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더파란비님의 서재 (더파란비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06 Aug 2026 20:08:08 +0900</lastBuildDate><image><title>더파란비</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A_012.gif</url><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더파란비</description></image><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콩 심은 데 콩 나는 인공지능 바르게 쓰는 방법 - [왜 내가 쓰는 AI만 멍청해 보일까? - 같은 AI를 써도 결과가 달라지는 진짜 이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434720</link><pubDate>Wed, 05 Aug 2026 23: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4347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606&TPaperId=174347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1/69/coveroff/k5121306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606&TPaperId=174347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왜 내가 쓰는 AI만 멍청해 보일까? - 같은 AI를 써도 결과가 달라지는 진짜 이유</a><br/>이한빛 지음 / 생능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인공지능이 많은 편리함과 생산성을 높여 주지만, 반면 쓰면 쓸수록 멍청하다는 생각도 자두 든다. 단순한 질문도 틀린 대답을 하기도 하고, 최신 자료 대신 오래된 자료를 알려주는 경우도 많다. 지난번에는 잘못 알려준 준비 서류 때문에 왔다 갔다 시간 낭비만 한 적도 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감정도 없는 AI에게 화가 나서 욕이 저절로 나온다.&nbsp;<br><br>그래서 인공지능의 오류, 할루시네이션을 줄이기 위해, 데이터분석 전문가이자 AI연구가인 이한빛 저자의 '왜 내가 쓰는 AI만 멍청해 보일까?'을 보게 되었다. 물론 이 책을 보기 이전에 할루시네이션에 관한 책이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관련 책도 여럿 봐왔다. 그래도 많은 부족함을 느끼다 보니 지혜를 얻고자 읽게 되었다.<br>'왜 내가 쓰는 AI만 멍청해 보일까?'는 단순히 효과 좋은 프롬프트 샘플을 제시하는 책이 아니다. AI가 왜 멍청한 대답을 하는지, 그 원인과 메커니즘을 알아보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분석한 뒤, 다양한 곳에서 쓸 수 있는 프롬프트 형태를 제안하고 있다. 뭐랄까, 일회성으로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닌, 아예 낚시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느낌의 책이다.<br>일단 우리는 이미 채팅 상담 경험이 많다 보니, AI 역시 비슷한 방법으로 쓰게 된다. 대단한 능력을 가진 인공지능이니 현명하고 똑똑한 대답을 기대하면서 질문을 하거나 무언가를 도와 달라고 한다. 그리고 그 바탕에는 인공지능이 사람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단순히 학습한 것들을 다시 검색하고 가중치, 통계적 계산을 통해 질문에 가까운 것을 대답할 뿐이다. 즉 우리가 시작부터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br>사람과 사람의 대화에는 맥락이라는 게 있기에, 오래 알아 온 사이일수록 구체적으로 말을 안 해도 대화할 수 있다. "가가 가가?", "거시기 해서, 거시기 했다" 이런 대화가 가능하다. 그러나 인공지능은 그런 맥락을 모른다. 제미나이나 코파일럿, 챗GPT를 오랜 동안 썼으니 내 사정을 잘 알 거 같지만, 대단한 착각이다. 서비스 요금 체계만 달라져도 과거에 대화는 써먹지 못한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 과거의 맥락이 사라지기도 한다. 최근에 제미나이의 말투가 달라져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얼마 전에 알고리즘이 업데이트가 되었다고 한다. 하루아침에 다른 상담자로 바뀐 거처럼 된다. 이런 인공지능의 내부 메커니즘을 바로 알고, 받아 들여야 인공지능을 바르게 쓸 수 있게 된다.<br>'왜 내가 쓰는 AI만 멍청해 보일까?' 초반에 나오는 이야기가 바로 이러한 것들이다. 책에 나오는 프롬프트 예들을 보면, 우리가 흔히 하는 실수들이다. 인공지능은 눈치코치 없는 존재다. 맥락을 바로 이해하지 못하며, 오래 가지고 있지도 못한다. 지난번에 자세히 말했으니, 이번엔 말 안 해도 알겠지 해서는 안 된다. 인공지능에게 질문한 기록이 있고 카테고리로 관리할 수 있지만, 그걸 절대적으로 믿어선 안된다.&nbsp;<br><br>"나 시험 망했어", "그거 알지?" 이런 프롬프트는 AI의 멍청한 대답만 나오게 한다. 그 대답은 질문자에게 맞춰진 것이 아닌, 학습된 평균적인 대답일 뿐이다. 따라서 AI의 현명한 답변을 기대한다면, 질문 또한 현명해야 한다. AI가 잘 이해할 수 있게 공백이 없는 전제 조건을 구체적으로 담아야 한다.<br><br>그렇다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을 나열만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왜 내가 쓰는 AI만 멍청해 보일까?'에서 제시하는 형태처럼, 상태, 목적, 제약, 필요시 단계적 분해라는 설명 엔지니어링 기본 구조를 따르는 것이 좋다. 이게 낚시 방법이다. 상당히 심플하고 간단하다. 여태 이걸 잘 몰라서 인공지능에 불편하고, 화를 냈던 거였다. 이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 책 후반부에 몇 가지 사용 예를 들어 구제적으로 설명하고 있다.&nbsp;<br>'왜 내가 쓰는 AI만 멍청해 보일까?'를 보고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속담이 떠올랐다. 이 책을 통해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핵심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 인공지능에게 우문현답은 없다. 현문현답만 있다. 인공지능이 멍청한 대답을 하는 것은 내가 인공지능에 맞는 질문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을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또는 인공지능을 보다 잘 활용하고 싶은 분이라면, '왜 내가 쓰는 AI만 멍청해 보일까?'를 참고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1/69/cover150/k5121306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16949</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침반이 되어주는 알기 쉬운 원자재 투자 실전 가이드 - [원자재 투자의 모든 것 - 원유, 천연가스, 금, 은, 구리, 니켈, 리튬, 희토류 실전 투자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431061</link><pubDate>Mon, 03 Aug 2026 23: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4310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0312&TPaperId=174310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2/34/coveroff/k4421303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0312&TPaperId=174310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원자재 투자의 모든 것 - 원유, 천연가스, 금, 은, 구리, 니켈, 리튬, 희토류 실전 투자법</a><br/>이석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20대 때, 어쭙잖게 주식에 덤벼들었다가, 혼쭐이 난 적 있다. 나름 책도 많이 보고, 증권사 다니는 친구의 조언 등 다양한 상황 판단을 기반으로 했으나, 갑자기 IMF가 터지면서 나락에 떨어졌다. 그나마 다행은 큰돈이 아니었다는 거다. 돈보다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그리고 주식에는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br>당시 주식과 함께 관심을 가졌던 것이 금값의 추이였다. 차라리 주식 살 돈으로 금을 샀다면, 얘기가 달라졌을 것이다. 금도 급락하기도 하지만, 주식에 비할 바는 못된다. 그래서 금 외에 다양한 원자재 선물에도 관심을 가지고 책을 봤으나, 당시에는 제도적으로도 그렇고 금액면에서도 일반인이 접근하긴 힘들어, 포기했었다.<br>그러나 지금은 개인도 얼마든지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다. ETF, ETN, 원자재 펀드 같은 게 있으니까 말이다. 아직 금 투자에 대한 관심과 미련이 있기도 해서 보다 정확한 투자 정보를 얻고 싶어, 원자재 분석 1세대이자 금융인의 경제 선생님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석진 저자의 '원자재 투자의 모든 것'을 보게 되었다.<br><br>이 책은 금뿐만 아니라, 은과 구리, 원유, 천연가스, 니켈, 리튬, 희토류와 같이 현재 가장 중요하면서도 많이 언급되는 원자재의 투자 방법을 다루고 있다. 여기에는 개인 투자자가 할 수 있는 방법에 어떤 것이 있으며, 원자재 가격 등락에 영향을 미치는 경기 사이클, 물가, 달러, 금리, 전쟁, 산업의 영향 등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있다. 투자를 다룬 책인 만큼 투자 시기, 수익률을 높이는 투자 전략, 세금 정보도 책 곳곳에서 말해 주고 있다.<br><br>나처럼 원자재 투자 초보라면, '원자재 투자의 모든 것'의 파트 1과 파트 2는 꼭 정독해야 하는 코스다. 원자재 투자의 기본 개념과 방법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선물, ETF, ETN에 대한 이야기도 여기서 자세히 말하고 있다. 진짜 수익률을 보는 방법도 나온다.<br>그리고 '원자재 투자의 모든 것'에서는 원자재마다 다른 투자 관찰 포인트를 하나하나 알려주고 있다. 역사적 등락 추이가 어떻고, 어떤 요인들이 등락을 결정하는지, 주의할 것들이 무엇인지, 잘 설명하고 있다.<br>처음에는 투자를 다룬 책이라 복잡하고 어려울 거 같았는데, 도표와 도식과 함께 어려운 내용도 쉽게 설명되어 있고, 바로 이해할 수 있었다.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재미가 무척 쏠쏠하다.<br>덕분에 원유나 천연가스 투자에 관한 것도 많이 알 수 있었는데, 내 관심사가 금 쪽이라, 아무래도 금에 대한 내용이 더 깊이 눈에 들어왔다. 내 경우 금은동은 다양한 수요가 끊이질 않을 가라, 계속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괜찮은 수익이 될 거라 생각했다. 현물로 집에 가지고 있으면 수익도 수익이지만, 심적으로 뿌듯할 거라는 무척 단순한 생각을 해왔다. 그러나 '원자재 투자의 모든 것'을 보고 나니, 내가 너무 어리석음을 알게 되었다. 제대로 투자 수익을 보려면, 보관과 거래 비용도 미리 염두에 뒀어야 했고, 현물 외에 환노출, 환헤지 등 또 다른 투자 방법의 장단점도 미리 알고 있어야 했다.<br><br>무엇보다 금은동을 똑같이 취급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배웠다. 은은 귀금속이면서 산업 수요 측면이 높아, 산업 동향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으며, 변동폭도 금보다 크다. 금에 비해 장기 투자에 맞지 않다. 구리는 AI 센터 이슈로 인해, 수요가 폭증했다. 그런데 채굴량이 늘지 않고 있다. 제대로 된 투자를 위해서는 이런 다양한 상황을 세세하게 파악해 둬야 한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진리이며, 준비한 만큼 수익이 되는 것이다.<br>결국 원자재 투자는 단순한 요행이나 막연한 기대감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원자재 투자의 모든 것'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주식에서의 쓰라린 실패가 보여주었듯, 시장에는 언제나 예상치 못한 변수가 도사리고 있다.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투자자에게 자비는 없다. '원자재 투자의 모든 것'은 원자재 투자 실전 가이드로 원자재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성공을 위한 훌륭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2/34/cover150/k4421303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23453</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공지능과 반도체 기술 융합 생태계를 한 권으로 설명한 책 - [AI 반도체 구조 교과서 - 한 권으로 이해하는 인공지능 반도체의 밸류 체인과 미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422800</link><pubDate>Thu, 30 Jul 2026 23: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4228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494805X&TPaperId=174228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3/94/coveroff/896494805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494805X&TPaperId=174228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반도체 구조 교과서 - 한 권으로 이해하는 인공지능 반도체의 밸류 체인과 미래 기술</a><br/>세렌딥 지음 / 보누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인공지능은 미래 산업 최고의 먹거리가 되어, 각국이 경쟁적으로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나 역시도 프로그램을 하다 보니, AI 관련 정보에는 무척 민감하다. 인공지능 관련 프로그래밍도 꾸준히 보고 있는데, 하드웨어적으로는 아는 게 그리 많지 않다. 그저 AI가 많은 메모리를 쓰고, 앞으로 인공지능 관련 프로세서가 대세가 된다는 정도 주워들은 게 다다.&nbsp;<br>그래서 AI 관련 하드웨어 시각을 넓히고, 궁금했던 것들을 알아보고자 세렌딥 저자의 'AI 반도체 구조 교과서'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부제에 나온 거와 같이 한 권으로 이해하는 인공지능 반도체의 밸류 체인과 미래 기술 내용을 담고 있다.<br><br>책 내용을 크게 나누면, 반도체 기술, 인공지능 기술, AI 반도체 기술 이렇게 세 파트로 나눌 수 있다. 가장 먼저 반도체에 대한 기본 이해와 제조 공정을 알아보고, 이어 인공지능 기술 개요부터 알고리즘, 최적화 등을 다룬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반도체와 인공지능이 융합된 AI 반도체가 무엇인지 본격적인 내용은 5장부터 시작된다.<br><br>간단하게 내용을 말했지만, 사실 'AI 반도체 구조 교과서'는 방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반도체 기술만 해도 그렇고, 인공지능만 해도 그렇다. 하나하나가 엄청난 분량의 내용을 갖고 있다. 여기에 AI 반도체까지 더하면, 더욱 방대해진다. 아무리 개론서 형태로 다룬다고 해도 이것을 단 한 권으로 압축해서 담았다는 것은 그저 놀랍기만 하다. 물론 저자의 노력 덕분에 독자는 보다 편하게 중요 액기스만 빨아먹을 수 있다.&nbsp;<br>다만 이 책이 전자나 전산 쪽 지식이 전혀 없다면, 용어나 관련 기술 설명들이 생소해서 살짝 버겁게 느껴질 수 있다. 내 경우에는 전산, 전자 쪽 어느 정도 알고 있다 보니, 개요를 주로 다루는 앞 파트는 이해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고, 최신 기술 동향과 주요 이슈 정도만 추가로 이해하면 됐다.<br>이렇게 독자에 따라 난이도가 다를 수 있는데, 책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 알면 좋겠지만, 전공자가 아니고, 단지 전반적인 기술 트렌드 이해만 필요하다면, 복잡한 부분은 읽어 보는 정도만 하고, 전체적인 기술 흐름과 주요 이슈가 무엇인지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이 정도만 알아도 뉴스나 SNS, 각종 인공지능과 반도체 정보 이야기가 전과 달리 이해가 쉬워질 것이다.<br><br>예를 들어 소버린 AI나 자율주행 AI 반도체 시장에 대한 이해, 의료, 게임, 스마트 시티 등에 어떻게 AI 칩들이 쓰일지, 시장 규모가 어떻게 될지 이 책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이에 관련해서는 7장부터 다루게 되는데, 개인적으로도 궁금했던 것을 많이 해소 시켜준 곳이기도 하다. 한참 전에 FPGA를 접했을 때는 전혀 와닿지 않았는데, 이게 이렇게 인공지능 반도체에 유용하게 쓰이게 될 줄은 몰랐다. NPU나 TPU 같은 본격적인 AI 반도체에 대한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었다.<br>어린 시절 집에 진공관 라디오가 있었단 나로서는 이제 원자 단위를 논할 정도로 세밀해진 반도체 기술을 보고 있으면, 머릿속에 상상조차 안 될 정도로 경이롭기만 하다. 게다가 이제는 척척박사가 되어가는 AI 기술까지 접목이 되니 5년 뒤, 10년 뒤 세상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전혀 가늠이 안된다.&nbsp;<br>'AI 반도체 구조 교과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과 반도체 기술 생태계의 실체를 명확히 담고 있다. 전공자 또는 관련 기술에 관심 있는 분, 투자를 위해 반도체 관련 기술 이해가 필요한 분 등 방대한 AI 반도체 기술을 가볍게 훑어 보고 싶은 이들이라면, 이 책이 훌륭한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3/94/cover150/896494805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39420</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업무 문서 쓰기 역량을 높여주는 책 - [AI도 모르는 글쓰기 - 초안을 완성으로 바꾸는 AI 협업 글쓰기, AI가 놓친 맥락, 구조, 정확성을 다듬어 읽히는 업무 문서로 완성하는 기술, 유형별 업무 문서 맞춤 글쓰기 체크리스트 24종 수록, 실무 즉시 적용 가능한 프롬프트 제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413391</link><pubDate>Sun, 26 Jul 2026 21: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4133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197&TPaperId=174133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4/46/coveroff/k61213019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197&TPaperId=174133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도 모르는 글쓰기 - 초안을 완성으로 바꾸는 AI 협업 글쓰기, AI가 놓친 맥락, 구조, 정확성을 다듬어 읽히는 업무 문서로 완성하는 기술, 유형별 업무 문서 맞춤 글쓰기 체크리스트 24종 수록, 실무 즉시 적용 가능한 프롬프트 제공</a><br/>정나래 지음 / 한빛미디어 / 2026년 06월<br/></td></tr></table><br/>"한빛미디어 서평단 &lt;나는리뷰어다&gt;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br>과거에 비해 지금 아이들의 문해력이 현격히 떨어졌다는 조사를 본 적이 있다. 단지 청소년만의 문제가 아니다. 20, 30대도 마찬가지며, 중장년에서도 이런 현상은 쉽게 만날 수 있다.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나는 많은 연구자가 지적했듯이 SNS의 영향이라고 생각한다.<br>글쓰기 또한 문해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글쓰기 중요성이 크진 않으나, 사회생활에서의 글쓰기는 자신의 능력, 지적 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산전수전을 겪은 사람이라면, 더욱 글쓰기의 중요성을 잘 알 것이다. 잘 쓴 이력서, 제안서는 연봉과 투자금의 액수를 다르게 만든다. 첨단 과학 시대가 되어도 이는 변하지 않는 세상의 진리다.<br><br>그래서 책에 중요성이 강조되지만, 제대로 형성 못한 문해력과 글쓰기는 단지 책을 좀 더 읽는다고 단기간에 올려놓을 수는 없다.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누군가는 인공지능이란 만능 도구가 있으니 그걸 쓰면 된다고 할 수 있다. AI가 대단한 능력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절대적이지는 않다. 틀린 자료를 알려주기도 하고, 거짓말도 천연덕스럽게 잘한다. 글만 장황하고 맥락이 틀린 경우도 많다. 고집도 엄청 세서, 우기다가 증거를 계속 대면, 그제야 말을 바꾸기도 한다.<br>그리고 AI는 사용자의 능력과 비례한 결과를 가져온다. AI의 본질을 꿰뚫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에게는 빠르고 유용한 도구가 되어 주지만, AI에게 전적으로 맡기기만 한다면, 오히려 시간만 낭비할 수 있다. 따라서 일단 업무에 맞는 글쓰기부터 제대로 익혀야 한다. 그리고 이걸 바탕으로 AI를 제대로 쓰는 방법도 알아야 한다.<br>정나래 저자의 'AI도 모르는 글쓰기'는 앞에 말한 업무에 필요한 글쓰기 능력을 길러주고 동시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서 작성 노하우를 담고 있는 책이다. 물론 이 역시 익숙해지는 데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업무 글쓰기에 맞춰져 있으므로 목적 없이 책을 읽고, 글 써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효과를 단기간에 얻을 수 있다.<br><br>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잘 쓰인 글이 어떤 것인지 알 필요가 있다. 정답이 무엇인지 알아야 내가 무엇을 틀렸는지 알 수 있다. 'AI도 모르는 글쓰기'를 보면 우리 언어의 의사소통 방식이 고맥락 문화권이라고 한다. 완곡한 표현과 돌려 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걸 업무 문서에 그대로 쓰게 되면, 글쓴이의 의도가 읽는 사람의 생각에 따라 왜곡될 수 있다. 문학적 표현에서는 쓸 수 있어도, 업무 문서에서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br>'AI도 모르는 글쓰기'에서는 글의 목적과 대상, 방법, 기한 등을 명확히 해야 좋은 글이 된다고 얘기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직접적으로 좋은 글과 나쁜 글의 예를 보여주기도 하고, 연습 문제를 통해 독자가 생각할 기회도 준다.<br>이 책의 내용 구성도 형태도 이러한 중요성을 그대로 반영했다. 이에 관해 책 초반에 나오는 로드맵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내용 구성이 '왜', '무엇을', '어떻게', '어디에'라는 육하원칙을 따르고 있다. 이를 통해 문서 작성에 꼭 필요한 '동기', '기준', '방법', '적용'을 어떻게 글쓰기로 표현할 거며, 인공지능에는 어떻게 써먹는 것이 좋을지 알려 준다.<br><br>인공지능은 완벽하지 못하다. 그래서 책에서는 인간이 해야 할 것과 AI에게 맡길 것을 구분해 놨다. 인간은 주제 선정, 방향 결정, 검증, 맥락 보완, 최종 판단 등을 하고, AI에게는 아이디어 확장, 자료 수집, 목차, 구조 초안, 다듬기 요약, 맞춤법, 가독성 교정 등을 시킨다.<br>특히 AI가 알려준 자료는 교차 검증이 필수다. 있지도 않은 자료를 내놓기 때문이다. 나 역시도 이걸로 여러 번 골탕을 먹었다. 그래서 아예 프롬프트에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고, 자료를 만들지 마"라고 매번 적고 있다. 그래도 틀린 자료를 가끔씩 내놓는다.<br>'AI도 모르는 글쓰기'에 나오는 업무 글쓰기 예들은 확실히 깔끔하고 누구나 알아보기 쉽다. 개인감정과 오해의 소지가 제거된 글이다.&nbsp; 각 문서 작성 과정마다 AI에게 프롬프트를 어떻게 작성해서 요청할지 좋은 참고 자료가 된다.<br><br>학창 시절에도 국어 시간에 육하원칙의 중요성은 많이 들었지만, 실생활에 이걸 제대로 실천해서 말하거나 글 쓰는 사람은 의외로 적은 거 같다. "핵심이 뭐야?", "무슨 얘기를 하는 거니?" 이런 소리를 자주 듣는다면, 이 책을 보며, 내가 육하원칙을 제대로 반영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웃긴 건 AI도 육하원칙을 지키고 소제목이 잘 나눠진 글을 선호해서 학습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블로그 글도 서술형 보다 분석 서류 형식으로 많이 바뀌고 있다.<br>'AI도 모르는 글쓰기'를 보고 있으면, 외래어 풀어쓰기, 수동문 바꾸기, 부호 표현, 글로벌 표준 번역 등 내가 미처 생각지도 못한 것들이 많이 보였다. 나도 나름 문서 작성을 잘하는 편이란 소리를 들어왔는데, 시간에 쫓겨 그랬다고 변명을 한다고 해도, 다듬기에 공을 더 들여야 했다.<br><br>챕터 4 이후에는 회의록, 이메일, 공지, 기술문서, 가이드, 절차서, 매뉴얼, 글로벌 문서 등과 같이 보다 구체적인 문서 글쓰기를 다룬다. 일반적인 중요 원칙과 함께 각각의 표준 문서안, 탬플릿과 작성 노하우, 프롬프트 노하우가 담겨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br><br>'AI도 모르는 글쓰기'를 다 읽고 가장 머릿속에 남는 것은 독자가 누구인가를 명확히 하라는 말이다.문서 대상이 명확해야 거기에 맞는 형식, 문체, 단어, 용어 등이 정해진다. 독자가 명확해지면, 시작이 반이 된다. 아울러 글쓰기도 서비스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독자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글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br>사자성어에 '신언서판'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됨을 판단하는데 몸, 말씨, 글쓰기, 판단력을 본다는 의미다. 글쓰기는 그만큼 지성과 품격을 나타내는 중요한 능력이며, 조직사회에서 남보다 돋보일 수 있는 역량이기도 하다. 'AI도 모르는 글쓰기'는 그 능력을 체계적으로 길러주고, AI까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알려준다. 따라서 글쓰기에 자신 없는 사회 초년생이나 직장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AI도 모르는 글쓰기'를 강력 추천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4/46/cover150/k61213019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644695</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해하기 쉽고 핵심 잘 담은 영문법 책 - [동사도 이사 가고 싶다 - Verbs want to move too]</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370688</link><pubDate>Thu, 02 Jul 2026 22: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3706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9747&TPaperId=173706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9/75/coveroff/k1721397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9747&TPaperId=173706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동사도 이사 가고 싶다 - Verbs want to move too</a><br/>오혜전 지음 / 렛츠북 / 2026년 06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스마트폰이 통화 내용을 자동 번역해 주고, 스마트 안경으로 번역된 문장을 바로 보여주는 세상이 왔다. 하지만 이것들로 인해 어학 공부가 필요 없어진 것은 절대 아니다. 여행 가서 요긴하게 쓰일 수는 있어도, 그 나라에서 생활하거나, 유학 또는 비즈니스 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말을 충분히 공부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영어 공부의 필요성은 당분간 사라질 일은 없다.<br>게다가 우리나라에서 영어는 누구나 거치는 진학, 취업에 중요한 필수 과목인 만큼 안 할 수 없다. 내 경우 영어 시험에서 자유로워진 나이가 되었지만, 영어 잘 하는 사람을 보면, 너무나도 부럽다. 그래서 항상 영어학습에 대한 생각을 가져왔다. 더욱이 외국어 공부가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니 두뇌 건강을 위해서라도 운동이라 생각하며, 언젠가는 자유롭게 표현하며 웃으며 대화하는 날을 꿈꾸고 있다.<br>그래서 20년 실전 경험의 언어 가이드 오혜전 작가의 '동사도 이사 가고 싶다'를 보게 되었다. 뭔가 살아 움직이는 영어를 연상하게 하는 제목이다. 이 책은 영문법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시험에만 갇혀 제대로 활용 못하는 영문법이 아닌,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 문법을 담고 있다.<br>보통 영문법 하면, 딱 떠오르는 책들이 있을 것이다. 두껍고, 뭔 말인지 이해가 안 되는 딱딱한 내용, 생각만 해도 눈꺼풀이 감기는 그런 책 말이다. 그러나 '동사도 이사 가고 싶다'는 형식부터 말랑말랑하다. 책 전체를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식으로 풀고 있다. 그렇다고 장황하지도 않다. 군더더기 없는 꼭 필요한 핵심만 딱 골라서 설명하고 있다. 그런 만큼 책 부피도 200여 쪽으로 전혀 부담 없다.&nbsp;<br><br>일단 '동사도 이사 가고 싶다'는 책 초반 인트로에 다섯 가지 영어의 특징을 통해, 한글과 영어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다. 한글이 영어와 다름을 쿨하게 인정하고 시작하는 것이다. 영어와 한글이 비슷하다며, 억지로 꿰어 맞추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다. 이는 불필요한 딴 생각 없이 영어 자체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br><br>'동사도 이사 가고 싶다'는 동사가 주인공 역할을 맡아, be, do, have 동사를 시작해서, 시제, 문장 형식, 수동태 능동태 중간태, 부정사와 동명사, 분사와 분사구문, 가정법 이렇게 7개 코스로 나눠 문법 학습을 한다.<br><br>여기서 다른 건 전에 봤던 문법책에서 들었던 것들이지만, 중간태는 무척 생소했다. 중간태는 겉으로는 능동태이지만, 의미상으로는 수동태인 문장이다. "This book sells well.", "이 책은 잘 팔린다."가 그 예로 주어가 행위자이자 결과의 수혜자가 된다. 전에 비슷한 문장을 보고 왜 그렇게 해석되는지 이해가 전혀 안됐는데, 이 책에서 그 답을 명쾌히 알 수 있었다.<br>전반적으로 '동사도 이사 가고 싶다'는 문법서라고 해도, 전혀 부담 가질 필요 없다. 암기식이 아니고 이해 중심이다. 중간중간 이해를 돕는 그림 설명도 나오고, 보충 설명을 위해 '못다 한 썰'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혹여 혼동되고 잘 모르는 곳이 있다면, 다시 읽으며 공부하기 좋다. 그러다 보니 오랫동안 영어책을 잊고 살았던 분들에게도 바로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거란 생각이 들었다.<br>'동사도 이사 가고 싶다'를 통해 오랜만에 영문법 전체를 점검하고 이해가 모자란 부분을 단단히 채울 수 있었다. 이 책은 영문법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어디든 이사할 수 있는 쉬운 활용 접근법을 알려준다. 영문법에 취약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9/75/cover150/k1721397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397576</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힘들고 아픈 마음을 토닥여 주는 책 - [삶의 불안을 잠재우는 노자의 말 - 2500년을 건너온 인생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368949</link><pubDate>Wed, 01 Jul 2026 23: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3689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9318&TPaperId=173689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0/8/coveroff/k3921393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9318&TPaperId=173689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삶의 불안을 잠재우는 노자의 말 - 2500년을 건너온 인생 수업</a><br/>노무라 소이치다로 지음, 류휘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6년 06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인터넷 통신망과 SNS의 발달, 극심한 경쟁, 빈부 격차의 심화, 대화의 부재는 사람들의 마음을 갈수록 병들게 하고 있다. 누군가는 이런 현상을 단순한 투정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지만, 절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그들 중 일부는 낭떠러지 끝에 서 있는 사람들이다. 한 발로 생사가 나뉠 수 있는 절체절명 생사의 위기에 놓인 사람이다.&nbsp;<br>언젠가는 나아지겠지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일반 질병과 마찬가지로 마음의 병도 방치하면 더욱 나빠진다. 내 마음이 요즘 이상하다 생각이 들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주변 사람과 대화도 해보고, 전문가의 도움도 받아야 한다.&nbsp;<br>자꾸 자신을 힘들게 만드는 생각을 어떻게든 바꾸려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 나 또한 마음이 예전과 같지 않아, 무척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런 나의 마음에 위안을 얻고자, '삶의 불안을 잠재우는 노자의 말'을 보게 되었다.&nbsp;<br><br>이 책의 저자 노무라 소이치로 박사는 45년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로 10만 명이 넘는 환자를 진료해 왔다. 이 책을 쓴 취지 역시 마음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것으로 열등감, 피해 의식, 완벽주의, 강박과 같은 심리적 경향에 잘 대응하고 있는 노자 철학을 마음 처방전으로 제시하고 있다.<br>'삶의 불안을 잠재우는 노자의 말'은 비교를 멈출 수 없을 때, 나도 모르게 무리했을 때, 자기혐오에 빠졌을 때,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이렇게 상황별로 4개의 장으로 나누고 35 가지의 처방전을 적고 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처방전마다 거울 사고, 나무늘보 사고, 시계 사고, 우산 사고처럼 이름을 붙여 놓았다. 이 덕분에 관련 내용을 보다 쉽게 떠올릴 수 있어 좋았다.<br>고전 철학은 보통 한자가 많이 나오고, 풀이 자체도 어려운 경향이 있는데, '삶의 불안을 잠재우는 노자의 말'에서는 핵심 문장 정도만 한자로 나오고, 나머지는 지금 흔히 볼 수 있는 상황과 사례, 저자가 만난 환자 이야기, 노자 철학의 현대적인 해석 등으로 독자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적었다.<br>그리고 내용 구성도 주제, 상황 또는 에피소드, 사고, 노자의 말, 전문의 해설, 설명, 정리 이렇게 패턴이 잡혀 있어, 책 내용을 머릿속에 구조적으로 담을 수 있었다.<br><br>내 경우 앞에서 말한 열등감, 피해의식, 완벽주의, 강박 네 가지 모두 마음을 괴롭히는 요소들이다. 나만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 내가 쓸모없다는 생각, 끝이 보이지 않는 괴로움, 지치는 하루하루, 참지 못하는 분노, 나이만 먹고 있다는 슬픔, 의미 없는 삶 등 마음이 점점 다 타고 남은 회색빛 재만 같다.<br>그런데 '삶의 불안을 잠재우는 노자의 말' 속에 내 마음에 대한 처방전이 대부분 들어 있었다. 거울 사고, 족욕 물 사고, 동상 사고는 열등감, 자기혐오를 담고 있다. 거울 사고에서 자신을 이기는 자가 강한 자라는 노자의 말속에서 상대가 정말 강한 사람인지 물어볼 수 있었다. 족욕 물 사고에서 타인을 안심시키고 편하게 해주는 사람은 아래에 있음을 깨닫게 했다. 동상 사고에서 비교가 아닌 굳건한 나의 존재를 떠올렸다.&nbsp;<br><br>약을 먹는다고 모두 다 바로 낫는 게 아니듯이, 마음의 처방전도 금방 효과를 볼 거라는 생각은 안 한다. 저자도 책 끝에서 여러 번 읽어 보기를 권했듯이, 처방전 내용을 곱씹을 필요가 있다. 실제 같은 내용도 읽을 때마다 다르게 느껴졌고,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br>각 장마다 'WORK' 코너가 있는데, 이곳은 마음의 재활운동 방법을 알려주는 곳과 같다.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 들어 있다. 아울러 마지막에 나오는 '불안을 잠재우는 문구 23'도 천천히 읽어 보면 마음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br>'삶의 불안을 잠재우는 노자의 말'은 힘들고 아픈 마음을 토닥여주는 책이었다.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었다. 2500년이 넘은 오래된 노자의 말인데도 그 깨달음은 지금 시대에도 통한다는 것을 느꼈다. 지금 마음이 힘들어한다면, 더 아파지기 전에 이 책의 처방전을 받아 보기 바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0/8/cover150/k3921393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700810</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공지능을 이용한 유니콘 기업 첫걸음 가이드 - [조코딩의 바이브 코딩 1인 창업 with 클로드 코드, 수파베이스, 스트라이프 - 기획부터 엑시트까지 코드 한 줄 없이 글로벌 매출을 만드는 1인 프로덕트 빌더 풀코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360881</link><pubDate>Sun, 28 Jun 2026 22: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3608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9872&TPaperId=173608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1/10/coveroff/k9121398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9872&TPaperId=173608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조코딩의 바이브 코딩 1인 창업 with 클로드 코드, 수파베이스, 스트라이프 - 기획부터 엑시트까지 코드 한 줄 없이 글로벌 매출을 만드는 1인 프로덕트 빌더 풀코스</a><br/>조동근(조코딩) 지음 / 한빛미디어 / 2026년 05월<br/></td></tr></table><br/>"한빛미디어 서평단 &lt;나는리뷰어다&gt;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br>미래 먹거리로 인공지능 관련 비즈니스가 전 세계적으로 뜨겁게 얘기되고 있다. 우리 정부도 AI, 인공지능 산업을 중요 국책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둔한 내가 봐도, 조만간 인공지능과 로봇 산업이 세상을 바꿀 거로 보인다.<br>그런데 이런 중대한 변화를 그저 방관자로 막연히 지켜보기에는 뭔가 세상 트렌드에 뒤처지고, 부를 쌓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놓치는 것만 같다. 인공지능만 놓고 봤을 때, 지금이 너무 이르지도 않고, 늦지도 않은 가장 적기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지금 시작해도 충분한 블루오션이 펼쳐져 있다.<br>게다가 바이브 코딩의 등장은 코딩,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장벽을 대폭 낮춰줬다. 전반적인 개념만 제대로 알고 있다면, 코딩 능력이 부족해도 얼마든지 원하는 앱을 만들 수 있다.<br><br>각종 장벽이 낮아진 지금 환경에서 꼭 필요한 핵심 요소는 무한 가치를 가진 반짝이는 아이디어인 것이다. 실제 인공지능을 활용한 1인 창업으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킨 각종 신화들이 여기저기 들려오고 있다. 그들 모두가 천재는 아니다. 대부분 평범한 일반인들이다. 더군다나 1인이 만든 비즈니스다. 이는 누구나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는 소리다.<br>이에 AI를 활용한 1인 창업, 유니콘 기업에 도전하려는 분에게 첫걸음 가이드 역할을 해줄 책을 하나 소개하려고 한다. 국내 최대 규모 코딩 유튜브 채널 크리에이터 조동근 저자의 '조코딩의 바이브 코딩 1인 창업 with 클로드 코드, 수파베이스, 스트라이프'가 바로 그것이다.<br><br>이 책은 누적 조회수 70만 강의를 한 권으로 담은 책이다. 그만큼 많은 이들을 통해 검증되고, 유용함을 증명한 내용을 담고 있다. 책 제목 맨 위에 나와 있듯이 '기획부터 엑시트까지 코드 한 줄 없이 글로벌 매출을 만드는 1인 프로덕트 빌더 풀코스' 내용을 담고 있다. 즉 코딩을 잘 모르더라도 바이브 코딩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앱을 만들고, 글로벌 시장 진출해서, 꾸준한 수익, 매각, 기업 공개 같은 전략적 출구까지 이루는 데 필요한 모든 방법과 과정을 다루고 있다.<br><br>'조코딩의 바이브 코딩 1인 창업 with 클로드 코드, 수파베이스, 스트라이프'는 프로그램 개발 과정을 담고 있으나, 전문 개발서는 아니다. 바이브 코딩 활용을 담고 있어서, 구체적인 코드를 설명하거나 하지 않는다. 코딩을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그래서 초반부에는 프런트엔드, 백엔드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해서 나중에 데이터베이스, 서버 등 기초적인 개념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물론 뒤에 가면, 많은 전산 용어들이 나오다 보니, 초보 입문자 입장에서는 버거운 면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모르는 개념은 찾아보면, 금방 알 수 있는 것들이다.<br><br>그럼 이 책은 개발자는 볼 필요 없을까? AI 쪽 일을 많이 한 개발자라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얻을 수 있는 게 많은 책이다. 내용을 보면, 진짜 다양한 서비스와 AI 도구들이 나온다. 개인적으로 써본 것도 있지만, 접해 보지 못한 것이 더 많다. 이걸 일일이 테스트해보고, 검증한다는 것은 입문자나 경험자나 시간 낭비다. 불필요한 시간 낭비, 금전적 손해, 시행착오를 이 책이 덜어 준다.<br><br>가입이나 설치 과정도 그 한 예다.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입문자에게는 시작부터 난관이며, 개발자라고 해도 다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 그걸 저자가 미리 해보고 가장 좋은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도구들의 과정 하나하나를 화면 캡처하여 설명해 주고 있으며,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잔뜩 담긴 'Tip'과 '궁금해요' 코너를 통해 참고할 것, 보충 설명, 각종 어려움 대처 방법 등을 알려주며 책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br><br>'조코딩의 바이브 코딩 1인 창업 with 클로드 코드, 수파베이스, 스트라이프'의 구성과 내용은 기획부터 개발, 배포, 마케팅, 분석, 글로벌화, 투자, 엑시트까지 물이 흐르듯이 순차적, 단계별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그 과정이 명확히 머릿속에 남는다. 토막토막 단편화된 지식들을 통합하여 원하는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이것이 1인 창업 과정 중에 방향을 잃지 않게 가이드 해준다.<br>학습과정에서 클로드 코드, 수파베이스, 스트라이프 등 각종 도구와 서비스를 이용하여, 로또 번호 추첨,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웹사이트를 만들어보고, 로그인 화면부터 회원 정보 데이터베이스, 결제, 마케팅, 최적화 분석 등을 해보게 된다.<br>블로그를 하다 보니, 최적화 때문에 SEO는 많이 봐왔는데, AI 검색 최적화라 할 수 있는 GEO는 무척 새로웠다. 분량은 적지만 어쭙잖은 최적화 책보다 도움이 되는 파트였다.<br><br>마지막 파트 5 '운영부터 엑시트까지'에 나온 내용들은 직접적으로 돈관 관련된 것들이라 항상 자금이 부족한 1인 창업자에게 무척 유용한 정보이다.&nbsp;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 어떻게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어떤 것에 주의하며, 운영에 필요한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세금은 어떻게 되는지 다루고 있고, 국내 사례와 함께 투자 정보도 담고 있다.&nbsp;<br>'조코딩의 바이브 코딩 1인 창업 with 클로드 코드, 수파베이스, 스트라이프'를 보면서 정주영 회장의 "이봐, 해봤어?"라는 말이 떠오른다. 아무리 아이디어가 뛰어나고, 좋은 기술을 가졌어도, 창업에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실패든 성공이든 일단 해봐야 한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아울러 꽁꽁 숨어 있는 도전에 열기에 불을 지펴줬다. 그동안 적어 놓기만 했던 아이디어 보따리를 다시 풀어보고, 다듬어 써먹어 봐야겠다.AI 기술을 이용한 1인 창업,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모든 분에게 이 책을 첫걸음 가이드로 추천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1/10/cover150/k9121398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811057</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4시간 일하는 나만의 맞춤형 AI 비서 만들기 - [오픈클로 - 24시간 일하는 나만의 맞춤형 AI 비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327614</link><pubDate>Wed, 10 Jun 2026 20: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3276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137&TPaperId=173276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4/3/coveroff/k11213813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137&TPaperId=173276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픈클로 - 24시간 일하는 나만의 맞춤형 AI 비서</a><br/>오창근 지음 / 생능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인공지능을 써본 사람들은 AI가 가진 높은 효용성과 생산성을 절실히 체감하고 있다. 초창기 편리한 검색 기능 역할에서 시작해서, 이젠 우리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도와주는 AI 에이전트로 발전되었다. 그만큼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고, 자동화 수준도 월등히 높아졌다.<br>솔직히 내 입장에서 챗GPT나 제미나이가 가진 능력도 제대로 사용 못 하는 거 같은데,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AI 에이전트가 등장하니, 뭘 어떻게 써야 할지 머릿속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렇다고 마냥 챗GPT만 붙잡고 머물고 있는 것은 AI 에이전트라는 막강한 힘을 가진 전기톱을 놔두고, 힘들여 도끼질을 하는 것과 같다.&nbsp;<br>그래서 AI 에이전트를 조금이나마 제대로 알고 활용하기 위해서, AI 에이전트 입문, 실전 가이드로 오창근 저자의 '24시간 일하는 나만의 맞춤형 AI 비서 오픈클로'를 보게 되었다.<br><br>기존 AI와 AI 에이전트의 차이가 책 시작에 잘 나와 있다. 챗GPT는 Q&amp;A 형식으로 물어보면, 정리해서 대답해 주는 AI 챗봇이다. 여행 코스를 짜달라고 하면, 일정은 짜주는 정도로 끝난다. 그러나 AI 에이전트는 여기에 여행에 필요한 예약까지 능동적으로 해결해 준다. 비서처럼 다양한 일들을 직접 해주므로 AI 에이전트를 AI 비서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그리고 오픈클로는 2025년 11월 말 공개된 오픈소스 기반의 AI 에이전트이다.<br>'오픈클로' 이 책은 4개의 파트 안에 26개의 레슨이 들어 있다. 첫 파트는 AI 에이전트의 이해와 함께 오픈클로를 소개하고, 오픈클로 사용에 필요한, 프로그램 설치 방법을 캡처 화면과 함께 단계별로 알려주고 있다. API 키 발급을 가장 먼저 하고, Node.js, Git, 오픈클로를 순서대로 설치한다. 'Tip'과 'Note' 코너를 통해 추가 정보와 대처 방법을 알려 준다. 설치 확인을 위해 메모장에 지정한 글씨가 자동으로 적히는 테스트를 하게 된다.<br>파트 2는 오픈클로 기본 사용을 익히는 워밍업 단계다. 에이전트 이름도 정해주고, 원칙과 경계 사항을 일러줘 에이전트의 역할을 명확히 해준다. 이어 자신 PC의 용량을 물어보는 것을 하는데, 이건&nbsp; 제미나이나 코파일럿에서는 방법만 알려주지 직접 수행하지 못하는 것이다. AI 에이전트 오픈클로는 이걸 간단히 수행한다. 이뿐만 아니라, 파일도 정리하고, 파일 이름도 변경할 수 있다. 이런 임무들을 스킬로 저장하고, 기존에 외부 스킬을 가져올 수도 있다. 기존 AI 서비스와는 차원이 다른 일들을 오픈클로에 시킬 수 있다.<br><br>본격적인 오픈클로 활용은 파트 3에서 다룬다. 웹 검색, 뉴스 요약, 시세 정보 조회, 메신저 분류, 유튜브 콘텐츠 내용 요약, 텔레그램 설정 등을 해본다. 이런 과정을 통해 텔레그램을 통해 AI 비서와 대화하고, 원격 자료 수집 같은 명령도 할 수 있게 된다.<br><br>'24시간 일하는 나만의 맞춤형 AI 비서 오픈클로'에는 맥OS 사용자를 위해 마지막 파트 4에 오픈클로 설치와 설정, 메신저 연결, 멀티 에이전트 만들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자세히 다루고 있으므로 맥 사용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앞에도 조금 등장하지만, 내용 중에 소스 코드처럼 보이는 게 있는데, 이건 json 파일로 데이터 표현 또는 교환할 때 쓰는 형식 파일이다. 조금만 들여다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니 부담 가질 필요 없다.&nbsp;<br>처음에는 아직 오픈클로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진짜 괜한 걱정이었다. '24시간 일하는 나만의 맞춤형 AI 비서 오픈클로'를 통해 빠르게 진도 나갈 수 있었고, 설명이 쉬워 이해하기 편했다. 분량 또한 입문하기 적절하단 생각이다. 무엇보다 오픈클로를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무척 쏠쏠하다. 이보다 복잡하고 특화된 기능의 AI 에이전트도 많은데, 일단 오픈클로로 첫 발을 내디디는 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br>현재 AI 관련 산업은 국가 생존이 걸린 미래 먹거리가 되었다. 그만큼 시시각각 변화하는 AI 패러다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아울러 AI 에이전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개인 경쟁력을 높여 보자.]]></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4/3/cover150/k11213813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240376</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누구나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집밥 요리 기본서 - [참 쉬운 집밥 요리책 - 혼자 먹어도, 가족과 함께해도 좋은 211가지 집밥 레시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317272</link><pubDate>Thu, 04 Jun 2026 21: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3172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7753419&TPaperId=173172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3/11/coveroff/89577534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7753419&TPaperId=173172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참 쉬운 집밥 요리책 - 혼자 먹어도, 가족과 함께해도 좋은 211가지 집밥 레시피</a><br/>노고은 지음 / 아마존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다들 바쁘고 힘들다 보니, 한 끼 식사도 제대로 챙겨 먹기가 참 힘듭니다. 그렇다고 매일 라면, 김밥,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로 때울 수는 없죠. 밀키트라는 좋은 방법도 있지만, 그 역시 그걸로 매일 먹기엔 가격도 만만치 않죠. 아무리 따져봐도 집밥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봐요.<br>저도 귀찮아서 자주 라면과 김밥으로 때우곤 하지만, 그래도 따뜻한 집밥이 간절해질 때마다, 냉장고를 뒤져가며, 뭐해 먹으면 좋을까 고민을 하곤 합니다. 이럴 때 요리연구가 노고은 저자의 '참 쉬운 집밥 요리책'이 무척 요긴합니다. 이 책에는 211가지 레시피가 나오는데, 1인 혼밥이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집밥 관련 요리법이 나옵니다.<br><br>보다 구체적으로 '참 쉬운 집밥 요리책'에 담겨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본격적인 집밥 레시피가 나오기에 앞서, 초보도 손쉽게 요리할 수 있게 기본양념, 제철 식재료, 장 보는 방법, 식재료 고르는 법, 밥 짓기, 육수내기 같은 것이 초반부에 담겨 있습니다. 전복, 꽃게, 새우 같은 해산물 손질법이 단계별로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고, 더 맛있고 편리하게 만드는 10가지 팁, 잡내 제거법 10가지와 같이 요리할 때 무척 유용한 정보도 알려줍니다.<br>요리는 8개의 챕터로 나눠 알려주는데, 초간단 한 끼 &amp; 간식, 나를 위한 한 끼 보양식, 따끈따끈 국물요리 &amp; 찌개, 반찬 &amp; 기본 밑반찬, 한 그릇 밥 &amp; 면, 건강하고 가벼운 한 끼, 메인요리 &amp; 초대요리, 술안주 &amp; 이색요리 이렇게 상황에 따라 나눈 것이 기존 요리책과 다른 남다른 특징입니다.<br><br>'참 쉬운 집밥 요리책' 첫 챕터는 초간단 요리들이 나옵니다. 제일 먼저 전자레인지달걀찜이 나오죠. 이건 저도 비슷하게 해먹곤 하는데, 전자레인지로 하면, 살짝 딱딱한 달걀찜이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뚝배기에 하는 것보다 훨씬 간편하고, 불 조절 신경 쓰지 않아서 간편합니다. 일단 요리 초보는 쉬운 것부터 해보고, 조금씩 레벨을 높여야죠.<br>이 챕터에서 또 눈길을 끈 건 명란오차츠케입니다. 집에 명란도 있고 그래서 조만간 해 먹으려고 합니다. 책에는 몇 인분인지가 가장 먼저 나오고, 재료, 양념 리스트, 만드는 방법, 요리 과정을 담은 사진들이 함께 나옵니다. 녹차에 참치액을 좀 섞는 게 중요 팁인 거 같습니다. 보리굴비도 녹차 물에 말아 먹는데, 거기엔 참치액 같은 게 안 들어간 순수 녹차물입니다.<br>이어지는 '나를 위한 한 끼 보양식' 레시피도 눈길 가는 챕터입니다. 먹어도 뭔가 허하고 기운 없고, 축축 처질 때, 몸보신 좀 해야겠다는 생각 다들 하시잖아요. 그런 마음을 헤아린 한우보양탕, 뼈없는감자탕, 전복죽, 삼계탕, 연포탕 같은 든든한 보양식 레시피가 나옵니다.<br>'참 쉬운 집밥 요리책'은 주제가 집밥인 만큼, 우리가 흔히 먹는 콩나물국, 떡국, 어묵탕, 청국장, 동태찌개 같은 국물요리, 가지볶음, 진미채무침, 두부조림, 무생채와 같은 반찬, 김치볶음밥, 콩국수, 잔치국수, 비빔국수 같은 밥이나 면요리도 꼼꼼히 다루고 있어서, 요리 초보, 신혼 부부, 자취생 등에게 요긴한 기본 요리서 역할을 해줍니다.<br>여기에 팽이버섯콩나물볶음이 나오는데, 이걸 보고 난 왜 여태 이런 콩나물과 팽이버섯의 조합을 생각하지 못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들기름을 사용하니 기존 참기름 콩나물무침과는 다를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콩나물이나 팽이버섯이나 맛보다 식감이 좋은 식재료라서 씹는 별미가 대단하겠네요.<br><br>술안주와 이색요리가 마지막 챕터에 나오는데, 얼마 전부터 감바스가 자꾸 먹고 싶었는데, '참 쉬운 집밥 요리책'에 나오니 무척 반갑더군요. 재료 보니 엔초비와 페페론치노만 준비하면 될 거 같네요. 요리방법도 어렵지 않아서 너무 좋습니다.<br>'참 쉬운 집밥 요리책'에 나오는 요리 레시피들은 책 이름 그대로 쉬운 것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만큼 누구나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집밥 요리 기본서입니다. '오늘 뭐 먹지?' 고민으로 냉장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분들에게 '참 쉬운 집밥 요리책'이 맛난 한 끼를 제안해 줄 것입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3/11/cover150/89577534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631144</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알고 먹으면 더 맛있어지는 조미료 역할을 해주는 책 - [먹는 식물 도감 - 전 세계 760여 종 식용 식물 총망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315642</link><pubDate>Wed, 03 Jun 2026 23: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3156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8301&TPaperId=173156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1/52/coveroff/k1921383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8301&TPaperId=173156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먹는 식물 도감 - 전 세계 760여 종 식용 식물 총망라!</a><br/>윤주복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내가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고기보다는 나물이나 각종 채소, 과일들을 더욱 좋아한다. 식당 가서도 고기는 남겨도 나물은 대부분 싹싹 먹고 나온다. 그 흔한 콩나물도 가끔씩 먹으면 고소하니 참 맛있다. 초등학교 때, 보이스카우트 여름 캠핑에 갔다가 전주에서 비빔밥을 단체로 먹었는데, 그때 먹은 비빔밥은 충격이었다. 비빔밥 속에 들어간 재료 하나하나가 너무 맛있었다. 그 뒤로 비빔밥을 좋아하게 되었고, 나중에 산채비빔밥, 산채 정식을 접하면서 나물이 주는 매력에 빠졌다.<br>하지만, 잘 먹고 좋아하지만, 나물이나 채소에 관해서 아는 것은 그다지 많지 않다. 곤드레, 취, 방풍, 고사리, 달래, 냉이 정도 이름이나 맛을 알지, 그 이상은 잘 모른다. 사람이 살면서 다양한 식물들을 먹게 되는데, 정작 그 식물들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잘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심지어 한국인이 자주 접하는 쌀과 보리를 구별 못하는 사람도 많다.<br>물론 우리가 먹는 식용식물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의무나 필요는 없다. 다만 조금이라도 알고 먹으면, 아는 재미, 지적 유희가 조미료 역할을 해줘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식물생태연구가 윤주복 저자의 '먹는 식물 도감'이 바로 그런 지적 조미료 역할을 해주는 책이다.<br>'먹는 식물 도감'은 전 세계 760여 종 식용 식물 정보를 담고 있는 책이다. 우리 먹거리 위주로 신토불이 식물만 알면 되는 거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가까운 시장이나 마트만 가봐도 망고, 두리안, 리치, 망고스틴 등의 수입 과일 천지다. 식당 또한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다루다 보니, 못 보던 채소와 향신료 등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처럼 국내만 한정하지 않고 나름 알려진 해외 식용 식물을 다루는 게 더 현실적일 것이다.<br>이 책은 곡식, 과일류, 채소류, 향신료와 허브, 그 밖의 식용 식물 이렇게 크게 5개 파트로 나눠 구성했다. 여기에는 견과류, 열대 채소, 식용꽂, 산나물, 버섯, 차, 약용 식물까지 다루고 있어서, 요리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전반적인 분류 체계는 APGIV를 따라 작성했다.<br><br>내용 구성은 식용 식물 대표 사진이 나오고, 설명 파트에 식물 학명, 원산지, 형태 설명, 식물 생태, 어떻게 먹는지, 맛과 향의 특징, 활용 요리, 약효 같은 것들이 알기 쉽게 정리되어 나온다.<br>스님들이 쓰는 염주도 벼과 식물로 원래 먹을 수 있다는 거,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단단해서 도정하기 힘들지만, 가루 내어 떡이나 과자 만들어 먹는다는 게 무척 신기하게 느껴졌다.<br><br>얼마 전 유튜브에 맛있다고 소문난 캐슈너트를 구입해서 먹고 있어, 책에 나온 캐슈나무를 봤는데, 캐슈나무가 옻나무과였다. 그래서 껍질은 완전히 까서 먹으라고 했던 거였다. 피스타치오도 옻나무과였다. 혼자서 캐슈너트 한 봉지 순삭 했는데, 살짝 얼굴이 간지러운 느낌이 든 게 알레르기 반응일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아무리 맛있어도 조심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아예 옻나무를 찾아봤는데, 옻칠, 옻닭이야 잘 알고 있지만, 새순을 데쳐서도 먹는다는 건 처음 알았다. 옻나무과 식물들도 맹독을 가진 복어 회를 즐기는 기분이 든다.<br><br>내가 나물만큼 좋아하는 게 버섯이다. '먹는 식물 도감'에는 우리가 즐겨 먹는 양송이, 송이, 팽이, 만가닥, 꽃송이, 표고, 참송이, 새송이, 느타리, 싸리, 노루궁뎅이, 목이, 석이, 능이 등의 각종 버섯이 나온다. 영지, 상황, 동충하초 같은 약재도 나오는데, 달걀버섯, 망태버섯, 곰보버섯도 식용 버섯으로 나온다. 곰보버섯은 날로 먹으면 안 되고, 달걀버섯이나 망태버섯은 독버섯과 혼동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버섯류는 직접 채취해서 먹으면 절대 안 된다. 그냥 마트에서 파는 것만 먹는 게 안전하다.<br>이렇게 '먹는 식물 도감'에 나오는 식물들을 하나하나 보고 있으면, 그동안 먹었던 각종 요리들이 떠오르면서 자연스레 군침이 돌게 된다. 볼 때마다 배고파지는 책이다. 첫인상은 그저 딱딱한 식물 서적이었지만, 보다 보면, 어느 순간 머릿속에서는 요리책이 되어 버린다. '먹는 식물 도감'이 알고 먹으면 더 맛있어지는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한다. 그만큼 '먹는 식물 도감'을 식물, 건강, 요리에 관심이는 모든 분에게 적극 추천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1/52/cover150/k1921383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515266</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치매 신약과 진단의 정직한 주소를 듣는 책 - [알츠하이머병, 희망을 승인하시겠습니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302901</link><pubDate>Thu, 28 May 2026 23: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3029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8080&TPaperId=173029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4/85/coveroff/k2521380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8080&TPaperId=173029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알츠하이머병, 희망을 승인하시겠습니까?</a><br/>곽용태 지음 / 디멘시아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치매가 환자와 가족에게 얼마나 엄청난 형벌인지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른다. 부모님 모두 치매여서 수년간 간병을 하고 있는데, 난 농담으로 치매 간병에는 예수도 부처도 도망갈 거라고 말한다.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다.&nbsp;<br>이보다 더 큰 문제는 치료 방법이 없다는 거다. 조금 늦출 수는 있어도 좋아지거나 치료되는 방법은 없다. 이게 치매 간병하는 사람에게 크나큰 좌절이다. 스트레스가 커도 나아진다면, 작은 희망이라도 보이는데, 무자비하게도 그런 건 없다. 부모의 망가져 가는 모습만 보게 되고 더욱 좌절에 늪에 빠진다.<br>게다가 나도 치매에 걸릴 수 있다는 공포도 무시 못 한다. 부모 한 쪽만 걸려도 가능성이 높은데, 두 분 다 그렇다면, 이건 빼도 박지도 못한다. 나도 언젠가는 치매에 걸릴 예비 환자인 것이다.<br>그러다 보니, 치매 치료 관련 정보가 나오면 큰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다. 그러나 어디에서도 그다지 희망적인 소식은 안 나오고 있다. 너무나 답답하다. 왜 굴지의 제약회사들이 개발을 못하는 건지 모르겠다. 혹시 돈이 안된다고 판단해서 개발 안 하는 것인가도 의심해 봤다. 물론 이건 아니다. 인간 수명이 늘면서 전 세계적으로 치매가 문제 되고 있으므로 엄청난 돈이 된다. 결국 내가 의학이나 제약 쪽 일을 하고 있지 않다 보니, 정확한 상황을 알 수가 없었던 것이다.<br>그런데 이런 의문이나 답답함을 해소해 준 책이 바로 '알츠하이머병, 희망을 승인하시겠습니까?'이다. 이 책을 쓴 곽용태 저자는 30년간 치매 현장에서 싸우고 연구한 신경과 전문의이다. 치매 관련 다수의 우수 논문을 써온 전문가이다. 치매 관련한 저서도 여러 권이다. 그만큼 치매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분이다.<br>치매를 잘 모르는 사람은 알츠하이머와 치매가 다른 것으로 아는 경우도 많다. 알츠하이머는 다양한 치매 질병 중에 하나이며, 60 ~ 70%가 알츠하이머를 겪고 있어서, 치매를 대표해서 쓰이는 병명이다. 즉 '알츠하이머병, 희망을 승인하시겠습니까?'는 치매 중에 알츠하이머를 대상으로 얘기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nbsp;<br>이 책은 치매 간병이나 증상 그런 얘기를 하는 책이 아니다. 알츠하이머 치료를 위해 시도한 과거와 현재의 상황을 담고 있으며, 앞으로의 희망, 가능성 같은 것을 얘기하고 있다. 따라서 '알츠하이머병, 희망을 승인하시겠습니까?'를 보게 되면, 알츠하이머 치료 전반에 대한 이해를 보다 깊게 할 수 있다.&nbsp;<br><br>난 제약사가 왜 개발을 안 하고 있나 했는데, 오히려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연구하고 있었다.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었지만, 아직까지 획기적인 신약 개발에는 성공하지 못한 것이다. 가느다란 실마리만 여럿 확보한 정도였다. 아두카누맙,도나네맙 같은 것이 대표적인 약이다.<br>책 속 치매 신약 개발 노력을 보면, '총체적 난국'이라는 단어가 떠오를 정도다. 하나 해결하면, 다른 문제가 생기고, 이게 아닌 거 같아, 다른 길을 찾아야 하고, 막히면 또 다른 방법을 찾는 고난의 행보였다. 치매 환자나 가족도 답답하지만, 신약 연구 개발자 역시 답답하긴 마찬가지였을 거란 생각을 해 본다.<br><br>책 제목에 '희망을 승인하시겠습니까?'는 그나마 나온 신약이 가진 효능의 애매함을 나타낸다. 효과가 없는 것도 있는 것도 아닌데, 당신은 받아들일 수 있냐는 물음이다. 비약하면 썩은 동아줄이라도 붙들겠냐는 질문과도 같다.&nbsp;<br>이는 신약에게만 묻는 것이 아니다. 알츠하이머 진단 방법도 마찬가지다. 현재 치매 확인 방법은 사후 약방문이나 마찬가지다. 이미 치매에 걸린 사람에 확인 도장만 찍는 거다. 치매 조기 진단이 제대로 안 된다는 얘기다. 아밀로이드 PET, MDS-Oaβ 진단을 어떻게 봐야 할지 생각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결과 수치가 높다고 해서 모두 치매에 걸리는 건 아니지만, 연관성은 높다고 말한다. 책에서는 이를 고혈압으로 비유하고 있다. 고혈압이지만, 지금까지 아무 일 안 일어나서 건강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혈압이 높다면, 만일을 대비해서 꾸준히 약을 복용하는 거처럼 알츠하이머도 검사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주의해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한다.<br><br>이 얘기는 치매 걸릴 가능성이 높은 나에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큰 방향을 제시해 준 것이다. 혈압처럼 뇌도 관리를 해주라는 소리다. 고혈압으로 갑자기 쓰러지지 않게,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징코를 꾸준히 복용하든, 일반적으로 알려진 악기 배우기, 언어 배우기, 잠 충분히 자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절대 정신줄을 놓으면 안 된다. 진짜 효과 높은 신약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게 최선의 방법인 것이다.<br>결국 저자가 던진 '알츠하이머병, 희망을 승인하시겠습니까?'라는 묵직한 질문은 기적의 신약만 하염없이 기다리며 주저앉아 있을 것인지, 아니면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싸움을 할 것인지 묻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저자 역시도 이 책에 자신의 많은 고민을 담았다. 그만큼 알츠하이머 같은 치매는 쉬운 병이 아님을 알 수 있다.<br>치매 환자가 있는 가족이나 치매가 두려운 분, 알츠하이머 관련 정보가 필요한 분, 치매 신약과 진단의 정직한 주소를 듣고 싶은 분에게 '알츠하이머병, 희망을 승인하시겠습니까?'를 추천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4/85/cover150/k2521380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248557</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만화 구성으로 이해가 쉽고 스포츠와 일상에 도움되는 근육 해부학 - [스포츠의학이 쉬워지는 근육 구조 대백과 - 만화로 재미있게 배우는 해부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99696</link><pubDate>Wed, 27 May 2026 13: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996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8860&TPaperId=172996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9/38/coveroff/k24213886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8860&TPaperId=172996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포츠의학이 쉬워지는 근육 구조 대백과 - 만화로 재미있게 배우는 해부학</a><br/>사카이 타쓰오 지음, 도쿠나가 아키코 외 그림, 박현아 옮김 / 현익출판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어깨 부상으로 일 년이 넘게 한의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약간 삐끗할 때만 아프고 거진&nbsp; 완치 수준으로 대부분 회복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데가 문제가 되네요. 이젠 허리가 아프고, 오늘은 기지개 펴다가 장딴지에 쥐가 나서 엄청난 고통을 겪었습니다. 이렇게 근육에 각종 문제가 생기니 자연스럽게 근육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더군요.<br>그런데 근육 그런 거 알려면 복잡한 인체 해부학을 봐야 하는데, 이게 전문적인 성향이 강해서 보기가 어렵습니다. 반면, 이번에 본 '스포츠의학이 쉬워지는 근육 구조 대백과'는 그런 부담을 많이 덜어 줍니다.<br>일단 만화로 되어 있고, 접근성을 높여줍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게 해주니까요. 이와 함께 많은 일러스트 그림을 통해 직관적으로 보면서 저절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nbsp;<br>설명 또한 복잡하지 않고 주요 작용, 지배신경, 일상 동작, 근육의 시작점, 정지점, 중요 포인트 정도로 핵심 정보 위주로 정리가 잘 되어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br>'스포츠의학이 쉬워지는 근육 구조 대백과'는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질병보다는 스포츠 의학 중심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부상에 따른 재활이나 트레이닝 측면도 담고 있으며, 일반 동작과 함께 각종 스포츠에서 어떤 근육들이 어떻게 쓰이는지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각종 스포츠를 즐기는 분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합니다.&nbsp;<br><br>'스포츠의학이 쉬워지는 근육 구조 대백과'를 보고 근육과 신경은 떨어질 수 없는 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책에도 근육마다 대응하는 지배 신경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nbsp;<br><br>인간은 206개의 뼈를 가지고 있는데, 근육은 그 몇 배나 된다고 합니다. 책에 나온 근육들 또한 종류가 참 많습니다. 책에서는 레슨 1에서 근육과 뼈, 신경과의 전반적인 설명을 하고, 등, 흉부, 복부, 골반부, 팔, 다리, 두경부로 나눠 관련 근육이 나옵니다. 마지막 부록에는 이것들을 보다 암기하기 쉽게 표 형태로 정리되어 있습니다.<br><br>제가 어깨 다친 이유는 자전거 낙차 때문입니다. 건강해 지려고 했다가 오히려 건강을 해친 꼴이죠. 실제로 운동하다가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 트레이너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하는 운동이 어떤 근육들과 관련 있는지 알아두면 보다 도움이 되죠.<br>어깨 경우 의사 선생님이 근육 하나만 다친 게 아니라,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다쳤다고 했는데, 삼각근, 상완삼두근에 문제였나 봅니다. 주로 그쪽에 침, 약침을 맞았습니다.&nbsp;<br>앞에서 말한 장딴지 쥐나는 건, 비복근 쪽이었네요. 아킬레스건과도 상관있고, 발끝으로 서기, 달리기, 점프, 온갖 스포츠 동작에 쓰이는 근육이라고 합니다. 책에는 안 나왔지만, 찾아보니, 쥐 나는 이유는 혈액순환의 문제, 수분 부족, 칼륨, 마그네슘, 칼슘 영양소 부족, 잘못된 수면 자세 등이 원인이라고 하네요. 어쨌든 문제 되는 정확한 근육의 이름을 알게 되니, 관련 정보 검색에도 편리합니다.&nbsp;<br>이처럼 '스포츠의학이 쉬워지는 근육 구조 대백과'는 스포츠나 일상에 유용한 근육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얼굴부터 발까지 근육 구조와 동작 원리를 배울 수 있는데,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이해하기 쉽고 기억하기에도 좋은 책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9/38/cover150/k2421388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493819</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제대로 된 바이브 코딩 근육을 단계별로 붙여 주는 책 - [누구나 코딩하는 시대, 1일 10분 바이브 코딩 - 로또 번호 생성부터 주가 모니터링, 뉴스레터 자동 발행까지. 깃허브 코파일럿과 대화하며 만드는 나만의 자동화 프로그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95194</link><pubDate>Sun, 24 May 2026 22: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951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7652&TPaperId=172951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5/49/coveroff/k6421376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7652&TPaperId=172951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누구나 코딩하는 시대, 1일 10분 바이브 코딩 - 로또 번호 생성부터 주가 모니터링, 뉴스레터 자동 발행까지. 깃허브 코파일럿과 대화하며 만드는 나만의 자동화 프로그램</a><br/>김영욱 지음 / 한빛미디어 / 2026년 04월<br/></td></tr></table><br/>"한빛미디어 서평단 &lt;나는리뷰어다&gt;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br>챗GPT 등장의 충격이 어제같이 느껴지는데, 이젠 많은 사람과 기업들이 인공지능을 사용하고 있다. 모르는 것을 묻는 것부터 시작해서, 각종 문서 작성, 그림 또는 동영상 제작에도 쓰고 있다. 과학자들의 연구에도 이젠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됐다. 여기에 최근에는 바이브 코딩 붐이 일고 있다. 개발자만의 영역으로만 여겨졌던 코딩, 프로그램 개발이 프롬프트 입력만으로도 가능해진 것이다.<br><br>그런데, 바이브 코딩이 쉽고 막강해졌다고 해도, '금 나와라 뚝딱' 하듯이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접근성이 넓어지고, 쉬워졌지만, 그래도 필수 지식, 노하우, 필요한 툴의 사용법같이 꼭 알아야 할 지식들이 있다.<br>이러한 지식과 활용법을 얻을 수 있는 책이 바로 김영욱 저자의 '누구나 코딩하는 시대, 1일 10분 바이브 코딩'이다. 누구나 글을 쓰듯이, 누구나 코딩하는 세상을 꿈꾸는 책이다. 더 이상 남에 도움 없이 내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내가 만드는 자급자족 코딩 실력을 만들어 주는 책이다.<br><br>이 책은 다른 바이브 코딩을 다룬 책과는 차별화되는 구성이 있다. 파이썬 코드가 나온다는 점이다. 바이브 코딩은 프롬프트로 적기만 하면 되는데, 왜 파이썬과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왜 나오나 의문이 들 것이다. 물론 프롬프트만으로도 앱이 만들어지긴 한다. 그러나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내가 원하는 데로 만들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구체적인 조건들을 잔뜩 달아야 한다. 수정 작업이나 디버깅에서는 더 어려움이 생긴다. 코드 좀 볼 줄 알면, 쉽게 끝나는 일을 어렵게 빙빙 돌아가며 하는 꼴이다.<br>그래서 '누구나 코딩하는 시대, 1일 10분 바이브 코딩'에서는 다들 많이 쓰는 파이썬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바이브 코딩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파이썬을 모르는 독자는 저자가 안내하는 파이썬 무료 강좌를 먼저 보면 책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br>사실 이렇게 코드가 있으면, 개발자나 파이썬을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이미 봐왔던 거라, 더 편하게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저자가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13년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에반젤리스트로 있었기에 그걸 잘 알고 있어서 이렇게 책을 쓰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br><br>'누구나 코딩하는 시대, 1일 10분 바이브 코딩'에서 진행하는 바이브 코딩 훈련은 젤 처음 작업실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한다. 단계별로 화면 캡처한 사진과 함께 Visual studio Code, 파이썬, 깃허브를 설치하며, 전반적인 설명을 듣는다. 간단한 숫자 맞추기 게임을 만들어 보고, 워밍업을 끝낸다.<br>파트 2부터 본격적인 바이브 코딩을 배운다. 아직 입문 단계이므로 거창한 프로젝트보다는 로또 번호 생성기, 실시간 환율 조회기, 주가 모니터링 봇과 같이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한다.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생성된 결과 코드를 보면서, 어떻게 작동되는지 살펴본다. 8개의 프로젝트가 나오는데, 입력과 결과 출력이 터미널에서 이뤄진다.<br><br>이어지는 파트 3에서 터미널 대신 웹에서 작동되는 앱을 만들며, 공유하는 방법을 배우고, 파트 4에서는 수익화까지 고려한 AI 기능이 들어간 프로그램을 만들어 본다. 이와 같이 이 책은 한 단계 한 단계 점진적으로 실력이 성장할 수 있게 학습과정이 짜여 있다.<br><br>마지막 파트에서는 10가지 아이디어를 보여주고, 아이디어 설명과 구현을 위한 주요 활용 기술을 같이 담고 있다. 여기에는 만들어진 결과나 코드가 나오지는 않으나, 이를 통해,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현할지 많은 참고가 된다. 이 단계까지 오면, 자신이 필요한 기술이 뭔 지, 누군가 한 마디만 해줘도 바로 와닿게 된다.<br>이 밖에 '누구나 코딩하는 시대, 1일 10분 바이브 코딩'에는 스트림릿, Ollama, Gemma 3, 네이버 뉴스 API 등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유용한 프레임워크나 API 같은 것들의 활용 방법도 배우게 된다. 여러 바이브 코딩 책을 보면서 느끼는 건데, 이런 정보가 이미 아는 사람에게는 별거 아닌 것도 초보자에게는 시행착오라는 수고를 많이 덜어 준다. 새로운 것들이 계속 나오므로 나 역시도 이런 정보는 무조건 주워 담는다.<br><br>'누구나 코딩하는 시대, 1일 10분 바이브 코딩'은 쓸모없는 일회성 앱을 만들기보다는 제대로 된 프로그램을 만드는 바이브 코딩의 근육을 단계별로 붙여 주는 책이다. 바이브 코딩이 붐이 일고 있으나, 이게 절대 만능이 아니다. 코드를 대신 만들어 주지만, 이를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하면, 제대로 된 앱을 만들 수 없다. 그래서 이 책은 파이썬 코드도 담고 있으며, 코드 보는 법, 일반적인 개발 방법과 검증에 대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이 책은 바이브 코딩을 보다 진지한 마인드로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5/49/cover150/k6421376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54978</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기초부터 하나씩 배우는 맥진 트레이닝 가이드 - [맥진습득법 - 누구나 맥진을 할 수 있게 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90243</link><pubDate>Thu, 21 May 2026 22: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902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8864&TPaperId=172902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1/97/coveroff/k1721388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8864&TPaperId=172902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맥진습득법 - 누구나 맥진을 할 수 있게 된다</a><br/>기도 마사오 외 지음, 유준상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병 진단하면 떠올리는 이미지가 양방, 한방 각기 다를 것이다. 내 경우 양방은 청진기를 대고 있는 모습이고, 한방은 손을 잡고 진맥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그만큼 진맥을 보는 맥진은 한의학, 한방의 대표적인 진단 방법인 것이다.<br>사실 진맥을 잡는 것을 보고 있으면, 항상 신기하게만 생각된다. 혈관 속 피의 흐름을 통해 오장육부의 상태를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 상상도 안된다. 하지만 동양의학은 이 방법으로 수천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을 진단해왔다.<br>오래전부터 한방에 관심이 많다 보니, 나도 맥진을 배워 나와 가족의 건강에 도움을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다. 매일매일 체크해서 몸 어디가 안 좋아졌는지 알면 그만큼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nbsp;<br>그러나 맥진법을 배운다는 게 절대 쉽지 않다. 한의학을 전공한 사람도 어려워하는 게 맥진법이라고 한다. 그만큼 많은 훈련과 경험 숙달이 필요한 과정이다. 이걸 일반인이 글로 배운다는 것은 더더군다나 쉽지 않다. 정신 감응 같은 초능력을 가지지 않은 이상 그 생생한 느낌을 글로 표현해서 전달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본다. 나 역시 전에 몇 권의 책을 통해 학습을 했지만, 수박 겉 핥기로 끝낼 수밖에 없었다.&nbsp;<br>그런데 이번에 보게 된 '맥진습득법'을 통해서 보다 깊이 있게 맥진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이 책은 맥진 트레이닝 가이드라고 할 수 있다. 맥진을 기초부터 하나하나 배울 수 있게 MAM이라 불리는 체계적으로 만들어 놓은 맥진습득법을 알려준다. MAM은 각각 흩어져 있던 맥진법을 모아서, 과학적으로 표준화하여 맥진법을 보다 안정성 있고, 재현성을 가지며, 객관적으로 익히고 활용할 수 있게 돕는다.<br>일단 한방에 한자는 피할 수 없는 문제인데, 책에서는 한글과 한문을 같이 써 놨고, 계속 반복되므로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는다.<br><br>'맥진습득법'은 구성 자체가 트레이닝 가이드 형식을 따른다. 각 장의 시작마다 다룰 내용의 차례가 나온다. 목차가 앞에 있지만, 각 단계별 교육 과정을 확실히 보여주고 학습자가 학습 목표를 바로 이해할 수 있게 이렇게 일부러 만든 거 같다. 별 거 아닌 거 같지만, 의외로 도움이 되는 구성이다.<br><br>그리고 '맥진습득법'에는 많은 사진과 그림들이 나온다. 사진이 이해하기 쉬운 것이 있고, 그림이 더 이해하기 쉬운 것이 있다. 그러다 보니, 두 가지 방법을 써서, 바로 보고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맥진 자세, 맥진 위치, 환자 신체 차이에 따른 맥진 방법을 보다 명확하게 알 수 있게 해준다. 맥상은 종류도 많고, 이걸 직접 체험하지 않고는 알 수가 없는데, 일단 부, 중, 침을 단계별로 원으로 그리는 방법이 보다 이해하기 쉬웠다.<br><br>'맥진습득법'은 한 계단, 한 계단 밟아 올라가는 형태로 진도를 나간다. 필요한 실습 과정도 마찬가지로 스텝을 밟으며 나아간다. 가장 어려운 것은 손끝의 감각을 올려, 객관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부, 중, 침 깊이 별로 그 차이를 민감하게 알아내야 한다. 이를 통해, 오장육부의 허와 실을 판단할 수 있게 된다. 책 후반 절반 정도가 이에 대한 이야기들이다.&nbsp;<br>좌우 맥을 비교하면서, 허실, 상극을 판단하고, 패턴에 따라 간허증, 비허증, 신허증 등을 판별하게 된다. 마지막에는 망진과 촉감으로 한증, 열증을 추가로 포함해서 허실 판정하는 방법도 배운다.<br>'맥진습득법'은 훌륭한 맥진 트레이닝 가이드라 생각한다. 맥진은 한의대생들만 배우는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독학으로도 맥진을 익힐 수 있게 돕는다. 책 말미의 '지도체크시트' 하나만 봐도,, 어떤 PT 보다 꼼꼼하고 완벽한 습득 프로세스를 제공하는지 알 수 있다. 따라서 동양의학, 한방에 관심 있거나, 손끝 감각을 통해 몸 건강을 진단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1/97/cover150/k1721388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519751</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WS 입문, SAA 취득, 최신 클라우드 AI 기술까지 친절히 알려주는 책 - [아마존 웹 서비스 AWS Discovery Book -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88517</link><pubDate>Wed, 20 May 2026 23: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885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7657&TPaperId=172885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7/55/coveroff/k9621376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7657&TPaperId=172885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마존 웹 서비스 AWS Discovery Book - 개정판</a><br/>권영환 지음 / 정보문화사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제가 비록 개발자이긴 하지만, 웹서비스나 클라우드 관련된 일을 전혀 하지 않다 보니, 아는 게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 인공지능의 바람이 불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전반에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죠. 어차피 미래 IT 먹거리를 AI인 만큼 조금이나마 알아 두는 것이 도움이 될 거라는 판단이 들어 AI 전문가 권영환 저자의 '아마존 웹 서비스'를 보게 되었습니다.<br><br>제가 본 것은 기존에 나왔던 '아마존 웹 서비스'의 개정판입니다. 이전에 클라우드는 단순히 남의 컴퓨터를 빌려서 쓰는 공간이었고, 그것을 원활하게 돌게 해주는 정도가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곳곳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인공지능이 클라우드 쪽에도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 대부분이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이 책에도 인공지능에 관련된 내용들이 추가로 담겨 있습니다.<br><br>파트 12 이후에 중점적으로 다루는데, 아마존의 최신 생성형 AI 서비스인 'Amazon Bedrock'도 다루고, AI 에이전트, AI 비서 서비스 구축, 자율 주행 개발 도구라고까지 불리는 Kiro에 대한 설명과 활용도 나옵니다. 이를 통해 아마존의 AWS가 어떤 방향으로 AI와 함께 가려고 하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무척 어려울 수 있는 이런 내용들을 '아마존 웹 서비스'에서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br>솔직히 AWS 하면 제 머릿속에는 복잡하고 딱딱한 이미지만 그려집니다. 그만큼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겠죠. 처음 '아마존 웹 서비스'를 집어 들었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독특했습니다. 보통은 관련 주제를 설명 중심으로 하거나, 수험서처럼 자격증 취득의 정리와 문제 풀이 형식이 많은데, 이 책은 그 중간 하이브리드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nbsp;<br><br>클라우드 전반 이해부터, AWS 기초 이용 방법, 스토리지 설정, 가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설명하는데, 다양한 표와 사진으로 자세히 알려주고 있고, 심지어 뒤쪽에는 만화까지 사용해서 이해시키고 있어요. 그런데 중간중간마다 SAA 시험 대비 비법 노트 같은 것이 나옵니다. 이왕 AWS에 관해 공부 시작한 거 자격증까지 염두에 두고 공부하라는 저자의 생각인 거 같습니다. 실제 '아마존 웹 서비스' 책 앞쪽 '이 책을 보는 방법'에도 클라우드 기술 입문자, 자격증 취득 목표를 하는 분 모두를 위해서 썼다고 밝혔습니다.&nbsp;<br>'아마존 웹 서비스'를 보며 좋았던 한 가지는 단순히 이론적인 것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를 직접 만져보면서 실습할 수 있게 실무에도 도움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단계별로 화면 캡처해서 설명한 파트도 많고, 간단히 테스트해 볼 HTML, 파이썬 코드 같은 것도 등장합니다.<br>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에게 '아마존 웹 서비스'는 기본기를 확실히 닦을 수 있는 내공을 심어줍니다. SAA 자격증 취득과 최신 클라우드 AI 기술까지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요즘 클라우드가 인공지능으로 인해 새로운 블루오션이 열렸다는 소식을 많이 듣는데, 클라우드와 AI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 책을 꼭 한번 보세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7/55/cover150/k9621376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75533</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부상 걱정 덜어주고 올바른 러닝 방법을 알려주는 책 - [지속가능한 달리기 - 무작정 달리지 마라, 러닝은 과학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86422</link><pubDate>Tue, 19 May 2026 22: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864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8867&TPaperId=172864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3/49/coveroff/k1221388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8867&TPaperId=172864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속가능한 달리기 - 무작정 달리지 마라, 러닝은 과학이다</a><br/>최원 지음 / 대한의학서적 / 2026년 04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현재 러닝이 붐을 이루고 있는데, 전부터 조깅이니 트래킹이니 하며, 이런 유행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도 달리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철인 경기, 마라톤 하는 사람들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곤 하죠.<br>하지만, 관심만 있지 실행에 못 옮기고 있습니다. 옷이니 신발까지 다 준비해 놓고도, 제대로 달려 본 날이 손을 꼽습니다. 일단 달리고 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전에 자전거 타다 어깨 다치고 지금까지 치료를 받다 보니, 러닝도 무척 조심스럽습니다.<br>나이도 있고, 몸이 종합병원 상태다 보니, 건강해지려다, 오히려 몸 상하는 게 아닌가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러닝에 대해 올바른 지식과 몸을 다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위해 '지속가능한 달리기'를 보게 되었습니다.<br>이 책을 쓴 최 원 저자는 20년간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고, 40대 중반부터 달리기에 빠져서 지금까지 하고 있는 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속가능한 달리기'는 의학적 정보와 분석들이 가득합니다. 저에게 있어 이 점이 이 책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입니다.&nbsp;<br>비만 문제도 있고, 발이 평발에 가깝고 발등이 높아서 신발 고르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 달리다 오히려 다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지속가능한 달리기'가 알려주는 러닝 관련 의학 정보들은 저에게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br>젖산역치는 들어봤지만, 존2, 80/20 이런 거 다 몰랐는데, '지속가능한 달리기'에서 자세히 알려줘서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초인 페이스에 관한 것부터 시작해서 나이에 따른 훈련 전략까지 러닝에 관련된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br>책 마지막 부록편에는 아예 러너를 위한 부상 상담소라며 재활의학과 전문의 원장과의 대화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러닝 관련 부상 대처 방법을 들을 수 있습니다.<br>그렇다고 책 전체를 단순히 달리기, 러닝에 관련된 의학 정보만 담은 것이 아닙니다. '지속가능한 달리기'를 보고 있으면, 저자의 러닝 자서전이라는 느낌도 받습니다. 저자가 직접 경험하면서 얻은 각종 시행착오 이야기들이 곳곳에서 나옵니다. 저자가 러닝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조언해 주는 느낌도 듭니다. 더 많은 조언을 해주고 싶은지, 도움이 되는 유튜브 영상을 QR 코드로 볼 수 있게도 했습니다.<br><br>'지속가능한 달리기'를 보면서, 느림의 미학이라는 존2 영역에서의 달리기가 지방 연소 측면에서 나에게 가장 필요한 구간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80/20을 통해서 80% 저강도, 20% 고강도로 배분했을 때 장점도 알게 됩니다. 게다가 여기서는 AI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계획도 세우고 분석도 하는 코치로 쓰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이것들을 참고해서 당분간 저강도로 달리며 몸을 러닝에 좀 더 최적화를 시켜야 할 거 같네요.<br><br>'지속가능한 달리기'에는 러닝화 고르기, 스마트 워치 활용, 착지법, 부상과 회복 방법, 영양관리까지 다 나오므로 저와 같은 러닝 초보자에게 든든한 멘토가 되어 줍니다. 뭘 어떻게 해야지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막연한 부상 걱정도 덜어줍니다.<br><br>책 처음에 '러너 유형별 맞춤 처방전'이 나옵니다. 저는 입문자 코스, 지속가능 코스, 재활/복귀 코스, 지능형 러너 코스 순서로 봤습니다. 실전 코스는 아직 제 얘기는 아닌 거 같아서 가장 나중에 봤습니다. 이와 같이 이 책은 독자의 상황에 맞춰 보시면 됩니다.<br>아직 제가 러닝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고 아는 게 많지 않지만, '지속가능한 달리기'를 보고, 러닝 초보, 러닝 부상과 예방에 관심 있는 분, 과학적인 러닝 정보를 얻고 싶은 분, 어렵지 않은 러닝 책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분량도 많지 않으니, 읽는 부담도 적은 책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3/49/cover150/k1221388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534923</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제대로 된 한 끼, 맛있는 한 끼 즐기기 - [오늘도 맛있게, 덮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80545</link><pubDate>Sat, 16 May 2026 21: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805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535&TPaperId=172805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09/80/coveroff/k86213753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535&TPaperId=172805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도 맛있게, 덮밥</a><br/>맛있는 테이블 지음, 박원민 사진, 육정민 / 참돌 / 2026년 04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한 끼 대충 김밥이나 컵라면으로 때울 때도 있지만, 매일 그렇게만 먹을 수는 없죠. 제대로 먹어야 체력이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왕이면 맛있어야겠죠. 물론 제대로 먹는데, 맛있기까지 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장금이 같은 요리 실력자가 아닌 이상은 말이죠.<br>그래서 도움을 얻고자, 맛있는 테이블의 '오늘도 맛있게, 덮밥'을 봤습니다. 아마 덮밥 많이들 좋아하실 겁니다. 제 머릿속에 언뜻 떠오른 것들은 장어덮밥, 연어 덮밥, 규동, 스테이크 덮밥, 해물 덮밥 같은 겁니다. 제가 다 좋아하는 거죠.&nbsp;<br>'오늘도 맛있게, 덮밥'에서는 이보다 다양한 요리 메뉴들이 들어 있습니다. 총 70가지나 됩니다. 이 덮밥들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각각 나눠 즐길 수 있게 해놨습니다. 이전에 봤던 같은 저자의 책 '오늘도 맛있게, 솥밥'과 동일한 구성입니다.<br>제철 재료도 등장하지만, 봄은 입맛을 깨우는 데 중점을 둔 덮밥으로 마늘종 돼지고기 덮밥, 부추잡채 덮밥, 주꾸미 덮밥 같은 것이 나오고, 여름은 활기를 채운다는 주제로 토마토 달걀덮밥, 공심채 소고기 덮밥, 매콤 감자 덮밥이 가을에는 깊은 맛을 전하는 덮밥으로 고등어 된장조림 덮밥, 연어장 덮밥, 가리비 덮밥, 겨울은 든든하게 감싸주는 덮밥으로 해물 덮밥, 오징어 짬뽕 덮밥, 치즈 소보로 덮밥 등이 등장합니다. 70개 요리 하나하나 이름만 봐도 그림이 그려지고 바로 침샘이 자극됩니다.<br><br>'오늘도 맛있게, 덮밥' 초반에는 전체 덮밥 레시피 공통으로 쓰일, 계량 도구, 계량 기준, 필요한 조리 도구 이야기가 나오고, 양념과 채소 재료에 관해서도 가볍게 다룹니다. 재료 손질법도 나오는데, 뭐니 뭐니 해도 밥 짓기가 기본이죠. 덮밥 주재료에 따라 물 조절이 다르다고 알려 줍니다.&nbsp;<br><br>맨 처음 마늘종 돼지고기 덮밥이 나옵니다. 굴 소스에 볶은 것이니 살짝 뭔 맛이 날지 가늠은 되지만, 해봐야 제대로 아는 거겠죠. 요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나오고, 재료와 양념, 만드는 방법이 나옵니다. 만드는 방법은 순서대로 되어 있고 예상 조리 시간도 나와 있어서 미리미리 요리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br>이어 나오는 요리는 두부구이 덮밥, 두부 마늘종 장아찌 덮밥, 두부가스 덮밥입니다. 같은 두부지만, 완전히 다른 요리가 됩니다. 두부 남았을 때, 죽어라 된장국만 끓이지 말고, 이렇게 해 먹으면 더욱 맛있을 거 같습니다.<br><br>'오늘도 맛있게, 덮밥'에서 제 관심을 가장 끄는 덮밥은 연어장 덮밥과 가리비 덮밥, 스테이크 덮밥입니다. 워낙 연어 좋아하는 것도 있고 직접 집에서 해 먹고 싶어서죠. 가리비 덮밥은 꼬막 덮밥이 떠오르는데, 좀 더 고급 지게 즐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건 가을에 더 좋다고 하니, 좀 나중에 해먹고, 스테이크 덮밥은 겨울 파트에 나오지만, 어느 때나 즐길 수 있으니, 단백질 보충을 위해 조만간 요리해서 먹으려고, 눈여겨 레시피를 탐독했습니다.<br>마지막에는 덮밥에 곁들이면 좋은 국도 나옵니다. 우리에게 밥과 국은 한 세트이니까요. 70개 요리 레시피가 담겨 있지만, 책 부피도 가볍게 되어 있어, 요리하면서도 간편히 보기 좋습니다.<br>'오늘도 맛있게, 덮밥'의 레시피만 있다면, 가족 식사, 혼밥 식사 모두 제대로 된 한 끼,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09/80/cover150/k86213753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098062</link></image></item><item><author>더파란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시력훈련 게임으로 뇌를 바꾸는 가보르 아이 시력개선법 - [3분만 바라보면 눈이 밝아진다 - 노안·근시·눈 피로를 한번에 잡는 시력 훈련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80509</link><pubDate>Sat, 16 May 2026 21: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89137/172805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7550&TPaperId=172805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9/47/coveroff/k18213755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7550&TPaperId=172805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3분만 바라보면 눈이 밝아진다 - 노안·근시·눈 피로를 한번에 잡는 시력 훈련법</a><br/>히라마쓰 루이 지음, 정혜주 옮김 / 쌤앤파커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전에는 몰랐는데, 나이가 들수록 눈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저의 경우 노안도 있고,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자주 와 눈 상태가 안 좋습니다. 그러다 보니, 안경이나 눈이 좋아지는 방법이 있다면, 큰 관심을 가지고 보곤 합니다.<br>'3분만 바라보면 눈이 밝아진다'는 그런 차원에서 읽게 된 책입니다. 제목부터 눈이 안 좋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확 끕니다. 이 책은 노벨 물리학 상을 수상한 데니스 가보르 박사가 고안한 가보르 패치를 활용한 시력 훈련법을 다룬 책입니다. 가보르 아이 시력 개선법이 주요 내용이죠.<br>이 책을 쓴 히라마쓰 루이 저자는 니혼마츠 안과 병원의 부원장으로 각종 미디어에 출연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 중입니다. 이번 '3분만 바라보면 눈이 밝아진다'는 저자가 쓴 시력 개선법 '3분 시리즈'의 완성도를 한 단계 올린 심화판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심화 확장판으로 문제 유형을 더 다양하게 해서, 오락성을 더했습니다. 총 56문항으로 매일 한 문항씩, 두 달 정도를 꾸준히 시력 훈련할 수 있게 만든 시력 훈련 교재입니다.<br><br>가보르 아이는 수정체나 망막 같은 눈 자체를 좋게 만드는 게 아니라, 뇌를 개선하는 방법입니다. 몸이 아무리 멀쩡해도 뇌 기능이 안 좋으면, 장애가 생기듯이, 노화나 잘못된 습관으로 쇠퇴한 시각 담당 뇌 기능을 활성화시켜 눈이 제대로 작동하게 만드는 원리입니다. 직접적으로 좋게 할 수 없는 부분을 뇌를 통해 또 다른 우회로를 만들어 쓰는 거죠. 이를 통해, 노안, 근시, 눈 피로 등을 개선하는 것입니다.<br>'3분만 바라보면 눈이 밝아진다' 내용을 좀 더 살펴보면, 14일 두 주 간격으로 파트가 나눠집니다. 54일이니까 총 4파트죠. 각 파트가 시작할 때마다 가보르 패턴 문제들이 나옵니다. 이어 정답 파트가 나오고, '유효 시야를 넓히는 간단한 습관'과 같은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럼이 나오고, 가보르 아이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가보르 아이 무엇이든 Q&amp;A'가 이어집니다.<br><br>가로, 세로, 비스듬한 여러 선들이 나오는 가보르 패턴 문제들을 보고 있으면 마치 같은 그림 찾기, 다른 그림 찾기를 응용한 퍼즐 게임을 푸는 느낌이 듭니다. 그만큼 재미도 있고 흥미롭습니다. 처음에는 가보르 패턴이 거기서 거기처럼 보이는데, 연습하다 보면, 차이가 점점 쉽게 드러납니다.<br>3분 트레이닝을 통해, 뇌를 바꿔 나가는 것인데, 시력뿐만 아니라 시야 또한 넓어져서 어딘 가에 걸리거나 빠지는 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노안 얘기를 했지만, 가보르 아이 시력훈련은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br><br>그런데 가보르 아이 시력 개선법의 효과를 보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사실 '3분만 바라보면 눈이 밝아진다'를 보기 이전에 같은 저자가 쓴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젊어진다'를 읽었습니다. 어떻게 눈에 도움이 되는지 잘 알면서도 이 핑계, 저 핑계로 두 주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고작 3분도 꾸준히 못한 거죠. 이 점 반성하며 이번에 재도전하여 3분 트레이닝을 제대로 해보려고 합니다.<br>저처럼 노안이나 근시 등 눈 건강에 문제가 있는 분, 눈 피로를 자주 느끼는 분, 시력 개선이 필요한 분 모두에게 '3분만 바라보면 눈이 밝아진다'를 추천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9/47/cover150/k18213755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94764</link></image></item></channel></rss>