매콤 감자 덮밥이 가을에는 깊은 맛을 전하는 덮밥으로 고등어 된장조림 덮밥, 연어장 덮밥, 가리비 덮밥, 겨울은 든든하게 감싸주는 덮밥으로 해물 덮밥, 오징어 짬뽕 덮밥, 치즈 소보로 덮밥 등이 등장합니다. 70개 요리 하나하나 이름만 봐도 그림이 그려지고 바로 침샘이 자극됩니다.<br><br>'오늘도 맛있게, 덮밥' 초반에는 전체 덮밥 레시피 공통으로 쓰일, 계량 도구, 계량 기준, 필요한 조리 도구 이야기가 나오고, 양념과 채소 재료에 관해서도 가볍게 다룹니다. 재료 손질법도 나오는데, 뭐니 뭐니 해도 밥 짓기가 기본이죠. 덮밥 주재료에 따라 물 조절이 다르다고 알려 줍니다.&nbsp;<br><br>맨 처음 마늘종 돼지고기 덮밥이 나옵니다. 굴 소스에 볶은 것이니 살짝 뭔 맛이 날지 가늠은 되지만, 해봐야 제대로 아는 거겠죠. 요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나오고, 재료와 양념, 만드는 방법이 나옵니다. 만드는 방법은 순서대로 되어 있고 예상 조리 시간도 나와 있어서 미리미리 요리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br>이어 나오는 요리는 두부구이 덮밥, 두부 마늘종 장아찌 덮밥, 두부가스 덮밥입니다. 같은 두부지만, 완전히 다른 요리가 됩니다. 두부 남았을 때, 죽어라 된장국만 끓이지 말고, 이렇게 해 먹으면 더욱 맛있을 거 같습니다.<br><br>'오늘도 맛있게, 덮밥'에서 제 관심을 가장 끄는 덮밥은 연어장 덮밥과 가리비 덮밥, 스테이크 덮밥입니다. 워낙 연어 좋아하는 것도 있고 직접 집에서 해 먹고 싶어서죠. 가리비 덮밥은 꼬막 덮밥이 떠오르는데, 좀 더 고급 지게 즐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건 가을에 더 좋다고 하니, 좀 나중에 해먹고, 스테이크 덮밥은 겨울 파트에 나오지만, 어느 때나 즐길 수 있으니, 단백질 보충을 위해 조만간 요리해서 먹으려고, 눈여겨 레시피를 탐독했습니다.<br>마지막에는 덮밥에 곁들이면 좋은 국도 나옵니다. 우리에게 밥과 국은 한 세트이니까요. 70개 요리 레시피가 담겨 있지만, 책 부피도 가볍게 되어 있어, 요리하면서도 간편히 보기 좋습니다.<br>'오늘도 맛있게, 덮밥'의 레시피만 있다면, 가족 식사, 혼밥 식사 모두 제대로 된 한 끼,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09/80/cover150/k86213753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098062</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시력훈련 게임으로 뇌를 바꾸는 가보르 아이 시력개선법 - [3분만 바라보면 눈이 밝아진다 - 노안·근시·눈 피로를 한번에 잡는 시력 훈련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80509</link><pubDate>Sat, 16 May 2026 21: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805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7550&TPaperId=172805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9/47/coveroff/k18213755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7550&TPaperId=172805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3분만 바라보면 눈이 밝아진다 - 노안·근시·눈 피로를 한번에 잡는 시력 훈련법</a><br/>히라마쓰 루이 지음, 정혜주 옮김 / 쌤앤파커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전에는 몰랐는데, 나이가 들수록 눈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저의 경우 노안도 있고,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자주 와 눈 상태가 안 좋습니다. 그러다 보니, 안경이나 눈이 좋아지는 방법이 있다면, 큰 관심을 가지고 보곤 합니다.<br>'3분만 바라보면 눈이 밝아진다'는 그런 차원에서 읽게 된 책입니다. 제목부터 눈이 안 좋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확 끕니다. 이 책은 노벨 물리학 상을 수상한 데니스 가보르 박사가 고안한 가보르 패치를 활용한 시력 훈련법을 다룬 책입니다. 가보르 아이 시력 개선법이 주요 내용이죠.<br>이 책을 쓴 히라마쓰 루이 저자는 니혼마츠 안과 병원의 부원장으로 각종 미디어에 출연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 중입니다. 이번 '3분만 바라보면 눈이 밝아진다'는 저자가 쓴 시력 개선법 '3분 시리즈'의 완성도를 한 단계 올린 심화판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심화 확장판으로 문제 유형을 더 다양하게 해서, 오락성을 더했습니다. 총 56문항으로 매일 한 문항씩, 두 달 정도를 꾸준히 시력 훈련할 수 있게 만든 시력 훈련 교재입니다.<br><br>가보르 아이는 수정체나 망막 같은 눈 자체를 좋게 만드는 게 아니라, 뇌를 개선하는 방법입니다. 몸이 아무리 멀쩡해도 뇌 기능이 안 좋으면, 장애가 생기듯이, 노화나 잘못된 습관으로 쇠퇴한 시각 담당 뇌 기능을 활성화시켜 눈이 제대로 작동하게 만드는 원리입니다. 직접적으로 좋게 할 수 없는 부분을 뇌를 통해 또 다른 우회로를 만들어 쓰는 거죠. 이를 통해, 노안, 근시, 눈 피로 등을 개선하는 것입니다.<br>'3분만 바라보면 눈이 밝아진다' 내용을 좀 더 살펴보면, 14일 두 주 간격으로 파트가 나눠집니다. 54일이니까 총 4파트죠. 각 파트가 시작할 때마다 가보르 패턴 문제들이 나옵니다. 이어 정답 파트가 나오고, '유효 시야를 넓히는 간단한 습관'과 같은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럼이 나오고, 가보르 아이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가보르 아이 무엇이든 Q&amp;A'가 이어집니다.<br><br>가로, 세로, 비스듬한 여러 선들이 나오는 가보르 패턴 문제들을 보고 있으면 마치 같은 그림 찾기, 다른 그림 찾기를 응용한 퍼즐 게임을 푸는 느낌이 듭니다. 그만큼 재미도 있고 흥미롭습니다. 처음에는 가보르 패턴이 거기서 거기처럼 보이는데, 연습하다 보면, 차이가 점점 쉽게 드러납니다.<br>3분 트레이닝을 통해, 뇌를 바꿔 나가는 것인데, 시력뿐만 아니라 시야 또한 넓어져서 어딘 가에 걸리거나 빠지는 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노안 얘기를 했지만, 가보르 아이 시력훈련은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br><br>그런데 가보르 아이 시력 개선법의 효과를 보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사실 '3분만 바라보면 눈이 밝아진다'를 보기 이전에 같은 저자가 쓴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젊어진다'를 읽었습니다. 어떻게 눈에 도움이 되는지 잘 알면서도 이 핑계, 저 핑계로 두 주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고작 3분도 꾸준히 못한 거죠. 이 점 반성하며 이번에 재도전하여 3분 트레이닝을 제대로 해보려고 합니다.<br>저처럼 노안이나 근시 등 눈 건강에 문제가 있는 분, 눈 피로를 자주 느끼는 분, 시력 개선이 필요한 분 모두에게 '3분만 바라보면 눈이 밝아진다'를 추천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9/47/cover150/k18213755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94764</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리 생활에 스며든 첨단 기술의 수학 원리를 알아 보는 책 - [양자 도약 - 수학은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켰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52787</link><pubDate>Fri, 01 May 2026 21: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527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7382&TPaperId=172527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5/17/coveroff/k6521373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7382&TPaperId=172527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양자 도약 - 수학은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켰는가</a><br/>휴 바커 지음, 장영재 옮김 / 알레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수학이 없었다면, 인류는 벌써 멸종했거나, 운 좋으면 그나마 동굴 속에서 추위와 다른 짐승들에 공격에 떨며 살고 있을 것이다. 그만큼 수학은 인류 발전에 엄청난 기여를 한 학문이다. 하지만 수학의 인기는 엉망이다. 수포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학과 담을 쌓은 사람들이 많다. 그나마 전에는 전에는 바코드를 읽고 계산해 주는 포스 시스템이 없어, 가게 갈 때마다, 거스름돈 계산이라도 했는데, 지금은 그냥 알아서 계산하고 알아서 빠져나간다.<br>사실 챗GPT, 제너마이, 코파일럿 같은 AI 인공지능 역시 선형대수, 통계학, 이산수학, 미적분 등 다양한 수학이 총동원되어 GPU의 발전과 함께 간신히 꽃을 피운 상태인데, 많은 사람들이 수학과 멀어진다면, 인류의 미래는 더 이상 기대할 게 없어지게 될 것이다. 어디선가 천재가 나와서 알아서 되겠지 하는 안일한 사고는 더 이상의 발전을 막을 것이다.<br><br>그러나 다행히도, 과거에 비해 수학자를 포함 글로벌 연구 인력이 대폭 증가했다고 한다. 인류의 미래는 암울하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돈이 되니 그만큼 인재들이 모인다고도 볼 수 있다. 미국이 아직까지 과학 강국을 유지하는 것은 압도적인 상위 수학자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이 선진국에 올라선 것 역시, 많은 연구자가 혼신의 힘을 다했기 때문이다.<br>수학 애호가 휴 바커의 '양자 도약'은 수학이 우리 삶 속에 어떻게 녹아 있으며, 어떠한 분야에서 어떻게 이용되어 어디까지 발전하고 있는지를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이를 통해 보다 높은 수학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자 했다.&nbsp;<br><br>'양자 도약'이란 이름만 봐서는 물리학 책으로 보이지만, 엄연히 수학을 다룬 책이다. 수학이 인류 문명과 기술 발전을 이끌어온 도약의 순간을 '양자 도약'이라는 은유적 표현을 한 것이다. 물론 비행 관련된 파트에서는 항력, 양력, 공기저항, 드론 기본 제어 방정식 등 물리학에 관련된 내용도 있고, 기후, 생물학 관련 내용도 있지만, 그것 역시 수학과 무관한 것은 아니다.<br>'양자 도약'은 단순히 수학 공식이나 이론을 나열한 책이 아니다. 문제 풀이나, 증명 그런 것도 다루지 않는다. 수학이 어떻게 인류의 삶 속에 수학이 스며들어 있는지를 역사적 사실과 함께, 껑충껑충 발전하는 과정들을 얘기한다. 지도에서 시작해서 GPS, 내비게이션이 어떻게 최적화된 경로를 찾아가는지 좌표와 그래프 이론으로 설명한다. 암호를 다루는 편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에니그마 암호 기계부터, 양자 암호, 블록체인, 비트코인까지 설명하기 위해 체와 군 이론, 베이즈 정리가 나온다.<br><br>이렇게 책에서는 12장에 걸쳐, 인공지능, 패턴 인식, 자율 주행, 드론, 우주 주차장, 지구 온난화, 비트코인, 3D, 4D 프린팅, 나노 기술, 그래핀, 미래 로켓, 심지어 외계 문명의 수를 추정하는 드레이크 방정식까지 이야기하고 있다. 대부분 최신 첨단 기술에 해당하는 것들이다. 수학이 현재와 미래의 우리들의 삶에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br>다만 '양자 도약'에서 다루고 있는 수학들이 행렬처럼 쉬운 것도 있지만, 다소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는 것도 있다. 관심을 끄는 정도로 간단히 언급해서 그런 거 같다. 모르면 무시하고 넘어가도 저자가 의도하는 취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br>'양자 도약'에서 말하는 거처럼 수학은 우리에게 매우 유용한 도구이다. 세상의 질서와 발전을 뒤에서 묵묵히 지탱해 주는 존재다. 따분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수학이지만,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학의 응용에 관심 있는 분, 수학을 부담 없이 즐기려는 분들에게 이 책은 좋은 볼거리가 되어 줄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5/17/cover150/k6521373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51705</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총 이야기 - [총기 대전 - 총기의 구조부터 위력, 정밀도, 탄속, 탄도까지 해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50841</link><pubDate>Thu, 30 Apr 2026 23: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508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039140&TPaperId=172508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548/15/coveroff/k1320391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039140&TPaperId=172508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총기 대전 - 총기의 구조부터 위력, 정밀도, 탄속, 탄도까지 해설!</a><br/>가노 요시노리 지음, 오광웅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5년 06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총은 참 무서운 도구이지만, 뭔가 알 수 없는 마력 같은 것을 가지고 있다. 실제 총이 아닌 장난감 총이라고 해도 쥐게 되면, 그 마력에 빠져 이상한 든든함, 자신감 같은 걸 느끼게 된다. 영화에서도 이런 감정 변화와 행동을 자주 표현하기도 한다. 나 또한 집에 비비탄 장난감 총이 하나 있는데, 이걸 쥐기만 하면, 뭔가를 맞추고 싶은 욕망에 빠진다. 장난감이지만, 표적을 제대로 맞추면, 그 쾌감에 신나게 된다.<br>배틀 그라운드 또한 그런 심리를 잘 파고 든 게임이다. 프라이팬도 등장을 하지만, 돌격소총, 기관단총, 저격소총, 산탄총, 권총 등 다양한 실제 총기류를 게임에 담고 있으며, 실제 특성이나 성능도 잘 표현하고 있다. 물론 총에 대해 몰라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총에 대해 알고 즐기면, 재미의 깊이가 달라진다.<br>이런 재미에 도움이 되는 책이 바로 무기 전문가 기노 요시노리 저자의 '총기 대전'이다. 이 책은 총의 역사, 총기 구조, 총의 과학적 원리 등을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게, 쉽게 설명되어 있다. 실탄이란 무엇인가, 뇌관 이야기 이런 식으로 내용을 구체적인 작은 주제로 나눠 왼쪽에는 설명, 오른쪽에는 관련된 사진이나 그림 자료를 담았다. 총 두 쪽에 걸쳐 설명하고 있으므로 그만큼 내용이 간결하고, 핵심을 중점적으로 담고 있다.<br>'총기 대전'은 '총이란 무엇인가', '총의 역사', '탄약', '권총과 기관단총', '소총', '기관총', '탄도', '산탄총', '총상', '조준기', '세계의 탄약', '걸작 총기를 논평하다' 이렇게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웬만한 잘 알려진 총기는 다 다룬다고 보면 된다. 그만큼 배트 그라운드 같은 게임뿐만 아니라, 모형 총 수집, 밀리터리 문화를 즐기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다.&nbsp;<br><br>이 책의 첫 이야기부터 흥미롭다. 총이란 단어가 나는 중국에서 온 거라 생각해왔는데, 조선에서 생긴 거라고 한다. 중국은 치앙이라고 부르고, 일본은 뎃포라고 하다가 에도시대에 총으로 표기되었다고 한다. 총 하나만으로도 한중일 삼국이 얼마나 얽히고설켰는지 실감하게 한다.<br>그리고 영화에서 하늘에 대고 축하한다고 총을 쏴 대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래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 '총기 대전'에서 자세히 답변해 주고 있다. 총알이 어느 쪽으로 떨어지는가에 따라 다르지만, 절대 무시할 수 없다고 한다. 실제 사람이 죽는 사고도 발생하며, 낙하하는 탈환은 피부를 충분히 뚫을 수 있다고 한다. 그냥 대충 생각하면 툭하고 떨어질 거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참고로 45도로 쏘는 경우나 수평으로 쏴서 땅바닥에 닿는 순간은 훨씬 더 치명적이다.&nbsp;<br><br>전쟁에 드론이 이용되면서, 대항 무기로 산탄총 이야기가 들리곤 한다. '총기 대전'에는 장탄의 구조와 원리, 구경 표시법, 치수와 중량, 사격 대상, 속도와 사거리, 클레이 사격, 조준법 등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그러고 보니, 산탄 총알은 먼 거리에서 자유 낙하하는 경우에는 하나하나의 크기가 워낙 작다 보니, 위험성도 일반 총알에 비해 많이 작다.<br>요즘 나오는 모형 총은 앞에서 연기도 나게 하고, 탄피가 배출되기도 한다. 별거 아니지만 이런 걸로도 '와!'하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다. 여기에 광학 조준기도 일명 뽀대라는 측면에서 무시 못 할 부분이다. '총기 대전'에서도 광학 조준기의 사용법과 종류를 다루고 있으니, 보면 재미있을 것이다.<br>'총기 대전'을 보며, 이제 인간이 사용하는 총의 역사는 이 정도에서 멈추고, 드론이나 로봇에 맞는 총기들이 개발되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물론 그것들은 지금의 총에서 느끼는 마력 같은 것을 느끼긴 힘들 것이다.<br><br>이 책은 마지막 장에 특정 모델의 총기 이야기가 나오긴 하지만, 책 전반으로는 특정 모델보다는 총기 종류에 따른 일반 특징과 과학 원리, 발전 그런 것들을 다루고 있다. 꼭 알아야 할 기본 지식 중심 이야기 구성이라고 생각하면 된다.&nbsp;<br>'총기 대전'은 우리가 막연하게 알고 있던 '총'이라는 도구를 과학과 역사, 국방, 스포츠 등의 영역으로 끌어올려주는 친절한 안내서다. 게임 속에서 무심코 선택했던 라이플 한 자루, 영화 속 총격신이 이 책을 읽고 나면 이전과는 전혀 다른 깊이로 다가온다.&nbsp; 총의 파괴성은 명심하고 주의해야 하지만, 총이 가진 메커니즘과 역사적 궤적을 이해하는 것은 매력적인 지적 경험이다. 군인 또는 밀리터리 마니아, 게임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하실 분, 모형 총을 수집하는 분, 총기에 관심 있는 분 모두에게 훌륭한 지식 볼거리가 되어 줄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548/15/cover150/k1320391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5481522</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I 반도체 생태계라는 숲을 보는 안목을 길러주는 책 - [한눈에 보는 AI 반도체 산업 - GPU부터 HBM, 파운드리, 패키징, 데이터센터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읽는 AI 반도체 생태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40218</link><pubDate>Sun, 26 Apr 2026 22: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402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7402&TPaperId=172402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6/38/coveroff/k8121374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7402&TPaperId=172402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눈에 보는 AI 반도체 산업 - GPU부터 HBM, 파운드리, 패키징, 데이터센터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읽는 AI 반도체 생태계</a><br/>MrTrigger 지음 / 한빛미디어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우리는 매일 인공지능이 일상화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나 서비스의 편리함에만 익숙할 뿐, 실제로 AI를 구동시키는 시설 인프라, 하드웨어 기술에 대해서는 무지한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등락에는 민감하면서도 정작 그 기업이 어떻게 현재의 반도체 환경을 만들었으며, 어떤 고군분투를 해왔는지는 잘 모르고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br><br>'한눈에 보는 AI 반도체 산업'의 저자 MrTrigger는 프롤로그를 통해 단호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AI 시대에 반도체 생태계를 모르는 것은 미래가 움직이는 원리를 모른 채 변화를 멍하니 바라보는 것과 같다고 말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나름 AI 공부를 해왔다고 생각한 저 역시도 변화를 멍하니만 바라보는 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br>이 책은 인공지능이 반도체 산업과 IT 인프라에 어떠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방향으로 변혁을 시켰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나 알고리즘 같은 소프트웨어적인 내용이 아닌, 하드웨어나 비즈니스 측면을 다루고 있습니다.<br>반도체라고 하면 팹리스, 파운드리, HBM 같이 자주 들어는 봤지만, 정확히는 잘 모르는 낯선 용어들 때문에 지레 겁을 먹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이러한 것들이 더 이상 어렵지 않게 설명해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복잡한 메커니즘을 요리나 카카오 택시, 여행 일정 짜기와 같은 실생활의 예시로 바꿔 설명함으로써 독자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돕습니다.<br><br>예를 들어 DRAM은 필요한 재료를 바로 쓸 수 있지만, 공간의 제약과 한정된 양의 식재료가 있는 환경이라면, NAND는 재료를 오래 보관하는 대형 창고로 볼 수 있어, 저장 용량은 크나 꺼내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HBM은 셰프 손으로 여러 재료가 동시에 빠르게 전달되는 자동 공급 레일과 같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br>'한눈에 보는 AI 반도체 산업'에서 내용 이해를 돕는 또 하나의 장치는 이러한 설명을 한 장의 직관적인 그림이나 표로 요약해서 보여주는 것입니다. 머릿속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게 돕고 있죠. 아울러 각 장의 마지막에는 내용을 다시 정리하고 있어, 적어도 세 번 반복해서 보게 되므로 일부러 암기할 필요 없이 머리에 남게 됩니다.<br>책 구성은 9개 파트와 41개의 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용 측면으로 봤을 때는 크게 둘로 나눠집니다. 파트 1은 AI 반도체 산업의 전체적인 지형도에 해당되는 숲을 보여주며, 파트 2 이후에는 반도체 기술, 메모리 종류, 생산 과정, 생산 기업, 관련 장비 기업, AI 인프라, AI 기업 등 나무 하나하나를 살피듯이 구체적으로 알아봅니다.<br><br>'한눈에 보는 AI 반도체 산업'은 단순히 기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산업적 측면에서 어떤 역학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날카롭게 분석합니다. 인텔이 어떻게 성장했고, AI 시대에 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삼성의 발전과 약점, TSMC가 패권을 쥐게 된 이유, 엔비디아의 성공 요인, 마이크론의 현재 위치 등을 세세하게 알려 줍니다.<br><br>ASML은 장비 업체인 만큼 을이라고 볼 수 있지만,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정상의 위치에 있다 보니, 갑보다 더한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ASML이 처음부터 이런 위치에 있었던 것이 아니었는데, 단순 장비 판매자가 아닌 공정 파트너라는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인해 독보적인 위치에 설 수 있었다는 것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br>또한, 2나노 이하 공정으로 진입하면서 원자 단위 수준의 가공이 이루어지는 현장 이야기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첨단 기술력을 실감하게 합니다. 우리가 흔히 '반도체 신화'라고 부르는 성취가 사실은 운 좋게 얻어진 결과가 아니라, 현장 종사자들의 피, 땀, 눈물이 만들어낸 극한 기술의 결실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이는 우리 반도체 산업에 대한 막연한 찬사를 넘어 기술적 근거 아래 큰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br>그리고 팔란티어의 사례를 통해 AI를 비즈니스에 이식시키는 토대를 구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것이 어떻게 AI 비즈니스가 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AI에 대한 생각과 시야가 넓어질 수 있었습니다.<br><br>개인적으로 '한눈에 보는 AI 반도체 산업'을 보며 반성하게 된 지점은 개발자임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사고방식에 빠져, 지금의 기술 변화를 눈치채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GPU가 그저 게임이나 그래픽을 위한 보조 장치로만 치부했고, 그것이 AI 인프라의 핵심으로 거듭날 가능성을 미처 보지 못했습니다. 데이터센터나 클라우드가 인공지능으로 인해,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이 책을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전 아직도 PC와 서버 속에 갇혀 있었습니다. 이제서야 사고의 탈출구를 찾은 느낌입니다.<br>'한눈에 보는 AI 반도체 산업'은 AI 알고리즘이라는 나무만 보느라 AI 생태계라는 거대한 숲을 보지 못했던 이들에게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도를 보여줍니다. AI 반도체 업계의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따라서, 인공지능을 공부하는 학생이나 현업 개발자, AI 반도체 관련 투자자 모두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6/38/cover150/k8121374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63826</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공지능 이용 코딩 기술을 더욱 똑똑하게 확장 시켜주는 책 - [처음 만나는 바이브 코딩 X MCP - AX 시대, 감정과 맥락으로 키우는 AI 문해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19213</link><pubDate>Wed, 15 Apr 2026 22: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192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7388&TPaperId=172192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3/13/coveroff/k4521373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7388&TPaperId=172192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처음 만나는 바이브 코딩 X MCP - AX 시대, 감정과 맥락으로 키우는 AI 문해력</a><br/>김동한 지음 / 박영사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바이브 코딩의 등장으로 프로그램 개발이 쉬워졌다고들 한다. 실제 코딩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프롬프트를 적어 원하는 프로그램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예전과 달리 개발 문턱이 낮아진 것이다. 업무나 개인적으로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이나 개발비 없이 바로 만들어 볼 수 있게 되었다. 때론 개발자의 숨통을 서서히 조여 온다는 느낌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언제나 함께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AI이기도 하다.<br>어쨌든 바이브 코딩이 대세가 되고 있는 만큼 좀 더 원활하고 좋은 활용 방법을 얻기 위해 관련 정보를 많이 찾아보고 있다. 이번에 보게 된 IT 전문가 김프로 김동환 저자의 '처음 만나는 바이브 코딩 X MCP' 역시 그러한 이유로 읽게 되었다.<br><br>이 책은 이제 많이 알려진 바이브 코딩에서 한 단계 더욱 발전한 MCP(Model Context Protocol)라는 확장 프레임워크 개념을 다루고 있다. 총 4부, 바이브 코딩, MCP, ChatGPT, 새로운 문해력 이란 주제로 나눠 MCP이 무엇이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br>기존의 프로그래밍은 인간이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코드를 통해, 프로그램을 제작했다면, 바이브 코딩은 기계가 인간의 언어를 이해해서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이란 결과물을 같을지 몰라도, 방향과 의미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br>그런데 바이브 코딩을 해본 사람은 잘 알겠지만, 바이브 코딩을 하기 위해서는 코드만 없을 뿐이지, 의외로 상세한 프롬프트를 적어줘야 한다. 대충 결과만 나오면 된다면 모르지만, 보다 완벽하고 여럿이서 같이 쓰는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많은 요구 사항을 적어 줘야 한다. 이는 프롬프트가 마치 형태만 달라진 코드와 같다는 생각마저 들게 만든다.<br>여기서 MCP는 프로그램 개발의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고, 일관성을 유지하게 해준다. 이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의 더욱 멋진 제안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br><br>예를 들어, 단순하게 바이브 코딩으로 일기장을 만들어줘 한다면, 어느 누구나 비슷한 결과물을 받게 될 것이다. 이것을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 수정의 늪에 빠져야만 한다. 그러나 맥락을 이해하는 MCP를 활용하기 위해, 핵심 맥락이 될 수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화려한 일기장을 만들어줘, 입시 고등학생을 위한 학습 일기장을 만들어줘 이렇게 누가, 언제, 왜에 해당하는 맥락을 구체적으로 적음으로 해서, 완전히 방향이 다른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다.<br>문구 하나로만 본다면, 'MCP 별거 아니네'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AI 공간에서는 전혀 다른 일이 일어난다. 바이브 코딩은 코드 추천이란 단편적인 반응을 하는 것이고, MCP는 AI 끼리 협업을 하거나 작업을 분배해서 결과를 도출한다. 필요에 따라 AI 에이전트도 사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똑똑한 AI 코딩 환경과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br>'처음 만나는 바이브 코딩 X MCP'에서는 바이브 코딩은 감정의 인간화, MCP는 사고의 기계화라고 말하기도 한다. 개인의 사고와 집단의 사고라고도 말한다. 인공지능 LLM은 수치화된 결과를 답변으로 내놓는 거지, 질문 자체를 이해해서 답을 하는 것이 아니다. 반면 MCP는 맥락을 이해해서 일관된 작업을 하는 큰 차이가 있다.<br>처음에는 MCP가 무척 생소하게 느껴졌다. 프로토콜이라고 하니까 자꾸 통신 프로토콜이 떠올라, 이해를 방해했다. 그래도 책을 읽어 가면서, 점점 MCP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 나처럼 MCP 개념을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 책 속에 이해를 돕는 프롬프트 예나 비교표 같은 것이 많이 나온다. 물론 이 책은 구체적인 바이브 코딩을 다루는 것은 아니다. MCP를 염두에 둔 바이브 코딩, ChatGPT와의 조합 개념을 다룬다.<br><br>뒤에 나오는 부록에서는 AI, 바이브 코딩, MCP 관련 용어도 잘 정리해 놨으며, 관련 툴 또는 서비스, 실습할 수 있는 곳에 대해서도 잘 나와 있다.<br>'처음 만나는 바이브 코딩 X MCP'를 통해 바이브 코딩의 다음 단계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 AI 에이전트 보고 있었는데, 새로운 거 또 하나 배웠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코딩 기술을 더욱 똑똑하게 확장 시켜주는 책이다. 170여 쪽으로 읽는 부담도 적은 책이다. 바이브 코딩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꼭 한 번 읽어 보길 추천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3/13/cover150/k4521373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31335</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오십견 어깨통증 치료, 브리즈망 시술, 어깨 관리 정보가 잘 담긴 책 - [오늘부터 어깨통증과 이별합니다 - 정확한 진단과 혁신적 치료로 완성하는 어깨통증 솔루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07238</link><pubDate>Thu, 09 Apr 2026 22: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072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7389&TPaperId=172072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4/82/coveroff/k6621373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7389&TPaperId=172072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부터 어깨통증과 이별합니다 - 정확한 진단과 혁신적 치료로 완성하는 어깨통증 솔루션</a><br/>이영석 지음 / 피톤치드 / 2026년 04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좌측 어깨 통증으로 고생한지 벌써 2년 넘어가네요. 어깨 한번 다치면 쉽게 낫지 않는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진짜 그렇게 느껴집니다. 치료받으면서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예전과 같이 되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을 합니다. 괜찮은 줄 알고 움직이다가 꾹 찌르는 통증 느끼면, 바로 움츠러 듭니다. 어깨 부상 입었다가 다시 마운드에 서는 야구 선수들 참 대단한 겁니다.&nbsp;<br>이젠 지긋지긋한 어깨 통증과 확실히 이별하고 싶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오늘부터 어깨통증과 이별합니다'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자인 이영석 원장은 어린 시절 직접 통증을 겪어본 사람으로 이심전심의 마음으로 누군가의 일상을 되돌려주는 정형외과 의사입니다.<br><br>'오늘부터 어깨통증과 이별합니다'는 6부 52개의 소주제 토픽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흔히 말하는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어깨충돌증후군과 같은 3대 어깨 통증을 중심으로 각각의 특징과 증상, 진단, 검사, 치료 등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거북목, 턱관절, 석회성건염, 근막통증증후군 등에 관해서도 알아보고 있습니다.<br>일단 저자는 어깨 질병 치료에 앞서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가 다양한 통증을 만든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수술 후 관리, 재활 방법으로 몸의 밸런스를 잡는 스트레칭 운동, 근력 운동을 강조하고 있는데, '오늘부터 어깨통증과 이별합니다' 후반부에 의자, 수건, 막대, 세라밴드, 고무줄 등을 이용하여 밸런스를 잡는 방법들이 잘 정리되어 나와 있습니다. 아울러 부록에도 어깨 통증 제로 5분 데일리 리셋 가이드라는 이름으로 QR 코드를 스캔해서 동영상으로 어떻게 운동하는지 자세한 방법을 알려 줍니다.<br><br>제가 한번 앉으면 거의 일어나질 않는데, 저자는 30분에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하거나, 1분 걸어주는 '30분 규칙'을 실천 방법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의사 선생님은 15분에 한 번씩이라도 일어나 주라고 하더군요. 확실히 앉아만 있으면 없던 병도 생길 수밖에 없나 봅니다.&nbsp;&nbsp;<br><br>사실 '오늘부터 어깨통증과 이별합니다'에 핵심 정보는 브리즈망 시술입니다.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치료 방법인데, 브리즈망은 정식 명칭으로는 '관절수동조작술 MUA'인데,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을 인위적으로 찢어서 자유로운 어깨 회전을 되찾아주는 시술이라고 합니다. 찢는다고 했지만, 칼을 대지 않는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흉터 걱정 없고, 저자는 오십견 치료에 게임 체인저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치료와 회복 시간을 단축해 준다고 합니다.&nbsp;<br>제 경우 오십견은 아니지만, 오십견과 마찬가지로 잘 때 아픈 어깨 쪽으로 조금만 누워도 엄청난 고통이 발생하는 경험을 해봐서 그 아픔을 잘 압니다. 그쪽으로 안 누우려 해도, 자다 보면, 뒤척이다 그쪽으로 눕는 일이 생기고, 아파서 잠에 깨곤 했습니다. 브리즈망 시술은 오십견의 고통에서 하루빨리 벗어나는 데 도움을 주는 방법입니다.<br>'오늘부터 어깨통증과 이별합니다'에는 브리즈망 시술이 필요한 대상, 시술 방법과 같은 치료 과정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시술이라고 해도 아플 거 같은데, 국소 마취해서 하고, 시술 후에 통증도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고 합니다. 다른 치료 방법과도 비교해 놨고, 관련 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찜질, 전기자극, 약물치료, 근육신경주사, 인대증식주사 등도 설명되어 있어, 브리즈망 시술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br>그렇다고 '오늘부터 어깨통증과 이별합니다'에서 브리즈망 시술만 최고라 말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브리즈망 시술이 적합한 경우, 다른 수술적 방법이 필요한 경우 다 나눠서 알려줍니다. 어쨌든 책을 보니 브리즈망 시술은 1회 시술에 꾸준한 재활로 오십견 치료 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은 환자 입장에서는 무척 매력적인 장점인 거 같습니다.<br>'오늘부터 어깨통증과 이별합니다'를 통해 평소 어깨 관리, 자세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롭게 깨닫게 됩니다. 건강 관리 참 중요한데, 서평을 쓰는 지금 저는 감기로 훌쩍거리고 있네요. 그리고 어깨가 이상하다 싶으면, 절대 버티지 마시고 바로 병원 가시길 바랍니다. 버티다 치료 기간만 늘려집니다. 그러므로 평소 어깨가 안 좋으신 분, 어깨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 특히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어깨충돌증후군을 앓고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이 많은 정보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4/82/cover150/k6621373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48237</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공지능을 활용한 게임 개발에 훌륭한 멘토 서적 - [AI 게임 개발 with 코덱스 - 혼자서도 프로처럼 AI 팀원과 캐릭터 제작부터 음원, 코딩, 배포, 수익화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181290</link><pubDate>Sun, 29 Mar 2026 16: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1812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5950&TPaperId=171812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58/77/coveroff/k23213595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5950&TPaperId=171812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게임 개발 with 코덱스 - 혼자서도 프로처럼 AI 팀원과 캐릭터 제작부터 음원, 코딩, 배포, 수익화까지</a><br/>정윤지 지음 / 한빛미디어 / 2026년 02월<br/></td></tr></table><br/>"한빛미디어 서평단 &lt;나는리뷰어다&gt;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br>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게임 만드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아실 겁니다. 멋진 아이디어가 이미 준비되어 있다고 해도, 그걸 구현하기 위해서는 그래픽 디자인도 해야 하고, 사운드도 만들어야 하고, 코딩에 테스트까지 진짜 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레 겁먹어서 생각만 해보고 그냥 의지를 접어 버리죠. 저도 수 십 번 '해봐?', '괜히 시간 낭비하지 말자'를 여러 번 반복했습니다.<br>그런데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과장 좀 보태서 게임 개발, 프로그래밍에 천지개벽이 일어났죠. 바로 AI 인공지능으로 인해 바이브코딩이란 개발 방법이 생겨 버렸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 코딩 방법 몰라도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예전 어설픈 저작도구 그런 것 따위와는 상대도 안 됩니다.<br>그러나 막강한 인공지능의 도움이 있어도, 최소 알아야 할 것들은 있죠. 일단 프롬프트를 어떻게 적어야 인공지능의 결과물이 제대로 나오고, 효과적인지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게임 개발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이나 과정에 대한 이해도 있어야 합니다.<br><br>이렇게 우리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담은 책이 각종 굵직한 게임 개발에 경험이 있는 정윤지 저자의 'AI 게임 개발 with 코덱스'인 것입니다. AI로 게임 개발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기초부터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 주고 있는 좋은 멘토와 같은 책입니다.<br><br>'AI 게임 개발 with 코덱스'를 보면, 프로그래밍을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은 당황스러울 정도로 기존의 게임 개발서와 달리, 프로그램 코드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책 초반에 인공지능이 이런 코드를 만들어 주고, 이걸 적용하는 방법 정도만 보여주는 걸로 끝납니다. 대부분 프롬프트로 만든 것을 유니티에 적용해서 세팅만 잡아줍니다.<br>여기서 기능 구현과 코드 만드는데 오픈 AI의 챗GPT 프로 기반의 코덱스라는 코딩 도구를 사용합니다. 여기서 코덱스에 사용하는 프롬프트 작성 노하우를 익히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그냥 챗GPT에 지식인처럼 물어보는 것과는 다릅니다. 원하는 올바른 코드 결과물이 나오게 해야 합니다. 책에서는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 원칙을 제시하며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체적 지시, 맥락 제공, 점진적 다듬기, 제약과 조건 명확히 하기 등의 원칙이 예와 함께 나옵니다.<br><br>목표, 요청사항, 작동 규칙, 예외 처리, 안내 사항, 칼럼 규칙과 같이 자세히 나눠진 형태로 프롬프트를 작성합니다. 그런데 코드만 생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캐릭터나 배경, 아이템 같은 그래픽 디자인 역시 프롬프트로 만들고, 배경 음악, 효과음 역시 프롬프트로 만듭니다. 그래서 프롬프트 작성 노하우가 핵심 포인트라고 말한 것입니다. 영문 프롬프트가 필요한 경우에는 그에 맞게 반영했습니다.<br><br>프롬프트 만으로 이렇게 게임 개발할 수 있다는 게 무척 신기하기도 하면서, 이래도 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뭔가 믿음직하지 않게 느껴지지만 결과물은 기대 이상으로 훌륭합니다. 기존 개발 방법과 다르다 보니, 모든 게 의심이 들고, 생소합니다. 바이브코딩 관련 책을 몇 권 봤는데, 이젠 AI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표준 개발 방법론 같은 게 정립될 필요가 있을 거 같네요.<br><br>'AI 게임 개발 with 코덱스'에서는 코덱스 외에 게임 개발 도구 유니티,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Lami.ai, 깃허브, Aseprite, 눈누 등 여러 도구와 사이트를 활용해서 게임을 만듭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프로그램 설치와 사용법이 단계별로 자세히 나와 있어서, 처음 접하는 사람도 빠르게 진도 나갈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책입니다. 유니티 설정, 변수 연결 그런 것도 화면을 캡처해서 자세히 보여 주고 있어 많은 부담을 덜어줍니다.<br><br>게임 개발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캐릭터 및 음원 제작, 코딩, 배포, 수익화 방법까지 'AI 게임 개발 with 코덱스'에 다 나와 있습니다. 그만큼 머릿속에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 계획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실제 개발에 유용한 각종 조언들도 많이 담고 있고, 게임 만드는 도중에 생기는 문제 해결 방법, 대처법 같은 것 역시 책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실전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죠.<br>'AI 게임 개발 with 코덱스'는 그대로 따라 해보며 실력을 쌓기에 좋은 책이라서, 특히 게임 개발 초보라면 강력 추천합니다. 1인 게임 개발자, AI 활용 폭을 넓히고 싶은 프로그래머, 멋진 아이디어를 가진 게임 기획자 모두에게도 이 책은 훌륭한 멘토가 되어 줄 것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58/77/cover150/k23213595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587737</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전통과 새로운 별미를 선사하는 한글, 영문 김치 레시피 책 - [김치 책 The Kimchi Book - 셰프들의 김치 선생님, 고은정의 기본 김치 레시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177960</link><pubDate>Fri, 27 Mar 2026 21: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1779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6827&TPaperId=171779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4/41/coveroff/k2621368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6827&TPaperId=171779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김치 책 The Kimchi Book - 셰프들의 김치 선생님, 고은정의 기본 김치 레시피</a><br/>고은정 지음 / 몽스북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한국인에게 있어 김치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다. 김치는 한국인의 정체성과 같은 존재다. 지금은 김장을 가정에서 잘 하지 않지만, 전에는 김장철만 되면, 옆집, 윗집, 아랫집 서로 자신만의 손맛이 담김 김치를 서로 나누며 맛과 정을 나누었다.<br>이제 김치는 한민족에게만 머물러 있지 않고, 전 세계에 스며들고 있다. 마트 진열대에서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고, 많은 외국인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는 모습도 SNS 곳곳에 널려 있을 정도다. 단순히 '이게 한국의 김치구나' 하는 게 아니라, 어디 김치가 맛있고, 어떤 게 오리지널 맛인지 따지는 세상이 되었다.&nbsp;<br>어릴 적에는 김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었다. 늘 먹는 거고, 어딜 가나 김치는 넘쳐 났기 때문에 김치에 별다른 감흥을 가질 수 없었다.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면서 김치의 참 맛을 알게 되었다. 맛있는 김치를 만나면, 아무 생각 없이 젓가락질하며 먹는 나를 종종 발견하곤 한다.&nbsp;<br>이번에 만난 셰프들의 김치 선생님으로 불리는 고은정 저자의 '김치 책'은 전에 봐왔던 요리책에 나온 김치들과는 결이 다른 김치 레시피를 담고 있었다. 이 책에는 우리가 흔히 먹는 배추김치, 깍두기, 열무김치, 물김치 수준만 있는 것이 아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에 맞춰, 생전 처음 보는 김치들이 등장한다.<br>일단 생소한 것들만 골라보면, 봄 김치로 고수 김치, 참죽순 김치, 미나리 김치, 달래 김치, 좁쌀 깍두기, 산갓물김치, 봄동 사과 김치 등이 나온다. 여름 김치로는 가지소박이, 토마토 김치, 고구마줄기 김치, 양파 김치 등이, 가을에는 마배 깍두기, 도라지제피 김치, 늙은 호박 김치, 단감 김치 같은 것이 겨울에는 시금치 겉절이, 배무생채, 파래 김치 처럼 일반 김치와 다른 재료를 사용한 별미 김치들이 가득이다.<br>'김치 책'에 또 하나 색다른 별미는 한글과 영어 레시피가 함께 나온다는 것이다. 세계화된 김치를 외국인들이 더욱 접하기 쉽게 김치 담그는 방법을 영문으로도 설명하고 있다. 한국 요리, 김치에 관심 있는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 선물이 되어 준다. '김치 책 THE KIMCHI BOOK'을 보며, 외국인 친구와 함께 김치 만들기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 쌓기가 될 것이다.&nbsp;<br><br>'김치 책' 처음에 고수가 등장하리라곤 전혀 생각도 못 했다.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쪽에는 고수가 흔히 등장하지만, 우리에게 고수는 호불호가 강한 식재료다. 그런데 그게 겉절이 형태의 김치로 나온다. 이어 등장하는 참죽순 김치도 연이어 호기심을 일으킨다. 죽순이라고 해서 난 대나무 죽순인가 했는데, 참죽나무의 연한 어린잎을 참죽순이라고 한다. 일단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거라, 시장 가서 보이면, 꼭 한번 요리해 보고 싶다.&nbsp;<br><br>이 책에 색다른 김치만 나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우리가 잘 아는 배추김치, 고들빼기, 백김치, 갓김치, 총각김치, 미나리 물김치, 오이소박이와 같은 김치 레시피도 들어 있다. 그러고 보니, 얼마 전 시장에 미나리가 잔뜩 있었는데, 이번에 미나리 물김치 좀 만들어 두고 조금 남겨서 미나리 전도 해 먹으면 딱이겠다.&nbsp;<br>책에 나온 레시피는 필요한 요리 재료와 만드는 법이 순서대로 설명되어 있다. 요리 중간 과정 사진은 없으나, 기본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들의 모습과 완성된 요리 사진이 큼직하게 나와 있으므로 요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nbsp;<br>'김치 책'을 보고 있으면, 계속 배가 고파진다. 생생한 사진이 입안 가득 군침을 샘솟게 만든다. 꼬르륵거리며 사진을 한없이 져다 보게 된다. 당장 라면이라도 끓여서 아삭한 김치와 함께 먹고 싶어진다.<br><br>김치는 세대를 이어온 우리 문화이자 삶의 기억이다. 이에 '김치 책'은 이러한 전통을 바탕으로 우리 식탁을 보다 풍요롭게 하고, 새로운 미각을 일깨워 준다. 특히 영어 레시피가 함께 실려 있어 K 푸드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한다. 맛있는 김치 찾는 분, 한국 요리에 관심 있는 분, 건강한 식단을 추구하는 분, 다양한 김치를 맛보고 싶은 분 모두에게 추천할 만하다. '김치 책'은 분명 좋은 김치 선생님이 되어 줄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4/41/cover150/k2621368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044191</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공지능과 프롬프트 활용 제대로 배우고, 자격증까지 - [2026 이기적 AI-POT AI 프롬프트활용능력 1급 기본서 - 한국생산성본부(KPC) 공식인증교재+동영상 강의 무료+실전 모의고사 수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140697</link><pubDate>Mon, 09 Mar 2026 22: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1406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81322&TPaperId=171406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97/50/coveroff/89314813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81322&TPaperId=171406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2026 이기적 AI-POT AI 프롬프트활용능력 1급 기본서 - 한국생산성본부(KPC) 공식인증교재+동영상 강의 무료+실전 모의고사 수록</a><br/>김영진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02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AI 인공지능 사용은 이제 더 이상 신기한 일이 아니다. 학생, 직장인, 학자, 일반인 너나 할 거 없이 다 쓰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생성형 AI는 더 이상 단순한 도구가 아닌, 사람들을 도와주는 조력자이자 파트너가 되었다.<br>그런데 워드나 엑셀 사용자마다 활용 능력이 다 다듯이 인공지능 활용능력 역시 사람마다 다 제각각이다. 따라서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을 얼마나 알고 있고, 이것을 활용하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인 평가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한국생산성본부 KPC에서 AI-POT(AI 프롬프트활용능력) 자격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 것이다.<br>김영진 저자의 '2026 이기적 AI-POT AI 프롬프트활용능력 1급 기본서'는 바로 KPC의 AI-POT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시험과목, 인공지능 이론, 생성형 AI 이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 활용,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업무 활용과 윤리 의식, 다섯 과목을 단 한 권으로 압축 정리하여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실습 문제와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점검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br><br>특히 이 책은 1급 준비용으로 인공지능의 개념과 발전사, 핵심 알고리즘, LLM 아키텍처와 학습 및 최적화 기법 등을 보다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나 역시도 전부터 AI 관련 책을 많이 봐 왔는데, 인공지능 이해에 꼭 필요한 내용들이 시각적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도표와 사진, 핵심 위주의 설명으로 잘 정리되었다 느껴진다. 딱딱 중요 포인트만 집어넣었고, 특히 중요한 내용에는 형광펜처럼 파란 줄을 그어 더욱 강조해 놔서,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있다.<br>'2026 이기적 AI-POT AI 프롬프트활용능력 1급 기본서'에는 장황한 설명이 자제되어 있지만, 좌우 페이지 끝에 '기적의 TIP'이나 별표가 그려진 용어설명이 책 전반에 나와 있어서 잘 모르는 것들을 보충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이것들을 참고하며 진도를 나간다면, 보다 수월하게 책을 마스터할 수 있을 것이다.<br><br>이 책의 핵심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이다. 다들 챗GPT나 제미나이에 여러 가지를 물어보고 답변을 받아 봤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묻는가에 따라 결과는 하늘과 땅, 천지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내용 부실을 떠나 아예 잘못된 답변을 연속적으로 하기도 한다. 이런 오류들을 줄여주고, 원하는 결과를 AI에게서 얻어 내는 노하우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다.&nbsp;<br>책에서는 이런 질문 던지기 방법과 함께 프롬프트의 구조적 설계 패턴, 멀티모달 프롬프트와 API 및 플러그 활용법과 같은 것을 담고 있어, 보다 수준 높은 고급 실무 활용 기법을 알려 준다.<br>'2026 이기적 AI-POT AI 프롬프트활용능력 1급 기본서'는 한국생산성본부 공식 인증 교재인 만큼, 출제 기준에 맞춘 내용과 시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마지막 부분에는 5회분의 실전 모의고사가 있어서, 실제 시험을 미리 체험해 보고, 자신의 실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어서 좋다.&nbsp;<br><br>그리고 이기적 시리즈를 공부하는 수험생들의 합격을 위한 이기적 합격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저자의 무료 동영상 강의, 핵심 요약 노트 PDF, 1:1 질문답변, 카페를 통한 각종 수험 정보들이 마련되어 있다. 관련 강의는 섹션마다 나오는 오른쪽 QR 코드를 스캔해서 볼 수 있다.<br>자격증 취득도 중요하겠지만, 인공지능이나 프롬프트에 관련된 내용을 이 책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이기도 하다. 특히 프롬프트는 활용 사례 위주로 지식을 얻다 보면, 상황마다 다르고 끝이 없다 느껴지는데, 이 책을 공부하고 나면, 프롬프트 작성을 위한 표준 방법과 핵심 원리를 다질 수 있어, 맥락을 바로 알고 활용 확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br>따라서 좀 더 제대로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싶은 분, 프롬프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싶은 분, AI 실무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증받는 자격증 취득이 필요한 분에게 '2026 이기적 AI-POT AI 프롬프트활용능력 1급 기본서'를 적극 추천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97/50/cover150/89314813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97501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